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고추 종자산업의 해외진출 확대 및 수출산업화의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최근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대상으로 고추의 주산단지별 재배현황 및 품종동향, 병해충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최근 5년간 평균6%의 경제성장을 보이는 국가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고추 타입은 Spiral과 대과종이며, 주 재배지역은 동부 자바와 중부 자바 지역이다. 주요 품종으로는 “Gada”, “Lado”, “TM 999” 및 “Hot Chilli” 이다. 수출용 품종의 구비조건은 청고병, 역병 등의 토양 전염병 및 총채벌레, 열대파리와 같은 해충에 강한 품종이어야 한다. 베트남의 인구규모는 한국의 약 2배에 이르며, 2013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이 1,700억 달러이다. 베트남에서 주로 재배되는 고추 타입은 Short Erect(하늘초)로서 주요 품종은 “EW207”과 “Chenh phong No.1”이다. 베트남 수출용 품종을 육성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 및 청고병에 대한 저항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양배추 종자의 수출확대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남아시아 신흥 경제성장국인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양배추 주산단지별 재배작형, 주요 품종의 선호특성, 병해충 등을 조사 분석하였다.
인도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채소 생산국으로 양배추 종자 소요량은 50톤에 달한다. 주 재배지역은 Maharashtra, Nashik, West Bengal주 이며, 주요 품종은 “Kranti”, “Saint”, “Green Challenger”, “Summer Queen”이다. 수출용 우량품종 구비조건은 중소형으로 구무게가 800 ~ 1,000 g 내외이며, 배추좀나방과 같은 해충에 내충 및 내병성 품종이어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콜라비와 양배추 재배 면적 및 생산량이 샬롯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재배되는 양배추 타입은 편형계 한가지로 주 재배지역은 중부 자바, 동부 자바, 서부 자바, 북부 수마트라 지역이며, 주요 품종은 “Green Cornet”, “Green Nova”, “Grand 11” 이다.
베트남의 인구규모는 한국의 약 2배에 해당하며, 경제 성장률은 2011년 기준 5.8%로 신흥개도국 중 상위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국가이다. 양배추 재배면적은 14,200 ha, 종자 소요량은 4,260 kg이며, Hai duong을 포함한 북부 지역이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편형계 타입이 주력 타입으로 주요 품종들은 “New Star Cross”, “Grand KK”, “Green Helmet”이다.
국내에서 육성된 딸기 품종인 ‘설향’을 대상으로 비가 림 포트 육묘 시 양분 공급 중단 시기에 따른 자묘의 생육과 정식 후 수량을 검토하였다. 자묘 받기를 완료한 후 양분을 EC 0.8dS · m−1 수준으로 공급하다가 7월 25 일부터 9월 5일에 걸쳐 약 10일 간격으로 양분 공급을 각각 중단하고 이후 수분만 공급하였다. 그 결과 육묘기 양분 공급 중단 시기가 7월 25일로 빠른 경우에 엽면적 등 지상부 생육은 억제되었으나 근중은 증가하여 T/R율이 크게 감소하였고 엽록소 함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화아 분화가 촉진되어 정식 후의 출뢰, 개화 및 수확기가 앞당겨졌으나 8월 중순 이후까지 양분 공급이 지속될 경우에 수확 시기가 2주 이상 지연되었다. 이에 따라 7월 25일에 양분 공급을 중단한 처리구에서 1월 하순 및 2월 하순까지의 1주당 누적 상품과 수량은 각각 169 및 266g으로 나타났으며 9월 5일 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71 및 12% 수준의 유의한 수량 증가를 보였다. 따라서 육묘 후기 자묘의 적절한 양분 공급 중단으로 체내 질소 수준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딸기의 화아 분화를 촉진하고 수확 시기를 앞당겨 딸기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동절기 수량 및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garding carotenoids content, the genetic basis, heritability and combining ability in six red pepper inbred lines were investigated using full diallel crosses. Both additive and non-additive gene actions govern inheritance of carotenoids content. The mean square of array through variance and covariance analysis (Wr-Vr) was insignificant, which suggest that inbred lines involved in diallel cross may have no epistatic effects. The Vr/Wr graph revealed the influence of partial dominant gene action towards low carotenoids content and the absence of non-allelic interaction. The H2 component was smaller than the H1 and the [H2/4H1] component was 0.187 less than 0.25, indicating unequal proportion of positive and negative alleles in the parents. The estimates of broad and narrow sense heritability for carotenoids content were 0.956 and 0.832, respectively. The variance of general combining ability (GCA) was relatively higher than that of specific combining ability (SCA), which implied that the additive gene effects were predominant as compared to both dominant and epistatic effects for the accumulation of carotenoids in this genetic population. The values of GCA of ‘62024L1’ and ‘62067L2’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parents. These 2 inbred lines, therefore, can be considered as useful breeding materials to enhance fruit carotenoids content in other red pepper varieties.
The bulb storability of eight red and ten yellow onion (Allium cepa L.) cultivars grown primarily in Korea was evaluated. During storage, sprouting occurred earlier in red cultivars than in yellow cultivars. In addition, the ratio of sprouted to unsprouted bulbs increased more rapidly in red cultivars than in yellow cultivars. However, not all yellow cultivars had strong storabilities. Bulb storability of three yellow cultivars was as poor as that of red cultivars, suggesting only a slight possibility of a pleiotropic effect of color and bulb storability. Meanwhile, F3 lines of a red cultivar selected based on stronger storabilities showed intermediate storabilities between those of the red and yellow cultivars, implying that strong storability could be obtained by successive selection. In contrast, F1 hybrids from crosses between yellow and red breeding lines showed poor storability compared with the yellow cultivars, indicating that poor storability may be dominant over strong storability. The relationships between color and other traits that potentially affect storability, such as fresh and dry weight, water content, and firmness of bulbs, were evalu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se traits were observed between the two colors, although the water content of yellow cultivars and the dry weight of red cultivars were slightly higher than their counterparts. Correlation analyses between bulb storability and other traits, including weight, water content, and firmness, also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s. In this study, no correlations were identified between bulb color, storability, and other traits. However, based on these results, red cultivars with stronger storabilities could be developed through successive selection of bulbs with stronger storabilities.
Self incompatibility (SI) of Cruciferous crop has been studied not only to find out the evolution of the self incompat-ibility system, but also to identify the S haplotypes of the plant materials on the practical breeding programs. It has been reported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