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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강원도 북부의 남북 접경지 3개소(서부-철원, 영서-양구, 영동-고성)에서 2023년 5월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주요 천공성 해충 분류군인 나무좀아과를 대상으로 시기별 발생 양상 및 4가지 유인제(Ipsenol, Ipsedienol, Alpha-pinene, Monochamol)별 유인되는 종과 개체수를 조사 하였다. 연구결과, 총 26속 45종 7,743개체를 확인하였다. 확인한 종 중, 15종이 모든 조사지역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2종(암브로시아나무 좀, 왕녹나무좀)이 모든 조사지에서의 우점종으로 확인되었으며, 4종(오리나무좀, 붉은목나무좀, 여름나무좀, 암브로시아나무좀)이 조사기간(5 월~10월) 중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적으로는 가장 다양한 식물종들로 혼합림을 구성하고 있는 양구지역에서 총 36종 2,840개체가 확인되어 다른 두 조사지에서보다 다양하고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다. 각 조사지에서 유인제별 확인한 종수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 지 않았으며 개체수면에서 철원에서는 Monochamol, 양구에서는 Ipsedienol, 고성에서는 Ipsenol 유인제에서 가장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다.
        4,300원
        2.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제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산림해충들이 새로운 국가 또는 인접한 지역으로의 분포 확대가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내외의 대표적인 산림해충 분류군인 나무좀아과와 하늘소과에는 넓은 기주식물 범위를 가지고 있어 산림 생태계에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야기하는 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남북 접경지(강원 철원군, 양구군, 고성군) 내 혼합림에서 린드그렌 퍼넬 트랩(Lindgren funnel trap)을 활용하여 4가지 유인제(Ipsenol, Ipsedienol, Alpha-pinene, Monochamol) 조건별 나무좀류와 하늘소류의 유인효과와 시기별 발생 양상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나무좀아과는 총 26속 45종 7,743개체, 하늘소과는 총 35속 42종 649개체를 확인하였다. 본 발표에서는 남북 접경지에서의 시기별, 지역별 나무좀류와 하늘소류 발생 양상과 4가지 유인제별 효과에 대한 결과를 보고한다.
        3.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심과 교외에 식재 또는 자생하고 있는 수목의 해충 발생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전남 및 전북 내 총 6개소(전북 익산 2개소, 김제 1개소, 광주 3개소)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 6개소는 조사지역(공원)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수변지 역, 도심지역 세 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특성 지역에 따라 확인되는 해충의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6개소의 조사지역에서 총 5 목 27과 49속 51종의 해충 분류군이 총 13과 21종의 주요 가로수종으로부터 확인되었다. 해충 분류군 중에서 노린재목이 12과 20속 22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가로수 수종에서는 왕벚나무가 25종의 가장 다양한 해충의 피해를 입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사지역 특성별 비 교를 하였을 때, 수변지역 공원에 식재 또는 자생하는 수종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산림인접지역과 도심지역 공원에 비해서 가장 많은 해충 종 수 를 확인하였다. 해충이 가해하는 부위로는 잎을 가해하는 해충이 총 22종으로 가장 많았다. 본 조사를 통해 확보한 각 가로수 수종에 발생하는 해 충의 분류군 목록을 작성하였으며, 이 중에서 피해가 심한 6종을 선정하였다. 도심 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에서의 다양한 가로수 분포 범위가 확대 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목 해충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해충 발생 양상 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4,600원
        9.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이 집합-성 페로몬 트랩에 유인되는 시기를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또한 집합-성 페로몬에 유 인된 개체의 난황 성숙도를 조사하여 집합-성 페로몬 트랩에 유인되지 않은 개체와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홍릉시험림 내 망실 안에 유인제인 집합-성 페로몬을 매단 다중깔때기트랩과 집합-성 페로몬을 매달지 않은 다중깔때기 트랩을 각각 1개씩 배치하고, 우화망실에서 채집한 북방수염하 늘소 성충을 우화시기별(우화 직후, 후식 1일차, 후식 7일차, 후식 10일 경과 후 교미)로 그룹화한 후 트랩이 배치된 망실 안에 방사하여 트랩에 포획 여부를 조사하였다. 각각의 시기별로 80개체(20개체씩 4반복)를 대상으로 실험하여 총 320개체를 망실 내에 방사하였다. 조사 결과, 우화 후 7일 동안 섭식한 개체들의 유인 포획률이 가장 높았으며, 교미 후에는 유인 포획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또한 집합-성 페로몬이 있는 경 우에만 후식 7일차 그룹의 유인 포획률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유인 포획률의 경우, 암컷이 수컷에 비해 많이 포획되긴 하였으나, 암컷과 수컷 간의 유인 포획률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화 직후와 후식 1일차에는 모든 개체에서 난황이 미성숙한 상태였으나, 후식 7일차와 교미 후에는 모든 개체에서 성숙한 난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페로몬트랩은 우화 후 초기에 후식을 통한 소나무재선충 전파가 가능하므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억제를 막기에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반면, 성적으로 성숙한 성충을 포획하고, 야외 발생을 조사 하는 등으로는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4,000원
        1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Bursaphelenchus xylophilus, commonly known as pine wood nematode (PWN) and pathogen of pine wilt disease, is transmitted to new host trees through Monochamus spp.. In this study, five points were set 1 km apart placing the interface of the damaged area in the middle to measure density of the beetles and confirm the presence of PWN in Chungcheongbuk-do, Republic of Korea. The vectors collected from five traps on each point were sorted on weekly basis until the 12th week. We confirmed the presence of PWN in each collected vector by PCR with species-specific ITS primers.
        11.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체내 선충보유량에 따른 비행능력의 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춘천시 지내리의 잣나무림에서 어리소나무재선충(Bursaphelenchus mucronatus)에 감염이 확인된 북방수염하늘소 암·수 각 20마리를 채집, 실내사육 후 우화-섭식 1 주일이 지난 시점부터 1주 간격으로 Flight mill을 이용하여 비행실험을 진행하였다. 동시에 사육통 바닥에 여과지와 섭식한 잣나무 신초를 3~4일 마다 교체 후 Baermman funnel법으로 소나무 재선충을 분리하여 그 수를 조사, 비행능력과 선충보유량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약 50,000마리 이상 선충을 체내에 보유시 비행능력이 급감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선충의 체내 보유량에 따른 비행능력의 차이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1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예찰 및 방제방법 효율 개선을 위하여 트랩유형별 매개충의 유인포획 및 산란효과를 비교 검증하였다. 춘천시 지내리의 잣나무 조림지와 인근 활엽수림을 대상지로 하여 각 사이트내에 집합페로몬 트랩 단독 처리, 산란유인목 단독 처리, 복합처리구를 설치하고 북방수염하늘소가 중부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4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1주일 간격으로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지별로는 잣나무 조림지가 단순 활엽수림보다 매개충 유인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랩유형별로는 단순 멀티펀넬 트랩에 유인되는 매개충의 비율은 집합페로몬 단독 처리시 복합처리구 보다 매개충의 유인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유인목은 10~11월경 확인, 유인율과 산란율을 종합 비교하여 방제방법 효율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13.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밤과 호두는 중요한 임산 자원으로써 최근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가 증가하여 재배자들이 경제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부여군에 위치한 밤과 호두가 서로 인접한 재배지역의 밤나무와 호두나무 116그루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각 나무별로 2개의 가지를 선정하여 복숭아명 나방의 피해율을 2018년 6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조사하였다. 그 결과 6월, 7월, 8월의 복숭아명나방 피해과는 통계적으로(p<0.05) 호두재배지역에 집중 분포를 보였으며, 9월의 경우는 임의 분포하였다. 6월부터 8월까지는 호두 재배지역에서만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가 나타나 조사지역에서 복숭아명나방 피해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25). 그러나 9월은 밤 재배지역에서 복숭아명나방 피해가 발생하고 호두 지역에서는 새로운 피해가 나타나지 않아 통계적으로 8월 이전과는 공간적 상호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0.025<p<0.975). 이러한 결과로 월동세대는 호두에서 산란하여 피해를 야기하고 이후에 발생하는 세대는 밤에서 피해를 야기할 것으로 추정된다.
        1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Pine wood nematode (Bursaphelenchus xylophilus), the pathogen of pine wilt disease (PWD), is transmitted to new host trees through Monochamus spp., vector insects. In Korea, aerial application has been allowed conventionally to eliminate the vectors in their flying season. In this study, thiacloprid was applied to four-year-old Pinus densiflora, which were fed to adult M. alternatus emerged from PWD infected logs for 72 h in the condition of 1 DAT (Days after treatment of thiacloprid) and 15 DAT, respectively. We confirmed the presence of nematodes in each beetle applied to experiment by Baermann funnel method and PCR with species-specific ITS primers. After 72 h of 1 DAT and 15 DAT, thiacloprid residues in pine trees were 0.59-16.32 and 0.043-0.131 mg/kg and the mortalities of the beetle were 100 and 99.2%, respectively. Detection rate of B. xylophilus was 51.3%. The incidence rate of PWD in 1 DAT and 15 DAT showed no mortality and 5.55% compared with 55.5% of control, respectively.
        15.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pine wood nematode)에 의해 소나무류가 시들어 죽는 병으로 국내에서는 Monochamus 속의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주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후, 1990년대 후반 들어 피해목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2005~2006년에 걸쳐 200만본이 넘는 피해목이 발생하였다. 200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 제정되어 소나무류의 이동에 대한 단속이 시작되면서 감소하던 피해목 수는 2013년 한해에만 200만본이 넘는 피해목이 발생하였다. 이후 적극적으로 방제를 실시하여 2017년 4월 기준 99만본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서 매개충 방제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방제법으로 벌채 후 소각, 파쇄, 훈증, 이동식 열처리 등 고사목 처리가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살선충제 나무주사, 살충제 항공 및 지상살포 등이 있다. 다만, 기 개발된 방제 기술 중에는 환경과 인체에 유해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친환경적인 방제 기술을 탐색・개발 중에 있다.
        16.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2016 and 2017, population density of Monochamus saltuarius, a vector beetle species of pine wood nematode, was estimated from Korean white pine forests using mark-release-recapture. The beetle was captured by multi-funnel traps with pheromone lure. We collected 1,590, 185, and 268 individuals from Hongcheon (2016), Hongcheon (2017), and Yangpyeong (2017), respectively. Recapture rates in 2016 and 2017 were ranged from 2.38 % to 5.06 %, and estimated population densities during two years were ranged from 4,824 to 13,340 individuals per 1 ha. Because of low recapture rates in both years, population density of M. saltuarius in Korean white pine forests may be over-estimated.
        1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residual amount of fumigant was measured over time after fumigation on pine wilt disease infected Pinus koraiensislogs in the forests of Yeoncheon and Pocheon. Dimethyldisulfide (DMDS, 99.6%) was treated in large scale fumigation(100m3) in Yeoncheon and measured after removing tarpaulin cover in the 2 weeks of fumigation. DMDS was detectedat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77.9 mg/kg in the 2nd week of treatment and decreased to 0.6 mg/kg in the 24th week.Metam-sodium (25%) was treated in small scale fumigation (1m3) in Pocheon and the amount of methylisothiocyanate(MITC) was measured after removing tarpaulin cover at each time of investigation. MITC was detected at the highestconcentration of 72.0 mg/kg in the 2nd week of treatment and then decreased to 7.0 mg/kg in the 24th week. However,unlike DMDS, MITC in the 12th week was detected at high concentration similar to the 1st week, indicating that thecontinuity of the sealing with tarpaulin would have a decisive influence on the residual amount change in fumigated logs.
        1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symptoms of pine wilt disease caused by the pine wood nematode (PWN, Bursaphelenchus xylophilus), whichis recognized as a major forest pest. The PWN is transmitted by Monochamus saltuarius adults to healthy Korean whitepine (Pinus koraiensis). Because flight capacity of vector insects is important to protect pine forests, we tested flightdistance of M. saltuarius adults using flight mills in relation to biological characters (sex, age, and body weight). In addition,flight distance of M. saltuarius adults was compared between mated and unmated beetles to test effect of sexually matureon flight capacity. Although unmated adult beetles were more rapidly die compared with mated adults, total cumulatedflight distance during entire lifespan was differed according to whether mating or not, i.e., unmated adult beetles moretraversed than mated adults. Proportion of intermittent flights in mated female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others.
        19.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Metam-sodium has been generally applied to control Pinus koraiensis, P. densiflora and P. thunbergii infected by pine wilt disease in the forest field of Korea. We determined the atmospheric concentration of nematocidal and insecticidal gaseous methyl isothiocyanate (MITC) and more volatile and toxic gaseous methyl isocyanate (MIC) in the metam-sodium fumigated fields depending on the distance from metam-sodium treated site, time and season by OSHA No. 52 method. Determined atmospheric MIC was below acute exposure limit (50 ㎍/㎥) and chronic exposure limit (1.0 ㎍/㎥) of EPA regulation in all detection point. In summer, the maximum of MITC and MIC was observed to 105.2 ㎍/㎥ in the 1st day and 0.41 ㎍/㎥ in the 4th day after metam-sodium treatment,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in winter, the maximum of MITC and MIC was observed to 4.6 ㎍/㎥ in the 4th day and 0.52 ㎍/㎥ in the 5th day after metam-sodium treatment, respectively. Atmospheric concentrations of MITC and MIC were higher the closer to the metam-sodium treated site, but decreased below LOQ with distance (~ 50 m). This result showed that the reaction rate of metam-sodium to MITC is more affected by temperature and the translation rate of MITC to MIC is generally very low, regardless of season.
        20.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completely sequenced mitochondrial genome of the brown marmorated stink bug, Halyomorpha halys, is a circular molecule of 16,518 bp with a total A+T content of 76.4%. Nucleotide composition and codon usage of this genome are near the means observed in other 12 hemipteran mitochondrial genomes; however, the initiation codon for CO1 gene appears to be TTG, dissimilar to what has been seen in the 12 mitochondrial genomes. In this genome, the A+T rich region between srRNA and tRNAIle gene includes two extensive repeat regions, in which each region includes 4 and 12 tandem repeats of a 73 bp sequence, respectively. The gene content, order, and structure of the H. halys mitochondrial genome are consistent with that of Triatoma dimidiata, belong to the same suborder Heteroptera, but different from two suborders, Auchenorrhynca and Sternorrhyncha, including various gene rearrangements. Analyzing phylogenetic relationship and comparing gene order and content of the 13 hemipteran mitochondrial genomes of three suborders, Heteroptera, Auchenorrhynca, and Sternorrhyncha, supported the morphology-based current hypothesis that both Auchenorrhynca and Sternorrhyncha are a monophyletic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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