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소아·청소년의 나트륨 섭취와 굴절 이상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5~18세 소아·청소년 968명의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나트 륨 섭취량은 24시간 식단 회상에서 식품 항목에 대한 데이터로 측정하였다. 굴절 이상은 우안의 등가구면 굴절력 (SE)을 사용하였다. 잠재적인 교란 요인을 조정한 후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와 굴절 이상 간 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나트륨 섭취량과 굴절 이상은 상관관계가 있었고(p<0.001), 나트륨 섭취가 높을수록 굴절 이상도 함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특히 나트륨 섭취량은 근시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잠재적인 교란 요인을 보정한 후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높은 나트륨 섭취가 근시 위험 증가와 유의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R 1.62; 95% CI 1.12-2.33, p=0.010).
결론 : 국내 소아·청소년의 나트륨 섭취와 굴절 이상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높 은 나트륨 섭취량은 근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어머니들의 교육지원 경험 은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의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경험하는 어려움, 나름대로의 대응방안, 향후 교육 현장에 대한 기대 등은 무 엇인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 7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인터뷰 자료는 현상학적 접근에 의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범주화하였다. 우선,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는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의 어려움, 자녀 돌봄 공백 발 생, 등교 수업 시작으로 초기 학교 적응의 어려움, 교우관계 형성의 어려움과 그에 대한 지원, 불안정한 일상으로 인한 양육자의 스트레스 등이 있었다. 다음으로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대응으로는 우선 변화된 등교 방식에 따르기, 온라인 수업 참여에 적응하기, 가정 내에서의 돌봄 모 색을 위한 직장 그만두기 등을 선택하였다. 보다 현실적 대응으로는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과 실천 을 장조하고 있었다. 끝으로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머니들은 교사에 대해서는 가 정과의 소통 및 자녀 학습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기대하였고, 학교에 대해서는 소규모로 운영되는 등교 수업을 원하였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에 대해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돌봄 지원 시 스템 마련을 기대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와 관련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대응 방안과 관련된 시사점을 논 의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40세 이상 한국 성인의 수면시간과 안구건조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에 참가한 성인 16,119명 중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복합표본설계방법으로 평균, 표준 편차, t-검정을 분석하였다. 수면시간과 안구건조의 연관성은 카이제곱으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이 안구건조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 분석하였다. 성별, 연령, 학력, 가구소득, 직업, 근무시간대,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등의 변수를 통제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전체 수면시간은 7시간이었다. 수면시간과 안구건조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건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 한 결과 안구건조는 7시간보다 5시간 이하에서 증가하였다(OR 1.93[95% CI: 1.38-2.71]). 안구건조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증가하였다. 저체중보다 비만에서 증가하였으며(OR 1.89[95% CI: 1.11-3.19]), 음주에서 주 4회 이상이면 안구건조가 증가하였다(OR 2.43[95% CI: 1.42-4.16]).
결론 : 안구건조와 수면시간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그러므로 적절한 수면시간으로 안구건조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파킨슨병은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인지기능, 신경이상, 운동장애, 감각기능 장애를 보이게 된다. 감각기능 중 안구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파킨슨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구증상은 시력저하, 색각이상, 대비감도 저하, 눈 깜박임 감소, 안구 움직임 이상, 복시, 환각, 시야 결손 등으로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색각이상 중 청록색 이상이 많았다. 또한, 눈 깜박임이 감소하며 깜박이는 시간이 길어져 안구건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안구 움직임의 이상으로 폭주부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복시가 발생할 수 있고 환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녹내장과 관련이 있어 시야 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약물치료와 함께 시력검사 및 전반적인 안구의 상태를 검진하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의 근시 진행 억제에 대한 효과를 축적한 연구물을 종합하여 확인하고 비교 분석하 여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한 임상적 의미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내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근시 진행 억제를 위해 ‘아트로핀(atropine)’, ‘각막굴절교정렌즈(orthokeratology lens)’, ‘근시억제렌즈(myopia control lens)’를 수행한 연구를 수집하였다. 체계적으로 메타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PICO 기준으로 검색하여 최종 11편을 선정하였다. RoBANS 도구를 사용하여 질 평가를 하였으며 개별 연구들의 효과크기를 산출하고 효과크기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메타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 근시 진행 억제에 대한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효과 크기는 –0.41 D으로 나타났다. 근시 진행 억 제에 대한 하위 분석 효과 크기 결과 ‘각막굴절교정렌즈’ -0.50 D, ‘근시억제렌즈’ -0.37 D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여 근시 진행 억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트로핀’ -0.32 D였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근시 진행 억 제 방법에 대한 메타ANOVA 결과 방법들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방법들 간에 큰 차이는 없지만 부작용이 없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스트레스, 안구 건조, 구강 건조의 관련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조사 연구이며, 대상자는 대학생 268명(남성 113명, 여성 155명)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대한 질문, 스트레스 척도, 안구 건조 척도, 구강 건조 척도를 자기 기입식으로 설문조사하였다. 분석방법 으로는 t-test, 분산분석, 상관분석, 공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결과 : 대학생에서 측정된 스트레스는 평균 64.61±18.00점이었고, 여성, 1일 카페인 3잔 이상에서 유의한 차 이를 보였다. 측정된 안구 건조는 평균 11.26±8.18점이었고, 8시간미만 수면, 1일 카페인 3잔 이상, 컴퓨터 3~5시간 사용하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측정된 구강 건조는 평균 15.76±10.39점이었고, 컴퓨 터 3~5시간 사용하는 경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스트레스와 안구 건조, 구강 건조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안구 건조가 구강 건조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안구 건조는 수면 시간, 컴퓨터 사용 시간,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았으며, 구강 건조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구 건조와 구강 건조가 함께 오랜 기간 지속될 경우 전문적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청광 차단렌즈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고, 이를 시판하고 있는 기능성 렌즈에 적용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그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렌즈의 광투과율을 측정하고, 청광 차단 효율 함수를 적용하여 효율에 대한 정성적인 분석을 하였다. 또한 청광 차단 효율 결과를 적분하여 수치화하는 정량적인 분석 방법을 새롭게 도입하여, 시판중인 청색광차단 기능성 렌즈에 적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정성적인 분석 방법을 일반렌즈, 코팅방법으로 제작된 2종의 렌즈와 착색방법으로 제작된 1종의 렌즈에 적용한 결과, 모든 렌즈는 단파장 영역의 빛을 차단하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정량적인 분석 방법에 의한 결과에서는 각 렌즈별 다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 다양해지는 디스플레이 장치 및 스마트폰의 광 특성이 날로 진화되고 변화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방법으로 광원과 광학제품에 대한 광특성 분석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 새롭게 도입한 정량적인 분석 방법이 효과적인 수단일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하였다.
목적 : 소아의 굴절이상을 타각적 굴절검사인 탁상용 자동굴절검사기, 검영기와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로 측정 하여 비교하였으며 휴대용 자동굴절검사기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03명의 소아(206안)에게 탁상용 자동굴절검사기, 검영기,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굴절이상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기기에서 구면 굴절력, 난시 굴절력, 난시 축을 paired t-test로 분석하여 평균 차와 95% LoA를 구하였다. 측정된 굴절이상의 일치도를 분석하기 위해 Bland-Altman plot을 이용하였으며 기기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Spearman 상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Bland-Altman plot에서 구면 굴절력과 난시 굴절력에서는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와 검영기에서 높은 일치도를 보였으며 난시 축은 탁상용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에서 높은 일치도를 보였다. 탁상용 자동굴절검사기에서 근시쪽으로 측정되었으며 근시와 원시에서는 검영기보다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가 근시 쪽으로 측정되었다. 또한 구면 굴절력, 난시 굴절력과 난시 축에서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와 검영기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구면 굴절력과 난시 굴절력은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와 검영기가 유사한 굴절 값으로 나타났다. 난시 축은 검영기와 탁상용 자동굴절검사기가 유사한 측정치를 보이긴 했으나 측정기기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협조가 부족한 소아에서 휴대용 사진굴절검사기는 빠르게 굴절이상을 측정할 수 있으며 정확한 자세에서 검사하게 되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목적 : 임신이 각막 두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헌들을 선별하여 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효과 크기를 확인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외 데이터 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임신’, ‘각막 두께’, ‘Pregnancy’, ‘Pregnant women’, ‘Pachymetry’, ‘Corneal thickness’하였으며, 연구 종류와 언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결과 : 총 7편의 문헌이 선정되었으며, 임신 전과 임신 중 각막 두께 변화에 대한 효과 크기는 1.013[95% CI: 0.743~1.282]이며, 각막 두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과 출산 후 각막 두께 변화에 대한 효과 크기 는 -0.539[95% CI: -0.746~-0.332]이며, 각막 두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임신으로 인해 각막 두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전, 후 각막 두께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콘택 트렌즈 피팅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직장인의 수면의 질이 안구건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직장인 2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일반적 특성, 수면의 질, 안구건조 척도를 자기 기입식으로 하였다. 결과: 직장인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구건조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일수 록, 8시간 미만 근로자, 스마트폰 5시간이상 사용자, 콘택트렌즈 착용, 수면제 복용, 흡연자, 주 3-5회 음 주, 1일 카페인 3잔 이상 섭취에서 수면의 질과 안구건조가 좋지 않게 나타났다. 수면의 질과 안구건조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수면의 질이 안구건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을수록 안구건조를 많이 느끼는 것을 확인하였다.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 the effect of sleep of quality on dry eye syndrome.
Methods: The average age of 28.43 ± 7.78 years total 365 people(97 males and 268 females) subjective sleep of quality PSQI questionnaire and the degree of dry eye syndrome OSDI questionnaire were used to measure. The higher the measurement score was not good quality. Results: The total mean PSQI for sleep of quality was 11.81 ± 7.01, The total mean OSDI for dry eye was 36.70 ± 20.90. The quality of sleep was not good, it appeared severe dry eye syndrome,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78.801, p=0.000).
Conclusions: The quality of sleep was not good eye become dry, sufficient sleep is needed because the quality of sleep can affect dry eye syndrome.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refractive error and corneal curvature radius in childhood myopia.
Methods: The average age of 9.92 ± 1.08 years Children 50 people(24 males and 26 females) were evaluated for refractive error with an automatic refractometer, Pentacam was used to measure the corneal curvature radius.
Results: The mean total spherical diopter was -2.43 ± 1.39D and astigmatism diopter was -0.75 ± 0.66D, horizontal radius of curvature was 7.88 ± 0.23mm, vertical radius of curvature was 7.67 ± 0.23mm, corneal astigmatism -1.18 ± 0.56D, diameter was 11.75 ± 0.47mm, eccentricity was 0.55 ± 0.1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pherical diopter(t=-0.357, p=0.722), corneal astigmatism (t=1.410, p=0.162), eccentricity(t=0.627, p=0.532) in male and female, astigmatic diopter(t=2.097, p=0.039), horizontal radius of curvature(t=2.397, p=0.018), vertical radius of curvature(t=2.685, p=0.009), diameter(t=2.157, p=0.033)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pherical diopter(t=-0.952, p=0.343), astigmatism diopter(t=1.260, p=0.211), horizontal radius of curvature (t=-0.596, p=0.553) vertical radius of curvature(t=-0.495, p=0.621), corneal astigmatism(t=0.662, p=0.509), diameter (t=-0.411, p=0.682), eccentricity (t=0.080, p=0.937) between in male and female.
Conclusions: Male and female were significant different astigmatism diopter, horizontal radius of curvature, vertical radius of curvature, diameter in childhood myopia.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ight eye and left eye.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안구건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만 19세 이상 성인 365명을 대상으로 설문 자료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피로심 각도 척도, 스트레스 척도, 안구건조 척도를 자기 기입식으로 하였으며, 단면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안구건조가 여성에서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으며, 음주를 많이 할수록, 만성 질환이 있는 사 람에게서 안구건조가 높게 나타났다. 40세 이상, 흡연자, 수술한 눈에서 안구건조가 조금 높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렌즈 착용한 그룹에서 안구건조가 유의한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고 피로 그룹일수록 안구건조정도가 높았으며, 스트레스 지수가 증가할수록 안구건조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피로가 높은 군에서 안구건조 위험도가 1.53배 높았으며, 콘택트렌즈 착용하는 군에서는 안구건조 위 험도가 3.87배 높게 나타났다. 결 론 : 피로와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안구건조를 많이 느끼는 것을 확인하였다.
Purpose: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fatigue severity on dry eye syndrome in adults.
Methods: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365 adults (97 males, 268 females), participants of sex, age, ocular history including basic population, sociological variables and with the investigation of lifestyles, including, were to write to self-evaluate FSS (Fatigue Severity Scale), 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
Results: The mean fatigue severity of 365 subjects was examined as 4.52 ± 1.37. When divided by 3.22 into the low fatigue group and the high fatigue group as node, the low fatigue group was 19.5% (71 people) and the high fatigue group was 80.5% (294 people). The prevalence of dry eye syndrome was 88.8% (324 people), mild 21.6% (79 people), moderate 15.9% (58 people) and severe 51.3% (18 people). Dry eye syndrome was on the severity of the low fatigue group in severe 29.6% (21 people), moderate 21.1% (15 people), mild 32.4% (23 people), normal 16.9% (12 people), in the high fatigue group severe 56.5% (166 people), moderate 32.5% (23 people), mild 19.1% (56 people), normal 9.9% (29 people). Dry eye syndrom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fatigue severity (F = 70.851, P = 0.000).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the effect of dry eye syndrome according to fatigue severity showed that the higher the fatigue, the more eye fatigue is considered to be dry.
목적: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수술 후 각막 곡률과 국내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의 직경과 베이스 커브를 분석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수술을 한 2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콘택트렌즈 착용 실태를 분석하고, 각막굴절교정수술자의 각막 곡률을 측정 하였다. 국내 유통되는 37개 업체에 328종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베이스커브와 렌즈 직경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착용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16.5%로 나타났으며, 착용목적으로는 미용목적이 81.4%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콘택트렌즈 구입 장소는 안경원이 86%였으며, 88.4%가 미용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구입 시 수술 사실을 58.1%가 알리지 않 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65.1%가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고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 시 불편사항은 39.5%가 건조함, 18.6%가 렌즈의 움직임으로 불편하다고 답하였으며, 충혈 14%, 눈물 흘림 4.7%, 통증 2.3% 순으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25.7%가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수술 후 flat한 각막 곡률의 평균은 8.41±0.31mm, steep한 각막곡률의 평균은 8.21±0.34mm 로 평편하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콘택트렌즈의 베이스 커브는 8.6mm 70.7%, 직 경은 14.0mm 41.2%, 14.2mm 35.1%로 가장 많았으며 피팅할 렌즈의 종류가 한정적이다. 결론: 시력교정을 위해 각막굴절교정수술을 하였지만 미용적인 목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었다. 수술 후 각막은 편평하게 변화했으며 착용하게 될 렌즈의 종류가 한정적으로 자세한 검사나 부작용 에 대한 설명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