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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오이 수경재배에서 배지 포 수액의 종류와 정식 방법에 따른 생육 및 생산성을 검증하여 가장 효율성이 높은 재배 방법의 선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포수액은 배양액(S)과 원수(W), 육묘는 암면큐브 육묘(RC), 암면 플러그묘(RP), 슬라브 직파(DS)로 하였다. 재배 기간을 동일하게 하기 위하여 기준일은 파종일로 하였다. 초기 생육 량은 S 처리에 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생육기간이 길어질수록 처리 간 차이가 감소하였다. 정식 방법과 생육량 간에는 관계 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포수 방법에 따라 동일한 정식방법 간에도 다른 결과가 나타났다. 생산성도 동일한 경향으로 초 기 수확기인 파종 후 6-8주까지는 S 처리에서 수확과의 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 이후 동일한 기간 수량의 격차가 해소되 었다. 누적 수량은 초기 수확량의 차이로 인하여 S 처리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식물체의 생육과 과실 생산성은 유사한 경 향으로 선형적인 관계성을 나타내었다. 정식 방법 간에는 상 관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S의 DS 처리가 초기 근권부 안정 적인 양·수분 공급으로 초기 생육 및 수량이 가장 많은 경향이 었다. 따라서 S 처리한 배지에 DS 방식이 식물체의 생육 및 생 산성에 가장 유리할 뿐만 아니라 재배단계 간소화를 통한 노 동력 및 생산 원가 절감으로 경제성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 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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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말채나무공깍지벌레의 계절적 발육을 2019년 6월 4일(약충) 부터 2020년 6월 25일까지(1세대 약충)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의 블루베리 과 원에서 관찰하였다. 본 충의 발육을 연구하기 위해서 2018년 눈에서 발아한 5개 이상의 잔가지를 1주 간격으로 농가에서 채취하였다. 깍지벌레의 발육은 실체현미경 하에서 조사하였고 화학적 방제는 시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3종의 살충제로 블루베리 과원에서 수행하였다. 발육기간과 유효적산온도(Centigrade Degree-Days accumulation, DDC)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산란기간(최성기): 2020년 5월 12 -26일(DDC, 110.0-188.5(173.6)); 부화기간(최성기): 2020년 6월 9 - 23(19)일)(DDC, 325.2-480.8(435.6); 난기간: 26 일; 월동성충으로부터 약충의 신엽으로 이동: 2020년 6월 16-25 일(DDC, 410,5 - 500.4); 성충으로 발육하기 위한 잎에서 잔가지로 이동(최성기): 2020년 2월 4 -18(8)일. 성충 한 마리 당 산란수(범위): 956.8 ± 73.4 (13 - 3497); 알의 크기(mm): 0.29 ± 0.020(L), 0.15 ± 0.013(W); 부화약충의 크기: 0.35 ± 0.018(L), 0.18 ± 0.007(W), 0.09 ± 0.007(눈 간격); 성충크기: 4.30 ± 0.893(L), 2.64 ± 0.520(W). 월동성충으로부터 부화한 약충은 신초의 잎 뒷면에서 다음해 2월 초순 잎이 떨어질 때까지 약 95%가 발견되었다. 이들은 2령충으로 월동하고 1년에 한 세대를 경과하였다. 기어다니는 1령충을 방제 하기 위하여 3종의 살충제를 7월 16일과 30일에 거북밀깍지벌레에 등록된 농도로 처리하였다. 아세타미프리드수화제가 1회 처리 21일 후에 96.9%의 사충율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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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9년 경남 진주시 배나무에서 석류가루이(신칭) Siphoninus phillyreae (Haliday, 1835) 가 발견되었다. 분포조사를 통하여, 부산, 창원, 진주, 광양, 순천, 고흥, 고성에서 발생을 확인하였고, 기주식물로 석류, 배, 모과, 매실, 산사, 비파, 홍가시, 피라칸타, 배롱나무, 꽃사과나무를 확인하였다. 이 해충의 피해 상황과 분류학적 특징을 기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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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경남지역 여주(Momordica charantia L.)에서 13종의 해충을 조사하였다. 그 중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rover),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 (Pergande)),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목화바둑명나방(Diaphania indica (Sauder)), 담배거세미나방(Spodoptera litura (Fabricius))이 주요 해충이었으며, 중국청람색잎벌레(Chrysochus chinensis Baly),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übner)), 오이총채벌레(Thrips palmi Karny),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 Thunberg), 썩덩나무노린 재(Halyomorpha halys (Stål)), 담배장님노린재(Nesidiocoris tenuis (Reut.)), 풀색노린재(Nezara antennata Scott)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해충으로 조사되었다. 목화진딧물은 주로 여주의 신초에서 5월 상순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월 하순까지 발생하며, 5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는 주로 여주의 꽃에 발생하며 6월 중순에서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목화바둑명나방은 6월 하순, 담배거세미나방은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여주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과 발생소장을 구명하여 예찰 및 방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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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항암작용과 간 질환을 예방하는 약용곤충으로 널리 알려진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2016년 12월 일반식품으로 등록되었으나 판매가가 높아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생산 단가를 낮추는 기술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흰점박이꽃무지의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업부산물인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와 표고버섯 수확 후 배지를 유충의 먹이로 급이하여 생육특성과 미량성분, 중금속함 량을 조사하였고 대조구로는 관행으로 사용되고 있는 참나무 발효톱밥을 급이하였다.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급이한 처리구가 유충사육기간이 16.2일로 가장 짧았고 유충 무게 증가율과 고치 무게는 각각 156.3%와 4.1 g이었다.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급이한 처리구에서 용화율은 100%였고 우화율은 93.9%로 가장 높았지만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또한 총질소함량도 10.28%로 가장 높았고 미량원소 중 철은 145.8 mg/kg으로 다른 먹이와 비교해 높은 결과를 보였다. 성충의 산란선호성은 먹이 간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참나무 발효톱밥 대신 새송이버섯 수확 후 배지를 먹이로 사용하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100 kg 당 667,960원의 비용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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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와 세계시장 개방에 따른 외래 및 돌발해충의 종류는 다양해지고 밀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발생 실태에 관한 자료는 미흡하다. 본 연구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돌발해충 6종을 경남18시군과 경북 22시군에서 4회 순회 조사하였고, 애멸구, 배추좀나방, 볼록총채벌레 등 남방계 해충 5종을 10일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로 미국선녀벌레는 밀양, 김해, 창원, 진주, 군위 둥에서 발생하였고, 밀양 아까시나무에서 평균 91.1%의 발생 가지율과 13개의 월동난이 조사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진주, 함양, 사천, 군위, 고령 등에서발생하였고, 진주 복숭아나무에서 평균 69.1%의 발생 가지율과 2.5개의 월동난괴가 조사되었다. 꽃매미는 합천,함안, 군위, 의성, 영천 등에서 발생하였고, 거창 포도나무에서 평균 37.8%의 발생 가지율과 0.7개의 월동난괴가조사되었다. 애멸구의 월동기 조사에서 10지역 평균 2.7마리로 월동율이 낮았으며, 볼록총채벌레는 10지역 감나무에서모두 발생하여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에 따른 아열대 도입작물인 여주의 주요 해충 발생 및 피해를 조사하여 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진주 경남농업기술원 시험포장과 함양 농가를 대상으로 2017년 4월에서9월까지 여주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발생시기 및 피해정도를 조사하였다. 주요 해충으로는 목화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목화바둑명나방, 중국청람색잎벌레, 온실가루이, 뿌리혹선충 등이 발생하였다. 방제가 요구되는 해충으로목화진딧물은 5월 하순에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꽃노랑총채벌레는 6월 중순에 높은 밀도를 보였고, 6월하순에 목화바둑명나방의 유충에 의한 잎의 피해가 심하게 보였으며, 뿌리혹선충에 의한 시들음 증상으로 심하면식물체 전체가 고사하였다. 7월 중순이후부터는 전체적으로 해충의 발생과 밀도가 감소하였다.
        8.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감원에서 식나무깍지벌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시기별 발생특성과 우수 방제약제를 선발하였다. 가지에서 월동한 약충이나 암컷 깍지 는 9월 중순경에 교미 후, 월동에 들어가며 다음 해 봄철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포란과 산란의 과정을 거쳐, 5월 중하순까지 산란을 마친 후 죽었 다. 수컷은 대부분 9월 말까지 우화하여 암컷과 교미하고 죽었으나 낙엽에서 월동하는 개체의 경우 모두 사멸하였다. 식나무깍지벌레의 산란 특 성은 매년 기상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4월 중순부터 5월 중·하순까지 산란하고, 5월 초․ 중순에 산란 최성기를 보였다. 산란 량은 160개 정 도로 추정되며, 산란 최성기로부터 약 1주일 경과 후 부화 최성기를 보였다. 여름철에는 7월 초․ 중순에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까지 산란하고, 7월 말과 8월 초에 산란 최성기에 도달하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봄철보다도 다소 적은 130개 정도이고, 난 기간은 약 4일로 추정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월동한 성충이 산란한 알로부터 부화한 1세대 약충은 가지와 잎에서 각각 10%, 90% 정도의 비율로 관찰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대부분 암컷 깍지로 발육하고 2009년 7월 27일 2세대 약충 발생 최성기에 도달한 다음 8월 중 ․ 하순경부터 월동처로 정하고 살아간다. 암컷과 수컷 깍지 는 8월 이전까지 잎에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발육하다가, 2009년 8월 12일 이후 잎에서 수컷의 약충 발생 최성기를 시작으로 8월 27일 수컷 깍지 벌레 발생 최성기, 9월 14일 전후로 수컷 성충의 발생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발생관계를 관계를 보여주었다. 8월 12일 잎에서 관찰되는 약충 중 75% 정도는 발육하여 수컷으로 우화하여 교미하고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Buprofezine+dinotefurn (20+15) WP로 6월 9일과 16일 2회 방제 하고 7주 후에 생사충을 판정한 결과 방제가가 90.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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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남지역 미국선녀벌레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2009년 김해지역의 단감 농가에서 발생된 이후 창원, 밀양, 진주, 함양 등 경남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산림지역 방제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밀도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여 단감, 사과 등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하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선녀벌레의 과수원내 이동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월동난, 약충, 성충의 발생밀도를 진주와 밀양에서 사과와 단감을 조사하였고, 미국선녀벌레의 피해를 구명하기 위하여 접종수준별 감의 발육에 미치는 피해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미국선녀벌레는 과원에서 산란을 선호하지 않고 주변 식생인 아까시나무에서 주로 산란하여 월동난의 발생밀도가 높다. 미국선녀벌레의 과수원 주변 식생에서 과원 내 유입시기는 약충 5월 하순, 성충 7월 중순이며, 과원에서 발생 최성기는 약충 6월 상순, 성충 7월 하순이다. 미국선녀벌레 접종수준별 피해를 조사한 결과 접종기간이 길고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잎의 낙엽과 그을음병 발생정도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었다. 향후 미국선녀벌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전략으 로 본 연구 자료를 활용하고자 한다.
        10.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남지역 미국선녀벌레는 2009년 김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이후 창원, 밀양 등 동부경남에서 발생하여 2015년도에 는 7개시군(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진주, 산청)에서 2016년도에는 3개시군(양산, 사천, 함양)에서 추가 발생하여 누적 분포지역은 10개 시군으로 확산되었다. 또한 기후변화, 산림지역 방제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밀도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여 단감, 사과, 참다래 등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하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선녀벌레의 과수원내 이동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과수포장 주변 아카시에서 과수포장으로 유입되는지 알, 약충, 성충의 발생시기 및 밀도를 밀양과 진주에서 사과와 단감을 조사하였다. 미국선녀벌레는 주변식생인 아카시에서 알의 밀도가 높아 주로 산란하며 약충의 발생시기는 5월 중순 ~ 7월 상순이고, 성충의 발생시기는 7월 상순 ~ 9월 중순으로 성충 발생 최성기는 8월 상순이었다. 과원에서는 알의 밀도가 낮아 산란을 선호하지는 않으며 약충의 유입시기는 5월 하순이며, 성충의 유입시기는 7월 중순으로 미국선녀벌레의 방제적기 및 방제횟수 구명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1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밀력이 우수한 신품종의 품종 등록 및 정부 장려품종 지정을 위한 꿀벌품종의 수밀력 등 형질특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품종은 서양종꿀벌 수밀력 우수 신품종(장원벌)과 봉장 우수품종, 봉장 보통품종 등 3가지 품종이었고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의령군 꿀벌사육농가에서 조사하였다. 사육방법은 일반 꿀벌 봉군관리 방법을 따랐고 꿀수집능력(수밀력), 질병저항성(청소력), 온순성,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하였다. 장원벌의 벌꿀 수밀력은 대조와 비교하여 31.9%∼55.3%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원벌의 마리당 로열젤리 생산량은 0.55g으로 대조1 0.42g, 대조2 0.43g과 비교하여 약 30%이상 생산능력이 우수하였다. 장원벌의 공격성 조사를 통한 온순성 비교 결과 장원벌은 자극에 의한 평균 벌침수가 1.3개로 대조(4.0개, 7.3개)에 비하여 3∼6배 온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험봉군의 청소력 비교 결과, 장원벌이 24시간 경과 후 청소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하여 봉개유충 완전 제거능력이 7%∼12% 정도 우수하였다. 응애발생 조사 결과 중국가시응애 증식이 많았으며, 장원벌은 응애류 저항성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봉군질병진단 결과 장원벌과 대조구간의 질병 감염정도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1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온실재배 오이에 발생하는 목화진딧물의 발생밀도를 추정하는 표본조사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2개년(2013-2014년) 동안 주 전체의 잎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Taylor’s power law(TPL)와 Iwao’s patchiness regression (IPR) 두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분포특성을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주 전체 밀도를 대표할 수 있는 표본단위를 일정 잎 위치의 평균밀도와 주 전체의 잎당 평균밀도와의 일반선형 회귀식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적정 표본단위는 오이 생육기에 따라 달랐는데, 총엽수가 9매 미만일 경우 2매(중위 엽과 최하위+1번째 엽), 그 이상인 경우에는 3매(위로부터 4번째, 7번째, 최하위+1번째 엽)를 조사하는 것이 적합하였다. 오이에서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TPL과 IPR의 기울기가 모두 “1”보다 커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으며, 진딧물의 평균-분산 관계를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 였다. TPL의 기울기와 절편은 연차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Green과 Kuno의 식을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D) 수준에서의 축차표본조사법을 개발 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축차표본조사법은 Green의 방법이 Kuno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다. 목화진딧물의 일정 평균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수는 D값과 잎당 평균밀도가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표본조사를 중지할 수 있는 누적 진딧물 수는 D값이 낮을수록, 조사 주수가 적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목화진딧물 잎당 10마리의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수는 13주이었으며, 이 때 조사를 중지하기 위한 누적 진딧물수는 131마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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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재배 오이에 발생하는 목화진딧물의 발생밀도를 추정하는 표본조사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주 전체의 잎 별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목화진딧물의 공간분포 특성은 집중분포를 하고 있었으며, 진딧물의 평균-분산 관계를 TPL이 IPR보다 더 잘 설명하였다. Green과 Kuno의 식을 이용하여 고정 정확도(D)수준에서의 축차표본조사법을 개발하였다. 목화진딧물의 축차표본조사법은 Green의 방법이 Kuno에 비해 더 효율적이었다. 목화진딧물 잎 당 10마리의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주 수는 13주이었으며, 이 때 조사를 중지하기 위한 누적 진딧물 수는 131마리이었다. 딸기에서 점박이응애, 오이에서 목화진딧물과 담배가루이, 수박에서 담배가루이를 대상으로 정기밀도를 조사하였을 때 전반적으로 작기 종료기에 밀도가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목화진딧물의 경우 농가온실에서 발견하기 어려웠다. 조기경보체계 구축 측면에서 조사한 벼의 해충인 애멸구, 벼멸구, 멸강나방 등도 발생량이 극히 저조하거나 없었다. 꽃매미의 경우 포도재배지에서 조사한 결과 지속적인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선녀벌레인 경우 밀양의 전 지역에서 발생하여 점차 김해, 창원, 창녕, 진주에서도 발생하여 경남의 서쪽지역으로 발생 확산되어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하동에서 발생하여 진주, 사천, 산청, 함양 등 경남의 동남부 지역으로 발생이 확산되어가는 경향을 보였다.
        1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남지역 소면적 재배작물인 도라지, 초석잠, 감국, 홍화, 아피오스 등 5개 작물의 주요 해충 발생 및 피해를 조사하여 소면적 재배작물 해충 생태도감을 작성하고 농약직권 등록시험에 반영하고자 2015년 4월부터 2015년 9월까지 거창, 산청, 함양지역 재배지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도라지에서 조사된 해충으로 차응애, 도라지수염진딧물, 알락수염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북쪽비단노린재, 풀색노린재,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섬서구메뚜기, 풀색꽃무지, 거세미나방류, 잎벌레류 등 13종이 조사되었다. 초석잠에서는 알락수염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북방풀노린재, 북쪽비단노린재, 변색장님노린재, 십자무늬긴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넓적배허리노린재, 등검은메뚜기, 벼메뚜기, 원산밑들이메뚜기, 베짱이, 섬서구메뚜기, 방아깨비, 목화진딧물,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담배거세미나방,잎응애류 1종, 달팽이류 1종 등 20종이 조사되었다. 감국에서는 금록색잎벌레, 국화잎혹파리, 도롱이깍지벌레, 등검은메뚜기, 섬서구메뚜기, 북쪽비단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큰허리노린재, 애긴노린재, 등얼룩풍뎅이, 풀색꽃무지, 쑥꼬마수염진딧물 등 12종이 조사되었다. 홍화에서는 우엉수염진딧물, 털날개나방류 1종, 북쪽비단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변색장님노린재, 애긴노린재, 풀색꽃무지, 꽃노랑총채벌레, 대만총채벌레, 굴파리류, 주머니나방류 1종 등 13종이 조사되었다. 아피오스(콩감자)에서는 클로버잎벌레, 잎응애류, 열석점긴다리무당벌레, 매미나방, 썩덩나무노린재, 알락수염노린재, 큰허리노린재, 시골가시허리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9종이 조사되었다.
        1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몇 가지 살충제에 대한 독성을 썩덩나무노린재를 대상으로 단감원에서 잔효독성으로 검증하였고 끈끈이 트랩에 유인된 뚱보기생파리 성충 을 대상으로 직접분무처리 방식으로 검증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는 흑색유아등으로 채집하였고 뚱보기생파리 성충은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 몬인 methyl-(E,E,Z)-2,4,6-decatrienoate을 사용해서 끈끈이트랩으로 포획하였다. 비펜트린수화제, 뷰프로페진・디노테퓨란수화제, 클로티아 니딘액상수화제, 디노테퓨란수화제, 티아메톡삼입상수화제 등 5종의 살충제 중에서 비펜트린수화제가 72시간 케이지 내 잔효독성 검정결과 썩 덩나무노린재에 대해 93.1%의 사충율을 나타내었고 여타 살충제들은 다양한 사충율을 보였다. 뚱보기생파리에 대한 사충율은 55.3~74.3%이 었다.
        3,000원
        1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이에서 담배가루이 성충의 표본조사법 개발을 목적으로 온실에서 시험을 수 행하였다. 시험수행을 위하여 2014년 4월 오이(낙동청장)를 재식거리 40 ×170cm 로 하여 정식하고 오이가 수직으로 자라도록 유인하였다. 오이에 발생하는 담배가 루이 성충을 오이 잎의 엽위 별로 전수 조사하였고, 엽위는 상층부터 최하위 잎까지 순위를 부여하였고, 주당 거의 16장을 유지하였다. 엽위 별 담배가루이 성충의 분 포 비를 분석하였을 때 초기에는 상층부위의 잎에 분포하다가 오의 생육이 진행될 수록 하위 엽에 많이 분포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표본조사법에 있어서 초기 발생 밀도의 예찰이 중요하므로 상위 제4엽과 하위 제4엽을 표본조사법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사용하였다. 이들 엽위에서 담배가루이 성충밀도와 오이 식물체 전체에서 발생하는 담배가루이 성충밀도와 상관관계의 결정계수는 1주일 간격으로 조사한 시기별로 결정계수가 0.49에서 0.94까지로 다소 다양하였으나 전체를 모두 분석하 였을 때 0.94정도로 매우 높았다. 이상의 근거정보를 토대로 D=0.25 수준에서 샘플 링 중지선을 계산하였을 때 회귀식 ln(Tn)=6.527-1.3305ln(n)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수치를 실용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았을 때 상하위엽을 조사하는 10단위의 샘플인 20엽에서 약 32마리가 관찰되면 샘플링은 중지하는 것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수준 에 근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향후 농가에 실제 적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약간 의 보완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좋은 결론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된다.
        17.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남 창원(35°09'18.16"N 128°34'43.63"E)의 단감 과수원에서 2012년과 2013년에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잎말이나방류 3종의 발생소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honmai)과 차잎말이나방(Homona magnanima)은 년 4회 발생하였고, 꼬마홀쭉잎말이나방(Neocalyptis angustilineata)은 년 3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애모무늬잎말이나방 발생 최성기는 제1세대가 5월 중순, 제2세대가 7월 상중순, 제3세대가 7월 하순-8월 상순, 제4세대가 9월 중하순으로 나타났다. 차잎말이나방의 세대별 발생 최성기는 제1세대가 5월 중하순, 제2세대가 7월 중순, 제3세대가 8월 하순-9월 상순, 제4세대가 9월 하순-10월 중순으로 나타났다. 꼬마홀쭉잎말이나방은 제1세대가 5월 하순 6월 상순, 제2세대가 7월 하순, 제3세대가 9월 상중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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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감원 외곽에 집합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이동성인 노린재류의 방제 효과를 구명하고자 2012년부터 2년간 실시하였다. 2012년에는 시판중인 변형 통발트랩을 사천, 산청, 창원 등 3지역의 단감원 외곽과 중심에 설치하고 노린재 피해과를 조사하였다. 2013년에는 썩덩나무노린재와 갈색날개노린재는 피라미드트랩을 이용하였고,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변형 통발트랩 이용하여 김해, 사천, 진주, 창원, 하동 등 5개 지역의 단감원 외곽에 4-5m 간격으로 교호로 설치한 후 10월 하순에 노린재류로 인한 특징적인 피해과를 조사하였다. 2012년 조사결과 중심에 설치한 트랩에 톱다리개밀허리노린재가 포획된 결과로 보아 외곽에 설치한 트랩이 외부나 내부에서 발생하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발생을 저지하는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노린재류로 인한 단감 과실의 피해과율은 가장 바깥쪽에 심어진 단감나무에서 유의성 있게 높은 피해과율을 나타내었다. 비록 유의성은 없었지만 과수원 내부로 이동할수록 피해과율이 경감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페로몬트랩을 설치할 경우 과수원 영역을 벗어난 곳에 설치되어야 할 것을 의미한다.
        1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시설 내에서 연중 장․단기 재배하는 오이에서 목화진딧물은 상시적 해충이고 개 체군의 밀도를 예측할 수 있는 적절한 표본조사법의 개발이 필요하였다. 3연동 비 닐하우스(25 x 25(m) 내에 낙동청장오이를 2013년 4월 9일 파종하여 0.4m x 1.8m 간격으로 4월 30일에 총 9이랑에 재식하였다. 온실은 총 18개 구획으로 나누고, 구 획 당 오이 4주를 기준으로 1 반복으로 설정하고, 총 5반복으로 수행하였다. 목화진 딧물의 성충과 약충의 계수는 반복 내에서 첫 번째 오이 주를 대상으로 신초부터 가 장 아래 엽위에 위치한 잎까지 정식 후 1주일 경과 싯점부터 매주 간격으로 조사하 였다. 조사결과는 정식초기 비래밀도와 후기 밀도와의 관계, 엽위 별 밀도와 주 전 체 밀도와 관계를 선형회귀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식 후 1주일 후 오 이 잎이 2매 정도 전개된 주 전체에서 계수한 성충밀도와 추가적으로 1주일 경과 시 점의 성충밀도, 2주째 경과 시점의 전체밀도와 약충밀도가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 다. 엽위와 전체밀도와의 관계는 정식 첫1,2주에 오이가 충분히 자라지 못한 시기 를 제외하고, 하위 노화엽의 적엽, 목화진딧물 방제 등 극심한 밀도변동 과정에서 도 중위엽에서 계수한 목화진딧물의 밀도는 주 내 전체밀도와 비교적 높은 결정계 수를 보였다. 또한 실질적인 측면에서 중위엽을 정하는 데 중위엽에서 1엽 정도 상 하엽과의 관계도 높은 결정계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는 온실 내 밀도나 오이의 상태관리에 대한 지표를 개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2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단감원에서 노린재류의 천적인 뚱보기생파리의 보호를 목적으로 노린재류에 등록된 약제를 중심으로 선택성 시험을 수행하였다. 뚱보기생파리는 2013년 경남 진주시 문산읍과 금산읍에 소재한 단감원 3곳에서 끈끈이트랩(황색, 35 x 25 cm, 그린아그로텍)에 갈색날개노린재 페로몬(EEZ-2,4,6-decatrienoate 40mg)을 부착 하여 채집한 후 실험실로 가져와 약제 처리를 하였다. 뚱보기생파리의 암수 성충에 대한 4종 약제의 살충 검정은 소형분무기(40mL)를 이용해 처리하였다. 소형분무 기에 각 약제별 추천농도로 물에 희석하여 끈끈이트랩에 부착된 뚱보기생파리 한 마리씩 1회 분무하였다. 무처리는 처리구와 같은 방법으로 물만 분무하였다. 분무 후 3, 24시간 후의 보정사충율을 구하였으며 붓으로 살짝 건드려서 움직임이 없는 것은 사충으로 간주하였다. 썩덩나무노린재는 Black light trap을 이용하여 야간에 채집한 후 1세대를 실내에서 증식한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시험방법은 감나무의 작은 가지에 추천농도로 약제처리 한 후 공시충이 탈출하지 않도록 공간과 감 먹이 를 제공한 후 방사하였다. 방사후 24, 48, 72시간 후에 생사충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비펜스린수화제가 비교적 높은 선택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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