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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본 화훼 시장 내 절화 수국의 소비 실태 파악을 위해 일본 매매참가인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네델란드, 콜롬비아, 뉴질랜드, 한국, 일본산 수국 중 한국산 절화 수국의 선호도는 4%로 낮게 나타났지만, 평균품질은 26.1%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일본에서 선호하는 수국의 외적 특성은 화폭 15 ~ 20cm, 경장 50 ~ 70cm가 55%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한국산 절화 수국의 구입 이유는 필요한 시기에 한국산 수국이 출하되기 때문이며, 한국 절화 수국의 문제점은 불균일한 품질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한국산 절화 수국이 필요한 시기는 9 ~ 10월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절화 수국의 재배 기술 확보를 통하여 수국의 외적 특성을 향상시키고, 연중생산 시스템 개발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수확 후 관리기술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일본 내 한국산 절화 수국 점유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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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종류가 다른 보광등과 난방등으로 보광을 해주었을 때, 절화 장미의 수확량, 절화수명, 엽색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보광등으로 LED등 (Light emitting diode lamp, LED), 메탈할라이드등 (Metal halide lamp, MH), 고압나트륨등 (High-pressure sodium lamp, HPS)과 난방등으로 나노탄소섬유 적외선 등 (Nano-carbon fiber infrared lamp, NCFI)을 절화장미 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의 수경재배 베드 위에 설치하였다. 절화 장미 수확량과 판매 가능한 절화수는 HPS 처리에 의해 봄과 가을에 크게 증가하였다. 품질의 주요 기준이 되는 절화장은 봄철에는 전등처리에 의해 대조구 보다 길어졌으나, 겨울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겨울에는 전등처리로 인해 개화가 촉진되어 영양생장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절화수명은 전등 처리시간이 짧은 가을에는 처리간 차이가 보이지 않았으나, 겨울에는 HPS에서만 대조구에 비해 3일 정도 길어 졌다. 엽색은 가을철 보다는 겨울철에 전등처리의 영향 을 크게 받았으며, 모든 보광등(LED, MH, HPS)처리에서 엽색이 짙어진 반면, 난방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NCFI에서는 대조구와 비슷한 밝기였다. 결론적으로, HPS는 절화장과 절화수명을 길게하며, 수확량도 증가시 키므로 매우 좋은 보광등이라고 판단되었다. NCFI는 발열양이 많기 때문에 난방등으로의 기능은 충분할지라도 판매 가능한 절화수가 감소하고 품질지수가 저하되기 때문에 보광등으로서의 역할은 미약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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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출 시 절화 장미의 재배 및 공선단계의 관행 기술을 개선하고자 수출 절화 장미 ‘Beast’와 ‘Cappucino’의 관행 관리 실태를 조사하였다. 일본으로 장미를 수출하는 파주시와 전주시의 재배농가 농가와 공선장 내 채화와 선별 시 사용하는 관리도구의 청결수준을 조사한 결과, 채화가위, 길이 선별 가위와 장갑과 선별대, 포장 시 사용하는 장갑과 선별대에서 300CFU・mL-1이상의 박테리아수가 검출되었다. 파주시 재배 농가 저온고 내 절화가 담긴 저장수는 2.8×105CFU・mL-1로 박테리아가 검출되었으며, Chrysal RVB clear intensive(Chrysal, Netherlands, 1%)를 사용하는 전주시 농가의 저장수에서는 4.7×105CFU・mL-1로 검출되었다. 파주시 공선장의 수출박스내 박테리아수는 후처리제(Al2O3, pH 4.5)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2.7ⅹ104CFU・mL-1이었다. 한편 파주시 재배농가에서 포장을 마친 국내 생산수출용 ‘Beast’와 ‘Beast’의 가공장미인 매직로즈의 절화보존제(Florallife-Clear200, Oasisfloral, Japan) 유무에 따른 절화수명 연장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험한 결과, ‘Beast’의 경우 절화보존제 처리구의 절화수명은 TW에 비해 3일 절화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다. 반면 매직로즈의 절화수명은 TW와 절화보존제처리 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이때 보존용액 내 박테리아수는 ‘Beast’의 경우 TW와 절화보존제 처리구에서 각각 8.1×104, 2.0×103CFU・mL-1이었으며, 매직로즈의 경우 9.9×104, 1.0×103CFU・mL-1이었다. ‘Cappuccino’를 이용하여 국내용 선별 단계(건식운송)와 수출단계(습식운송)를 마친 절화의 절화수명을 조사한 결과, 국내유통용의 절화수명은 8일인 반면 수출용은 12일로, 습식운송했던 수출용 절화가 건식운송한 국내유통용절화보다 4일 길었다. 이에 따른 절화수명종료 현상은 국내유통용처리에서는 꽃목굽음(bent neck)과 꽃잎 탈리 현상이 각각 50%로 나타났고, 수출용처리구에서는 꽃잎탈리는 72.7%, 꽃목굽음은 18.2%이 나타났으며, 국내유통용처리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잿빛곰팡이병이 9.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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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농가에서 이용되고 있는 보광등과 난방등의 특성을 조사하고 하우스내 기상 환경과 절화장미의 개화와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보광등으로는 LED등(light emitting diode lamp, LED), 메탈할라이드등(metal halide lamp, MH), 고압나트륨등(high pressure sodium lamp, HPS)을, 난방등으로는 나노탄소섬유 적외선등(nano-carbon fiber infrared lamp, NCFI)을 절화장미 재배상 위에 설치하였다. 그 결과 LED와 NCFI의 광도는 각각 6.8μmol·m-2·s-1과 0.4μmol·m-2·s-1으로 매우 낮은 반면, MH와 HPS는 79 ~ 100μmol·m-2·s-1 범위로 높은 편이었다. 또한 LED와 MH는 적외선역에 파장이 없어 발열량이 거의 없었으나, HPS와 NCFI는 적외선역에 파장이 많아 발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공간에서 칸막이로 실험구간을 나누어 실험이 수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MH, HPS, NCFI에 의해 온도는 2°C 정도 상승되는 결과를 얻었으나, 습도에서는 처리간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광도에 상관없이 모든 전등들은 절화장미의 개화를 촉진시켜 무처리구에 비해 적게는 5 ~ 7일, 많게는 12 ~ 14일 개화가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량이 충분한 봄철에는 전조처리에 의해 개화소요일수가 짧아지는 만큼 절화장도 대조구보다 짧아졌지만, 광량이 부족한 겨울철에는 전조처리에 의해 절화장이 길어져 품질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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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충청남도 서산 지역 중심으로 2016년 절화 백합 재배 농가의 현황 및 수확 후 관리 실태에 대하여 조사하고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2011년 백합 재배 19농가에 서 2016년 절화 백합 재배 농가 수는 11농가로 고령화 및 불 안한 경제적 요건, 작물 전환 등의 이유로 절화 백합 농가 수 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6년을 기준으로 절화 백합 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 11농가 중 설문조사에 응한 7농가에 대하여 재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재배 규모가 3,300 ~ 6,600m2 가 농가의 비율은 57.1%로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농가 직원 수는 2명인 농가가 4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하였다. 7농가 모두 PE 비닐하우스 시설 재배를 하고 있으며 시설 내 상자재배를 하고 있는 1농가를 제외한 6농가는 시설 내 토경재배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로 오리엔탈 계통 과 종간잡종 계통의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오리엔탈 계통 중 ‘Medusa’ 품종, 종간잡종 계통 중 ‘Yelloween’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다소 많이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수 확 시기는 일본의 오봉, 히간, 연말 수요에 따라 11~12월이 5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오전, 오후 구분 없 이 하루 종일 수확을 하는 농가는 71.4%로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수확 후 에는 모든 농가 가 개인선별을 하며, 절화 백합을 수확 후 바로 Chrysal SVB 또는 Chrysal AVB를 이용하여 전처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 었다. 전처리 후 농가에 따라 저장 단계가 다르나 저장 시 슬 리브 포장 작업을 한 후 출하 전 까지 5~7°C 저온저장고에서 전처리 용액에 저장을 하거나 슬리브 작업을 하지 않고 전처 리 용액에 저장을 하며, 출하 전날 박스 포장 후 건식저장 하 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가에서 출하 된 절화 백합은 수출보 다 내수 비율이 54.3%로 다소 높으며, 내수 판매처는 도매가 63.6%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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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처리 및 여러 가지 보존용액이 Nephrolepis cordifolia의 절엽수명, 미생물 증식, 생체중 그리고 용액흡수량 등에 미치 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처리 결과, 절 엽수명은 5초간 탄화처리에서 14.5일로 가장 길었으며 대조구 에 비해 2일 더 길게 나타났다. 생체중은 모든 처리에서 유사 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실험 초기에 용액흡수량은 탄 화 5초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다. 보존용액처리에 있어서 2% methanol과 65mg·L-1 CoCl2에서 절엽수명이 각각 13.0일과 12.6일로 대조구(11.9일) 보다 높게 나타났다. CoCl2, CuSO4 그리고 8-HQS에서의 colony 수는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절엽수명 연장에는 효과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보존용액의 pH 처리에 있어서 절엽수명은 pH 9 처리에서 13.8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pH 3 처리에서 9.8 일로 가장 짧았다. 반면에 pH 3에서의 용액흡수량은 pH 9 처 리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조구와 0.1% sucrose에서의 절엽수 명은 각각 12.1일 그리고 12.3일로 높게 나타났다. Cytokinin 에 있어서 절엽수명은 5mg·L-1 BAP에서 13.3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대조구에 비해 약 2일 정도 연장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Nephrolepis cordifolia의 절엽수명을 연장시키는데 전 처리로 5초간 탄화처리 그리고 보존용액 처리로 pH 9가 가장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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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2.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용 수국 4품종(‘Magical Amethyst’, ‘Magical Emerald’, ‘Magical Pearl’, ‘Magical Sneeuwbal’)의 상자재배시 배지의 종 류 및 배양액의 EC 농도가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분홍색 계열인 수국 ‘Magical Amethyst’의 경우, 개화는 7월 4일에서 7월 17일 사이에 이루어 졌다. 식물체당 개화율은 코코피트:원예용상토(1:1, v/v), 원예 용상토 그리고 펄라이트에서 75%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지수 당 개화율은 펄라이트의 EC 0.8dS·m-1에서 8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절화장은 코코피트의 EC 0.8dS·m-1에서 77.3cm로 가장 길게 나타났으며 화폭은 펄라이트의 EC 0.8dS·m-1에서 19.4cm로 가장 컸다. 또 다른 분홍색 계열인 수국 ‘Magical Emerald’에 있어서 개화는 5월 18일에서 6월 12일 사이에 이루 어졌다. 식물체당 개화율은 모든 처리에서 거의 100%로 높게 나타났으며 분지수당 개화율은 코코피트:원예용상토(1:1, v/v) 와 암면의 EC 0.8dS·m-1에서 100%를 보였다. 절화장과 화폭은 각각 원예용상토의 EC 1.4dS·m-1에서 62.1cm 그리고 25.8cm 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흰색 계열인 수국 ‘Magical Pearl’의 경 우, 개화시기는 5월 30일에서 6월 8일이었으며 식물체당 개화율 은 대부분의 처리에서 75%를 보였으며 암면과 펄라이트의 EC 0.8dS·m-1에서 분지수당 개화율이 95.8%로 가장 높게 나타났 다. 절화장은 원예용상토의 EC 1.6dS·m-1에서 53.7cm로 가장 길었으며 화폭은 암면의 EC 0.8dS·m-1에서 24.7cm로 가장 컸 다. 흰색 계열인 수국 ‘Magical Sneeuwbal’에 있어서 개화는 5월 20일에서 6월 25일 사이에 이루어졌다. 식물체당 개화율은 일반 적으로 코코피트와 원예용상토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절화장 과 화폭은 원예용상토의 EC 1.6dS·m-1과 EC 1.4dS·m-1에서 각각 71.7cm 그리고 24cm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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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육성 안개초 신품종 ‘Dream Song’과 ‘Pearl Stars’의 평 야지 농가 현장 보급 확대를 위한 가을∼초겨울 절화 생산작 형 개발을 목적으로 여름철 정식시기에 따른 개화시기 및 절 화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정식에서 개화까지의 소요일수는 두 품종 모두 6월 30일 정식이 다른 정식시기보다 짧았으며, ‘Pearl Stars’가 ‘Dream Song’보다 2∼6일 더 길었다. 화경장, 측지수, 분지수 및 줄기 굵기는 두 품종 모두 정식시기가 늦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특히 화경장은 ‘Pearl Stars’가 ‘Dream Song’보다 더 길었다. ‘Dream Song’은 정식시기가 늦 을수록 절화장, 절화중이 증가하고 소화가 커졌으며 절화량도 증가하여 7월 15일 이후 정식에서 절화품질이 우수하고 생산 성이 향상되었다. ‘Pearl Stars’도 ‘Dream Song’과 마찬가지로 정식시기가 늦을수록 절화장이 길고 소화가 커졌으며 절화 생 산량은 증가하다가 7월 30일 정식에서 감소하였다. 따라서 ‘Dream Song’은 7월 15일부터 7월 30일 이내에 정식하여 10 월∼12월 상순 절화 생산에, ‘Pearl Stars’는 6월 30일부터 7월 15일 전후에 정식하여 9월∼11월 절화 생산 작형에 적합할 것 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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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ut roses often have a short vase life due to water stress and ethylene damage under unfavorable postharvest condition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effect of various pretreatment solutions on the vase life and postharvest quality of the cut rose cultivar ‘Jinny’ (Rosa hybrida L.). Cut roses were pretreated with eight different preservative solutions for 10 hours: aluminum sulfate (AS), Chrysal (CHR), FloraLife (FLR), lysosome (LYS), MS-1 (MS1), MS-2 (MS2), silver n itrate ( SN), a nd s ilver t hiosulfate ( STS). We found that pretreatment with all solutions except LYS prolonged the vase life and improved the postharvest quality of the cut roses. Among these, STS was the most effective pretreatment solution, significantly extending the vase life from 11.8 days (control) to 19.9 days, retaining the initial fresh weight and a positive water balance for longer, and inhibiting microbial growth in the vase. STS also enhanced the water uptake rate, and maintained the high chlorophyll and soluble sucrose contents in the leaves of the cut rose flowers. In addition, we found that MS1 and MS2, which are natural plant extracts, had strong antimicrobial effects and consequently prolonged the vase life of cut roses by more than 4 days compared with the control. Therefore, MS1 and MS2 can be considered as alternative preservatives in the cut flower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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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vase life of gerbera is affected by the hardness of the scape. However, although hardening of the cell wall is thought to be caused by calcium ions binding with pectin, the effect of calcium on the pectin fractions in the scape of gerbera has not yet been described. Therefore, this study assessed the calcium and pectin contents of the gerbera scape during bending. The scape of the gerbera cultivar ‘Harmony’ mostly e xhibited b ending i n the S1 and S 2 sections, and the bent scape had poor hardness compared with a normal, unbent scape. The calcium contents of the S1 and S2 sections of the bent scape were 2.9 mg·L-1 and 2.6 mg·L-1 lower than that of the normal scape. Furthermore, the total pectin contents were also generally lower in t he b ent scape, p articularly in t he S 1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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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3년 오리엔탈-트 럼펫(OT) 종간잡종나리 ‘Milky Way’를 개발하였다. 2005년 노 란색 OT 종간잡종나리 ‘Avocado’와 백색의 오리엔탈나리 ‘Cordoba’를 각각 모본과 부본으로 화주 절단 수분법과 주두교 배법으로 14화를 인공교배하였고, 교배 후 미숙한 8개의 꼬투리 를 수확하여 배가 형성된 배주를 기내에서 배양하여 잡종을 획 득한 후 재배하였다. 육묘한 배양묘로부터 2008년 상향개화형 이며 아이보리색의 OT 종간잡종 나리 ‘OTO-08-1’ 계통을 개체 선발하였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선발된 계통은 자구와 인 편번식, 조직배양을 이용하여 번식 및 양구한 후 1, 2차 생육특 성검정을 실시하였다. 2013년 3차 생육특성검정 및 소비자 기 호도 평가를 수행한 결과 화색 및 화형에 대한 기호도가 높은 아이보리색(RHS, W155A)의 절화용 OT 종간잡종 나리 ‘Milky Way’를 육성하였다. 3배체의 OT 종간잡종 나리로 초장은 122.7cm로 초장신장성이 우수하였다. ‘Milky Way’의 화폭은 19.0cm이며 대조품종 ‘Yelloween’의 14.3cm에 비하여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크다. 또한 꽃잎과 잎의 폭과 길이가 대조품종에 비하여 길게 나타났다. 개화구의 구근이 22.0cm로 대구성의 특 성을 보인다. 구근의 인편번식 처리 후 인편 생성 능력을 살펴보 면 ‘Milky Way’의 경우 11.0개로 대조품종 14.0개에 비하여 낮 았으나 생성된 자구의 총 무게는 차이가 없어 자구의 개수는 작으나 개별 인편자구의 크기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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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겨울철 재배환경이 절화장미 품질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Antique Curl’과 ‘Beast’를 대상으로 절화 품질 과 수명을 조사하였다. 적산광량은 2월에 유의적으로 가장 높 았던 반면 시설 내 평균 기온과 배지온도는 적산광량과 달리 12월에 가장 높았다. 평균 상대습도는 2월에 가장 낮았지만 VPD는 가장 높았다. 한편 절화 품질과 수명에 대한 겨울철 재배환경의 영향은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두 품종 모두 유의적으로 2월에 건물중이 가장 높았으나 절화수명은 12월 에 가장 길었고 ‘Antique Curl’과 ‘Beast’ 모두 12월 절화수명이 1월 보다 2배 이상 더 길게 나타났다. 생체중, 엽수, SPAD, 꽃 잎 수 등 품질은 재배환경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반면 1월의 짧은 절화수명 특성은 1월달 낮은 시설 기온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r = 0.5***). 시설 내 보광을 통해 부적 절한 광 환경이 해소되어 겨울철 절화장미 품질의 균일성은 나타났지만 절화 수명 향상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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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수출 과정에서 UVA + LED처리가 절화백합의 품 질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저장·수송 과정별 시 뮬레이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재료는 오리엔탈 백합 ‘Siberia’를 사용하였으며, 이 때 절화는 습식조건으로 증류수와 상업용 절화보존제(Chrysal SVB, 1/3 tablet/L)를 처리하였다. 동시에 UVA가 혼합된 청색(448nm), 적색(634nm과 661nm) LED를 3일간 처리하였고, 봄철과 여름철 일본 수출 환경과 동 일한 조건으로 생장상의 환경을 설정하였다. 그 결과, 수송 과정 중 수확 후부터 경매단계까지는 봄철에 비해 여름철이 꽃의 크 기가 크고, 상대 생체중과 수분 흡수율은 높았다. 경매 후 상대 생체중, 수분 흡수율, 잎의 엽록소 함량 등은 봄철이 높았으며, 인공광원 처리 유무에 따른 절화 품질은 처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봄철과 여름철의 절화수명은 증류수와 절화보존제 처 리구에 비해 UVA + LED를 조사한 처리구에서 연장되었다. 봄 철 절화수명은 증류수 처리 18일, 절화보존제 처리 22일, UVA + Red LED 처리 22.5일로 나타났으며 UVA + Blue LED처리가 25.3일로 다른 처리에 비해 2~7일 연장되었다. 여름철 절화수명 은 증류수와 절화보존제 처리 16일, 적색 LED 처리 18일, 청색 LED 처리가 20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절화수명은 청색 LED 처리에서 절화 수명 연장 효과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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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국산 심비디움 17종의 절화 시 생체중과 수분 흡수량, 증산량, 수분균형을 통 해 절화수명을 조사하고 국내 경매시장에서 절화용으로 유명 한 국산 심비디움 ‘그린허니’및 ‘러블리스마일’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절화연장제 ‘Chrysal clear universal’과 ‘Floralife F300’, ‘eZDose’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꽃의 주요 노화 증상으로는 설판변색과 갈변화, 위조 등이 있었다. 품종마다 절화수명은 달랐으며 ‘러블리스마일’과 ‘샤이니핑크’가 27일로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다. 수명이 길수록 수분균형 이 0 flower・mL-1에 가깝게 유지되었다. 두 품종 모두 연장제 의 수명연장효과는 없었으나 ‘그린허니’의 경우 모든 처리구에 서 봉오리가 개화 후 조사 마지막일까지 높은 품질을 유지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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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수출용 절화 장미 ‘Lovely Lydia’를 농가에 서 수확 후 일본의 후쿠오카 및 도쿄로 수송 시 수송환경과 각 현지에서의 품질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일본으로 선박 수송 시 후쿠오카는 약 2.8일, 도쿄는 약 4.2일 소요되었으며, 후쿠오카와 도쿄로 수출 되는 과정에서 온・습 도 및 VPD의 수송 환경 변화가 다소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도쿄로 수송된 절화 장미의 경우 시모노세키에서 검역 과정을 거친 후 도쿄로 약 24시간 수송을 하며 이 때 상온에 노출 되는 시간이 가장 많아 VPD 또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 다. 각 지역으로 수송된 후 품질을 조사한 결과, 후쿠오카에서 조사한 절화 장미의 수명은 13일인 반면에 도쿄에서 조사한 절화 장미의 수명은 11일로 약 2일 정도 단축되었으며, 위조 와 꽃잎 탈리의 노화현상이 발생하였다. 또한, 화폭변화율과 생체중 변화율이 후쿠오카에서 조사한 절화 장미보다 다소 낮 은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수분흡수량과 수분균형도 낮은 것으 로 조사되었다. 이는 일본으로 수출 시 상온 노출로 인한 고 온스트레스로 절화의 품질 저하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일본으로 수출 시 저온유통시스템적용 등 일정한 환경유지를 통해 고품질의 절화 장미가 유통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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