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갈색날개매미충은 2013년 하동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여 2015년도에는 5개시군(하동, 사천, 진주, 함양, 산청)에서 발생하였고 2016년도 또한 5개 시군으로 인근 지역으로 확산속도는 느리지만 산림지역에서 농경지내로 유입되는 약충과 성충의 방제가 어려워 발생밀도는 해마다 증가하여 복숭아, 매실, 감, 사과 등 농작물에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8월 산란이 시작될 때 낮은 밀도의 성충이 농경지내로 유입되어도 1년생 어린 가지의 줄기 속에 산란하는 특성으로 인해 생육불량 및 결과지 분절로 차년도 결과모지 확보 곤란 등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산란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미흡하여 앞으로 과수산업에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경남지역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생태 특성 분석으로 확산 차단 및 효율적인 방제체계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진주, 하동, 사천, 산청, 함양 등 경남일원에서 감, 복숭아, 사과, 매실, 산수유 등 주요 기주식물을 조사하였다. 결과는 난괴의 산란특성, 약충과 성충의 발생밀도 그리고 기주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경남지역 미국선녀벌레는 2009년 김해에서 처음으로 발생된 이후 창원, 밀양 등 동부경남에서 발생하여 2015년도에 는 7개시군(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진주, 산청)에서 2016년도에는 3개시군(양산, 사천, 함양)에서 추가 발생하여 누적 분포지역은 10개 시군으로 확산되었다. 또한 기후변화, 산림지역 방제의 어려움 등으로 발생밀도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여 단감, 사과, 참다래 등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하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선녀벌레의 과수원내 이동시기를 구명하기 위하여 과수포장 주변 아카시에서 과수포장으로 유입되는지 알, 약충, 성충의 발생시기 및 밀도를 밀양과 진주에서 사과와 단감을 조사하였다. 미국선녀벌레는 주변식생인 아카시에서 알의 밀도가 높아 주로 산란하며 약충의 발생시기는 5월 중순 ~ 7월 상순이고, 성충의 발생시기는 7월 상순 ~ 9월 중순으로 성충 발생 최성기는 8월 상순이었다. 과원에서는 알의 밀도가 낮아 산란을 선호하지는 않으며 약충의 유입시기는 5월 하순이며, 성충의 유입시기는 7월 중순으로 미국선녀벌레의 방제적기 및 방제횟수 구명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To breed a new Korean Pleurotus eryngii cultivar with high quality and yield, single crosses between 24×46 and KNR2539 were performed, and a new cultivar, 6×13, was selected based on the days to harvest (14.6 days), quality (7.2), and yield (85.9 g/850 cc bottle). The strain was named Aeryni 5 and cultivated on a large scale at the mushroom farms to compare with Keuneutari 2ho. The yield of Aeryni 5 (82.2 g) was 122.7% of Keuneutari 2ho, and the quality of the new cultivar was 7.7 while reference cultivar was 6.3. The yield and quality of the two cultivars were statistically different. The lightness of the pileus of Aeryni 5 (61.7) was greater than that of Keuneutari 2ho by 3.4 points; thus, the pileus of Aeryni 5 looked brighter. PCR with URP2 was used to discriminate between Aeryni 5 and Kenneutari 2ho.
Differentiation of Pleurotus eryngii is laborious and time-consuming tasks especially in mycelial status. For development of a method for differentiation of P. eryngii cultivars, simple sequence repeats (SSR) from whole genomic DNA sequence analysis was used for genotyping and two multiplex-SSR primer sets were developed. These SSR primer sets were employed to distinguish 12 cultivars and strains. Five polymorphic markers were selected based on the genotypes. PCR with the each primer produced one to four distinct bands ranging in size from 200 to 300 bp. Polymorphism information content (PIC) values of the five markers were in range of 0.6627 to 0.6848 with an average of 0.6775. Unweighted pair-group method with arithmetic mean clustering analysis based on genetic distances using five SSR markers classified 12 cultivars into 2 clusters. Cluster I and II comprised of 4 and 8 cultivars, respectively. Two multiplex sets, Multi-1 (SSR312 and SSR366) and Multi-2 (SSR178 and SSR277) completely discriminated 12 cultivar and strains with 21 allele with a PIC value of 0.9090. These results might be useful to provide an efficient method for the identification of P. eryngii cultivars with separate PCR reactions. (This work was supported by a grant from the Golded Seed Project (213003-04-3-SBY20), MIFAFF, Republic of Korea.]
Pleurotus eryngii has recently become a major cultivated mushroom; it uses tetrapolar heterothallism as a part of its reproductive process. Sexual development progresses only when the A and B mating types are compatible. Such mating incompatibility occasionally limits the efficiency of breeding programs in which crossing within loci-shared strains or backcrossing strategies are employed. Therefore, understanding the mating system in edible mushroom fungi will help provide a short cut in the development of new strains. We isolated and identified pheromone and receptor genes in the B3 locus of P. eryngii and performed a functional analysis of the genes in the mating process by transformation. A genomic DNA library was constructed to map the entire mating-type locus. The B3 locus was found to contain four pheromone precursor genes and four receptor genes. Remarkably, receptor PESTE3.3.1 has just 34 amino acid residues in its C-terminal cytoplasmic region; therefore, it seems likely to be a receptor-like gene. Real-time quantitative RT-PCR (real-time qRT-PCR) revealed that most pheromone and receptor genes showed significantly higher expression in monokaryotic cells than dikaryotic cells. The pheromone genes PEphb3.1 and PEphb3.3 and the receptor gene PESTE3.3.1 were transformed into P5 (A3B4). The transformants were mated with a tester strain (A4B4), and the progeny showed clamp connections and a normal fruiting body.
큰느타리버섯 품종 육성을 위해 품질이 우수한 특성을 지니는 큰느타리버섯 KNR2598과 경도가 우수한 특성을 지니는 큰느타리버섯 KNR2610 모본으로부터 단핵균주를 분리 한 뒤 단포자간 교잡을 통해 고품질의 저온 저장성이 우수한 신품종 “단비5호”를 육성하였다. 신품종의 균사 생 육 적정온도는 25 o C이며 자실체 발생 적정 온도는 15~ 16 o C 이었다. 솎음 재배에서 발이소요일수를 포함한 수확 소요일수는 대조품종인 큰느타리버섯 2호에 비해 0.5~1.7 일 정도 빠른 특성을 보였다. 갓 색깔은 중간수준의 갈색이 며 대 색깔은 흰색을 나타내었다. 갓모양은 우산형으로 850cc 플라스틱 병재배에서 한 개체의 평균무게는 90.4 ±16.9 g이었다. “단비5호”와 대조품종간의 RAPD 분석결과 서로 다른 DNA 밴드양상을 보여 주었으며 대치배양을 통 해 두품종간에 대치선을 확인 하였다. “단비5호”의 경우 4 o C에서의 저장성이 대조품종 대비 24.6~30.6일 이상 길게 유지되는 특성이 있어 수출적합형 품종으로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밀력이 우수한 신품종의 품종 등록 및 정부 장려품종 지정을 위한 꿀벌품종의 수밀력 등 형질특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품종은 서양종꿀벌 수밀력 우수 신품종(장원벌)과 봉장 우수품종, 봉장 보통품종 등 3가지 품종이었고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의령군 꿀벌사육농가에서 조사하였다. 사육방법은 일반 꿀벌 봉군관리 방법을 따랐고 꿀수집능력(수밀력), 질병저항성(청소력), 온순성, 병해충 발생 등을 조사하였다. 장원벌의 벌꿀 수밀력은 대조와 비교하여 31.9%∼55.3%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원벌의 마리당 로열젤리 생산량은 0.55g으로 대조1 0.42g, 대조2 0.43g과 비교하여 약 30%이상 생산능력이 우수하였다. 장원벌의 공격성 조사를 통한 온순성 비교 결과 장원벌은 자극에 의한 평균 벌침수가 1.3개로 대조(4.0개, 7.3개)에 비하여 3∼6배 온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험봉군의 청소력 비교 결과, 장원벌이 24시간 경과 후 청소력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하여 봉개유충 완전 제거능력이 7%∼12% 정도 우수하였다. 응애발생 조사 결과 중국가시응애 증식이 많았으며, 장원벌은 응애류 저항성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봉군질병진단 결과 장원벌과 대조구간의 질병 감염정도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대나무수액의 자유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를 이용한 자유 라디칼 소거능 실험을 수행하여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나무수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DPPH 활성이 뛰어남을 알 수 있었고, ROS를 이용하여 항산화효과를 확인하였다. 배양된 대식세포에 대나무수액을 농도별로 첨가한 결과 대나무수액 농토가 높을수록 과산화수소에 의해 유도된 산화적 자극이 감소하였다. 또한 세포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대나무수액을 농도별로 첨가하여 24시간
항균효과가 있는 자몽종자추출물과 은이온 용액을 이용하여 숙주나물의 유통 중 신선도 연장을 위하여 polypropylene(PP)필름에 숙주나물 200 g을 침지하지 않은 처리를 대조구로 하여 은이온 용액, GFSE 50 ppm 및 100 ppm 처리, 은이온 용액에 GFSE 50 ppm 및 100 ppm 처리를 하여 밀봉 포장한 후 냉장 온도인 에 저장하면서 실험한 결과이다. 저장 6일째 포장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농도를 보면, 이산화탄소농도는
숙주나물의 선도유지를 위해 포장필름(PP, OPP), 포장무게(200, 250, 300 g) 그리고 저장온도(4, 8, )를 달리하여 밀봉 포장한 후 저장기간 동안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포장내 기체조성은 포장무게에 관계없이 PP필름과OPP필름으로 포장한 시험구에서 및 농도가 차이를 보였으며, PP밀봉포장은 저장온도와 포장무게에 관계없이 정도의 농도를 보였으며, 농도는 온도가 높을수록 높았다. 중량 감소율의 경우 에서는 에서는 에서는 의 감소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엽록소계를 이용하여 질소비료 사용방법을 개선코자 2001년부터 2년 동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최고분얼기 벼 엽색과 식물체 질소함량과는 높은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나. 벼 생육에 따라 엽색은 개략적인 M자 모양을 나타내었으며, 출수후 20일경부터 급격히 열어졌다. 다.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엽색은 짙어졌으며, 보통답보다 미숙답에서 시비량간 엽색의 차이는 더욱 뚜렷하였다. 라. 최고수량을 나타내는 SPAD 경수 값을 보면 보통답은 888, 미숙답은 800이었으며, 이 값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질소 비료량을 가감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마, 시험에 사용된 26품종 중에서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엽색이 짙은 벼 품종은 흑향벼, 진품벼, 안성벼, 소비벼, 만풍벼, 상미벼, 진봉벼이었고, 옅은 품종은 농호벼, 새추청벼, 화봉벼, 만안벼이었으며, 그 외 품종은 중간정도의 엽색을 나타내었다.
이 시험은 논을 무경운으로 15년간 관리한 상태에서 토양의 변화, 벼 수량구성요소와 수량 및 미질을 경운답에서의 그 것과 비교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층의 형성정도를 보면 11년간 무경운상태로 관리한 논은 토양 상층에 5cm정도의 유기물층이 형성되었으며, 이 층에 유기물을 비롯한 양이온과 인산이 집적되었다. 2. 무경운답의 작토층은 경운답의 작토층에 비하여 유기물함량은 높으나, pH와 양이온, 인산의 함량이 낮았으며, 가비중과 고상의 비율이 높은 반면 액상과 기상의 비율은 낮았다. 3. 경운답은 표토는 매우 부드러우나 토심 5cm정도부터 급격히 단단해 지는 것에 비해 무경운 1년답에서는 표토가 매우 단단하였으나, 무경운으로 관리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표토는 물론이고 경반층 이하에서도 부드러워졌다. 4. 수량구성요소와 수량을 보면 입수, 등숙률, 천립중 다같이 경운방법간에 비슷하였으며, 수량은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무경운 연속재배에 따른 수량의 변화패턴은 일정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5.쌀의 도정 및 품위특성을 보면 무경운답과 경운답에서 생산된 쌀간에 차이가 없었다.
약용작물은 재배환경, 재배방법, 생육 시기 및 부위별로 약리성분 함량에 차이가 많은데, 이뇨, 진통, 지혈, 조직재생 및 혈관확장 등의 약리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어성초를 생육 시기별, 부위별 및 퇴비 시용량별로 유효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육 시기별 quercetin 및 tannin 함량은 생육 초기인 4월 20일에 채취하였을 때 각각 0.72, 2.1%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개화기 전까지 감소하다가 개화기 이후로 증가하였다. 부위별 quercetin 및 tannin 함량은 꽃에서 2.06, 5.3%로 가장 높았으며, 잎, 줄기, 뿌리 중에서는 잎에서 각각 0.81 및 2.3%로 높았다. 퇴비 시용량별 어성초의 quercetin 및 tannin함량은 무처리구에서 각각 0.67 및 2.3%로 가장 높았고, 퇴비시용량이 증가할 수록 지상부 수량은 증가하였으나 유효성분 함량은 감소하였다.
벼-자운영의 연속재배체계 확립을 통해 자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자 기계이앙 및 직파 파종시기와 재배양식을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의 식물체 무기성분함량은 T-N이 2.92%, P2 O5가 0.74%, K2 O가 4.28%로 ㏊당 30 ton정도의 녹비가 생산되면 벼 재배시 인산을 제외하고는 표준시비량 이상에 해당되었다. 2. 자운영 녹비의 포장 잔존율은 초기 1주일 이내에 급격히 떨어져 토양에 환원되었고, 무기성분의 잔존율도 같은 경향이었다. 질소성분에 비해 인산과 가리성분의 환원정도가 더 빨랐고, 심토에 비해 표토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다. 3. 무경운 직파재배에서는 5월 25일 이후 파종할 경우 파종 시기에 관계없이 벼 수확후 자연적인 자운영 재입모로 다음해 피복이 가능하였다. 4. 무경운이앙은 자운영의 지상부 예취 없이는 벼 이앙이 불가능하여 농가활용이 곤란하였고, 경운이앙은 5월 25일 이앙시 벼 수확후 자운영의 자연적인 입모가 극히 불량한 반면, 6월 4일 경운후 이앙시 벼의 충분한 생육과 수량이 확보되고 운영의 자연적인 재입모로 다음해에도 자운영 조성이 가능하였다. 5. 자운영포장에 벼 이앙시 결주율은 경운에 비해 무경운에서 높았고 이앙심도도 무경운이앙시 예취된 자운성 때문에 얕아 도복이 우려되었다. 6. 자운영 후작 포장의 벼 수량은 무경운직파의 경우 입모가 불량하여 수량이 낮았으나, 경운이앙의 경우 자운생이 재배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 4~6% 증수되었다.
약용작물은 재배 환경이나 재배 년수, 생육 시기, 부위별로 약리성분 함량에 차이가 많은데, 본 연구에서 해독, 소종, 소변불리, 간염, 황달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삼백초를 퇴비시용량과 재배방법을 달리하여 생육상황, 수량 및 유효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삼백초는 퇴비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지상부 생체수량이 높았으며, 유효성분으로 quercetin, quercitrin 및 tannin 함량을 분석한 결과 퇴비 2,000kg/10a 처리시 가장 높았다. 예취 회수별 지상부 수량은 년 1회와 2회 수확간 차이가 없었으며, 유효성분 함량은 년 2회 수확하였을 때 7월 16일에 비해 10월 16일 수확시 함량이 높았다. 재배방법별로는 노지재배시 하우스재배에 비해 지상부 생체수량은 낮았지만 quercetin, quercitrin 및 tannin 함량은 높았다.
The candy was prepared from starch syrup and sugar added with puree, extract and powder of Doraji, respectively. When three times extracted with 95% ethanol for 12 hours at and 4 hours at 51 and 78, the extract contents were 22.6%, 25.8% and 25.3%, respectively. L-value of candy which was made of puree and extract of Doraji was lower than that of control. As the content of puree and extract of Doraji is increased, L-value was decreased. In case of added with puree, extract and powder, a and b-values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Quality of the candy in sensory evaluation was the best when 20% of puree, 2% of extract and 5% of powder were added to the starch syrup and sugar, respectively. The result of preference test with various model, Bokjumony (Korea traditional purse) was the best in eye freel and ellipse was the best in mouth feel. The calories of candy were 2999.6 ㎉/100g in puree 20%, 358.3 ㎉/100g in extract 2% and 352.1 ㎉/100g in powder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