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data of butternut squash (Cucurbita moschata) according to the drying methods. The proximate composition and chromaticity of freeze-dried and hot air-dried Cucurbita moschata powders were evaluated, and the antioxidant effects of these ethanolic extracts were analyzed by DPPH, ABTS, FRAP, reducing power activity, total phenolic, and flavonoid content. As a result, Cucurbita moschata was revealed to have high carbohydrate and crude protein contents, while crude ash and crude fat contents were relatively low. Also, it was confirmed that the hot air-dried Cucurbita moschata had lower L, a, and b values than the freeze-dried Cucurbita moschata. Additional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antioxidant activity of Cucurbita moschata ethanolic extracts, hot air-dried Cucurbita moschata ethanolic extract showed significantly superior antioxidant activity than freeze-dried Cucurbita moschata ethanolic extract. Also, hot air-dried Cucurbita moschata ethanolic extract was revealed to have a higher polyphenol content, but slightly lower flavonoid content than freeze-dried Cucurbita moschata ethanolic extract. Based on the data from this study, further experiments on Cucurbita moschata material are necessary.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한 삼킴기능평가도구를 분석한 논문으로, 임상에서 대상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 적절한 평가도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방법 : PRISMA 체크리스트와 흐름도를 통해 체계적 고찰을 시행하였고,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ProQuest), EBSCO host(CINAHL Plus with full text), 국회도서관(national assembly library of Korea)을 이용하였다. 연구에 선택된 문헌의 질 평가를 위해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문헌의 수는 총 32편이었다. 문헌에서 사용된 평가도구들은 장비사용의 유무에 따라, 삼킴단계에 따라 분류하였다. 결과 : 최종분석에 포함된 논문에서 삼킴기능을 측정하기위한 평가방법의 수는 총 45가지였다. 이 중 장비를 사용하여 평가할 수 있는 것은 20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25개였다. 장비를 사용한 평가도구 중 13개가 비디오투시 삼킴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 기반 평가도구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 평가도구의 경우 대부분이 구강준비단계 및 구강단계를 관찰하기위한 도구였으나, GUSS (Gugging Swallowing Screen), EAT-10 (Eating Assessment Tool), SSQ (Sydney Swallow Questionnaire), clinical assessment 등은 인두단계 및 식도단계를 관찰하는데 사용되었다. 삼킴단계 를 구분하지 않는 측정도구로 ASHA (American Speech-language Hearing Association), DD (Degree of Dysphagia), DOSS (Dysphagia Outcome and Severity Scale), DSR scale (Dysphagia Severity Rating), FOIS (Functional Oral Intake Scale) 등이 있었으며 이러한 도구들은 영양상태, 식이상태, 삼킴기능정도를 평가하는데 용이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환자의 삼킴단계별 상태나 임상환경에 맞춘 적절한 평가도구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평가를 기반으로 적절한 치료가 제공된다면 삼킴장애 환자의 회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50대, 60대, 70대 만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1년 6월 1일부터 동년 9월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I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뇌졸중 진단을 받고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50대, 60대, 70대 각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는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Korean; MMSE-K) 점수 18점 이상 23점 이하의 환자이며, 중재는 1회 30분씩, 주 3회, 9주 동안 Rehacom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이 제공되었다. 중재 전과 중재 3주, 6주, 9주에 걸쳐 인지기능을 비교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 간이정신상태검사(Korean Modified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3MS)과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검사(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NCSE)를 시행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 와 기능적 독립측정(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을 시행하였다.
결과 : 중재 전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 능력에서 50대, 60대, 70대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중재가 진행되면서 각 집단의 NCSE와 K3MS 점수는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 공분산 분석에 의하면 중재 후 세 집단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일상생활활동 분석결과 50대 군은 중재에 따른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60대와 70대는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중재 후 세 집단 간 비교 시 FIM 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연령에 따른 인지기능의 회복정도가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전산화 인지재활을 통한 K-3MS의 점수향상과 연령은 MBI점수와 FIM점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전산화 인지재활 프로그램(Rehacom)이 발병일로부터 24개월이 경과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도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인지기능 향상은 고연령층에서 일상생활활동에 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나 연령이 높은 환자에게도 전산화 인지재활이 효과적임을 확인하였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손기능에 대한 근전도 바이오피드백 훈련의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발병 6개월 이상인 뇌졸중 환자 10명을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각각 5명씩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근전도 바이오피드백 훈련을 1일 1회, 주 5일, 6주 동안 수행하도록 하였다. 훈련의 1회기는 15초의 휴식기와 5초간의 추적과제를 수행하는 활동기로 구성되며 1회 훈련동안 추적과제를 총 40번 시행하였다. 반면, 대조군의 모든 치료 상황은 바이오피드백 훈련을 제외하고는 실험군과 같았다. 손기능을 검사하기 위하여 훈련 전·후에 개정된 Ashworth 척도, Fugl-Meyer 평가, 상자와 나무토막 검사, 뇌졸중 상지기능 검사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에게 실시하였다.
결과 : 실험군은 개정된 Ashworth 척도를 제외한 모든 검사에서 훈련 후의 결과가 훈련 전의 결과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대조군은 모든 검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또한 집단간 비교에서 실험군의 훈련 후 손기능 향상이 모든 검사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5).
결론 : 본 연구는 실시된 근전도 바이오피드백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손기능 향상에 효과적임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