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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24.0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어교육 기관별 교육 목표에 맞는 교재 개발의 흐름에 맞 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어 과정에서도 초급 1, 2의 교재를 개발하 여 사용하고 있다. 이에 1년여간 사용해 온 초급 교재에 대한 학습자 와 교사의 사용 만족도와 교재의 장·단점을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통 해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문법의 체계적이며 단계적인 연습 및 활동 이 제시되었으며,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휘 및 표현이 제시되 어 학습자의 만족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번역이 없어 혼자 학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었다. 본 연구에서 교재 개발 과정과 중점을 두고 개발한 부분을 살펴봄으 로써 향후 중급 교재 개발 시 번역 수록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122.
        202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verified the influence of socioeconomic status on the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and the mediating effect of social justice. A statistical analysis of 4257 data in the China CGSS 2017 database was carried out. The analysis results show that socioeconomic status and social justice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and the social justice plays an incomplete intermediary rol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is study puts forward several suggestions in terms of policy and practice. First, government may gradually increase the level of pension benefits of the elderly, and provide minimum living security. Second, the community should provide amenities for the elderly to settle their life inconveniences. This research will help improve the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lderly.
        123.
        2021.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독도전문연구센터가 동해의 바닷속 펼쳐진 거대한 독도의 해양영토를 밝히고 그 가치를 찾아 한국의 영토로서 확고한 주권확립과 이용관리에 기여하고 있으며, 과학연구 활동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기 때문에 독도 해양과학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홍보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조사와 분석을 한 것이다. 이 독도전문연구센터는 2006년도에 설립되어 올해 16년째 독도 해양과학연구를 꾸준 히 하고 있으며, 축적된 연구 성과에 대하여 홍보를 하였다. 이러한 독도 해양과학연구 성과의 홍보 방법으로는 학술논문, 학술활동, 특허, 서적출간, 언론홍보, 전시회 및 학술행 사, 독도관련 화보집, 총서와 독도체험시스템 등이 있다. 독도전문연구센터의 독도 해양과 학연구 성과의 홍보현황을 보면 2006년부터 2020년까지 학술논문은 82편, 학술발표 226편, 특허 11건, 서적 35종, 언론홍보 1158건, 전시회 32건, 학술행사(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 227건, 대중강연 107건, 견학(방문) 791건, 자료제공 226건 등 약 3천건 정도로 집계되었다. 독도 시민단체와 반크 등 일반인의 독도 홍보활동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독도 해양과학 연구자들의 독도 성과와 홍보에 관한 것은 아직 충분치 않은 실정이 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새로운 해양, 해저지형 표기에 있어서 동도, 서도 외 89개 부속 섬의 전체 바위명칭 부여 및 지도, 리플릿 제작 배포가 필요하다. 둘째, 독도 이용개발에 있어서 육상의 경우에는 자연환 경에 의한 풍화작용 등의 영향으로 바위가 훼손되는 현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 셋째, 독도 해양 및 환경자료 활용을 확대하여 독도 통합관측시스템을 구축 및 운영하 여 실시간 서비스 제공도 지속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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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 Recentl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rapidly progressing, and the central government-led innovation system is not able to flexibly cope with changes in science and the economy and society. To solve these problems, it is necessary for local governments, which can easily identify and flexibly respond to local sites, to become self-centered and ready to respond more quickly to massive changes. Through this research, this study investigated the awareness of the elements of Jeonnam Province's capabilities in the field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the importance of R&D, and how network cooperation among the base institutions might affect performanc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In fact, the data used in this study only 115 people were polled, excluding five who did not respond to the necessary variables. The methods of the survey were sampled, and the means of the survey were investigated via a self-contained electronic file (e-mail). Statistical analysis, including hypothesis verification, was performed by SPSS 19. The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Results – All factors significantly affect performance by dividing them into five sub-fields: R&D strategic establishment, R&D demand survey, R&D planning, R&D evaluation, and R&D project management. These results suggest the importance and need for local scientific technology policy capabilities. Besides, it was confirm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regional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capabilities and performance was moderated by the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science technology and network cooperation among the core organizations. Conclusions – As a result, independent variables regarding the capabilities of each scientific technology policy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performance. Second, the regression analysis has shown the moderation effects of R&D importance awareness between the capabilities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ies and their performance. On the other hand, a regression analysis showing that the capabilities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ies and network cooperation between the base regions were not significant, indicating that there is no effect of moderation of network cooperation between the base regions between the capabilities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ies and performance.
        127.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물은 인류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전 세계에 미국 인구의 2배가 넘는 약 7억 7천만 여명(769 million, water.org)이 안전한 물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열악한 생활환경과 깨끗한 물 공급 부족으로 인해 매년 180만명이 콜레라를 포함한 설사병에 의해 사망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제주도 인구의 3배에 해당하며, 그중 90%는 다섯 살도 되지 않은 어린이들이라고 한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는 씻고 마실 물을 나르는 것이 여성과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가사업무 중 하나이다. 미국의 비영리 개발지원기구인 Water.org의 통계에 따르면 수 백 만명의 여성과 아이들이 매일 1억 4천만 시간을 물을 나르는데 소비하고 있다고 하며, 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매일 20개를 지을 수 있는 시간에 이른다고 한다. 그 많은 시간을 물을 구하기 위해 허비함으로써 어른들은 경제활동을 할 수가 없고 아이를 돌볼 수도 없으며, 아이들은 교육권마저 상실하여 버렸다. 깨끗한 물 공급, 위생시설 확보 등과 같은 안전한 물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실로 물 공급 소요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 아이들의 교육권을 지켜 줄 수 있다고 한다. 가나의 한 연구에 따르면 물 공급 소요시간을 15분 줄인다면 여학생들 등교율을 8~12%까지 늘일 수 있고, 한 시간을 줄인다면 예멘, 파키스탄, 모로코에서는 8~18%까지 늘일 수 있다고 한다. UN 산하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도 물 부족국가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연간 1인당 이용할 수 있는 수자원이 1,453㎥으로 물 풍요 국가의 기준치인 1,700㎥에 약 15%나 부족하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에 가입된 선진국에서도 약 9백 만명이 안전한 물 공급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으며, 아직 안심할 수준의 지역이라 할지라도 다가올 물 관련 문제에 대해 낙관할 수가 없다. 전 세계 각 분야 3,000여명의 석학들로 구성된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미래보고서에서는“안전한 물 공급”을 세계가 직면한 15개 과제“The 15 global challenges”로 지정했다. 물 문제는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된다. 정치적 과정, 주제별 과정, 지역별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물 관련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물포럼을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면서 과학·기술 과정이 신설되었으며, 그 안에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를 공유하고 그에 대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월드워터챌린지”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개설되었다. 2014년 전 세계로부터 수십 건의 지구촌 물 문제가 공모·접수 되었으며, 그중 15건의 도전과제가 선정되었다. 2015년 2월까지 선정된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전 세계로부터 공모하였고 그중 10건의 우수 해결방안 제안자들을 초청하여 세계물포럼에서 전 세계와 공유하고 그 실행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월드워터챌린지”는 지구촌 물 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만듦으로써 인류 삶의 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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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EO 패널 토론은 제7차 세계물포럼에 신설된 과학기술과정의 특별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적인 물산업 CEO들의 비젼과 통찰력 있는 담론을 통해 미래 비젼을 제시하고 물분야 혁신 방향 설정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패널 토론을 통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 물 전문가, 정부대표, 선도과학자, 엔지니어 들이 물 분야 과학기술과 혁신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전개할 것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정책 결정자, 개발 파트너와 민간부분 간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세계물포럼 과학기술과정에서 논의된 성과의 확산을 촉진 시킬 것이다. 패널 토론의 결과는 과학기술과정 결론 세션 및 장관급회의 선언문 등에 반영될 것이다. 토론 주제는 물분야 당면한 도전과제로써 (1)혁신의 촉진(Fostering innovation), (2)지속가능 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3) 도시 물관리 탄력성 제고(Building Water Resilience for Cities) 3개 주제가 선정되었다. 패널토론은 물산업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포함한 세계 저명 지도자들과 함께 진행될 것이다. ‘혁신의 촉진’세션에서는 물 분야 혁신을 둘러싼 도전과제와 정책 대안들을 살펴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개발 및 물산업 기업과, 벤처사업가, 기술 개발자들의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물 분야 혁신을 이룬 성공적인 신규 투자의 사례가 무엇인지, 성공적인 아이디어의 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한 금융 및 보험 분야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전개될 것이다. ‘지속가능 개발목표’세션에서는 기업차원에서 물 관련 SDGs의 실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패널 토론을 통하여 물관련 기업의 책임과 SDGs와의 관계와 실현 가능한 목표선정에 대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도시 물관리 탄력성 제고’세션에서는 이미 인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시지역의 물관리 문제를 논의할 것이다. 도시 거주자 비율은 곧 인류의 4분의 3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 물관리는 높은 자원효율성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에게 도시 물 순환 관리에 필요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세션에서는 세계적인 상하수도 기업 및 기술개발 선두업체가 참여하여 과학기술 및 혁신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전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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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계물포럼(WWF, World Water Forum)은 세계물위원(WWC, World Water Council)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최대 물관련 행사로 세계 물의날을 전후로 개최된다. 세계물포럼은 물과 관련한 모든 이슈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 선언 및 비즈니스 차원의 물 Expo 등을 개최한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서 주제별과정, 정치적과정, 지역별과정 및 과학기술과정으로 포럼을 구성하여 전 세계적인 물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는 과학기술과정(Science&Technology Process)을 신설하여 글로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 기술을 발굴하고,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교류 및 논의의 장을 만들고, 물관리 정책 성공사례 및 우수 물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학기술과정은 물분야 혁신 프로세스에서 과학기술(선도기술, 적정기술)의 역할과 기술개발 및 적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하우와 적용사례에 기반하여 혁신적인 물정책과 실제 적용을 위한 과학기술 적용 가이드라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자와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서비스 공급자간 네트워크 강화와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다. 과학기술과정 논의 주제는 과학, 기술의 혁신선도를 위하여 효율성, ICT 융복합, 생태계, 자연재해, 재생을 키워드로하여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제7차 세계물포럼에 신설된 과학기술과정에서 주요 물 관련 분야에 대한 물 분야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통한 전략적 제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 백서(White Paper)를 발간하여 물관련 과학기술 분야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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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5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은 국제기구, 각국 정부,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이 지구촌 갖가지 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실행을 위한 실질적 이니셔티브를 구축하는 전세계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이다. 1997년 마라케시에서부터 헤이그, 교토/시가/오사카, 멕시코시티, 이스탄불, 그리고 마르세유를 거쳐 7차 대구/경북까지 물 유관기관 및 개인을 비롯한 물 이용자의 교류창구가 되어 물 관련 국제협력 파트너십을 기반으로한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해왔다. 2015년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은 2012년 열린 6차 마르세유 세계물포럼의 ‘Time for Solutions’에 이어 도출된 해결책들을 실제로 실행한다는 것을 기치로 삼아 ‘Implementation’을 키워드로 전 과정의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실행’의 추진체 역할을 하게 될 과학기술과정(Science and Technology Process)은 금번 포럼을 준비하면서 한국 정부가 제안하여 신설한 과정으로 전세계 물 문제 해결에 있어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가장 혁신적인 최신기술과 각 국가 환경 및 문제에 적합하고 적용 가능한 기술을 알리고 확산시키는 과정으로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 기술을 발굴하고,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여 실질적인 교류 및 논의의 장을 제공하여 물관리 정책 성공사례 및 우수 물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타 과정들(주제별, 지역별, 정치적과정 및 시민포럼, EXPO)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과학기술과정의 결과를 충분히 공유하고 향후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개체 뿐 아닌 관련 정책을 결정하는 담당자까지 함께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과정의 32개 세션들과 더불어 세 개의 특별 프로그램인 백서, CEO 이노베이션 패널, 그리고 월드워터챌린지는 과학, 기술에 특화된 내용과 구성으로 기획되고 있다. 백서제작을 통해 물 관련 과학기술의 현황분석을 통한 현주소 조명을 비롯해 향후 방향을 제시하고 CEO이노베이션 패널을 통해 국내외 대표기업 CEO, 정부 고위 공직자, 물관련 석학 등 고위급 인사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내며 월드워터챌린지를 통하여 물 문제 당사자(Problem owner)와 최적의 해결책 제공자(Solution provider) 간 네트워크를 구축, 물문제 해결의 선사례를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과학기술과정을 중심으로 한 2015 대구 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 개최는 국제사회의 지구촌 물문제 해결을 위한 향로에 충분한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향후 지속가능한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1.
        2011.1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32.
        200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육과정은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선택된 교육내용과 학습활동을 체계적으로 편성․조직한 계획을 말하는 것으로 학교 현장 교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교실 수업에 대한 지침이 되는 교육의 기본 설계도가 된다. 즉, 교육과정은 교육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내용을 선정하여 교수-학습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교육 목표를 달성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김승희, 2005). 기술․가정과 교육과정 역시 다른 교과와 마찬가지로 기술․가정을 왜 가르쳐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분명하게 제시되어야 한다. 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구상이 반영된 기술․가정 교육과정 문서의 내용 중에서 특히 학교 현장의 교사들에게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이 어떻게 가르치느냐의 교수․학습 방법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의 평가에 대한 것이다. 한편, 가정과 교육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또, 교육과정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가정과 교육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의 문제를 접하게 된다. 학교 교육활동의 핵심은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에 있다. 가르치고 배우는 교수․학습은 실제 가정과 수업에서 일어나는 교사와 학생 사이의 상호작용을 의미하며, 교수․학습 방법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효율적인 상호작용 위해 사용되는 모든 방법을 말한다(김찬종, 1995). 효율적인 가정과 교수․학습 활동을 위하여 교수․학습과 관련된 기본 개념과 교수와 학습지도에 적용되는 원리들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과 수업의 일반적 전략과 관련된 학습 동기의 개념과 이의 유발 전략, 주의 집중과 유지 전략, 설명 및 판서 방법 및 발문 기술을 습득하고, 수업의 도입, 전개, 정리 단계에 따른 수업 전략을 이해해야 한다. 또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습자 각각에게 맞는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이러한 가정과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가정과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다. 2001년부터 시행된 제 7차 기술․가정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방법에는 시대적,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부합하고 가정과 교육의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이 비교적 반영되어 있다. 기술․가정과 교육의 내용은 명제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교육 목적에 비추어 선정되어야 한다(김윤정, 2002). 그리고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려면 구체적인 교육활동에서 의미있게 조직되고,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결국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교수․학습 방법은 학교 현장에서 기술․가정과 교육이 표현되는 최종적인 형태인 것이다. 그러므로 본 원고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행한 교육과정 관련 문서 중 중학교 기술․가정과 고등학교 선택과목인 가정과학의 교수․학습방법의 내용 분석을 통하여 가정과 교수․학습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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