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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

        1.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城北地帶』는 蘇童의 ‘참죽나무 거리 텍스트’ 중의 대표작으로 작가가 자신의 유소년 시절을 反芻하며, 상처와 결핍으로 얼룩진 성장과정을 復原해 낸 자전적 장편소설이다. 蘇童은 문혁이라는 억압된 사회구조에서 문혁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작동했고, 어떤 상처와 흉터를 남겼는가에 주목한다. 이는 문혁이라는 암흑의 터널 속에서 비정상적인 성장통을 겪어야했던 청소년들의 결핍과 상처에 대한 穿鑿으로 이어진다. 본 논문은 가정과 학교,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방치된 채 방황과 일탈로 점철된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 인물형상을 중심으로, 그들 내면의 상처와 결핍, 고독과 소외, 좌절과 절망감을 고찰한다. 청소년 인물형상을 둘러싼 불투명한 잿빛 미래와 비극적 파국을 통해서, 蘇童은 청춘과 꿈을 박탈해가고 거세해버린 억압적 문혁의 시대와 그 역사적 과오와 상처에 대해 작가로서의 비판적 성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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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판김, 변색김 그리고 폐기용 김의 수분함량은 12.1%, 14.2% 그리고 12.3%, 탄수화물 함량은 각각 35.7%, 31.7% 그리고 35.2%, 단백질 함량은 32.1%, 33.4% 그리고 32.5%, 지방 함량은 4.2%, 5.4% 그리고 4.3%로 나타났으며, 회분 함량은 15.9%, 15.1% 그리고 15.7%를 나타냈다. 비타민 C의 경우 시판김은 35.9 mg%, 변색김은 21.4 mg% 그리고 폐기용 김은 34.4 mg%를 나타내, 비타민 C 함량은 시판 김과 폐기용 김이 변색 김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총당의 경우는 시판 김이 15.6%, 변색 김이 13.4% 그리고 폐기용 김이 15.7%를 나타내 시판 김과 폐기용 김의 총당이 거의 동일한 함량으로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 시판 김과 변색 김 그리고 폐기용 김으로부터 얻어진 porphyran의 화학적 조성을 비교해 보면 총당 함량은 시판 김 porphyran이 54.5%, 변색김 porphyran은 45.7% 그리고 폐기용 김 porphyran은 56.2%를 나타내어 시판 김과 폐기용 김 porphyran의 총당은 거의 비슷한 함량임을 나타냈지만 변색 김에서는 그 함량이 낮게 측정되었다. 총당 중에 황산기의 함량으로 표현하였는데 시판 김 porphyran은 17.6%, 변색 김은 13.9% 그리고 폐기용 김은 17.3%를 나타내었고, 단백질 함량은 각각 12.3%, 12.4% 그리고 12.1%로 동일한 값을 나타냈다. 김 제품으로부터 추출된 3,6-anhydrogalactose은 시판 김 porphyran이 13.8%, 변색김 porphyran이 9.1% 그리고 폐기용 김 porphyran은 13.9%를 나타내어 시판 김과 폐기용 김에서 추출한 porphyran의 3,6-anhydrogalactose는 거의 같은 수준으로 들어 있으며 시판 김과 폐기용 김 porphyran의 화학 조성과 함량은 동일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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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디자인산업은 매출액의 1%를 디자인과 제품개발에 투자할 경우 매년 매출 및 이윤이 3-4% 증가하는 매력적인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디자인산업은 그 규모가 영세하여 2012년 정부추산 80,304개 업체 중 상용 근로자 수가 5인 이하인 소규모기업이 전체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소규모 업체가 전체의 87.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을 지원하고 지도할 정부의 디자인전담부서 예산이 2012년 21억원에서 2013년에는 18억원으로 감 축되는 등 정부 정책은 역행하고 있다. 디자인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 정부, 중소기업청 등으로 분산되어 있는 업무를 기능별로 통합하고 소기업 중심으로 지원규모를 점차로 확대해 나가는 정 책이 필요하다. 특히 디자인의 세계화를 통한 해외 비즈니스 기회 확대 차원에서 우리니라 소규모 디자인기업들이 신흥 디 자인시장에 진출거점을 확대하고 시장개척이 가능하도록 금융지원을 포함한 컨설팅지원에도 정부가 앞장서야 할 것이다.
        5.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매출은 2011년 83조억원에서 2012년 87조 3천억 원, 2013년 91조 2천억 원, 2014년 94조 9천억, 2015년에는 99조 6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수출이 성숙단계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수출동력으로서 문화콘텐츠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동향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 규모는 약 2조 달러로 추정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2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산업 1단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할 때, 이에 따른 부가가치유발은 0.79로 제조업 0.52의 1.5배 수준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문화콘텐츠산업이 수출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형공연장등 문화인프라가 확충되어야 한다. 문화인프라는 적어도 1만 명이 입장이 가능한 공연장을 건립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문화콘텐츠인프라 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문화콘텐츠의 평가를 위한 전문평가기관의 설립과 동시에 평가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평가기관의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평가는 금융지원의 판단자료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영화제작 등 극히 일부 장르에서 시행되고 있는 Tax Credit 제도를 확대 실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