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특성을 정리하고 그것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룬다. 먼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사례를 살펴볼 것이다.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 사례와 기술이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검토할 것이다. 이어서 사회문제 해결형 융합연구를 범주화하기 위한 틀로서 (Mode 2) 연구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특성을 살펴본다. 이 특성을 기준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인문사회-과학기술 융합연구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onstruct the interfaced and interdisciplinary curriculum among departments of the industrial technology for enhancing an engineer's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y and reflecting the industrial demands. This ability is one of the important objectives in modern engineering education. To achieve this purpose the research is performed as followings : (1) the curriculums of the departments of the industrial technology are surveyed and reviewed, and then (2) the relationship with the curriculums of the three departments of the industrial technology are analysed. (3) With this results the interfaced and interdisciplinary curriculums are constructed. (4) The integrated engineering education curriculum to enhance effectively the engineer's creative problem-solving ability and reflect the industrial demands is suggested.
IPTV와 디지털 CATV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양방향 방송이 가능해지고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시청자들이 실시간 방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은 기존의 게임 기술을 방송 기술과 융합한 실시간 인터렉티브 퀴즈 방송의 설계에 대해서 기술한다. 실시간 인터렉티브 방송이란 방송 중에 시청자의 상호작용에 실시간으로 방송 내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방송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퀴즈 방송 시스템 구성도와 흐름도를 통해서 실시간 인터렉티브 퀴즈 방송의 설계에 대해서 설명한다. 실시간 인터렉티브 퀴즈 방송을 통해서 다양한 실시간 인터렉티브 방송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
심각한 기후 변화와 증가하는 인구에 따른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 현상으로 농업분야에서의 자동화는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농업 인구의 고령화, 해외 수입 농산품과의 가격 경쟁력 향상과 고 생산성 요구가 거센 환경에서는 농업의 자동화는 다가오는 미래가 아니라 반드시 적용하고 해결해야만 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농업은 제한된 공간에서 저 노동력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얻기위해서 다양한 최신 학문 영역과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이 문서에서는 이에 관련하여 농업과 로봇(자동화) 산업의 결합에 중점을 두고 농업용 로봇과 식물공장의 주요 기술을 소개하고 사례를 설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간 융합과 고도화가 지역주력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모든 기술분야가 기술간-산업간 연결이 되어 융합된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기술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특허정보를 이용한 키워드검색을 통해 기술동향 조사 및 분석으로 쉽게 파악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방사선 기술발전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융합기술을 적용한 특허동향을 파악하고 방사선 관련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활용방안을 위한 특허동향 및 분석을 제시하여 수요기술 발굴과 미래 유망기술 예측에 활용하고자 한다.
실제증발산 자료를 융합하기 위한 Modified Kling-Gupta efficiency Fusion (KGF)방법을 제시하였고, 인공위성 및 재분석 증발산 자료인 Global Land Data Assimilation System (GLDAS), Global Land Evaporation Amsterdam Model (GLEAM), MODIS Global Evapotranspiration Project (MOD16)를 활용하여 Simple Taylor skill’s Score (STS)와 비교하였다. 한반도와 중국의 세가지 land cover type(i.e., cropland, grassland, forest)을 가진 flux tower에서 비교 검증을 실시하였다. 실제증발산의 융합 방법인 STS와 KGF로 계산된 가중치의 결과를 확인하면, cropland와 grassland에서 재분석 자료(GLDAS, GLEAM)가 높은 가중치 영향을 나타내지만, forest에서 융합 방법에 따라 가중치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실제증발산 융합 방법 적용 결과의 비교에서는 cropland에서는 융합에 사용된 자료에 비하여 높은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grassland와 forest 에서는 개선이 이뤄졌다. 두 방법 중 KGF의 결과가 STS의 결과에 비하여 약간 개선되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21세기 사회가 다변화되고 융복합되면서 최근 삼성전자는 새로운 미래 디자인의 핵심 화두로 스마트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를 내세우면서 사용자들이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사용자가 느끼고 생각 하게 되는 지각과 반응, 행동 및 편리성과 사용성 등 총체적 경험이 소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하 면서 제품의 기능에 앞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적극 반영한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UX World 2015에서는 국내외 UX 전문가는 융합기술사회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기술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며 인 간을 이해하는 UX디자인이 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다학제)이 필요하다고 역설하 였다.특히, 기조연설을 맡은 싱가폴 국립대학의 연구원이자 컨설턴트인 잔 미칼 아우에른 함머는 융합기술시대의 UX는 디 자인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과 조직에서의 디자인적 사고를 적용시키기 위한 과정과 방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이러한 디자인적 사고방식의 과정과 방법은 인간의 문제에 대한 이해와 신속한 프로토타입의 구체화에 대한 아이디어, 파 일럿 테스트의 실행으로 이루어진다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차세대 기술인 사물인터넷, 감성 인식, 웨어러블 디 바이스, NUI/NUX, 빅데이터 등에 UX디자인 적용에 있어서도 인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실행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문 제에 해결에 있어도 디자인적 사고로 이루어져야 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Robert Fabrican는 UX가 기업 자산 으로서의 가치는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으며 페이스북에 의해 10억 달러의 가격에 매각된 인스타그램의 최고 자산은 기술이 아니라 사진 공유를 위한 UX와 UX를 만든 인력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융합기술사회에서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기술에 적용되고 있는 UX디자인이 포함된 융합 기술 요소와 현황 등을 살펴보고 UX디자인에 있어서 디자인적 사고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찰한 후, 국내외 UX디자인이 포함된 융복합 교육과 프로세스 사례를 살펴보고 UX디자인교육에 있어 디자인적 사고를 통한 교육이 실무에 서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방안과 향후 연구과제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Carbon nanotube(CNT), carbon nanotube-fiber(CNT-fiber) and graphene are representative nano materials which gained much attention by the research community owing to their excellent mechanical, electrical and heat conducting properties surpassing the existing materials by far. The utilization of these properties in construction materials is being actively studied. This paper summarizes the previous studies conducted by the authors regarding the utilization of nanotechnology into construction materials.
매년 우리나라는 돌발홍수나 게릴라성 폭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지 및 하천 주변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역뿐 아니라 비교적 방재대책이 잘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는 도심지역까지 확대되고, 그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재난상황관리는 기상 특보에 따른 상황대기와 피해상황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 및 복구 체계로, 선제적 재난대응을 통한 피해저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고자 소방방재청에서는 “재해상황분석판단시스템”을 구축하여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도모하고 있다.재해상황분석판단시스템에서는 피해 발생이전에 재난대응을 위해서 기존의 실황자료 외에 초단기 강우예측자료(MAPLE), 동내예보 등을 활용하며, 상황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예측강우를 다양한 형태로 보정하여 활용하고 있다.기존 기법과 재난관련 경험을 융합한 강우보정을 통해 정확도를 검증한 결과, 최대 3시간전 예측된 강우량의 정확도가 오차 ±20% 이내에서 70% 수준으로 분석되어 재난상황관리에 활용 가능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수도 약배양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callus 유기와 녹색체 출현율에 영향하는 화분의 발육단계, 화분의 저온처리와 기관 및 배지의 영향에 대한 일련의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이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핵기의 화분에서 callus 유기율이 높았으며 이때는 대체로 엽신간장이 5~8cm에 해당되나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2. 이삭을 상, 중, 하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엽이간장이 5~8cm의 것은 상부와 중간부분에 단핵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9~10cm 정도의 것은 중부와 하부 부분이 단핵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으로 저온처리는 8℃ 에서 12℃ 가 callus 유기에 알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온도에 대한 반응은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어 4℃ 에서 callus 유기가 잘된 것도 있었다. 4. 저온 처리기간은 일반적으로 8~12일 정도에서 callus 유기가 잘 되었으나 품종간 차이가 있다. 5. 본 실험에서는 N6D 배지보다 N6 배지에서 callus 유기율이 높았다. 6. 대체로 녹색체 출현율은 4℃ 와 8℃ 로 처리한 것이 12℃ 처리보다 높았다. 그러나 품종간 차이가 있었다. 7. 녹색체 출현에 좋은 결과를 주었던 온도 처리기간은 대체로 8~12일로 나타났다. 8. 본 실험에서 녹색체 출현율은 N6 배지보다 개량 MS 배지에서 2배 정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