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2,705

        481.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산자원보호해역의 계절 및 해역별 식물플랑크톤 군집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천수만, 통영(I, II), 한산만, 진동만에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조성, 현존량 및 우점종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대부분의 환경요인(수온, 염분, 영양염류)은 계절적인 변화가 뚜렷한 반면 부유물질은 해역별 차이를 보였다. 식물플랑크톤 현존량은 평균 13 ~ 4,062 cells·ml-1의 범위로 조사시기 및 해역에 따라 큰 변동범위를 보였다. 특히 천수만은 4월과 10월에 식물플랑크톤 대량증식(>103 cells·ml-1)이 발생하였고, 우점종인 Skeletonema spp.(4월)와 Chaetoceros socialis(10월)가 시기적인 차이를 보였다. 조사해역의 식물플랑크톤 우점종은 Pseudo-nitzschia spp., Skeletonema spp., Chaetoceros pseudocriniuts 등의 돌말류와 와편모류인 Scrippsiella trochoidea, Tripos furca 등이 출현하였다. 계절적으로는 돌말류가 동·추계에 우점하는 반면 와편모류가 춘·하계에 우점하는 일반적인 연안특성을 보였다. 단, 지역적으로는 고탁도 해역인 서해에 위치한 천수만이 남해 해역 보다 돌말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9 ~ 27%가 높았다.
        4,000원
        482.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로 인한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세력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곰솔과 소나무에 대한 식재요구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한반도 난온대림지역에 속하는 부산일대, 남동부지역에 주요 조경수목인 소나무 림과 곰솔림을 대상으로 자연림의 생육밀도를 파악한 후 난온대림에 적합한 생태적 식재밀도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한반도 남동부에 해당하는 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소나무림 22개소, 곰솔림 60개소를 선정하여 100m² 방형구 를 설치하여 조사구 내 출현하는 교목, 아교목층 수종의 흉고직경 및 개체수를 조사한 후, 회귀분석을 통해 평균흉고직 경급별 적정 개체수 산정을 위한 회귀식을 도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흉고직경의 생장에 따른 교목층 생육개체수 예측모형의 결정계수는 곰솔림 0.700, 소나무림 0.533으로 단일 요인에 의한 설명력으로는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 다. 예측 회귀모형은 곰솔림의 경우 Y= 31.176e -0.055χ , 소나무림의 경우 Y= 38.351e -0.059χ (X=흉고직경, Y=개체수 /100m²)였다. 남동부지역의 곰솔림과 소나무림의 생육밀도는 중부지방보다 다소 높았다.
        4,000원
        483.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양한 지질명소가 국내에 분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질명소를 야외학습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상세한 지질조사를 통해 서낭바위 일대를 야외학습장으로 활용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서낭바위는 강원도 죽왕면 송지호해수욕장 부근에 위치하며, 송지호에서 남동쪽으로 약 1km 떨어져 있다. 서낭바위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속초화강암과 이를 부정합으로 충적층이 덮고 있는 단순한 암석분포를 보인다. 서낭바위 일대는 초중등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화강암 암상, 구성광물, 풍화과정뿐만 아니라, 절리(N50E/80SW, N40W/84NW), 단층(N42W/83SW), 엽리(N32E/54SE), 암맥(N35E/40SE, N26W/63SW)과 같은 지질구조와, 토르, 타포니, 그루부, 나마와 같은 지형들을 학습할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러므로 서낭바위 일대는 작은 규모의 공간에서 여러 지질 및 지형학적 현상들을 학습하고 서낭바위의 성인을 토론할 수 있는 최적의 야외학습장이다.
        4,600원
        484.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음향 모델은 수중과 해저 음파의 전파에 영향을 미치는 해저 지층의 물성과 음향 특성을 포함한다. 이 연구는 동해 남서부 내대륙붕에 위치한 울산 해역의 SSDP-105 시추 지점에서 심부 지층의 지음향 모델을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수심 79 m의 연안 퇴적 지층에서 52 m 심도의 3개 지음향 모델을 구성하였다. 지음향 모델은 연구 해역의 SSDP-105 심부시추 코어 자료와 스파커 탄성파 단면 자료에 근거한다. 실제 모델링을 위해, 모델의 지음향 특성값은 Hamilton 모델링 방법을 이용하여 해저면 하부 현장 심도의 특성값으로 보정하였다. 이 지음향 모델은 동해 울산 연안해역에서 심부 지층의 지음향 특성을 반영하는 중·저주파수 지음향/수중음향 실험을 위해 활용될 것이다.
        4,000원
        485.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crash prediction model at signalized intersections, which can capture the randomness and uncertainty of traffic accident forecasting in order to provide more precise results. METHODS: The authors propose a random parameter (RP) approach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the Count model that cannot consider the heterogeneity of the assigned locations or road sections. For the model’s development, 55 intersections located in the Daejeon metropolitan area were selected as the scope of the study, and panel data such as the number of crashes, traffic volume, and intersection geometry at each intersection were collected for the analysis. RESUL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RP negative binomial crash prediction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the log form of average annual traffic volume, presence or absence of left-turn lanes on major roads, presence or absence of right-turn lanes on minor roads, and the number of crosswalk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andom parameters, and this showed that the variables have a heterogeneous influence on individual intersections. CONCLUSIONS : It was found that the RP model had a better fit to the data than the fixed parameters (FP) model since the RP model reflects the heterogeneity of the individual observations and captures the inconsistent and biased effects.
        4,000원
        486.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ating out behavior of families and a low-salt management by housewives in Jeonju are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420 housewive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es was completed using SPSS v. 19.0 and Stata 13.0. The frequency of eating out and delivered food of housewives in their 20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older housewives (p<0.001). The high order frequency delivered foods were chicken menu and Chinese food. The determinants of the eating out menu were children’s preference and meal time. The average scores of ‘interest on low-salt diet’, ‘attitude toward a low-salt purchasing’, and ‘praxis a low-salt diet’ were 2.70±0.95, 3.06±1.13, and 3.26±0.91, respectively. The level of a low-salt management housewives in their 20s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lder housewives (p<0.001).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various factors (e.g. age, number of children, education level, and frequency of the eating out) correlated with the low-salt diet of subjects. For the adequate eating out behavior of families and low-salt management of housewives, information and consumer education to take family-related situations into consideration are necessary.
        4,000원
        487.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consistency of widths by analyzing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sidewalk in Korea and Japan Neighborhoods Area. METHODS: Literature on the sidewalk width of the Neighborhood Area is reviewed to compare the consistency of width. Through on-site surveys, We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sidewalk in Korea and Japan. This compares the sidewalk width consistency in the Neighborhood Area. RESULTS : The width of whole sidewalks in Japan is ranged 330~445cm, which is lAvger than The width of whole sidewalks in Korea, ranged 237~420cm. Frontage Zone width is ranged 60~65cm in Japan, similar to 60cm in Korea. However, in Korea, there is a lAvge difference between Frontage Zone width and walking width average,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width is lAvger than Japan. The Pedestrian Zone width is ranged 172~325cm in Japan, which is lAvger than ranged 0~295cm in Korea. The width of the Furniture Zone is ranged 135 ~ 331cm in Japan and lAvger than ranged 90~225cm in Korea. In Korea, the difference between the Furniture Zone width and the walking average width is small,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width is smaller than that of Japan.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frontage zone and the pedestrian zone width, which are included in the valid sidewalk width, The Korea is lAvger than in Japan. valid sidewalk width of Korea sidewalk is inconsistent. valid sidewalk width for wheelchair users does not meet the width of more than 2 meters.
        4,000원
        488.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 동 산 223-1번지 204,271㎡의 공간으로, 불암산 전체 면적인 5,332,422㎡의 약 4%에 불과하지만, 교란행위 없이 약 200 년 이상의 천이가 진행되어야 나타나는 극상수종인 서어나무 군락이 부분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서울에서 보기 드문 식생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7월 서울시 생태경 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에는 둘레길, 삼육대학교 캠퍼스 산책로를 비롯한 다양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어 탐방객에 의한 교란이 위협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대상으로 탐 방로 훼손 현황을 조사하고, 훼손 유형과 정도에 따라 탐방로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현장조사는 2017년 4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조사대상은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의 주 요 탐방로 1곳과 비법정탐방로 2곳이었다. 조사방법은 탐방 로 전체구간에 걸쳐 훼손 상태를 파악하는 전체조사법을 활용하였다. 조사구역은 주요 탐방로 1곳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4개 구역으로 구분하였고, 탐방로 각 구간을 다니며 조사지점을 GPS로 기록하고, 훼손 구역의 길이와 폭 을 측정해 현장조사야장에 기입하였다. 탐방로 훼손 현황은 노면침식, 노폭확대, 수목뿌리노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조사하였고, 세 가지 유형 중 1건의 훼손유형이 나타나는 경우 1등급, 2건의 훼손유형이 나타나는 경우 2등급, 3건의 훼손유형이 모두 나타나는 경우 3등급으로 훼손등급을 분 류하였다. 조사결과 탐방로의 전체 길이는 2.4㎞이다. 이 중 주요 탐방로의 총 길이는 1.8㎞(1구간 0.6㎞, 2구간 1.2㎞)이고, 비법정탐방로는 0.6㎞(3구간 0.3㎞, 4구간 0.3㎞)로 조사되었다. 주요 탐방로의 진입로에서 시작되는 1구간의 경우 노면침식이 주로 확인되었고, 훼손등급은 1등급으로 나타났다. 주요 탐방로 1구간에서 정상까지 이어지는 2구간의 경 우, 노면침식, 노폭확대, 수목뿌리노출 유형 순으로 훼손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훼손등급도 2-3등급인 곳이 많아 다른 구간에 비하여 훼손정도가 가장 심각하였다. 예비군 교장으 로 이어지는 비법정탐방로 3구간과 계곡을 따라 이어진 4구 간의 경우, 아직까지 눈에 띄는 훼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탐방객의 이용이 지속된다면 주변 식생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전체 조사구간을 통틀어 가장 많이 나타난 훼손유형은 노면침식(57.1%)이었다. 노면침식은 지속적인 답압과 지표 수에 의한 침식으로 토양이 유실되면서 일어나는데, 심화될 경우 세굴이나 경계부 침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가장 많은 훼손이 일어난 구간은 정상부로 연결되는 2구간으로, 탐 방객의 이용이 잦고 경사가 심해 지속적인 답압이 가해지고 있어 적극적인 복원과 관리가 요구된다. 이어서 노폭확대와 수목뿌리노출 유형은 각각 21.43%로 나타났다. 노폭확대는 통행량에 비해 탐방로의 폭이 좁거나 계단의 높이가 일 정하지 않아 탐방객이 탐방로를 우회하면서 발생하는데, 심화되면 샛길분기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상지의 경우, 참나 무시들음병에 의한 벌목으로 정규 탐방로 부근이 일부 나지 화되면서 노폭확대가 일어난 구간도 있었다. 수목뿌리노출은 노면침식과 노폭확대가 심각한 구역에서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발생하였으며, 등산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탐방로 정상부에서 발견되었다. 탐방로 훼손에 대한 복원 및 관리방안은 훼손의 원인과 유형, 정도에 따라 고민되어야 한다. 1구간은 이용자가 많은 구간임에도 노폭이 넓어 전반적으로 답압의 정도는 낮은 편이었지만, 탐방로가 좁아지는 일부 구간에서 침식이 강하게 일어났다. 이 구간은 주로 흙길로 조성되어있어 답압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토양복토, 주트섬유 등을 활용한 피복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구간은 노면침식과 노폭확대의 정도가 심하고, 모든 유형의 훼손이 복합적으로 일어 난 2·3등급 훼손지가 많아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특히 정상부 일부구간은 심각한 나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탐방로 확대를 제한하기 위한 경계부 식재와 울타리 설치 등이 고민되어야 한다. 경계부 식재는 식생을 고려해 자생 수종 중 에서 국수나무, 병꽃나무, 싸리류 등을 식재하고, 나지화가 넓게 진행된 구간은 복토로 토양 경화를 완화함과 동시에 울타리를 설치하여 숲의 건강성을 높여가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심각한 세굴이 진행된 구간에는 나무 데크 설치 및 물길분산을 위한 노면 정비가 필요하다. 비법 정탐방로인 3, 4구간은 아직까지 이용도가 높지 않아, 2구 간을 대체하기 위한 휴식년제 도입을 고민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보인다.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도시 안에 위치한 보호지역으로서 탐방객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환경으로 관리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 관보전지역은 도시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극상림인 서어나무 군락이 존재하고, 이는 도시림의 천이단계 분석에 있어 유의미한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면적 이 0.2㎢로 한정적인데 반해 탐방로가 많아 교란의 위험이 크고, 이는 주연부 식생의 확대 및 서어나무 군락의 위험요 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현명한 보전과 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탐방로를 포함한 관리방안이 지속적으로 수립되고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489.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강 밤섬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마포구 당인동 일대에 소재한 하천 하중도 습지로서 도심지내 대표적인 생태공간이다. 수생 및 육상생물의 서식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의 철새도래지로서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이므로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한 강밤섬의 경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람사르 습지지역으로도 지정된 도심내 독특한 장소이기도 하다. 자연자원의 보존, 생물다양성 유지 측면에서 바라보는 관점은 같으나 습지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관리방안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각각의 관리방안을 비교하여 갭 (GAP)분석을 통해 차이점을 도출하고 향후 한강밤섬의 생태적 기능을 보전, 증진하기 위한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밤섬은 밤알을 까놓은 것처럼 생긴 모양새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윗밤섬(영등포구 여의도동 84-8), 아랫밤섬(마포 구 당인동 313)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총 면적은 273,503㎡ 이다. 과거 밤섬은 수십리 백사장과 동·서부 하식애의 절경 등 자연 경관이 유명하였으나 1968년 여의도 개발과정에서 골재 공급처로 활용되면서 거의 사라지기도 하였다. 이후 한강에 남아있던 섬의 잔해들을 기반으로 퇴적물이 쌓여 현재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억새, 갯버들 등 습지 식물이 서식하면서 90년대 이후 도심 속 철새도래지로 부각 되었고 서울시는 이러한 밤섬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하여 1999년 8월 10일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 하고 있으며 2012년 6월 21일에는 도시내부 습지로는 드물게 람사르습지로 지정되었다. 밤섬의 관리방안을 살펴보기에 앞서 람사르협약과 습지보호지역,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관리기본계획을 각각 비교 하였다. 람사르의 경우 람사르 국제 협약, 습지보호지역은 습지보호법,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자연환경보전법을 기준으로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언급한 순 서대로 국가계획수립, 습지보전기본계획수립, 관리기본계 획수립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관리계획을 살펴 보면 람사르는 습지 및 물새보전을 위해 자연보호구를 설치 하도록 명시되어 있고, 습지의 경우 생태계현황, 오염현황, 습지주변관리지역 등을 통해 습지보호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습지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동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전·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각각 지정된 구역은 행위제한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구역에 따라 토지매수를 허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 항목들이 밤섬에서는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람사르습지와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보전지역 지정위치는 거의 일치하였고 지속적인 동·식물 모니터링을 통해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러나 람사르습지는 보호지역의 관리에 있어 적극적 개입을 최소화하는 반면에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정화 활동을 위해 쓰레기 제거, 순찰활동 등의 적극적 활동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또한 위해 동·식물을 제거함으로써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적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람사르는 CEPA프로그램 을 적용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꾀하고 있다면 생태경관 보전지역은 시민단체 활동이나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두 관리방안을 각각 비교해보았을 때 람사르습지의 경우 서식처의 보전에 중점을 두고 있어 소극적 관리방안을 제시 하고 있는 반면에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람사르습지에 비해 적극적인 관리를 통하여 생태계를 보전하고 유지하고 있다. 한강 밤섬은 하중도로 사람들의 접근이 제한적이며 지속적인 하천 범람 등으로 교란을 받는 곳이므로 적극적인 관리방안보다는 생태적 특성을 유지하는 정도의 소극적 관 리방안이 더 적합하다. 따라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생태경 관보전지역 차원의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제거작업을 포함 하는 생물보전활동은 과한 관리방안일 수 있다. 하천 및 습지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강 밤섬을 다른 한강 하구 유역과 도 연계하여 함께 보전하는 보다 거시적인 관리방안 도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대상지 자체에 대한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방안보다는 유역권을 넓게 고려하 는 람사르습지협약 차원의 관리방안이 밤섬에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이에 대한 관리방안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 할 필요가 있다.
        490.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 내 상업지역의 지리적 분포 양상과 그에 영향을 미친 요인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업 집적지의 공간적 변화가 활발히 일어나는 홍대지역을 사례로 상업 집적지의 시공간적 변화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에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발생한 상업 집적지의 공간적 범위 변화를 탐지하는 데에 적합성이 높은 유동인구 자료와 기존의 연구들에서 활용한 요식업 현황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각각 2016 4월년부터 2017년 4월까지 세 개 시점의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인구유동 자료에 기반을 둔 분석 결과, 홍대지역 상업 집적지의 공간적 범위가 점차 확장되었으며 특히 북측 방향과 남측 방향으로 크게 변화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요식업 현황 자료에서도 유사한 공간적 변화가 탐지되었으나, 변화량이 다소 적게 나타났다. 홍대지역과 신촌·이대거리, 망리단길은 상업 집적지 간의 연결성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별개의 집적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홍대지역의 상업 집적지는 포화상태인 기존의 공간적 범위를 벗어나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가로 확장되는 형태로 변화해나간다는 점이 재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자료와 방법론 및 정량적 분석 결과는 젠트리피케이션을 비롯하여 도시공간구조 변화와 관련된 논의들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800원
        491.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아까시나무는 뿌리혹박테리아와 공생하여 스스로 질소를 고정할 수 있어 토양을 비옥하게 할 목적으로 황폐화된 산림에 주로 조림하는 수목이다. 국내에서도 조선 말기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황폐화된 국가 산림을 녹화하기 위하여 대부분 조림되었으나 최근에는 향토수종 및 경제수종을 권장함에 따라 거의 식재되고 있지 않다. 아까시나무 임분 은 40년이 되면 경쟁수종과 함께 생육하고 60년 이상이 되면 아까시나무 세력이 약화되고 경쟁수종으로 대체되는 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0년대까지 아까시나무가 조림된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아까시나무 조림지에서 자연적인 쇠퇴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에 따라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 역은 서울시 전역에서 분포면적이 넓지 않아 희소성이 큰 갈참나무를 중심으로 한 낙엽활엽수림군집이 안정된 식생 구조를 형성하고 있어 2004년에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도 낙엽활 엽수림군집 외에 잣나무, 아까시나무, 일본잎갈나무 등 조 림지가 일부 포함되어 있으며 계속적으로 쇠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변화 관찰 및 동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아까시나무림 군집 특성을 파악하고 향후 아까시나무림 동태를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하여 진행되었다. 연구 대상지는 서울시 서초구 원지동 산4-38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이며 현장 조사는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진행되었다. 현존식생도 작성을 통하여 보전지역 내 아까시나무림 면적 및 위치를 파악하였 고 아까시나무림에 방형구 조사를 진행하여 군집 특성을 분석하였다. 상관식생을 고려하여 20×20㎡ 3개, 10×10㎡ 1개에 대한 방형구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고정조사구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변화·관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방형구내에 출현하는 모든 식물에 대하여 교목, 아교목, 관목, 초본 으로 층위를 구분하였고 수목에 대해서는 수고, 흉고직경, 수관폭을, 초본에 대해서는 초장, 피도를 조사하였다. 다음 으로 층위별 각 수종의 우점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상대밀도 및 상대피도로 상대우점도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아까시나무 쇠퇴와 고사로 숲틈이 생기는 것을 관찰하기 위하여 울폐도 조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아까시나무림은 전체 면적의 5.33%(17,956㎡)로 나타났으며 2008년에 6.02%(20,253㎡)로 조사된 결과에 비하여 약간 줄어든 것 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아까시나무림 면적 일부가 갈참나무 림으로 천이가 진행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까 시나무림 군집 특성 분석 결과, 대부분 상층 및 중층에서는 아까시나무가 절대 우점하는 경향을 보였고 향후 물푸레나 무와 갈참나무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표고 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에서는 아까시나무 고사에 따라 숲틈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숲틈 발생지에서 울폐율을 조사한 결과 6.93%, 11.79%, 28.43%로 대체적으로 높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최근 아까시나무 천이 단계를 규명한 연구가 국내에서 이루어졌는데 경쟁수종의 상층도달여부를 통하여 아까시나무의 천이단계를 크게 초기와 후기로 구분하였다.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아까시나무림은 천이 초기인 대상지 1곳(상층 아까시나무 상대우점도 100%)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천이 후기 단계(상층 아까시나 무 상대우점도 70~90%, 중층 경쟁수종 상대우점도 높음)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교란이 없는 한 천이가 진행될 수록 점차 아까시나무는 쇠퇴하고 경쟁수종으로 대체되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고유 식생인 갈참나무로의 천이 가 예측되었다. 아까시나무는 생장이 왕성하여 산림의 종다 양성을 저하시키고 자연림으로의 천이를 지연시킨다고 알 려져 있으나 어느 정도 산림이 안정화되고 수관이 닫히면 자연스럽게 천이가 진행되어 적극적인 관리는 비교적 불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계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변화·관찰을 통 하여 아까시나무림의 동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며 숲틈 발생과 아까시나무에 대한 관계 파악도 필요하다. 또한 현재는 숲틈이 발생한지 얼마 경과되지 않았으므로 5년마다 고정조사구 조사를 다시 진행하여 군집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492.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느릅나뭇과 푸조나무는 중국, 일본, 타이완에 분포하며, 우리나라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해안도서지역, 제주도, 울릉도에 자라는 낙엽교목이다. 성상, 수형, 생육환경이 느티나무, 팽나무와 유사하지만 표고가 낮고 바다 가까이 출현 하며 개체수도 적다. 어원은 포구새(椋鳥:찌르레기)가 즐겨 찾는 나무에서 유래 되었고 열매가 검게 익어 이명은 검팽 나무, 방언은 검포구나무이다. 한명 ‘椋’은 언덕(京)에 있는 나무라는 뜻이고 일명 ‘ムク(muku)’는 무환자나무 발음과 의미가 같다. 천연기념물 제366호 담양 관방제림 푸조나무, 제35호 강진 사당리, 제268호 장흥 어산리, 제311호 부산 좌수영지 푸조나무는 수호목으로서 제례의식이 있다. 창원시는 낙남정맥 남쪽에 308km 해안선이 있어 푸조나 무가 출현할 수 있는 환경을 가졌다. 창원시 노거수 266본 중 푸조나무는 93본(34,9%)으로 느티나무 61본(22,9%), 팽나무 49본(18,4%) 보다 많다. 창원시보호수 89본 중 푸조나무는 35본(39,3%)으로 가장 많이 차지한다. 이는 전라남도, 경상남도 시군보호수 수종과 비교하면 유일한 사례이지만 그 원인과 조건에 대한 선행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푸조나무 노거수 및 자생지 분포 특성을 조사하여 지속가능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는데 목적이 있다. 푸조나무가 집중 분포하는 삼진지역은 진동면, 진북면, 진전면이다. 면적은 157,55km, 중심부 위도 35.1075, 경도 128,4468, 연평균 강우량은 1,572mm이다. 농촌지역으로 임란이후 입향한 전주 이씨를 비롯한 집성촌이 많다. 진전 천, 인곡천, 덕곡천, 진동천, 인곡천을 따라 농경지가 발달하 였고 산림은 곰솔, 상수리나무가 우점 한다. 본 연구는 2017년 3월부터 푸조나무 노거수 및 자생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노거수는 제원, 생육상태, 입지환경을, 자생지 는 면적, 개체수와 제원, 입지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마을 숲 현황을 조사하였다. 그밖에 노거수 또는 그군집이 고사하였거나 훼손 · 멸실된 개체를 파악하였다. 한 편 분포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느티나무, 팽나무 노거수 및 자생지 조사를 병행하였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18 년 2월까지 분포 현황, 입지 자연 및 인문 환경을 통계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창원시 삼진지역에는 푸조나무 노거수 72본, 자생지 9곳이 분포하였다. 노거수 제원(흉고둘레) 평균은 371,8cm이고, 자생지 면적 평균은 502,8㎡ 출현 개체는 평 균 41.4본, 제원 평균은 21,8cm이다. 같은 지역 내 느티나무 노거수는 28본 제원 평균 446,3cm, 팽나무 노거수는 20본 제원 평균 340,7cm이다. 푸조나무 자생지 최소 면적 · 개체 수를 넘는 느티나무, 팽나무 자생지는 찾지 못하였다. 삼진지역 푸조나무 노거수 72본 중 67본이 군락지에 분 포 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는 풍수지리 사상에 따른 비보림, 경관조성 목적의 풍치림, 농경시대 해충구제 새숲(鳥林) 등 푸조나무 마을 숲을 조성한데서 기인한다. 또한 생육에 적 합한 지형, 기후, 식생 등 자연환경 영향으로 자생지가 많은 것도 이유이다. 반면에 느티나무는 28본 중 24본이, 팽나무 는 20본 중 14본이 단립 또는 쌍립으로 마을이나 경작지에 독립적 공간을 구성하는 개체가 많아 푸조나무 분포 양태와 차이를 보였다. 푸조나무 자생지는 9곳이 조사 되었고 노거수를 보유한 자생지는 2개소이다. 자생지 개체는 12~25cm 중경목이고 하천변 또는 바닷가 벼랑 위, 산 끝자락 경사면 낙엽교목 혼효림에 분포하는데 마을, 농경지, 노거수 군집으로부터 200~500m, 계곡, 하천, 저수지 등 물로부터 50~100m 이내 에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러한 환경조건은 조류 서식 지와 일치함으로 새에 의해 발아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마을 숲은 21개소를 조사 하였는데 14개소는 식재, 3개소 는 자생, 4개소는 자생과 식재가 횬재되어 있다. 수종은 푸 조나무 10개소, 푸조나무와 느티나무는 3개소, 푸조나무와 팽나무 2개소, 느티나무 2개소, 팽나무와 느티나무 2개소, 팽나무와 말채나무 1개소, 개서어나무 1개소이다. 푸조나무 마을 숲이 많은 것은 수호목이라는 인식을 갖고 비보림을 조성하였기 때문이다. 삼진지역 지정 노거수(창원시 보호수)는 푸조나무 24본, 느티나무 4본, 소나무1본이고 팽나무는 없다. 푸조나무는 비지정 노거수라도 지역주민으로부터 보호 받는데 분포지 대부분이 당숲, 수구막이, 조산, 서낭당, 방제림 등 신성한 장소라는 인식 때문으로 판단된다. 당목으로 불리는 느티나 무, 팽나무는 개별 개체가 신성시 되지만 주거지에 분포하여 보호관리 및 생육상태는 상대적으로 나빴다. 한편 제례 의식이 행해졌던 노거수 군집은 훼손이 적고 중 · 장령 후계 목이 생장하여 지속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례의식이 없으면서 도로와 하천 가까이 분포하는 노거수는 공사 로 인한 훼손, 멸실된 개체가 많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창원시 삼진지역 푸조나무는 풍수리지 또는 실용적 목적으로 조성한 마을 숲에 집중 분포하고, 노거수 군(群)과 가까운 곳에 자생지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당목, 수호목이라는 인식을 갖고 식재한 수목은 양호한 생육환경 이 유지된다는 결론은 인문환경이 장기생장에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노거수 인식과 보호수지정 및 관리를 군집 단위로 전환하고 인문환경 요소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 향후 포구새(찌르레기) 생활상과 푸조나무 번식 연관성 에 관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494.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금산지구 4개습지(금평, 복곡, 상주, 천하습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 분석하여 습지 생태계 보전과 향후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 다. 본 자료는 2016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9번에 걸쳐 조사되었다. 양치식물은 6과 9속 9종 1변 종으로 총 10분류군이었으며, 나자식물은 3과 4속 5종으로 총 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피자식물중 쌍자 엽 식물은 58과 112속 154종 1아종 8변종 4품종 167분류군, 단자엽 식물은 8과 27속 31종 7변종 38분 류군으로 75과 152속 199종 1아종 16변종 4품종 총 220분류군이었다. 금평습지는 46과 75속 87종 7변 종 2품종 96분류군, 복곡습지는 45과 68속 74종 5변종 3품종 82분류군, 상주습지는 54과 99속 121종 7변종 3품종 131분류군, 천하습지는 57과 104속 110종 1아종 10변종 2품종 123분류군이 출현하였다. 한국특산식물은 5분류군, 희귀식물은 12분류군, 구계학적 특정식물Ⅰ등급 16분류군, Ⅱ등급 3분류군, Ⅲ등급 7분류군, Ⅳ등급 6분류군, Ⅴ등급 4분류군 등, 36분류군이 출현하였다.
        4,300원
        496.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citrus leaf miner (CLM) is a of important citrus pests in Jeju island, but it’s not clear about ecology of over-wintering in Jeju. We investigated the developmental stage to know how the CLM overwinters in 20 sites. And we investigated the mortality of larvae, pupae and adult stage of CLM in open citrus cultivated field December, 2017 to April 2018 and growth chamber conditions(from –10 to 5 ℃). As a result, no larvae and adult survived open field during winter. We concluded that the CLM usually overwinters as pupa during winter.
        497.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조사는 채집방법에 따른 곤충군집을 비교하기 위해 공검지 습지보호지역 내에서 쓸어잡기, 함정트랩, 버킷트랩 세 가지 방법을 이용하였다. 조사 시기는 5월 15~16일, 8월 3~4일, 11월 6~7일 총 3회 실시하였으며, 조사는 보호지역 중심부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세 방법으로 총 7목 51과 110속 120종 14,717개체가 채집되었다. 채집방법별로 쓸어잡기에서 4목 25과 36속 37종 331개체, 함정트랩에서 3목 12과 18속 19종 30개체, 버킷트랩에서 6목, 38과 76속, 84종, 14,121개체가 조사되었다. 군집 분석결과 다양도 지수는 쓸어잡기가 3.6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풍부도 지수는 버킷트랩이 8.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사도 지수는 세 방법이 서로 0.2이하로 매우 낮았다.
        498.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밤 재배단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은 밤바구미, 복숭아명나방, 붉은매미나방과 함께 경제적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해충으로 2017년 부여 남면 일대에서는 이들 해충에 의해 밤의 상업적 수확을 전혀 할 수 없었던 농가들도 발생하였다. 이에 밤 재배단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 전략 중 하나의 정밀방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부여에 위치한 한 밤 재배단지에서 대략 30m 간격으로 무작위로 밤나무를 선정, 표지한 후 GPS를 이용 좌표를 구하고 나무당 50cm 가지 2개에 존재하는 갈색날개매미충 알, 약충, 성충의 밀도를 육안 조사하였다. 조사된 결과를 SADIE를 이용해 공간적 상호관계를 분석한 결과 알, 약충, 성충 모두 90% 유의수준에서 공간적 상호관계를 보였다. 이는 넓은 밤 재배단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육단계에 상관없이 특정 지역에서만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정밀방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된 밤 재배단지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 전략이 논의되었다.
        499.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밤은 임산물 중 가장 중요한 품목 중 하나이며, 최근 복숭아명나방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이다. 2017년 11월 21일, 부여군에 위치한 밤 주산단지 내 밤나무 50그루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각 나무별로 땅으로 낙과한 밤송이 5개를 무작위로 채집하여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과와 개체수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95% 신뢰수준에서 복숭아명 나방과 그에 의한 피해과 수는 통계적으로 집중분포를 보였으며, 밤알 수는 임의 분포하였다. 복숭아명나방은 밤알 수와 9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역 상관관계를 보여 상대적으로 큰 밤알이 선호됨을 알 수 있었고 피해과 수와는 정 상관관계를 보여 피해과가 많으면 개체수도 많이 존재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복숭아명나방의 방제전략을 구축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고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이다.
        500.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urrently, satellite images act as essential and important data in water resources, environment, and ecology as well as information of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In this paper, we will investigate basic characteristics of satellite images, especially application examples in water resources. In recent years, researches on spatial and temporal characteristics of large-scale regions utilizing the advantages of satellite imagery have been actively conducted for fundamental hydrological components such as evapotranspiration, soil moisture and natural disasters such as drought, flood, and heavy snow. Furthermore, it is possible to analyze temporal and spatial characteristics such as vegetation characteristics, plant production, net primary production, turbidity of water bodies, chlorophyll concentration, and water quality by using various image information utilizing various sensor information of satellites. Korea is planning to launch a satellite for water resources and environment in the near future, so various researches are expected to be activated on this field.
        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