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특산식물인 동시에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된 미선나무 자생지에 대한 식생을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보전대책 수립과 아울러 자생지 복원대책에 대한 기초자료 및 방향제시를 하기 위함으로 수행되었다. 교목층의 우점종은 굴피나무(괴산군 추점리 I), 소나무(괴산군 송덕리 II와 율지리 III), 아까시나무(영동읍 매천리 IV), 굴참나무(진천군 용정리 V), 소나무와 굴참나무(부안군 중계리 Ⅵ)였다. 아교목층은 떡갈나무(I지 역), 졸참나무(II지역), 상수리나무(III지역), 아까시나무(IV지역), 느티나무(V지역), 굴참나무(Ⅵ지역)로 우점되었다. 관목층의 우점종은 생강나무(I지역과 V지역), 싸리(II지역), 국수나무(III지역), 갈참나무(IV지역), 철쭉(Ⅵ지역)이었다. 초본층의 우점종은 환삼덩굴과 칡(I지 역), 주름조개풀(II지역과 IV지역), 대사초와 칡(III지역), 덩굴닭의 장풀과 환삼덩굴(V지 역), 조릿대(Ⅵ지역)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역들 중, 괴산군 율지리가 종수와 개체수가 가장 많았고 각각 21종, 116개체로 조사되었다. 또한 이 지역은 종다양도(1.123)와 최대종다양도(1.322)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괴산군 율지리가 다양한 식생을 형성하고 있었고 영동읍 매천리와 부안군 중계리가 상대적으로 빈약한 식생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선나무 자생지의 환경특성과 생육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보전 및 복원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토양의 종류는 사양토, 식양토, 미사질양토이고 화학적 특성간 상관성은 전질소량과 양이온치환용량이 높게 나타났다. 생육특성의 경우 수고와 줄기직경은 I지역에서, 수관폭은 II지역에서, 엽수는 V지역에서, 종자수는 IV지역에서 타 지역에 비해 양호하였다. 생육특성에 대한 상관성에서는 수폭과 줄기직경이 높게 나타났다. 생장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전기전도도와 수고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생육특성과 토양의 화학적 특성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수고와 전기전도도의 설명력은 약 70.4%. 엽수와 전질소량은 약 70.2%였다. 미선나무 자생지 보전 및 복원을 위해서 광도, 온도, 유전형질 등 다양한 인자들이 고려된 정밀 환경분석이 요구되어진다.
본 연구는 미동산의 관속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충북지역 식물생태계 보전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울러 희귀 및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확한 보전대책 수립 및 자생지복원을 위해 수행되었다. 충북 미동산(558m)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한 결과, 81과 215속 262종 38변종 3품종 등 총 303종류(Taxa)가 확인되었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매미꽃, 층층둥글레 등 총 2 종류로 조사되었고 한국 특산식물은 가는장구채, 매미꽃, 조팝나무,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숫명다래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9종류로 나타났다. 또한 본 조사지역 내 출현한 귀화식물은 소리쟁이, 다닥냉이, 아까시나무, 붉은토끼풀, 토끼풀, 수박풀, 달맞이꽃. 돼지풀, 개망초, 망초, 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12종류이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일대 분포하는 식물상을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자연환경보전의 기초 자료 제공과 더불어 충청북도 내 분포하는 식물상의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사시기는 2004년 1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계절별로 조사를 수행하였고 조사경로는 A 경로(휴량림 입구~신선봉), B 경로(신선봉~마패봉), C 경로(조령 제3관문~마패봉), D 경로(용성골~깃대봉)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상 조사결과, 85과 219속 299종 36변종 6품종 등 총 341분류군으로 관찰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백작약, 꼬리진달래, 태백제비꽃 등 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한국특산식물은 개비자나무, 호랑버들, 매화말발도리, 조팝나무, 털조록싸리, 산앵도나무, 참배암차즈기,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등 총 9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상 조사결과, 관상용 식물자원은 171종(50.1%), 식용식물자원은 222종(65.1%), 약용식물자원은 237종(69.5%), 기타용 식물자원은 146종(42.8%)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충청북도 제천시 생태숲 조성예정지의 자원식물상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 지역은 북위 37˚ 12', 동경 127˚ 57'에 위치하고 2004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하였다. 관속식물상은 83과 238속 324종 44변종 3품종 등 총 371종류가 확인되었고 자원식물상 조사결과 관상용 식물자원은 178종 (47.98%), 식용 식물자원은 232종(62.53%), 약용 식물자원은 257종(69.27%), 기타용 식물자원은 154종(41.51%)로 나타났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너도바람꽃, 백작약, 태백 제비꽃, 미치광이풀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쑥속 자원에 대한 생육인자간 상관성 구명과 생육인자 모형 개발을 위해 수행하였다. 생육인자의 특성에서 초장 초폭, 엽병장, 엽록소량은 더위지기, 엽장은 넓은잎외잎쑥, 엽폭은 쑥, 줄기직경은 뺑쑥, 엾두께는 더위지기, 쑥, 산쑥, 넓은 잎외잎쑥, 그늘쑥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생육인자 간 상관분석 결과 사철쑥은 엽폭과 줄기직경, 산쑥은 초장과 초폭, 넓은잎외잎쑥은 초장과 엽폭, 나머지 종들은 엽장과 엽폭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생육인자 모형 분석 결과 사철쑥은 약 79.4%, 쑥은 약 91.7%, 산쑥은 약 70.3%, 더위지기는 약 49.0%, 넓은잎외잎쑥은 약 72.5%, 그늘쑥은 약 75.0%, 뺑쑥은 약 60.4%, 덤불쑥은 약 54.4%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충청북도 괴산군에 위치한 박달산(825 m)에 자생하는 관속식물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2000년 10월부터 2001년 8월에 걸쳐 조사한 결과 91과 275속 391종 62변종 5품종 등 458종류가 확인되었다. 희귀 및 멸종위기 종은 말나리 , 난장이붓꽃, 매미꽃, 태백제비꽃, 미치광이 풀, 토현삼 등 총 6종류가 조사되었고 특산식물은 가는 장구채, 진범, 매미꽃, 조팝나무, 가시딸기, 주엽 나무, 털조록싸리, 광릉갈퀴, 노랑갈퀴, 뽕잎피나무, 자란초, 오동, 토현삼, 병꽃나무, 청괴불나무, 고려 엉겅퀴, 분취 등 17종류가 관찰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은 애기수영, 소리쟁이, 닭의덩굴, 취명아주, 털비름, 아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어저귀, 수박풀, 달맞이꽃, 큰달맞이꽃, 개망초, 망초, 미국가막사리, 지느러미엉겅퀴 등 16종류가 관찰되었다.
미동산의 자원식물상 조사는 2002년 3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20개월동안 수행하였고 관속식물상은 85과 266속 349종 48변종 3품종 등 총 400종류의 식물이 확인되었다. 자원식물상 조사결과 관상용 식물은 162종(40.5%), 식용 식물은 250종(62.5%), 약용식물은 257종(64.3%), 기타 용도 식물은 167종(41.8%)으로 확인되었다. 한국 특산식 물은 매미꽃, 터리풀, 자란초,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분취 등 6종류로 조사되었고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매미꽃과 층층둥굴레가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