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탐산은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의 전구체이며, 저온 보호 물질로 이어지는 생합성 경로를 자극하여 저온 피해를 줄이는 생물자극제 중 하나이 다. 본 연구에서는 저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글루탐산 엽면 처 리가 배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글루탐산 2가지 엽면 시비 농도(0 및 10mg·L-1)와 3가지 주/야간 온도 수준(11/-1 °C extremely low, E; 16/4°C moderately low, M; 21/9°C optimal, O)을 결합하여 6개의 처리가 수행되었다. 글루탐산 의 엽면 처리는 정식 후 10일에 1회 살포하고, 글루탐산 처리 직후 온도 처리는 최대 4일 동안 실시하였다. 처리 4일 후, ABA, PA, DPA 및 ABA-GE 함량은 M 처리에서 Glu 0 처리 보다 Glu 10 처리에서 함량이 더 높았다. Glucose 함량은 E 및 Glu 10 처리에서 가장 높은 반면(52.1mg·100g-1 dry weight), fructose 함량은 O 및 Glu 0 처리에서 함량이 가장 높았다 (134.6mg·100g-1 dry weight). GLP, GBS, 4MGBS, GNBS 및 GNS 함량은 E 및 Glu 10 처리에서 모든 처리 중 가장 높았 다(0.72, 2.05, 1.67, 9.40 및 0.85μmol·g-1 dry weight). 처리 2일 후 E 및 Glu 10 처리의 PA와 DPA함량에서 급격한 변화 를 확인하였고, 몇몇 개별 glucosinolate 함량(GLP, GBS, 4MGBS, GNBS 및 GNS)은 저온과 글루탐산 처리에 따라 유 의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fructose는 glucose 대신 fructan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처리 4일후 E와 M처리에서 O 처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을 보였다. 따라서, 저온과 글루탐산 엽면 처리에 따른 PA, DPA, glucose, fructose 및 개별 glucosinolate 물질들의 변이를 확 인하였지만, 저온과 글루탐산의 효과에 관한 명확한 상관관계를 평가할 수는 없었다. 배추과 작물은 호냉성 채소로서 저 온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대부분 내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변색기의 수준별 야간 고온이 포도 ‘거봉’의 과피색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기별 과피색 변화, 과피 내 안토시아닌 및 식물호르몬 ABA와 GA 함량을 분석하였다. 변색기 20일 동안의 야간 24, 27°C 처리에 의해 ‘거봉’ 포도의 과피색 불량이 나타났으며, 야간 온도가 높을수록 과피색 발현이 더욱 억제되었다. 수확기 과실 품질을 분석한 결과, 야간 21°C 처리구에 비해 24, 27°C 처리구의 과방중, 과립중, 당도가 감소하였다. 야간 21°C 처리구의 과피에서 만개 후 50일부 터 안토시아닌이 축적되기 시작했고, 개별 안토시아닌 중 Mal 과 함께 총 안토시아닌 함량이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야간 21°C 처리구를 기준으로 과피의 총 안토시아닌이 야간 24, 27°C 처리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개별 안토시아닌 중에서는 Peo를 제외한 나머지 안토시아닌의 감소 경향이 뚜렷하였다. 식물호르몬 ABA는 야간 21°C 처리구의 과피에서 변색기에 최대값을 보이고 다시 수확기까지 감소하였는데, 이러한 ABA 함량의 증가는 야간 24, 27°C 처리에 의해 감소 하는 경향이었다. GA는 변색기 과피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여 수확기까지 낮은 함량으로 유지되었는데, 야간 기온이 낮을수록 빠르게 감소하였다. 야간 21°C 처리구 과피에서 ABA/GA 값은 만개 후 60일에 최대값을 보이고 다시 수확기까지 감소하였지만, 이 증가 양상이 야간 고온에 의해 감소하며 과피 안토시아닌 축적과 동일한 경향을 보이며 변화하였다. 따라서 변색기 야간의 24°C 이상의 고온은 ‘거봉’ 포도의 과피색 발현을 억제하며, 이는 식물호르몬 ABA, GA의 비율 변화, 과실 당도 감소로 인한 총 안토시아닌 함량 및 조성 변화 때문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는 시설 내 소형 수박 재배 시 관수개시점에 따른 토양수분 함량별 생육, 수량 및 생리적 반응 특성의 차이를 구명하고 소형 수박 생산에 유리한 관수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토양수분 센서를 이용하여 정식 후 14일부터 수확 7 ~ 10일 전까지 관수개시점별 5처리(-10, -20, -30, -40, 50 kPa)를 두어 관수하였다. 토양수분 함량이 가장 낮은 개시점-50 kPa 처리에서 전반적인 지상부 생육특성은 저조하였으나, 근장 및 뿌리 건물율은 증가하였다. 광합성률, 기공전도도 및 증산율 비교 시, 관수개시점-50 kPa 처리에서 가장 낮았고, -20 kPa ~ -40 kPa 처리 시 광합 성률은 높게 조사되었다. 착과율 및 총 상품수량은 -30 kPa 및 -40 kPa 처리에서 각각 84.7 ~ 85.5%, 5,144 ~ 5,305 kg/10a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식물체의 외부환경 관련 스트레스 지표 물질로 알려진 프롤린, ABA, 총 페놀 및 시트룰린의 함량은 토양수분 함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였으며, 특히 관수개시점-50 kPa 처리에서 가장 높게 조사 되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시설 내 안정적인 소형 수박 생산을 위하여 관수개시점을 -30 kPa ~ -40 kPa 수준으로 조정하여 토양수분 함량을 조절하는 것이 수박 생육 향상 및 상품수량 증대에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Sticky mouse-ear chickweed (Cerastium glomeratum Thuill.) is a dominant annual weed of Korea. Control management of such an exotic weed is a challenging task for agronomist and researcher over the years. We evaluated the effect of elevated pH levels on the germination, growth, chlorophyll content, nutrients and hormonal regulation of sticky mouse-ear chickweed under green-house conditions. Our results showed that pH have no significant effect on seed germination except pH3, which reduced germination rate by 10%. Maximum hypocotyl and radicle growth was observed at pH5 and pH7, while hypocotyl failed to emerge at pH 3. Plant growth attributes showed that plant height, fresh biomass, number of leaves and chlorophyll content were higher at pH7 and pH9; while lowest number of leaves (24.8 ± 2.8) and chlorophyll content (313.2 ± 11.2 SPAD) were recorded for pH3. The endogenous ABA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at pH3 (71.22±5.4ng/g) but lowered at pH7 and pH9 (6.6±0.8 ng/g). The weed nutrients uptake result showed higher Fe (858.47 mg/kg) and Al (835.05 mg/kg) at pH 3 and pH 5; while higher Ca content (4887.2 mg/kg) was observed at pH 5. It was concluded that use of varying pH can play a vital role in the weed management, although its possible adverse impact on endemic flora and fauna needs to be assessed.
식물 호르몬의 일종인 ABA의 처리가 사과 과피의 착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착색이 시작되는 시기의 ‘Hongro’ 사과에 abscisic acid (ABA)와 ABA의 생합성 저해제인 fluridone (FD)을 처리한 뒤 과피의 색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 결과, ABA와 FD 처리에 의해 ‘Hongro’ 사과의 착색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과피의 붉은 색을 나타내는 hunter a값이 처리 7일 후까지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실제 과피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과피의 hunter a값의 변화와 같은 경향을 보이며 증가하였으며, ABA나 FD의 처리가 과피의 안토시아닌 축적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ABA의 처리 직후 과피의 내생 ABA함량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처리 종료 시까지 높게 유지되었다. FD 처리구의 과피 내 ABA함량은 처리 6시간 후부터 대조구보다 낮아지다가, 처리 4일 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ABA의 처리에 의해서 과피의 MdNCED2 (ABA 생합성 유전자)의 발현량이 증가하였고, MdACO1 (ethlyene 생합성 유전자) 및 안토시아닌 생합성 유전자 중 MdCHS와 MdDFR의 발현량이 증가하였다. 하지만 MdUFGT의 발현량은 ABA 처리에 의해서 변화가 없었다.
본 실험은 단기간 ABA처리가 토마토 묘의 생장과 증산율, 기공 저항성 및 건조 내성에 미치는 영향 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실험은 25일간 플러그 트레이에서 육묘한 토마토 묘를 간이 수경재배 키트에 이식하여 양액 육묘하면서 ABA처리 효과와 건조 내성을 검토하였다. 배양액에 ABA를 0.5, 1, 2, 및 3mg·L−1 의 농도로 첨가한 4개의 처리구와 무처리구를 설계하여 5일과 10일간 양액육묘한 뒤 묘소질, 엽온, 증산율, 기공확산 저항성을 측정하였다. 건조 내성을 검토하기 위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는 PEG 8,000을 이용하여 -5bar로 조정한 고삼투압 용액에 ABA처리 직후의 묘를 이식한 뒤, 묘의 위조 정도를 조사하였다. 저농도(0.5와 1mg·L−1) 의 ABA처리구에서 묘소질은 경경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생육에서 통계적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2와 3mg·L−1의 농도에서는 지상부의 생장이 억제되었다. 근권부의 생장은 1mg·L−1의 농도처리에서만 뿌리의 건물 중과 생체중, 전표면적, 근장, 근경, root tip수 모두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 외의 처리농도에서는 일부의 생육지표를 제외하고는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ABA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공확산 저항성은 증가하고 증산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ABA처리는 묘의 건조 내성을 증가시켜 ABA가 첨가된 배양액에서 5일 또는 10일간 육묘한 묘를 -5bar 용액에 치상하였을 경우 대조구는 치상후 10시간 후부터 묘의 위조가 시작되어 20시간 후에는 모든 개체가 위조하였으나, ABA처리구는 치상 30시간 후부터 위조가 시작되어 50시간이 경과해서야 모든 개체가 위조되었다. 또, 수분 스트레스처리로 위조된 묘를 재관수하였을 경우 ABA 0.5와 1mg·L−1처리구는 100%, 그 이상 농도 처리구에서도 50%이상 회복되었으나, 무처리구의 경우는 전개체가 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 토마토 육묘과정에서 저농도의 ABA처리를 통한 근권부의 생장 촉진과 건조 내성 증진 가능성이 시사되었으나, 상업적 활용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돌나물 유전자원의 기내 활성보존을 위하여, 10mm 크기의 기내배양 shoot를 agar, Gelrite, ABA 및 sucrose 농도를 달리한 MS 배지에 치상하여, 4oC와 25oC에서 계대배양 없이 보존하였다. 배지는 0.2mg · L−1 BA를 기본으로 첨가하였고, agar와 Gelrite 배지에는 5% sucrose, ABA 배지에는 5% sucrose와 1.2% agar, sucrose 배지 에는 1.2% agar를 각각 첨가하였다. 상온 활성보존(25oC) 에서 sucrose와 Gelrite 배지는 생장억제 효과가 거의 없었고, 0.2mg · L−1 BA + 10mg · L−1 ABA + 1.2% agar, 또는 0.2mg · L−1 BA + 1.6% agar를 첨가한 배지가 효과적이었으며, 계대배양 없이 10개월까지 활성보존이 가능 하였다. 저온 활성보존(4oC)에서 12개월후 생존율은 모든 배지에서 100%였으며, 10mg · L−1 ABA, 또는 6% sucrose 첨가배지에서 계대배양 없이 18개월 이상의 활성보존이 가능하였다. 특히 고농도 sucrose 배지는 저온 활성보존(4oC)에서 돌나물 유전자원의 장기간 활성유지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The enzyme invertase contributes to sugar unloading, pathogen defense, differentiation and development in plants. We cloned the complete cDNA of a soluble acid invertase from pea seedlings (Pisum sativum) via RT-PCR and the rapid amplification of the cDNA
식물생장조정제(植物生長調整濟) ABA 및 의 처리(處理)가 벼유묘(幼苗)에 미치는 생화학적(生化學的) 영향(影響)을 동진(東津)벼와 삼강(三綱)벼를 이용(利用)하여 조사(祖師)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처리(處理)는 벼 유묘(幼苗)의 초장(草長)을 증가(增加)시키는데 반(反)하여 ABA 처리(處理)는 감소(減少)시키는 효과(效果)가 인정(認定)되었으며, 근장(根長)의 경우(境遇)에도 처리(處理)는 대조구(對照區)와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ABA 처리(處理)는 크게 억제(抑制)되었다. 2. 당(糖)의 함량(含量)은 농도(濃度)가 높아질수록 증가(增加)한 반면(反面) 전분(澱粉)의 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였고, ABA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할수록 당(糖)의 함량(含量)이 감소(減少)하였으며 전분(澱粉)의 함량(含量)은 다소 증가(增加)하였다. 3. 엽록소(葉綠素)의 함량(含量)은 의 모든 처리구(處理品)에서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낮게 나타났으며 근활력(根活力)은 대체로 처리(處理)에 의(衣)하여 낮아지는 경향(傾向)을 보였으나 삼강(三綱)벼의 경우(境遇) 거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다. 4. 지방산(脂肪酸)의 조성(造成)은 palmitic산(酸), oleic산(酸), linoleic산(酸)이 총지방산(總脂肪酸)의 90% 이상(以上)을 차지하였으며 linolenic산(酸)과 stearic산(酸) 등(等)도 미량(微量)으로 검출(檢出)되었고, 이들 지방산(脂肪酸)의 함량(含量)은 ABA 처리(處理)에 의(衣)해 감소(減少)한 반면(反面)에 처리(處理)에 의(衣)해서는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5. 와 ABA를 처리(處理)한 벼 유묘(幼苗)의 단백질(蛋白質) 패턴은 ABA의 처리(處理)에서 24 kD 정도(程度)의 상(上)에서 단백질(蛋白質) 밴드가 나타났으나 처리구(處理品)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
ABA는 식물에서 비 생물학적 스트레스 내성에 관여하는 중 요한 식물 호르몬이다. 애기장대의 group A bZIP 전사인자는 ABA 신호전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벼에서는 group A bZIP 전사인자의 기능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는 벼에서 group A bZIP 전사인자인 OsABF3 (Oryza sativa ABA responsive element binding factor 3)를 연 구하였다. 이를 위해 벼의 다양한 조직과 다양한 스트레스(가 뭄, 염분, 저온, ABA, 산화 스트레스)에 따른 OsABF3 발현 패턴을 분석하였다. 또한 maize의 원형질체에서 GFP fusion 벡터를 사용한 세포 내 위치 분석을 통해 OsABF3가 핵단백질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Yeast one-hybrid 실험을 통해 OsABF3의 Cterminal 부분이 ABREs에 결합한다는 것과 N-terminal 부분 이 하위 유전자의 transactivation 하는데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리고 T-DNA가 삽입된 OsABF3의 homozygous 돌연변이체가 야생형과 과발현체에 비해 발아와 발아 후 단계 에서 고농도의 ABA에 대한 민감도가 더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종합해 볼 때 OsABF3는 ABA의 의존적인 경로를 통해 비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는 전사 조절자이다. 또한 OsABF3의 transactivation을 측정하는 실험에 있어서 억제 domain이 존 재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Among the diverse crops, rice (Oryza sativa L.) has been domesticated as a staple carbohydrate sources mainly in Asia region, and RDA Genebank at the National Agrobiodiversity Center (NAAS) has conserved about 37 thousand rice accessions accordingly. Seed dormancy, one of domesticated traits, prevents pre-harvest sprouting (PHS) which causes degradation of grain quality in cereal crop. In previous study, we surveyed the variation of seed germinability of diverse 200 rice germplasm and detected the three distinguished groups besides admixed types; the first group (G-1) revealed high germinability at harvesting time, and the second group (G-2) and third group (G-3) acquired high germnability subsequent to after-ripening and dormancy breaking process, respectively. To reduce environmental effects on detected variation of germinability, we selected representative 14 accessions which have similar heading date of each group and measured the degree of PHS using freshly harvested panicles. Variation of PHS showed similar tendency of germinability group; generally, high PHS for G-1, low PHS for G-2 and no PHS for G-3. To resolve genetic and physiological factors concerning on PHS and seed dormancy, we checked the change and variation of ABA known for critical regulator for seed dormancy, and high PHS accessions interestingly revealed high ABA content in 10 DAF. Based on these study, we plan to analyze genetic factors affecting the degree of seed germinability and PHS.
Abscisic acid (ABA) is a stress hormone that functions in abiotic stress adaptation in plants. Thus many efforts have been made to identify the molecular mechanisms of ABA signal transduction pathways. Recently there were big advances in understanding molecular mechanisms of ABA dependent expression. From the ABA receptors to the transcription factors, signaling components were discovered and the biological networks among the components were identified. In this review, we describe the ABA signaling components and the rice orthologues identified. These show that signaling network systems of ABA are highly conserved in dicot and monocot plants and we are able to manipulate the ABA signaling components to develop the abiotic stress tolerant crops.
Plant growth under water-deficit conditions adversely affects many key processes. Efforts to understand drought stress-related defense mechanisms have revealed a host of plant genes using molecular approaches in rice. Here, we report the novel finding that OsCTR1 E3 ligase regulates both chloroplast-localized chloroplast protein 12 (OsCP12) and ribosomal protein 1 (OsRP1) in protein levels and subcellular localization. The results of a yeast-two hybrid assay, bimolecular fluorescence complementation assay, ubiquitination assay, subcellular localization, and a protein degradation assay support the hypothesis that OsCTR1 functions in trafficking inhibition and proteolysis of OsCP12 and OsRP1 via the ubiquitin 26S proteasome pathway. Heterogeneous overexpression of OsCTR1 in Arabidopsis showed ABA-hypersensitive phenotype in seed germination, seedling growth, and stomatal closure. The transgenic plants also exhibited improvement of water-deficit tolerance with an accumulation of hydrogen peroxide production.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OsCTR1 E3 ligase might positively regulate the cellular functions of OsCP12 and RP1 related to photosynthesis under drought stress conditions in rice.
Seed germin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young seedlings are critical phases in the plant’s life cycle. To control these processes, plants have evolved diverse hormonal signaling networks in which brassinosteroids (BRs) attenuate abscisic acid (ABA) responses; however, the underlying regulatory mechanism remains elusive. Here, we reveal that epigenetic silencing of the ABA signaling regulator ABI3 via the BR-related transcription factor BES1 is essential for the inhibitory effect of BRs on ABA signaling during early seedling development. BR-activated BES1 forms a transcriptional repressor complex with TPL via its EAR motif that recruits the histone deacetylase HDA19. This facilitates the histone H3-mediated deacetylation of ABI3 chromatin, leading to the suppression of ABI3 and its downstream target ABI5, which results in reduced ABA sensitivity. We propose that the BR-activated BES1-TPL-HDA19 repressor complex controls epigenetic silencing of ABI3 and thereby suppresses the ABA response during early seedling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