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6

        22.
        2021.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6차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 중학교 정보 교육과정의 변천 양상을 총론-각론 관계와 각론 차원에서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시기의 교육과정 문서(총론, 각론, 해설서 포함)를 연구 대상으로 문헌연구를 진행하여 정보 교육과정의 특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시사점을 도출했다. 중학교 교육과정으로 연구 대상을 한정한 이유는 보통 교과이자 단일 교과로서 정 체성과 체계 등의 변화 양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정보 교과는 도구 활용 및 실습 중심의 컴퓨터 과목으로 시작하여, 2007 개정 교육과정을 기점으로 컴퓨터 과학 기반의 도구-이론-소양을 지향하는 교과로 발전했다. 정보 교육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총론 차원의 교과 의미 부여 및 편제 변화, 사회 변화 및 요구, 관련 기술 및 학문 변화, 구성주의 학습관 등이 있었다. 또한, 정보 교과의 입체적 이해 제공, 교과교육의 동질성과 명확성 확보를 위해 교과 해설서 제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정보 교육과정의 포괄적 이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시사점과 비판적 검토에 유용한 관점을 제공했다는 의의가 있다.
        23.
        202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의 영토 도발 행위는 점점 심해지고 아직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도발 행위는 교육 분야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영토교육의 필요성이나 방향성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영토교육의 선행연구를 토대로 영토교육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첫째, 영토교육은 인지적 영역의 교육 외에 정의적·기능적 영역의 교육이 수반되어 세 가지 영역의 조화가 필요하다. 둘째, 배타적 민족주의에 비롯된 감정적인 측면의 교육에서 초국가적 차원의 지리적 사고력과 분석력의 배양과 공존과 번영을 위한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셋째, 영토교육이 실제 수업에서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가르칠 것이냐에 대한 교수-학습모형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2015 사회과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지리의 내용 체계와 2015 개정 교육 과정 고등학교 한국지리 3종의 교과서를 분석하여 독도교육 교수-학습 모형을 구안하였다. 이 모형에 따라 실제 수업에서 실현될 수 있는 지식·이해 중심의 교수-학습 지도안, 가치·태도 중심의 교수-학습 지도안, 기능·실천 중심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개발하여 제 안하였다. 지식·가치·기능이라는 영역별 분류에 따라, 각 교수-학습 지도안마다 중점적으 로 배양하고자 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지도안을 설계하였다. 하지만, 모든 교수-학습 지도 안에서 추구하는 점은 같다. 배타적인 민족주의적 감성에 의한 교육이 아닌, 객관적 자료를 통한 지리적 분석력과 비판력을 기르고, 초국가적 차원의 의사결정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4.
        2014.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09 개정 바른 생활 교과 내용을 다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한 분석 도구는 문화 이해, 정체성, 평등성, 다양성, 편견 극복, 협력의 6가지 요소였다. 분석 결과, 2009 개정 통합 교육과정 바른 생활 영역에서는 다문화적 요소들이 매우 적게 나타났다. 일부 다문화 내용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1학년에서의 ‘추석’이나 ‘우리나라의 상징’ 그리고 2학년 2학기에 배우는 ‘우리나라와 이웃나라’에서는 주로 한민족의 정체성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다문화적 요소 중 ‘문화 이해’나 ‘다양성’ 요소를 고르게 반영한 부분은 ‘가족2’ 교과서의 ‘다양한 가족’이라는 단원(소주제) 뿐이었다. 바른 생활 교과가 기본 생활습관 형성을 중요한 목적으로 하는 교과인 만큼 다양한 문화, 다양한 언어, 다양한 종족에 대한 이해와 수용 등에 관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반영되어야 필요성이 있다.
        25.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사회적 소수자가 사회 교과서 속에서 어떤 전형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지 살펴보고 현실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09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과서 12권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소수자는 타자, 약자 등의 이미지로 묘사되고 있다. 둘째, 사회적 소수자로서 인종(민족)에 해당하는 하위 집단이 가장 많이 다루어지고 있고 여성, 장애인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셋째, 사회 변화를 반영하여 성적 소수자나 양심적 병역 거부자도 새롭게 다루어지고 있다. 넷째, 이주 노동자와 결혼 이민자에 대한 부정적이거나 다소 부정확한 전형적 묘사도 나타나 있다. 다섯째, 사회적 소수자는 대체로 어려움을 겪는 존재, 약자, 차별의 대상, 지원의 대상, 갈등과 문제의 원천 등과 같은 맥락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다. 교과서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앞으로는 사회적 소수자가 시혜의 대상이 아니라 적극적, 주체적,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을 개선하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도 부각될 필요가 있다.
        26.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07 개정 교육과정 체제 속의 초중고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다문화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17권의 사회 교과서 속에서 다문화 관련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는 단원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 관련 용어 정의의 미흡, 일관성이 낮은 용어 사용, 이주자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줄 수 있는 기술 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 상대주의 태도의 편협한 적용, 다문화적 변동에 대한 추상적 해결 방안 제시 등의 문제점도 나타났다. 2009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체제에 따라 개발될 사회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