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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86

        81.
        200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나주지역을 사례로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작물 생산량 자료와 기후 자료를 분석하였다. 벼의 생산량은 최근 감소하는 경향으로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운량 및 강수일수와 부의 상관을 보인다. 보리의 생산량은 등숙기간의 기온 상승으로 생산량의 증가를 예측할 수 있다. 배는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기온 상승은 저온요구도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고 이는 나주를 배 재배 안전지역에서 제외시킬 것이라 판단된다. 감은 낮은 저온요구도로 인해 기온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채소류인 고추의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추의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적산온도가 꾸준히 증가하므로 나주의 기온상승은 고추의 생산량을 증가시킬 것이다. 배추와 무의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감소하는 경향이다. 배추 결구 후 강수일수가 많아지면 토양 내 수분이 증가하여 포기 무게가 감소하고 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
        82.
        200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 고온현상의 지속기간이 길고 극심했던 1994년과 고온현상 발생일수가 가장 작았던 1993년을 비교하여 서울시의 여름철 고온현상이 사망자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여름철 고온현상이 극심했던 1994년 7월의 경우 일별 최고기온과 일별 사망자수 간의 변화 경향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최고기온의 최대값이 나타난 다음날 사망자수의 최대값이 나타났다. 여름철 고온현상이 극심했던 1994년의 경우 일 최고기온과 일별 사망자수 간에 r=0.548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고온현상 발생일수가 작았던 1993년의 경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고온현상이 지속되는 동안 사망자의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내분비ㆍ영양 및 대사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3.0%, 순환기계통의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30.5%, 호흡기계통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3.8% 증가하였다. 여름철 고온현상이 극심했던 1994년은 그 전해에 비하여 65세 이상의 노년층이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또한 여성이 남성에 비하여 고온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84.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2003년 2월 1일 군산과 부안을 중심으로 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Landsat ETM+ 영상과 기상 관측 지점의 적설 자료를 이용하여 적설 면적을 지도화하는 방법을 비교ㆍ분석하였다. 기상 관측 지점의 자료를 이용한 방법은 각 관측 지점별로 적설량의 많고 적음을 잘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해당 관측 지점에 대한 정보만 신뢰할 수 있을 뿐, 주변 지역에 대한 정보는 부정확하게 추정될 수 있다. 반면에 Landsat ETM+ 영상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된 적설 분포도는 영상이 제공하는 시점의 적설의 실제적인 분포 상태를 구체적으로 표현 가능하였다. 또한 픽셀의 개수를 통해 영상 내의 대략적인 적설 면적도 계산 가능하다.
        85.
        200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31일까지의 북한산국립공원과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일별 관광객 수 자료와 평균 기온 및 강수량의 기상 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기후와 국립공원의 관광객 수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은 계절별로 관광객 분포의 차이가 크지 않다. 그 중 봄(28%)과 가을철(30%)에 비교적 관광객의 분포가 높게 나타난다. 이는 봄철의 꽃구경과 가을철의 단풍 구경을 위해 관광객이 집중하기 때문이다. 반면 태안해안국립공원은 계절별 관광객 분포의 차이가 크다. 여름철(77%)에 관광객이 매우 집중되며 겨울철(4%)에 관광객 분포가 가장 낮다. 이는 해안국립공원의 특성으로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기 위하여 관광객이 집중하는 반면에 겨울철에는 차가운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매우 춥기 때문에 관광객이 적다. 기온과 관광객 수간의 관계는 국립공원의 특성에 따라 다르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일평균기온과 관광객 수 간에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다. 반면 여름철에 관광객이 집중하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기온이 높을수록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다. 또한 관광객 수는 평년과의 기온차이가 크지 않을 때 높게 나타난다. 국립공원의 관광객 수와 강수량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다. 강수현상이 없거나 강수량이 적을수록 관광객이 집중되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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