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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시설 하우스에 작은뿌리파리(Bradysia agrestis)가 발생하여 유묘의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고사시켜 피해를 주고 있다. 때문에 작은뿌리파리를 방제하기 위한 활발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렇지만 현재 공시충인 작은뿌리파리의 세대를 받는데 어려움이 따르고 있으며 시판되고 있는 살충제의 살포 효과가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작은뿌리파리의 생육배지 종류에 따른 생육기간 및 산란수와 각기 다른 성분의 살충제 살포 효과를 알아보았다. PDA(potato dextrose agar)배지와 감자디스크(water agar+감자 조각)에 실험관 결과, 생육기간과 산란 수에 큰 차이를 보였다. 성충을 제외한 생육기간은 PDA배지에서는 알 4.00±1.69일, 유충 24.38±4.37일, 번데기 5.13±0.99(mean±SD)일이었고, 감자디스크에서는 알 5.00±0.87일, 유충 12.22±1.56일, 번데기 3.56±1.01(mean±SD)일이었다. 각각의 배지에서 자란 다음 세대의 산란 수는 PDA배지에서 38.2±24.9(mean±SD)개, 감자디스크에서 149.1±68.4(mean±SD)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한편, 각기 다른 7개 성분의 살충제를 권장희석배수로 살포한 결과, chlorfenapyr와 dinotefuran의 살충효과가 100%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PDA배지보다 감자디스크에서 작은뿌리파리의 생육이 더 용이하며, 시판되고 있는 살충제 중 성분 chlorfenapyr, dinotefuran의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사료된다.
        8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은 현재 국내에 발생한 돌발해충으로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 등의 넓은 기주 작물에 산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산림속에서 주로 서식하다 농경지로 유입되며, 산란시기가 농작물의 수확시기와 겹쳐 화학방제가 어려워 갈색날개매미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산란기에 집중적으로 농가에 유입되는 성충들을 기피시켜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최적일 것이라 판단된다. 본 연구는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23종의 essential oil과 누리장나무 추출물을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후각 검정을 실시한 결과 peppermint oil만이 80%이상의 기피효과를 보였다. Peppermint oil의 처리량에 따른 기피반응을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peppermint oil 0.1㎕, 0.5㎕, 1㎕처리시 기피율이 점차 높아졌으며 10㎕(76.47%) 처리량에서 높은 기피효과를 보였다. 실험에 사용된 peppermint oil의 성분 및 함량을 GC-MS기기로 분석한 결과 주요 성분들은 1,8-cineol(4.65%), menthone(23.84%), isomenthyl acetate(8.04%), menthol(53.69%) 등 monoterpene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주요 성분들은 단독적으로 기피효과를 야기하기보다는 각 성분들의 조성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다.
        8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는 시설작물 및 과수류의 주요 해충중 하나로 다양한 방법으로 방제를 수행하고 있고, 그 중 살비제를 이용한 화학적방제가 많이 사용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 배과원에서 화학적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살비제들의 살비효과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충남지역의 공주, 논산, 예산의 각 지역 배 과원 2곳씩을 선정하여 점박이응애를 채집한 후 계통별로 선발된 약제를 처리를 하였다. 세 지역에서 모두 방제가가 높은 것은 Cyflumetofen, Chlorfenapyr, Bifenazate로 72시간 경과 후 90%이상의 높은 방제가를 보였다. 그에 반해 Bifenthrin, Spirodiclofen, Etoxazole, Fenpyroximate, Fenazaquin은 지역마다 방제가가 차이가 있었다. Spirodiclofen의 경우 공주B과원은 77%의 사충율을 보인반면 논산A과원에서는 15%로 두 과원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Fenpyroximate의 경우에는 공주B과원은 48%의 사충율을 보인 반면 논산A과원 에서는 80%의 높은 사충율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보았을 때 지역별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에 대해 저항성이 발달한 것으로 사료되어 추후에 저항성 발달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8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토마토에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 (TYLCV)을 매개하는 중요해충이다. 본 연구에서는 담배가루이의 RNAi를 토마토 식물에 발현시키고, RNAi 발현토마토를 담배가루이 기주식물로 제공하여 EPG(Electrical Penetration Graph)를 사용하여 섭식행동을 분석하였다. EPG는 파종 후 4주째 되는 토마토에 담배가루이 RNAi를 접종삽입한 후 10일째 되는 RNAi 발현토마토를 이용하였으며, 담배가루이는 성충으로 우화 후 2-3일 되는 것을 사용하였다. 비교구 토마토는 무처리와 TRV RNA2, att site가 포함된 TRV RNA2가 삽입접종된 것으로, 3시간 동안 기록하였다. RNAi 발현토마토는 wh0001, wh0002, wh0030를 사용하였으며, 기록된 EPG 파형 분석을 통해 총 탐침횟수와 기간, 기주의 물관부, 체관부 섭식행동 등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비교구 대비 모든 RNAi 발현토마토에서 체관부 섭식은 낮게 나타났다. RNAi 발현토마토 wh0001은 첫 탐침까지 약 10배정도 빨랐지만, 기주에 구침을 넣지 않은 시간이 약 1.5배 증가하였다. RNAi 발현토마토 wh0002의 경우에는 첫 탐침까지 약 5배정도 오래 걸렸고, 총 탐침횟수도 가장 적었다. RNAi 발현토마토 wh0030은 물관부를 거의 섭식하지 않았으며, 구침을 기주에 접촉하지 않은 시간 또한 길었다. 따라서 모든 RNAi 발현토마토에서 비교구 토마토보다 섭식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 현재 선발된 3종류의 RNAi는 섭식에 관련된 유전자를 방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85.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600여 종의 기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가 일반적이지만 저항성 문제로 인해 다양한 방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담배가루이를 방제하기 위한 방편으로 RNA interference(RNAi)를 이용한 방법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target 유전자 선발을 위한 담배가루이 cDNA library를 제작하였다. 완성된 cDNA library는 담배가루이 제어, 산란 억제 및 기피효과가 있는 유전자를 선별하기 위해 토마토에 접종한 후, 담배가루이를 섭식시켜 6주 동안 성충과 알, 약충의 생충수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55개의 cDNA library 중 방제가가 높은 3개의 유전자가 선별되었다. 선별된 유전자는 TRV RNA2 vector에 cloning하여 담배(Nicotiana benthamiana, N. tabaccum)에 반복적으로 재접종한 뒤, TRV RNA2 vector의 CP와 insert를 detection을 통해 접종한 유전자가 식물체내에서 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식물체내에서의 유전자 발현을 확인한 후에는 RNAi 기작 및 담배가루이 제어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담배가루이 개체 실험을 하여 선별된 유전자를 접종한 토마토에 4주 동안 담배가루이를 섭식시킨 뒤, qRT-PCR을 통해 담배가루이 개체 내 유전자 발현량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RNAi를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에 효과가 우수한 target 유전자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꽈리허리노린재(Acanthocoris sordidus, Coreidae, Hemiptera)는 가지과 및 메꽃과를 가해하는 해충으로 야외 고추포장에서 발생한 꽈리허리노린재의 발생상과 이를 방제하기 위한 살충제를 선별하였다. 꽈리허리노린재의 발생상은 고추포장에서 발생하는 개체의 수를 조사하였고, 방제효과는 계통별에 따른 화학 살충제와 유기농자재를 선발하여, spray tower를 이용하여 추천농도로 5ml씩 살포하였다. 꽈리허리노린재의 발생은 주로 6월 중순에 성충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7월 초순에 알의 밀도가 증가하였으며, 8월 중순에는 2세대가 출현한다. 9월 중순에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9월말부터 고추포장에 꽈리허리노린재 개체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또한 9월 중순 개체수가 최고치 일 때 알의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전체 비율이 5령 약충과 성충이 가장 높았다. 꽈리허리노린재에 대한 약제시험 결과, 화학살충제와 유기농자재 모두 전체적으로 살충율이 낮았으며 화학살충제 중에서 fenthion EC가 무처리구 대비 가장 높은 살충율을 나타내었다. 발생상에 따라 초기 6월말 월동 성충을 약제 방제한다면 초기밀도가 낮아져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7.
        2015.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황색육아종성 담낭염은 만성 담낭염의 드문 형태로 파괴적인 병리학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담낭염보다 주위 인접 장 기로의 침범과 유착, 누공 형성 등의 합병증의 동반 비율이 높다. 황색육아종성 담낭염에서 합병증으로 십이지장 또는 대장과의 누공 형성 등이 보고되고 있으나 동시에 십이지장과 대장으로의 누공이 형성된 예는 아직 보고가 없는 상태이다. 저자들은 위배출구 폐색을 보인 환자에서 복부전산화 단층촬영과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담낭-십이지장 누공, 담낭-대장 누공의 합병증을 동반한 황색육아종성 담낭염을 진단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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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2015.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 This study sheds light on the learning experiences of simulation-based education in nursing,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with clinical practice experiences. Methods: Participants were six nursing students who underwent simulation-based nursing education. In-depth focused individual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themes were extracted from the data through content analysis. Results: Two essential themes were extracted: 1) shift from being an observer to being active participants and 2) shift from unidimensional to multi-dimensional problem solving.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imulation-based education was effective in enhancing learning attitude and problem-solving skills. These results can also guide nurse educators regarding the conditions under which simulation environments are more effective
        4,000원
        8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낙동강 상류에 서식하는 열목어의 여름철과 가을철 일주기 이동 패턴을 파악하기 위하여 총 7개체의 열목어에 radio tag을 적용하여 약 2시간 간격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열목어의 일일 평균 이동거리 (±SD)의 경우 182.4±79.2 m이며, 대부분의 개체가 1 km 이내의 거리를 서식범위로 이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기별 구분시 여름철의 일일 최대 이동거리 및 이동범위가 550.5±75.5 m, 649±53 m로 가을철의 283.8±55.1 m, 186±32 m와 비교하여 더 넓게 나타났다. 이처럼 열목어의 여름과 가을의 이동거리 및 범위는 상대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모두 서식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단거리 이동이었다. 본 연구 결과로 확인된 열목어의 시기별 일주기 이동은 열목어의 개체군 보존을 위한 노력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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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쏘가리는 국내 주요 경제성 어종이며 방류 및 복원사업의 대상 어종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금강의 보 설치구간에서 쏘가리의 이동 특성 및 서식처 범위 등을 평가하기 위해 Radio telemetry를 이용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산란기에 방류한 개체들의 경우 방류 즉시 상류로 10 km 이상 소상하였지만, 비 산란기에 방류한 개체들은 2개체를 제외한 모든 개체들이 방류 지점으로부터 400 m 이내에서 정착하였다 (Ss11, 3.2 km; Ss 15, 1.4 km). 산란기에 상류로 소상한 개체들이 정착한 지점의 서식처 특성은 기존에 알려진 쏘가리의 산란장 특성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현재 퇴적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 쏘가리가 감지는 수변부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이는 수변부에 큰 돌이 많이 분포하는 것, 쏘가리가 주로 돌 틈에 숨어서 서식하는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쏘가리의 개체 특성과 이동거리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무게와 비대지수가 이동거리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성별과 크기는 이동거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기 이동범위 분석 결과 214.94 m2~3,257.19 m2로 나타났으며 주로 수변부에 국한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쏘가리 방류사업, 혹은 복원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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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꽈리허리노린재는 최근 고추, 구기자, 까마중 등의 가지과와 메꽃과 식물을 가해하며, 한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서 발생한다. 꽈리허리노린재는 아직 작물에 심각한 해충은 아니지만, 최근 국내 고추재배포장에 국부적으로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피해가 우려된다. 꽈리허리노린재의 약충은 5령에 걸쳐 성충이 되며, 기주식물에 군집하여 발생하는 습성이 있다. 현재 국내에 꽈리허리노린재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방제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온도 25℃, RH 60-70%, 16L:8D 실험실 조건에서 고추를 먹이로 하여 꽈리허리노린재의 발육기간을 살펴본 결과, 1령 약충에서 성충까지 평균 47.3일 소요되었다. 또한 각 온도 별(15, 20, 25, 30℃) 부화율은 15℃에서 15.8%, 30℃에서 85.7%이였으며, 알에서 성충까지의 평균발육기간은 15℃에서 18.3일, 30℃에서 8.9일이었다. 한편, 꽈리허리노린재는 화학살충제에 대하여 대체로 감수성을 보였고, 특히 fenthion 성분의 살충제에 대하여 살충효과가 우수하였다. 또한, 유기농업자재에 대해서도 살충효과를 검토하였다.
        92.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난방제 해충으로 살충제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방법 가운데 하나로 담배가루이를 방제하기 위하여 RNA interference(RNAi)를 이용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RNAi에 이용하기 위한 target유전자를 선발하기 위해 담배가루이 cDNA library를 제작하였고, 완성한 cDNA library는 Tobacco rattle virus(TRV) RNA2 vector에 LR recombination한 다음, Agrobacterium tumefaciens(GV2260)에 transformation하였다. A. tumefaciens(GV2260)에 transformation된 cell은 토마토에 Agro-infiltration시킨 후, TRV RNA2 vector의 CP detection을 통해 접종되었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unknown유전자가 삽입된 TRV RNA2 vector 27개 대부분과 control로 사용된 TRV original vector가 접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접종이 확인된 유전자는 토마토에 Agro-infiltration시킨 후 담배가루이가 섭식하였을 때, RT-qPCR을 통해 담배가루이 체내에서의 유전자발현량의 감소를 측정하고, 유전자 감소에 의한 살충 또는 기피효과가 나타나는지 행동학적 변화로 확인하고자 한다. 이는 RNAi적용에 적합한 target유전자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9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무당벌레(Harmonia axyridis)는 주로 진딧물을 포식하는 진딧물의 주요 천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무당벌레에 관한 유전자 정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RNAi(RNA interference)를 이용하여 무당벌레 임의의 유전자들을 선발하기 위해 gateway system을 이용한 무당벌레 cDNA library를 제작하였다. 그 결과 RNAi에 적합한 200bp~400bp의 insert를 확인하였으며, 최종적으로는 2.58×106 titer의 무당벌레 cDNA를 완성하였다. 이러한 cDNA library의 임의의 유전자들은 transcription vector인 LITMUS 28i vector에 무작위적으로 클로닝 하여 dsRNA를 합성한 후 무당벌레에 주입하여 무당벌레 체내에서 나타나는 표현형의 변이를 확인하였다. 무당벌레 cDNA library를 제작함으로서, 임의의 유전자들을 스크리닝하여 표현형의 변이가 나타나는 유전자를 확인하고, race를 통해 유전자의 전체 시퀀스를 알아내 유전자 정보를 확인함으로서 무당벌레 내에 유전자 기능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94.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댐과 보의 건설로 인한 하천의 단절 및 어류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수의 어도를 건설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어도 효율성 평가나 적합성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2년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씩 trap을 이용하여 공주보에 설치된 아이스하버식 어도에서 시기별, 시간대별, 어도 위치별 어도 이용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6~8월보다 9~10월에 어도를 이용하는 종 및 개체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어도 좌안 측면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많은 종 및 개체가 출현하였고, 또한 다른 위치보다 다양한 크기의 개체들이 출현하였다. 상류수위와 채집된 소상 어류 개체수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일평균 상류수위가 증가할수록 전장 70 mm 이하 소형개체들의 출현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어도 내 시간대별 이동은 종별 생태적인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은 개체부터 큰 개체까지 다양한 크기의 어류가 어도를 이용했다. 이러한 결과는 국내에 건설된 아이스하버식 어도관리 및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95.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기간 타문화권에서 살다가 다시 한국사회에 돌아온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사회에 재정착하는 과정과 그들의 타문화 경험이 어떻게 평생학습을 통해 한국사회에서 개인의 경력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목적으로 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차용한 근거이론 방법론에 따라 분석된 정착과정은 다음과 같다. 타문화권에서 돌아온 이들은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으로서 변화인식기(평생학습 필요단계), 불안정함 표출기(경력개발 추구단계), 문제상황 인식과 돌파기(평생학습 시작과 경력개발 초기단계), 구체적 행동실행기(평생학습을 통한 경력개발 단계)를 거쳐 자신과 타인, 사회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환경 속 적응과 정착기에 도달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선교사 개인의 관점에서 선교지와 한국에서의 삶을 연결하며 스스로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무경계 경력과 프로티언 경력 개발을 위한 적극적 행동과 방법을 제시하였다. 또 이들을 파송했던 교회와 선교단체에게는 돌아온 이들의 심리적 적응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역의 플랫홈 제공이 필요함을, 사회적으로는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 및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이들의 정착을 도울 것을 제시하였다.
        7,800원
        9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새만금호는 새만금 간척사업을 통해 2006년에 완공된 인공 호로 현재 담수화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새만금호 내의 염도 별 어류분포를 확인하여 담수화가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호의 어류분포 변화 예측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어류조사는 새만금 호내 10지점에 대해 총 4회에 걸쳐(2012년 2월~10월) 어류군집과 염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전체지점에서 총 34과 71종이 채집되었으며, 우점종은 Thryssa kammalensis (16.1%), 아우점종은 Konosirus punctatus (12.8%)로 새만금호내 해양성 어류의 우점현상을 나타냈다. Bray-Curtis Cluster 분석을 실시한 결과 어류는 4개(A=St. 1, 6, B=St. 2, 3, 7, 8, C=St. 4, 9, 10, D=St. 5)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Cluster 구분에 따른 지점별 평균 염도는 A=0.2 psu, B=14.2 psu, C=19.5 psu, D=23.5 psu로 차이를 보였으며, 그룹별 1차 담수어, 주연어, 해산어의 비율이 차이가 나타나 4개 그룹의 어류 분포는 염도에 따라 종의 구성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000원
        9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하구둑이 설치되지 않은 섬진강의 어류군집 특성을 파악하고자 섬진강 본류 구간을 16지점으로 구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17과 54종의 어류가 채집되었고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가 우점적으로 분포하였으며 피라미(Zacco platypus; Relative abundance, RA: 47.8%)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총 17종의 한국고유종(31.5%)이 채집되었으며 이는 한반도 담수어의 고유화 빈도인 22.5~25.9%와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다. 외래종의 상대풍부도(1.1%)는 낮게 나타 났으나 문헌연구를 통한 비교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 났다 (2002, 0.0%; 2009, 0.4%). 군집 분석 결과 해수의 영향을 받는 하류의 세 지점(St.1~St.3)은 다양도 및 균등도가 높게 나타났고, 반면 순수 담수역에 위치한 St.4~St.16에서는 피라미가 우점적으로 출현하여 전반적으로 우점도가 높게 나타났다. 섬진강에서 해수어, 주연어, 경제성 어종 및 다양도 지수가 낙동강, 영산강, 금강과 비교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섬진강의 풍부한 어족자원과 안정된 어류 군집을 유지하기 위해 보존될 가치가 있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4,000원
        98.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생태계에서 외래종의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배스의 경우 높은 포식압으로 수생태계 내에서 상당한 교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위해종으로 선정되어 관리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해종인 배스가 국내토착종인 붕어의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조사는 총 7지역의 저수지에서 시행하였으며, 배스의 유무에 따라 붕어의 길이분포와 길이무게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배스가 서식하는 지역의 붕어 개체군은 1년생 이하 치어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고 오히려 2년생 이상의 큰 개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배스가 서식하지 않는 호소의 붕어 개체군은 1년생 이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 일반적인 성장 패턴을 보였다. 또한 배스의 직접적인 먹이가 되는 1년생 이하의(160 mm 이하) 붕어개체를 대상으로 길이-무게 상관관계 분석 결과 배스가 서식하지 않는 호소에서 매개변수 b값이 2.909, 배스가 서식하는 호소에서는 매개변수 b값이 3.100로 나타나 배스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붕어의 무게가 상대적으로 더 빠르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배스의 포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호소내 개체군이 생존을 위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붕어뿐만 아니라 국내 토착하는 다른종에서도 유사하게 확인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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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낙동강 보 구간의 플랑크톤 군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플랑크톤 군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환경요인에 대한 기초적인 평가를 위해 2013년 9월과 10월에 걸쳐 낙동강 8개 보 구간에서 식물 및 동물플랑크톤 종조성과 생체량을 조사하고 수온, 유량, 총인, 총질소,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등의 환경요인과의 상관관계를 CCA분석을 통해 평가하였다. 조사기간 중 식물플랑크톤 생체량과 종조성은 유량, 총인 및 총질소 농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플랑크톤의 경우 유량이 낮았던 9월에는 지점별 종조성이 상이하게 나타났으나 유량이 높았던 10월에는 모든 지점에서 윤충류가 우점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동물플랑크톤 군집조성은 식물플랑크톤 생체량(클로로필 농도)과 COD 및 총질소에 의해 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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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한국과 캐나다 청소년기 근시안의 생활패턴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경기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근시안 332명과 캐나다 Ontario 주 Toronto 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근시안 288명을 대상으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한국의 굴절검사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캐나다 굴절검사 항목 가운데 한국과 동일한 항목을 검사 결과로 선택하였다. 생활패턴에 관한 설문항목은 기존 선행연구에서 활용한 항목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안경원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직접 실시하였다. 결과: 평균 근시도는 한국 학생이 약 2.79D, 캐나다 학생이 약 2.89D로 캐나다 학생이 근시도가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근거리 작업과 관련요인인 수업시간, 학원수업, 숙제시간, 게임시간은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더 길었고, 게임시간(p=0.009)과 숙제시간(p=0.001)은 한국과 캐나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독서거리와 컴퓨터 주시거리는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짧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TV 시청시간은 한국 학생이 더 길었고, TV 시청거리는 한국 학생이 더 짧았으며, TV 시청시간과 시청거리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한국 학생은 학원수업 시간과 수업시간이 근시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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