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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Nitidulidae includes 10 subfamilies and over 350 genera and 4500 species and is the largest family in Cucujoidea. We place the enigmatic subfamily Calonecrinae into the internal relationship of Nitidulidae, a comprehensive molecular phylogenetic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five gene regions (COI, 28s, CAD, H3, Wingless) for 80 taxa. We included 73 ingroup taxa representing nine of the ten currently recognized subfamilies of Nitidulidae and 7 outgroups. The phylogenetic results are consistent with prior molecular studies, that include a polyphyletic Nitidulinae with the inclusion of Meligethinae and Cillaeinae and that the Calonecrinae is sister taxon to Epuraeinae. Ancestral state reconstruction of feeding behavior indicates that stem group nitiduilds were most probably sap-feeding with transitions to other feeding types independently derived multiple times.
        25.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supertribe Faronitae consists of 29 genera worldwide, and 13 genera in Australia and New Zealand. During examine 36 specimens from the private collection of Donald S. Chandler (Durham, New Hampshire, USA) and the Field Museum of Natural History (Chicago, Illinois, USA), we recognized three species. They does not share diagnostic characters with any known faronite genus. Here we describe new genus and three new species from Western Australia. Members of this new genus can be distinguished by the following combination characters: rostrum with distinct shallow and narrow frontal sulcus, apically sharp and narrow median lobe of male genitalia, and twice longer abdominal segment VI than V.
        26.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Wildfire, which may effect o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many insects, is one of important disturbances in forests. Because Monochamus beetles are known as vector insects of pine wood nematodes in Korea and burned pine trees can be used as oviposition habitats for Monochamus beetles, we investigated the changes in spatial and temporal distributions of M. alternatus and M. saltuarius across fire severity classes. We also studied other saproxylic beetles, such as cerambycid, scolytid, and bark beetles, which are potential insect pests for pine trees. Study area was classified by fire severity, such as unburned, light (<25% burned), moderate (25~75%), and severe (>75%). Spatial distribution of saproxylic beetl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fire severity.
        27.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풍뎅이붙이과에 속하는 2종의 미기록종인 Niponius impressicollis Lewis, 1885 큰두뿔풍뎅이붙이(신칭)와 Gnathoncus nannetensis (Marseul, 1862) 애둥근풍뎅이붙이(신칭)가 한국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각 종들에 대한 형태적 기재와 사진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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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산림해충들은 목재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어 포스핀(PH3)을 이용하여 광릉긴나무좀, 왕녹나무좀, 노랑애나무좀의 성충에 대한 살충 활성을 조사하였다. 3종의 나무좀류에 대하여 99% 살충활성을 보이는 LCT값은 각각 3.192 (광릉긴나무좀), 0.994 (왕녹나무좀), 0.501 mg ‧ h/L (노랑애나무좀) 순으로 나타났다. 포스핀을 처리한 3종의 나무좀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살충활성도 증가하였다. 특히 광릉긴나무좀에서 는 0.4 mg/L 이상의 농도에서 약제처리 7일 후에 100%의 사충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포스핀이 3종의 목재해충 성충에 대해 메칠브 로마이드의 대체훈증제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29.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first checklist of the Marsh Beetles (Coleoptera: Scirtidae) is presented based on literature records and specimens collected from Korean peninsula. The total of 19 species belonging to seven genera were catalogued. All recorded genus Cyphon species from Korean peninsula are transferred to genus Contacyphon by Zwick et al., 2013: Contacyphon coreanicus Klausnitzer, 1975, C. consobrinus Nyholm, 1949, C. laevipennis, C. padi (Linnaeus, 1758), C. palustris Thomson, 1855. Of these C. padi (Linnaeus), Hydrocyphon nakanei Yoshitomi, 2001, H. satoi Yoshitomi, 2001, Odeles inornata (Lewis, 1895), and Scirtes sobrinus Lewis, 1895 are recorded for the first time in South Korea. Photographs of dorsal adults and line drawings of diagnostic characters of new recorded Scirtids are provided. This work was supported by a grant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NIBR), funded by the Ministry of Environment (MOE) of the Republic of Korea (NIBR201801201).
        3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제주도 중산간지역(해발 500m) 산림에 서식하는 지표성 딱정벌레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함정덫(Pitfall-trap)을 이용하여 산림 유형별 4개 조사지역(낙엽활엽수림, 침엽수림, 중산간초지대, 곶자왈지대)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함정덫은 직경7cm, 높이 10cm의 투명컵을 사용하였고, 조사구별로 15개씩 설치하여 5월, 7월, 9월에 3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조사구마다 식물성 유인제인 당밀혼합액, 번데기분말을 분쇄하여 만든 동물성 유인제, 유인성이 없는 차량용부동액을 5개씩 넣어 조사를 실시하였다. 함정덫 설치는 지표면과 같은 높이로 묻고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하여 딱정벌레류가 통과할 수 있는 공간만 남겨두고 돌과 나무로 덮어 두고 일주일 후에 수거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구 중 낙엽활엽수림은 관음사지역으로 냉・온대성 수목인 서어나무(Capinus laxiflora), 물참나무(Quercus frosseserrata)와 졸참나무(Quercus serrata), 당 단풍나무(Acer psedosieboldianum), 신갈나무(Quercus mongolica)등이 분포해 있고 주변에 흐르지 않는 건천이 있으며 부엽층이 두터워 지표성 곤충이 많을 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이다. 침엽수림은 노루생이오름으로 주변에 삼나무 (Cryptomeria japonica)와 편백(Chamaecyparis obtusa), 해송(Pinus thunbergii)이 인공적으로 넓은 면적에 조성되 었다. 중산간초지대는 해안목장주변 초지대로 산세미오름과 천아오름을 남쪽으로 끼고 있는 지역으로 연중 우마의 방목이 실시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주로 띠(Imperata cylindrica), 참억새(Miscanthus sinensis), 오리 새(Dactylis glomerata),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흰털새(Holcus lanatus) 등이 우점하고 있다. 조사기간 중 채집된 딱정벌레목 곤충은 총 18과 70종 5,586개체가 채집되었다. 조사결과 다수종은 모가슴소똥풍 뎅이(Onthophagus fodiens Waterhouse), 렌지소똥풍뎅이 (Onthophagus lenzii Harold), 혹가슴소똥풍뎅이(Onthophagus atripennis Waterhouse), 왕딱정벌레(Carabus fiduciarius ssp.), 윤납작먼지벌레(Synuchus nitidus Motschulsky), 폭 탄먼지벌레(Pheropsophus jessoensis Morawitz)등 6종이 었다. 월별로는 5월이 2,775개체로 가장 많이 채집되었으며, 7월이 772개체로 가장 적게 채집되었다. 임상별로는 중산간초지대가 가장 많은 52종 2,972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침엽수림에서 가장 적은 26종 287개체가 채집되었다. 유인제별로는 동물성유인제에 66%, 식물성유인제에 29%가 유인되었다. 월별 종다양도는 9월 중산간초지대에서 2.92로 높았으며, 5월 침엽수림에서 1.68로 낮게 조사되었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법정 보호종은 애기뿔소똥구리 1종이 확인되었다. 해발 500m정도의 고도에서 출현하는 지표성 딱 정벌레류 곤충은 산림유형에 따라 다른 분포패턴을 보였으며 향후 장기적인 모니터링 및 기온 및 강수량 등 입지환경에 대한 조사가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1.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경지에서 해충억제 등의 유익한 역할을 하는 거미와 딱정벌레 군집에 대해 논의 휴경이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2018년 3월 비경작기에 전라북도 정읍 소재의 휴경지와 인근 논에서 pit-fall trap 방법으로 지표서식성 거미와 딱정벌레를 채집하여 조사하였다. 휴경지와 논에서 관찰된 거미의 총 종수는 각각 25종 및 21종이었고, 평균 종수는 6.6 및 5.4 종으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군집구성에서는 차이가 있었으며, 휴경지에서는 광릉논늑대거미(Arctosa kwangreungensis)가17.1% 논에서는 별늑대거미(Pardosa astrigera)가 42.5%로 우점하였다. 딱정벌레의 총종수는 휴경지와 경작논에서 23종으로 같았으며, 평균 종수도 4.1종 및 4.5종으로 비슷하였다. 휴경지에서는 가는청동머리먼지벌레(Harpalus chalcentus)가 11.1%이었고, 논에서는 남방폭탄먼지벌레(Pheropsophus javanus)가 9.0%로 우점하였다. 거미와 딱정벌레의 개체수는 두 유형에서 모두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논의 휴경에 의해 지표서식성 딱정벌레와 거미의 밀도보다는 종구성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3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내 소 방목지와 말 방목지에서 소똥구리류의 분포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는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소 방목지와 인접한 말 방목지 각 3곳(조천읍, 제1 산록도로, 안덕면)을 대상으로 월 3회 실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함정덫(Pit-fall Trap)을 5m 간격으로 5개씩 설치하여 닭내장으로 유인하였다. 조사결과 소 방목지는 뿔소똥구리(Copris ochus) 21개체, 멸종위기Ⅱ급 보호종인 애기뿔소똥구리(C. tripartitus) 64개체, 렌지소똥풍뎅이(Onthophagus lenzii) 778개체, 모가슴소똥풍뎅이(O. fodiens) 31개체, 창뿔소똥구리(Liatongus phanaeoides) 2개체로 총 5종 896개체가 조사되었고, 종풍부도(Richness Index, RI)에서 다수종(Abundant)은 렌지소똥풍뎅이 1종 이었고, 나머지 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내었다. 종다양도(H’)는 조천읍(0.29), 제 1산록도로(1.06), 안덕면(0.72)로 나타났다. 말 방목지는 각 14개체, 42개체, 205개체, 51개체, 1개체로 총 5종 313개체가 조사되었고, 다수종은 렌지소똥풍뎅이 1종, 보통종(Common)은 애기뿔소똥구리, 모가슴소똥풍뎅이 2종이었고, 나머지 종은 희소종(Rare)으로 나타내었다. 종다양도(H’)는 조천읍(0.76), 제 1산록도로(1.22), 안덕면(1.03)로 나타났다. 본 조사결과 소똥구리류의 종다양도는 말 방목지가 높았지만 조사기간 동안 안덕면에서는 4개체가 잡히면서 종다양도가 높았고, 소 방목지는 렌지소똥풍뎅이의 개체수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종다양도는 낮았지만, 소똥구리류는 소 방목지에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33.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난 19년간(2000~2018.9) 검역현장에서 검출된 해충의 종류는 2,028종이며 150,379회 이다. 이중 곤충은 1,745종으로 86%이며, 딱정벌레목은 검출종 중 740종, 42,4%로 검역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머리대장과(Cucujidae)는 머리대장상과에 포함되고, 검출율은 14.7%로 상위 두 번째 과에 속한다. 특히 Cryptolestes ferrugineus(갈색머리대장), Cryptolestes turcicus(터키모진가슴머리대장), Cryptolestes pusillus(긴수염머리대장)은 딱정벌레목 검출종 중 상위 10위 안에 속해 있는 종으로 검역현장에서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종이다. 본 연구는 머리대장과 C. ferrugineus(잠정규제), C. turcicus(잠정규제), C. pusillus(비검역), C.pusilloides(관리급)에 대한 외형적 특성과 특징을 소개하고자 한다.
        34.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딱정벌레목 바구미과에 속하는 나무좀은 일찍부터 산림의 주요 해충으로 다루어져 왔다. 최근 사과원에서 M.9 대목을 이용한 사과 밀식재배가 확산되고,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상으로 사과나무 동해에 의한 2차 나무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관리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사과원에 발생하는 나무좀류의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약제 선발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 체계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사과원에 발생하는 나무좀은 암브로시아나무좀, 오리나무좀, 붉은목나무좀, 사과둥근나무좀 등 4종으로 암브로시아나무좀이 우점종으로 조사되었다. 암브로시아나무좀의 발생은 4월부터 시작하여 연 2회 발생하였다. 주간부에서 나무좀의 피해는 대부분 21~100cm 높이에서 발생하였으며, 야외 방제 시험에서 Phentoate EC, Chlorpyrifos WP, Thiacloprid SC 등이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35.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this study, the microstructure was confirmed by examining the exoskeleton of Cybister japonicus and Hydrophilus acuminatus, which are representative aquatic insects. And the exoskeleton was observed through the microscope. The digestive organs and respiratory organs were observed through anatomy, respectively. Hydrophilus acuminatus had longer midgut and hindgut than Cybister japonicus, and Cybister japonicus had larger crop than Hydrophilus acuminatus. The structural difference of the hind legs reveale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ir swimming behavior. Cybister japonicus swing both legs at the same time, while Hydrophilus acuminatus swings alternately on both hind legs.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the basis of ecological studies and researches of aquatic insects by studying the basic structure of aquatic insects.
        36.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 농촌 경관은 논과 밭을 중심으로 넓은 경작지와 함께 숲이 어우러진 다소 복잡한 경관구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숲은 농경지와 산림 서식지 간 생물 이동과 종자 전파를 원활하게 하는 생태통로와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피난처 역할을 수행하는데, 이 연구에서는 곤충 개체군의 이동 현상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각 서식지 간 다양성 양상을 시공간적으로 살펴보았다. 조사는 충남 (금산)과 충북 (옥천), 전남 (해남, 영광) 등 4지역에서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실시하였으며 나방은 자외선등 트랩을 딱정벌레는 함정트랩을 설치하여 채집하였다. 딱정벌레는 35과 225종 2,457개체, 나방은 17과 141종 403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딱정 벌레 종 수와 개체수 모두 충청지역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 으나 나방은 두 지역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서식지 유형별 종 수와 개체수 양상은 산림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 로 과수원, 논 순이었다. 서식지 간 식성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산림에서는 초식성곤충이 과수원과 논에서는 포식성 곤충 출현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나방은 전남과 충청의 출현이 동일한 반면 딱정벌레는 시간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식지별로 숲, 과수원, 논 등에서 모두 봄과 여름에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논에서는 늦여름에 많은 개체가 확인되었다. 딱정벌레 역시 나방과 유사하였지만 숲에서 과수원이나 논보다 늦게 개체수가 늘어나는 양상을 나타내었다. 추후 농경생태계 내 다른 서식지 형태 사이에서 분류 군의 출현양상에 대한 장기간 조사를 통하여 이번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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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Entomological data can provide valuable information for crime scene investigation especially in postmortem interval (PMI) estimation.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 the candidate species for forensic indicator-to-be. Cadaveric beetles of 48 species belonging to 13 families were retrieved, collated and interpreted from the biological recording data that had been obtained from 45 animal dead bodies between 2016 and 2017. Twelve species including Onthophagus fodiens, Creophilus maxillosus, and Platydracus paganus were observed in higher frequencies (>50%, p<0.05) during animal decomposition. However, the communities of cadaveric beetles differ in their species composition by different localities, suggesting the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local α-diversity should be important for forensic entomology.
        38.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New Zealand split from the rest of Gondwana 65-80 my and is home to approximately 6000 species of beetles, manyof which are undescribed and or poorly studied. Like other iconic groups of New Zealand organisms, the beetle faunais composed of ancient relict lineages and endemic radiations, indicative of an island continental island which never hadopen ecological niches as seen in deep islands such as Hawaii or the Galapagos archipelagos. While more recent volcanismand glaciation as well as the arrival of man within the past 1000 yrs has shaped the population structure and distributionof New Zealand beetles, a new comprehensive model for the evolution of beetles is proposed.
        39.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7년에 잣나무림에서 하늘소과, 바구미과, 나무좀아과에 속하는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을 말레이즈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하늘소류 15종 184 개체, 바구미류 17종 185개체, 6종 1,246개체의 총 1,615개체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왕녹나무좀이었다. 개체수에 따 라 순위를 매겼을 때,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해충과 나무좀류 군집은 나무좀아과의 한 종에 의해 우점되어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 무림에서 간벌은 나무좀과 암브로시아좀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쳐 특정 임분에서의 개체군들은 간벌 1년 후 밀도가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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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2016.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서식처 파편화에 의한 생물다양성 감소를 막고 서식처간 연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건설되는 생태통로의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생태통로 내부의 식재 및 식생 유지·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과 내부 식생 구조 차이에 따른 생물 이동 영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표성 딱정벌레류를 이용하여 동일한 농업-산림 경관에서 육교형 생태통로 상부 식생이 나지 및 초본으로 이루어진 생태통로(나지/초본형)와 관목림이 우거진 생태통로(관목형)에 대한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2015년 4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생태통로 및 인접한 산림을 따라 함정트랩을 설치하여 33종 4,207개체의 지표성 딱정벌레류를 채집하였다. 지표성 딱정벌레류의 우점종과 지점별 개체수 및 종수는 생태통로 내부의 식생이 복잡한 관목형이 나지/초본형에 비해 더 높은 경향이었으며, 종 구성은 나지/초본형 생태통로의 종 구성은 인근 산림 지역 및 관목형 생태통로에 비해 다른 특징을 보였다. 이와 유사하게 생태통로 내부의 식생 관리 여부는 토양습도와 교목층 울폐도에 영향을 주었고, pH, 초본층 피도 및 교목층 울폐도는 함정트랩이 설치된 위치에 따라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생태통로 내부의 식생이 복잡해지 면 산림에 서식하는 지표성 딱정벌레류의 산림 패치간 이동 역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생태통로의 생태적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통로 가장자리에는 관목 또는 교목을 식재하여 은신처 및 이동통로로 제공하고, 중앙부에 는 대형 포유동물이 이동하기 용이한 나지 형태의 통로를 제공하는 형태로 개선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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