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27

        101.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의 자실체 특성이 재배사 환경인자중 습도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를 조사하기위해 농촌진흥청 버섯과에 보존된 8개 균주에 대해 형태적 특징, 경도, 색깔 등을 조사하였다. 형태적 특징에서 백색계통 버섯의 대길이는 습도 낮아지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갈색계통은 균주에 따라 각기 다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습도가 절대적인 지배요인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갓직경은 습도와 상관관계가 없으며, 대굵기 및 갓두께는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품종에 있어서는 대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ASI 4051, ASI 4031 이고, 짧은 품종은 ASI 4103 이며, 갓직경은 ASI 4103 가장 크고, 갓두께는 ASI 4103이 가장 두꺼우며, 가장 얇은 것은 ASI 4065이고, 대굵기는 ASI 4103이 가장 굵으며, ASI 4153이 가장 가늘었다 백색계통은 습도가 낮아지면 ASI 4021를 제외한 균주는 L값이 증가하는 경향이나 ASI 4021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갓과 대가 명도(L)값은 감소된다. 그러나 채도(a, b) 값은 습도처리에 따른 차이가 작아 어떤 평가를 내리기가 곤란하였다. 갈색계통은 습이 낮아지면 명도 L 이 증가하는 경향이며, 채도(a, b) 값은 습도에 따른 차이가 크기 않아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곤란하지만, 갓의 a 값은 습도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갓의 b값은 a 값과는 다르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품종별 특성을 보면 대부분 대보다 갓 색이 밝은 색을 보인다. 습도 조건에 따른 경도의 차이는 어떤 일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나, 갓보다 대의 경도가 높으며,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정도를 나타낸다. 가장 높은 경도를 보이는 것은 ASI 4021 이며, 가장 약하게 나타난 것은 ASI 4166 품종이었다. 계통 간에는 갈색 보다 백색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 습도조건 보다는 품종 및 계통에 따른 차이가 확실히 보이고 있다.
        4,000원
        102.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 푸른곰팡이병에 대한 품종 저항성은 포장에서 효과적인 검토가 불가능하여 한천 배지상에서 푸른곰팡이균이 균을 저해하는 특징 fungistatic, lysis, toxin enzyme 등에 대한 각각의 특성을 실내에 검정할 수있는 방법을 검토하기 위하여 균사생장과 특이 현상을 조사하였다. 대치배양에서는 느타리버섯 균주에 따라 대치선 형성위치, 푸른곰팡이균의 느타리균상생장부분 위로 생장(overgrowth, OG), 대치선 이후의 버섯균의 용균(lysis)현상이 발생하여 효과적인 저항성 검정이 가능하였다. 배양여액을 여지에 적용하는 방법은 버섯균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른 균사생장 및 특이적 현상이 타나나지 않았으나, 96well을 이용한 배양여액 희석방법으로 균사생장의 억제정도를 확인 가능하였다. 분활 사례를 활용하여 동시배양의 경우 약간의 버섯균이 억제되는 현상은 보였으나, 푸른곰팡이균이 버섯균 생장 부분 위로 덮어 효과검정이 불가능하였다. 버섯균을 사례 전체에 배양한 후 그 위에 병원균의 균총을 접종하는 방법은 overgrowth, lysis등의 현상이 발생하여 그 정도로 병원성의 검정이 용이하였다. 실내에서의 느타리버섯균의 저항성 검정은 대치배양, 96well을 이용한 병원균 배양여액을 이용한 균사생장억제정도 조사법, 검정대상 버섯균 생장후 병원균주의 접종에의한 방법으로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103.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 생산량은 2000년에 151,913 M/T에서 2007년 186,400 M/T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균상느타리버섯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91년 41kg에서 '04년에는 29kg/3.3㎡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이는 연작장해와 병해충의 발생에 의한 생산성의 불안정과 국내가격의 하락에 의한 농가수입 감소로 재배기피 현상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정상적으로 버섯재배를 한 농가(농가Ⅰ)와 버섯재배에 실패한 농가(농가Ⅱ)로부터 분리한 균상내 미생물상과 버섯균과의 상호작용 및 병원성과의 연관간계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농가별로 분리한 다양한 미생물이 느타리버섯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위해 합성배지와 톱밥배지를 사용하였다. 합성배지(PDA)에서 분리세균에 대한 버섯균사의 생육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배지 중앙에 느타리버섯 균사를 놓은 후 분리 세균 4균주를 사선으로 접종하여 균사의 생육정도를 조사한 결과 농가Ⅰ의 경우 살균후 분리세균의 버섯균주에 대한 저해정도는 감소하였으나, 생육이 진행될수록 저해균의 수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농가Ⅱ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합성배지에 분리세균을 도말하여 중앙에 느타리버섯 균사를 중앙에 놓은 후 균사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마찬가지로 농가Ⅰ의 경우 살균 직후 보다 생육이 진행될수록 저해균의 수가 증가하였지만, 농가Ⅱ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톱밥배지에서 버섯균과의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버섯 발이 이전까지 분리한 세균이 생육후기에 분리한 세균보다 버섯균의 저해정도가 높았다. 이와 같이 화학배지와 톱밥배지에서의 분리균의 버섯균에 대한 저해정도가 달랐으며, 실제로 버섯이 재배되고 있는 톱밥배지에서 저해정도가 낮은 것은 화학배지의 경우 세균이 생육할 수 있는 영양원과 환경조건이 톱밥배지에서 보다 훨씬 좋아서 미생물의 원활한 대사작용에 의한 2차대사산물의 생성이 용이하였기 때문에 생육에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분리미생물의 버섯병원균에 대한 길항성 분리세균 중 Pseudomonas tolaasii와 푸른곰팡이병원균에 길항성을 보이는 균주는 거의 없었으나, P. agarici에 대해서는 강한 길항성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보듯 실제로 느타리버섯의 경우 Pseudomonas agarici에 의한 세균성 갈반병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거의 P. tolaasii와 푸른곰팡이병원균에 의해 발생된다. 따라서 균상배지내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P. agarici에 대해서는 억제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P. tolaasii와 푸른곰팡이병원균에 대해서는 전혀 억제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폐상시기별 배지내 미생물상은 농가마다 뚜렷한 차이가 없었고, 버섯균의 저해는 미생물이 내는 다양한 물질의 영향을 받지만 주로 내열성균과 이들이 분비하는 분비성 물질에 의해 저해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04.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타리버섯 푸른곰팡이병에 대한 실내 한천배지상에서의 품종 저항성 조사방법별로병원균과 버섯품종을 다 르게 하여 품종간의 차이점이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푸른곰팡이균과 품종별 대치배양시험에서도 대치라인 형성, over growth, Lysis 증상이 나타났으며, 공시품종 중 ASI 2183, ASI2504, ASI 2477 균주가 병저항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배양여액을 이용한 방법에서는 ASI 2240, ASI 2479, ASI 2181들이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대치배양에서는 다른 경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으나, ASI 2479, ASI 2240 균주는 대치배양, 배양여액 시험결과에서 모두 저항성을 보였다. 배양후 접종법에서는 저항성을 보이는 버섯균주는 ASI 2479, ASI 2333, ASI 2181 등이었으며, 가장 감수성 품 종은 큰느타리버섯인 ASI 2302 균주로 나타났다. 푸른곰팡이균주 같은 균주에서도 품종에 따라 각기 다른 특 성을 나타냈으며, 동일품종에서 푸른곰팡이균주에 따라 각기 다른 병원성을 나타냈다. 느타리버섯과 푸른곰팡이균의 상호관계에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며 느타리버섯 품종에 대한 저항성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처리량이 많은 경우 동일 처리 내의 반복처리에서도 병징의 차이가 발생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시험에 사용한 버섯균과 병원균의 접종원의 활력의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므로 주의해야하며, 저항성 균주로는 붉은느타리종, 감수성균으로 ASI 2302 균을 대조 균으로 적용하면 효과적으로 저항성 검정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05.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 버섯의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래 재배품종의 시초는 갈색버섯이었으나, 그 후 순백계 품종이 일본에서 개발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재배 생산되는 대부분의 백색 팽이버섯은 유연관계가 매우 가깝게 나타나고 있으며, 로열티 문제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팽이 품종은 기존 백색계통의 선발에 의한 '팽이1호'와 '팽이 2호'가 있었으며, 처음 단핵균주간 교잡에 의해 개발된 '백설', 갈색과 백색을 교잡한 후 다시 백색으로 여교잡에 의하여 육성된 '백로'가 육성된 바 있다. 갈색품종으로는 단핵균주간 교잡으로 '갈뫼'가 육성 보급되었다. 이번에 육성된 백아는 갈색계통간 교잡에 의하여 우리 고유의 백색계통을 최초로 개발하여 이 계통을 이용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유래의 백색계통에서 벗어난 한국형 백색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백아'의 주요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일이며, 버섯발생온도는 12-14℃, 자실체 생육온도는 6~7℃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다발성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자실체 대가 단단하고 곧으며 굵고 길며 식미감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긁기후 발이까지 7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 34g로 전형적인 병재배용 백색 팽이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106.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산업은 느타리, 양송이 등 간이재배사를 활용한 균상재배 위주의 노동집약적인 재배형태에서 팽이 버섯, 새송이 등 자동화된 병재배시스템을 갖춘 자본, 기술집약적인 대량생산체계로 전환됨으로써 공급량의 증가가 소비량의 증가속도를 크게 앞지르게 되었다. 최근 재료비와 인건비는 급상승하고 있으나 버섯의 판매 가격은 대량생산으로 인하여 오히려 떨어지고 있는 경향이다. 특히 ‘90년대 초 중반에 시작하여 소규모로 유 지하고 있는 병재배 농가의 경우 경영비 가중과 시장 경쟁력이 약화되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소규모 병재배 농가에서는 지역내 소비를 겨냥한 다품목 생산을 고려할만하다. 따라서 주 생산품목의 환경조건과 배지에서 비교적 생산성이 높은 다른 버섯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모델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소규모의 큰느타리(새송이; Pleurotus eryngii) 병재배 농가에서, 맛과 질감이 독특하여 소비자의 호 응이 좋은 버들송이(Agrocybe cylindracea)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모델 개발을 위한 일련의 시험내용 중 일 부이다. 버들송이의 배양적온은 25~28℃로서 25℃내외에서 잘자라는 큰느타리와 비슷하며 호흡열을 감안하 여 배양실 온도를 20~23℃로 관리하고, 버섯 발생 및 생육 적온은 큰느타리와 버들송이 공히 15~18℃이다. 큰 느타리의 경우 배양기간이 30일, 후숙배양이 5~10일, 버들송이는 배양기간만 35일 정도가 소요된다. 버섯 발 생기간도 큰느타리가 10일, 버들송이가 12일 정도 걸리나 버들송이는 종이 갓을 씌우기 때문에 생육이 빨라서 총 재배기간은 비슷하게 걸린다. 큰느타리와 버들송이 공통의 재배용 배지선발 시험 결과, 버섯 자실체 수량은 버섯종류에 따라 배지종류별로 최적 수분함량이 다른 경향이었다. 큰느타리는 미송톱밥에 미강 또는 건비지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수분함량 70%, 밀기울 첨가배지는 65%, 밀기울+건비지 첨가배지는 67%에서 수량이 많았다. 버들송이는 모든 처리의 수분함량 70% 수준에서 수량이 많았은 경향이었다. 버섯종류별로 수량이 가장 많은 배지종류는 큰느타리가 미송75+밀기울20+건비지5, 수분 67%에서 수량이 158g으로 가장 많았으나 버들송이가 111.6g으로 적었다. 버 들송이는 미송75+밀기울25, 수분 70%에서 143g으로 가장 많았나 큰느타리는 125.8g이었다. 큰느타리와 버들 송이 공통의 재배용으로 사용하기에 알맞은 배지는 미송톱밥75+미강20+건비지5, 수분함량 70%이었으며, 이 때 큰느타리가 153g, 버들송이가 131g으로 두종의 버섯 모두 자실체 수량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큰느타리를 소규로 재배하는 자가배양 병재배농가에서 큰느타리 재배환경 조건과 배지를 이용 하여 버들송이를 함께 생산하여 지역내의 다양한 수요에 맞추는 틈새시장을 겨냥한 재배에 알맞을 것으로 본 다. 그러나 배지의 최적수분함량은 배지재료의 물리적 특성에 따라서 다르므로, 재배 버섯의 종류나 배지재료 의 종류 및 혼합비율이 달라질 때마다 최적배지 선발시험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107.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 재배온도가 버섯의 생산성, 품질 재배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위하여 시험한 결과 재배온도 별로 양송이 품종의 개체수 및 단위면적당 수량은 품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품종은 16, 19 ℃ 온도에서 개체수 및 수량성이 높았다. 재배온도별 시험 결과를 온도에 상관없이 품종별 평균값에서는 품종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505호와 705호는 상자재배와 봉지재배에 따라 약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상자당 총개체수 조사에서는 가장 많은 개체수의 보이는 온도는 품종에 따라 전혀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705호는 16℃에서 많은 개수를 보였으나 큰양송이와 여름양송이를 제외한 품종들은 19℃에서 가장 높은 개체 수를 나타냈다. 큰양송이와 여름양송이는 온도가 상승하면서 개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최 소한 중고온성 및 고온성품종으로 추정된다. 전체적으로 온도가 증가하면서 초발이소요일수, 수확일수, 생육일수는 감소하는 하였으며, 주기별로는 초발 이소요일수, 수확일수는 주기에 관계없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생육일수는 1주기는 약간씩 감소되는 경향 이 뚜렷한 감소 경향을 보이나, 2주기부터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상자재배에서는 품종 중에서 여름 양송이 품종이 가장 발이기간이 길었으며, 가장 짧은 것은 큰양송이이었다. 재배방법에 따라 생육기간 가장 짧은 품종과 가장 긴 품종의 차이가 봉지재배에서는 7일이었으나 상자재배에서는 12일정도로 상자재배가 긴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인 경향은 품종 중에 초발이기간이 짧거나 긴 품종 비교에서는 조사시기에 따라 비교적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비슷한 품종들은 조사시기에 따라 상반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재배기간을 결정하는 요인이 품종과 온도 이외의 것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08.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 재배의 환경인자들 중 재배온도가 자실체 생육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조절된 재 배사에서 재배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은 팽이버섯 공시균주 9종, 재배 온도는 4~16℃ 범위 내에서 각 3℃ 단 위로 조절하였고, 습도는 92%, 탄산가스 농도 2000ppm으로 조절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버섯 재배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균긁기 후 초발이까지 걸리는 기간은 점점 짧아졌다. 생육기간에는 크게 영 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초발이 소요기간을 단축시켜 수확시기 역시 매우 빨라졌다. 10℃부터 그 이상의 온도 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처럼 온도가 높을수록 재배 기간이 빨라지는 경향은 갈색 품종과 백색 품 종 모두 동일하였다. 팽이버섯 수확시 병당 개체수와 수확량은 온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발이 상태가 고르지 못하여 개체수 가 줄어들었고, 발이 후에도 생육이 고르지 못해 소수의 개체만을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수확량도 감소하였 다. 갈색계통 ASI 4151은 온도 상승에 따라 개체수 증감폭의 변화가 심한 반면, 백색계통 ASI 4031은 10℃까지 는 개체수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재배되었으나 13℃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등의 품종간의 차이를 보였다. 대체적으로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개체중은 증가하고, 병당 수확량은 이 감소하는 것은 소수의 개체가 생육하 여 수확되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단, ASI 4166은 특이적으로 다른 균주와는 다르게 개체중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수분함량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였다. 특이적으로 갈색계통 ASI 4149, 4151은 온도 상 승에도 불구하고 수분함량의 변화가 적었다. 또한 백색계통 ASI 4166은 다른 품종과 같이 대체적으로 수분함 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나, 13℃에서 증가하였다가 16℃에서 다시 감소하는 품종족 차이를 보였다.
        109.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규모 농가와 대형화 되어있는 농가에서 팽이버섯 재배시 표본으로 삼아야 할 환경요인을 찾기 위해 버섯 생 육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습도의 요인을 가지고 자실체의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실험에는 공시균주 9 가지를 사용하였다. ASI 4151 품종을 제외한 모든 품종이 습도 65%에서 초발이 소요일수가 가장 길게 나타났다. 습도 85%, 95%에 서는 초발이 소요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2개 품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7개 품종에서는 75%에서 수 확일수와 생육일수가 가장 오랜 시일이 소요되었다. 습도가 올라갈수록 수확일수와 생육일수가 짧아졌고, 품 종별 개체수와 중량을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습도가 65~95%로 올라갈수록 병당 개체수와 수확량이 모두 증가 하였다. ASI 4065와 ASI 4166 품종은 예외적으로 65~95%로 습도가 증가하여도 중량의 변화가 거의 없이 일정 한 수치를 보였다. 수분 함량은 실험에 사용된 공시균주 9가지 모두가 습도가 증가할수록 수분함량도 증가하고 습도가 감소할수 록 수분함량 역시 감소하였다. 그리고 수분함량이 증가할수록 개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의 균주가 65%로 습도가 낮아질수록 수분함량이 낮아지고 개체중이 낮아지는데 ASI 4166 품종은 개체중은 증 가하고 수분함량은 낮아지는 형태를 보였다. 이런 형태를 보이는 이유는 발이 된 개체수보다 성장하는 개체수 가 적어 일부분의 개체가 양분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균형적으로 성장하여 개체가 무거운 것으로 추측된다. 수 분함량은 65%에서는 품종별로 큰 차이를 보였지만 습도가 95%로 올라갈수록 품종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 다. 수분함량은 품종별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전반적으로 습도가 올라갈수록 수분함량도 함께 올라가는 것 을 볼 수 있었다.
        110.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버섯의 자실체 특성이 재배사 환경인자중 온도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를 버섯과에 보존된 8개 균주에 대해 형태적 특징, 경도, 색깔을 조사하였다. 버섯생육온도에 따른 형태적 특성에서 대길이는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짧아지며, 갓직경은 작아지는 경향, 대 굵기는 일정한 경향이 없으며, 갓두께는 온도가 낮아지면서 굵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품종에 따라 약간 의 차이가 있었다. 품종별 특성에서는 대길이가 가장 긴 품종은 ASI4065, 4151이고, 짧은 품종은 ASI4103호 이 었으며, 갓직경은 ASI4103호 가장 크고, 갓두께는 ASI 4153이 두꺼우며, ASI 4021가 가장 얇고, 대굵기에서는 ASI 4166가 가장 굵으며, ASI 4065호가 가장 가늘었다. 버섯의 생육온도별 자실체의 부위별 경도는 전반적으로 백색계통에서는 온도가 하강힘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 이나 갈색계통에서는 버섯생육온도에 따른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일반적으로는 갓보다 대가 경도가 높았고, 전반적으로 갈색보다는 백색계통이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에 있어서는 대경도에서 가장 높은 것은 ASI 4021, 갓경도는 ASI 4021와 ASI 4166균주가 높았다. 버섯의 생육온도 처리에 따른 자실체의 색은 대 보다 갓이 밝은 색을 띠며, 백색계열 품종은 명도(L) 값이 높고, 갈색계통은 명도(L) 값이 낮으며, 백색계열의 명도값은 70-90 사이었으며, 갈색은 30-70사이였다. 채도(a, b) 값은 갈색 계열이 약간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 다. 총괄적으로 보면 팽이버섯은 환경적 요인 보다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뚜렷하였다.
        4,000원
        111.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국내외에서 수집한 꽃송이버섯균 22균주에 대하여 분자생물학적 유연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수집균주의 ribosomal DNA의 ITS 영역에 대한 cleaved amplified polymorphic sequence (CAPS) 분석 결과, KACC50866은 다른 균주들과 20%이하의 유연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나머지 균주들은 90% 이상의 유연관계를 보이면서 4그룹으로 구분되었다. 따라서 이들의 세분화된 분자생물학적 구분을 위하여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분석을 하여 구분하여 본 결과 KACC50866 균주는 다른 꽃송이버섯균과 유연관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나머지 21개 균주는 같은 그룹으로 구분되어 있어 같은 종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이들을 좀더 세분하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 서열 분석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112.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 재배기간 중 자실체에 피해를 주는 병해로 가장 일 반적인 것이 세균성 병해로, 병원균으로는 P. tolaasii와 P. agarici 가 보고되어 있으며 이 중 P. tolaasii는 느타리버섯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병원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병원 성 세균에 대한 느타리 버섯자원의 내병성 간이검정을 위해 세균성 갈반병을 일으키는 P. tolaasii 와 무름병을 일으키는 P. gladioli을 선발하여 대치 배양하였다. 배양온도는 병원균 이 잘 자라는 25℃와 버섯균사가 잘 자라는 30℃로 비교하 였고, control과의 생장 비교로 균사생장에 대한 세균의 억제 정도를 수치화하였으며, 균사 생장형태 비교로 병원성 세균 에 대한 느타리 버섯자원의 내병성 정도를 6 가지로 지표 설 정하였다. 또한, 생장하는 버섯균사 위에 액체 배양한 세균을 접종하여 세균의 버섯 균사 분해능을 조사하였다. 현재 연구 자ㆍ육종가 등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유전자원 특성평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특 성평가 로드맵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느타리버섯자원에 대 한 세균병 저항성 평가체계를 만들고자 한다.
        113.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에 대한 효율적인 생산을 위하여 자실체 생육 에 영향을 주는 환경인자 는 온도, 습도, 탄산가스 등이 있 다. 본 실험에서는 자실체 생육에 탄산가스가 어떤 영향을 주 는가를 확인하기위하여 조절된 재배사에서 재배시험을 수 행하였다. 시험은 팽이버섯 공시균주 8종, 탄산가스 농도는 2000~5000ppm 범위 내에서 각 1000ppm 단위로 조절하였 고, 생육온도는 10℃, 습도는 92%로 조절하여 시험을 후행 하였다. 재배사 탄산가스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균긁기 후 초 발이까지 기간에 차이가 있으며, 그 정도는 품종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백색 계열인 ASI 4021, 4031, 4153 균주는 탄 산가스 농도가 높아지면 초발이소요일수가 더 소요되는 경 향을 보이나 ASI 4166과 갈색 계열의 팽이버섯은 크게 영 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균긁기 후 수확일까지 걸리는 생육 일수는 백색 계열인 ASI 4031, 4153, 4166 균주의 경우 탄 산가스 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나, ASI 4021과 갈색 계열의 버섯은 역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험 균주중 특이적인 균주는 ASI 4103로 재배적 특성상에서는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다른 팽이버섯균주보다 발이도 빠르고, 수확 소요일수도 빠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팽이버섯 수확 시 수확 량, 개체수, 개체중량은 백색과 갈색 계열 모두 탄산가스 농 도가 짙어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품종간에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자실체의 수분함량도 약간의 감소추세를 보이며, 전 반적으로 83%이상의 수분함량을 보인다. 팽이버섯은 탄산 가스농도별 시험결과에서도 계통 및 품종에 따른 뚜렷한 차 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114.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에 대한 효율적인 생산을 위하여 자실체 생육에 영향을 주는 환경인자 는 온도, 습도, 탄산가스 등이 있다. 본 실험에서는 자실체 생육에 탄산가스가 어떤 영향을 주 는가를 확인하기위하여 조절된 재배사에서 재배시험을 수 행하였다. 시험은 팽이버섯 공시균주 8종, 탄산가스 농도는 2000~5000ppm 범위 내에서 각 1000ppm 단위로 조절하 였고, 생육온도는 10℃, 습도는 92%로 조절하여 시험을 수 행하였다. 탄산가스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백색계통의 형태 적 특성 중에서 대길이는 증가되며, 갓크기가 작아진다. 대굵 기는 약간씩 감소하는 경향이며, 갓두께는 별다른 차이를 보 이지 않았다. 갈색계통은 갓크기가 급속이 작아지며, 그 증 에서도 갓크기가 가장 큰 ASI4103 균주가 급격히 감소하였 다. 대길이는 백색계통과는 다르게 어떤 일정한 경향을 보이 지 않았다. 대굵기와 갓두께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팽이버섯 백색계통의 균주들은 갓 경도는 탄산가스 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ASI4166 균주가 급속히 증가하였다. 그러나 대의 경도는 품종에 따라 경향이 다르게 나타나며, 전체적으로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 다. 팽이버섯 갈색계통의 균주들은 갓 경도는 품종에 따라 약 간의 차이는 있으나 탄산가스 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ASI4065균주를 제외한 균주에서는 대경도 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경도와 형 태적 특성의 변화는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15.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표고(Lentinula edodes )는 동남아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되어 온 버섯으로, 2008년에는 국내버섯생산 량 중 22.5%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 표고의 수출은 1990 년도를 정점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2000년부터는 중국으 로부터 저가표고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표고의 재 배는 주로 참나무 원목을 이용하여 재배해 왔으나 최근에 봉 지를 이용한 재배가 증가되고 있으며, 봉지재배에 적합한 품 종 육성과 재배기술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 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표고를 연구하는 관련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이 강화되어야 하며 특히 품종육성을 위 한 자원의 수집과 평가 연구를 협력이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버섯유전자원은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중요한 재료이며, 효율적인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 보유한 버섯자원의 기본적 인 특성에 대한 평가가 선행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봉지재배에 적합한 버섯자원을 선발 하기 위해 버섯과에서 보존중인 표고자원의 배양적 특성과 재배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116.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 재배에서 배지살균은 종균의 순수배양 및 배지내 버 섯균의 우점을 통하여 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 이다. 버섯 배지의 살균방법은 재배형태에 따라서 다르다. 느 타리, 양송이 등 간이재배사를 활용한 균상재배는 65℃ 저 온살균을, 미강, 밀기울, 건비지, 면실박 등 질소함량이 높 은 재료를 영양원으로 사용하는 병재배나 봉지재배는 주로 121℃ 고압살균 또는 100℃ 상압살균을 하고 있다. 고 압살 균이나 상압살균에서 살균기의 노후, 온도센서의 부정확, 스팀보일러의 용량부족 등의 경우 배지내부는 일정 온도까 지 도달하는 시간이 지연되기도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배 지가 변질되면 버섯균은 배양, 발생, 생육 기간이 오래 걸리 며 수량과 품질이 낮아진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버섯 배 지살균시 배양병 내부의 온도변화와 121℃ 또는 100℃ 유 지 시간을 조사하였다. 버섯배지의 살균온도를 측정하기 위 하여 iButton Temperature Data Logger DS-1922T (Co. Maxim Dallas) 제품을 사용하였다. 본 기기의 온도측정 시 간을 1분 간격으로 설정하여 배지의 내부에 삽입하고 살균 을 실시하였다. 살균이 끝난 후 꺼내어 USB Adapter DS- 9490R과 Reader DS-1402D를 사용하여 컴퓨터에 연결하 고 1-Wire Viewer 프로그램으로 측정온도를 분석하였다. Autoclave는 10년간 사용한 60리터들이 HS-60(1999년 도 구입)과 3년간 사용한 HB-506(2006년도 구입)을 비교 하였다. 배지의 종류 및 용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액체배지는 삼각플라스크(250㎖용)에 100㎖과 바이알병(500㎖용)에 500㎖을; 톱밥배지는 시험관(직경30㎜)에 70㎖ 용량, 삼각 플라스크(250㎖용)에 200㎖ 용량, 850㎖ PP병, 1100㎖ PP 병을 Autoclave HB-506으로 121℃에서 살균하였다. 또한 살균방법을 비교하기 위하여 900병들이 고압살균기를 사용 하여 850㎖ PP병의 톱밥배지를 121℃ 고압살균, 100℃ 상 압살균, 65℃ 저온살균을 각각 실시하였다. Autoclave의 사 용연한에 따른 성능 비교에서 3년간 사용한 HB-506은 설 정온도, 계기판의 표시온도, 센서의 측정온도 간에 차이가 없 었으나 10년간 사용한 HS-60의 경우 표시온도 121℃에서 측정온도는 2℃가 낮았으며 이 자료를 근거로 수리를 실시 한 후에는 문제가 없었다. Autoclave의 살균시간 설정은 액 체배지 100㎖를 담은 250㎖들이 삼각플라스크는 20분간, 액체배지 500㎖ 바이알병은 25분간으로 충분하였다. 톱밥 배지를 충진한 직경 30㎜ 시험관은 25분간, 250㎖들이 삼각 플라스크는 40분간, 850㎖ PP병은 90분간, 1100㎖ PP병은 95분간으로 살균시간을 설정하였을때 배지 내부는 121℃로 18~20분간을 유지하였다. 또한 스팀보일러와 고압살균기 를 사용하여 고압살균, 상압살균, 저온살균 등 살균방법을 달 리하였을 때 고압살균의 121℃와 상압살균의 100℃ 유지에 문제가 없었으나 65℃ 저온살균시에는 배지의 온도가 80℃ 까지 오르며 불규칙적이어서 저온살균은 실시할 수가 없었 다. 본 실험은 고온고압에 견디며, 배지에 삽입하여 온도 측 정값을 저장할 수 있는 기기를 사용하여 살균기의 종류, 배지 의 종류와 용량, 살균방법별로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배지 의 온도변화와 살균온도 유지시간을 측정하였다. 이 실험에 사용한 방법과 결과는 버섯 재배현장에서 응용함으로써 알 맞은 배지 살균으로 버섯의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117.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시장의 개방으로 인한 국내 시장의 잠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수준의 대량생산시설과 기술을 확보 한 대량생산농가들은 수출시장 개척을 활발하게 추진함으 로써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버섯산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면서 어려운 상황 에 직면하고 있는 중소규모 농가들은 노랑 분홍 느타리와 같이 새로 보급되는 칼라버섯을 재배하는 등 새로운 시 장을 개 척해 나아가고 있으며, 집에서 버섯을 키울 수 있는 가정버섯 재배, 자연환경을 활용한 자연재배, 일반인들이 버섯재배과 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 등을 통해 새로운 버섯 산업의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격변하고 있 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서는 신품종과 재배기술의 개발 보급과 같이 중기적으로 성 과를 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연구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실용화를 할 수 있는 버섯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미래성 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수많은 버 섯자원 중에서 실용화 가능성이 높고 농가와 소비자들이 요 구하는 특성을 가진 균주를 선발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자 원특성평가 전략이 필요하다. 국내에 존재하는 1,700여종의 모든 버섯을 대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 적 물적자원이 필요하므로, 수집·보존할 버섯에 대한 선택 과 집중이 필요하다. 우선 느타리, 팽이, 양송이, 표고, 영지 등 주요 버섯류를 비롯해서 새롭게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버 섯류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집해서 좀 더 우수한 품종을 육성 하기 위한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야생버섯자원이야말로 새로운 형질을 가진 신품종을 육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존 재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독버섯이거나 식용부적합이라 하 더라도 형태가 독특하고 자실체형성이 가능한 버섯자원이 다. 최근 버섯을 이용한 체험학습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시 행되고 있는데,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와 같은 칼라버섯과 표고, 그리고 자연조건에서 재배가 용이한 영지, 상황 버섯들 이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성 공하기 위해서는 좀 더 다양한 버섯류가 개발되어야 한다. 셋 째, 식용이 불가능하더라도 의약품이나 기타 기능성 물질이 있는 버섯류의 수집이 필요하다. 특히 다량으로 발생하거나 자실체의 크기가 커서 기능성 물질의 분리 구명 연구가 가능 한 버섯류들의 채집과 균주수집은 버섯을 이용한 새로운 소 득원을 창출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보존자원 이 최단 시간내에 실용화될 수 있도록 최적배양조건, 최적배 지와 같은 기본적인 배양특성 뿐만 아니라 분해력, 톱밥배양 일수, 내병성, 바이러스감염여부, 무포자 등 재배적 특성에 대한 평가체계 구축과 정보화가 필요하다.
        118.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송이는 느타리 등 대부분의 버섯이 4극성의 자웅이주성 이어서 교잡이 용이하고 또한 교잡의 유무가 가능하나 양송 이는 성양식이 2차 자웅동주성으로 육종이 쉽지가 않다. 느 타리처럼 담자기에포자가 4개가 형성되는 경우는 5% 이내 로 극히 드물다. 더욱이 클램프 커넥션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 에 Homokaryon 포자를 분리하더라도 교잡유무를 확인하기 가 어렵다. 본 연구는 국내 고유 양송이 품종을 개발하고자 다포자 임 의교잡법 등 기존의 양송이 육종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느타 리처럼 단포자 교잡법에의한 육종을 시도하여 그 결과를 보 고하고자 한다. 단포자 교잡을 실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재 배되고 있는 양송이 품종들의 단포자를 100개 이상 순수분 리하여 각각의 DNA를 추출하였다. 추출된 DNA는 RAPD 방법을 통해 밴드양상을 살펴보았다. 이들 중 특이밴드를 관 찰하여 Homokaryon으로 추정되는 단포자를 선발하였다. 선 발된 단포자들은 주관적 조합에의해 교잡을 실시하였다. 교 잡 후 그 교잡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모본과 단포자, 교잡 주를 동시에 RAPD를 수행하여 밴드양상의 차이를 확인하였 다. 완전히 다형성이 차이나는 교잡주는 자실체 발생을 유도 하여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을 살펴 최종적으로 우수 교잡주 를 선발하였다. 다소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었으나 양송이의 homokaryon을 확보한 것은 목적육종과 안정적인 품종을 개 발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이라고 판단되며 보다 효율적인 양 송이 품종 개발이 기대된다.
        119.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팽이버섯은 저온에서 생장하는 버섯으로 겨울에 주로 발 생 생장하는 버섯이다. 우리나라 팽이버섯은 버섯 중에서 재배면적은 작으나 생산량은 1위인 버섯으로 2008년 기준 으로 국내 생산액이 961억에 이르고 재배면적은 점진적으 로 감소하는 54ha 이르고 있다. 2009년에는 7월말 현재 1070.9만 수출을 했으며, 2008. 7월 수출액 325.6만불 대 비하여 228.9% 증가하였고, 올해는 1500만달러의 수출이 예상하고 있는 수출경쟁력이 매우 높은 버섯이다. 그러나 이 버섯은 지금 현재 재배에 사용하는 버섯은 자연상태에서 발 생하는 버섯과는 유전적으로 많은 차이를 갖고 있으며, 자연 환경과는 다른 상황에서 재배되어 형태적으로도 매우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팽이버섯의 재배과정도 비 슷하지만 설명하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조건들이 환경조건별로 실제재배를 해본 자료를 확인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버섯 생리적 특성에 대한 기본이 정확히 밝혀져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번에 발표하고자하는 내용은 재배환경을 구상하는 인 자 중 가장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고 보는 온도, 습도 탄산가 스에 대한 실험결과를 종합하여 팽이버섯의 재배환경의 표 준안을 설정하며, 버섯품질과 생산성의 안정성을 향상시키 고자 하였습니다. 팽이버섯 재배환경을 시켜 자실체의 여러 가지 변화를 조 사한 결과 온도조건은 대길이, 갓크기, 생산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습도는 낮아지면서 대길이를 길게 하 였으며, 그 외에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계속적으로 습이 높은 것은 물 버섯의 발생과 세균병의 발병과 관계 높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탄산가스에서는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갓을 작게 하고 대길이가 길어지며, 자실체의 경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나 생장을 지연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팽이버섯은 다른 버섯과는 달이 재배환경보다는 유전적 형질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색깔의 변화 는 유전적 형질에 결정하는 주요인으로 생각된다
        120.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주로 고온에서 재배되는 왕송이는 온도제어기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여름철 냉방시설없이 재배할 수 있는 품종을 개발하고자 국내외에서 수집된 왕송이균을 교잡하여 새로운 품종 ‘백련’을 육성하였다. 백련 왕송이의 균배양온도는 25℃~30℃이며 자실체 발생온도와 생육온도 거의 동일하다. 다만 배양완료 후 복토를 해야하기 때문에 2차 균사생장기간이 있어 초발이소요일수가 다소 늦다. 하지만 복토를 하기 때문에 주야간 온도차이에도 버섯발생이 용이하고 습도관리가 쉬워 여름철 재배가 유리하다. 버섯의 모양은 순백색에 전형적인 우산형으로 강한 다발성을 가지며 대가 긴편이다. 특히, 병재배보다는 봉지재배를 할 경우 다발성은 더욱 강해지면 자실체의 크기도 증가한다. 적정배지는 포플라 40%+미송 40%+미강 20%를 혼합한 배지이며 평균수량은 병재배시 101g이나 봉지재배에서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