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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mphibians are the world's most threatened group of animals, with approximately 41% facing extinction. Contrary to this global trend, the number of amphibian species in Korea has increased by approximately 53.3% over the past 20 years. In particular, salamanders within the genus Hynobius showed even greater diversity, with the number increasing three-fold from two species to seven. However, morphological and ecological traits required for the clear differentiation of these animals are yet to be determined, leading to much confusion.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validity of using size traits for species identification, as this method is currently considered a rule of thumb when differentiating Geoje salamanders (Hynobius geojeensis), cryptic Uiryeong salamanders (H. perplicatus), and Korean small salamanders (H. unisacculus). Our study revealed that sex, study period, and habitat were all factor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in snout-vent length, head width, and body weight. Differences in these size traits were evident both between and within species. Our results show that body size traits applied in the recent classification of the three new salamander species could not be seen as a suitable criterion. Such identification methods based solely on body size not only cause great confusion in the field but will also limit future research on Korean Hynobius salama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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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의령군 남강하류 하천변의 식물상과 외래식물의 분포현황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식물상조사는 3구간(Ⅰ: 장박교∼정 암교, Ⅱ구간: 정암교∼백곡교, Ⅲ구간: 백곡교∼낙동강 합류지점)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조사지에서의 관속식물은 95과 279속 405종 1아종 38변종 7품종 451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양치식물은 7과 11속 14종 1변종 15분류군, 나자식물은 5과 7속 8종 8분류군, 피자식물은 83과 261속 383종 1아종 37변종 7품종 428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쌍자엽식물은 73과 200속 287종 1아종 23변종 7품종 318분류군, 단자엽식물은 10과 61속 96종 14변종 110분류군이 출현하여 피자식물이 약 95%로 가장 많은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희귀식물은 8과 8속 8종 8분류군으로 검팽나무, 낙지다리, 새박 등이 출현하였고, 한국특산식물은 2과 3속 4종 4분류군으로 은사시나무, 키버들, 능수버들, 오동나무 등이 출현하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30과 38속 37종 2변종 39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일년생식물은 27분류군, 일년생식물(겨울형)은 17분류군, 지중식물은 4분류군, 반지중식물은 14분류 군, 지표식물은 3분류군으로 관목은 1분류군과 대교목 2분류군 이었다. 침입외래식물은 19과 54속 66종 2변종 68분류군으로 닭의덩굴, 소리쟁이, 큰석류풀 등이 출현하였고, 귀화율 약 15.1%, 도시화지수는 약 19.8%였다. 생태교란식물은 4과 7속 8종으로 8분류군이 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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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5,200원
        4.
        2018.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comprehends that the landscape of Ipsan Village is the accumulated output of the landscape management and social behavior by the historic personages through the reference research and field surveys. And the study sorted out the over-layered landscape characteristics of Ipsan Village by analyzing the dispersed landscape elements as follows. First, right before the start of Japanese invasions to Korea(1592–98), Tamjin(耽津) An(安) Family moved into Ipsan and started establishing the a single clan village. At a site with mountain background and facing the water(背山臨水), the village used to be a typical farming one with an organically planned road-system and housing area following the traditional order. However, the landscape has changed drastically since the 20th century with the construction of banks, roads and readjustment of arable land etc. Second, the original landscape, which can be figured out through the ‘Gosanjaesibyukgyeong(高山齋十六景)’ in the 18th century, shows its harmony with natural landscape: mountain & valley, stream & field, traditional trees, etc, cultural landscape: village, well, spring, etc, and momentary landscape: seasons, time, weather phenomena, sound, behavior, etc. Third, based on the second, 16 natural landscape elements: mountain & stream, planting, etc. and 25 cultural landscape elements: housing spaces, self-cultivation & ceremony spaces, community spaces and modern education & enlightenment spaces were selected and interpreted as landscaping meanings. Fourth, the over-layered landscape which stems from the compositive functions and inter-connectivity of landscape elements which consists Ipsan Village is regarded as ‘Natural geographical and Fungsu landscape’, ‘Rural production and livelihood landscape’, ‘Confucian ceremony and symbolic landscape’ and ‘Modern education and enlightenment landscape.’
        5.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栗山 田相武는 舊韓末 宜寧에서 살았던 인물로, 江右地域을 대표하는 儒學者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는 激變하는 시대를 살면서 유학자로서의 自存意識과 正體性을 잃지 않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였다. 이 논문은 그의 詩世界를 통하여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과 학문적 성향을 탐구해 보고자 하였다. 이는 특정한 지역의 인물을 발굴하여 조명함으로써 학계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둔 때문이다. 그 결과 日本이 懷柔策의 일환으로 집요하게 제시한 ‘恩賜金’을 栗山이 끝까지 거부하였다는 것과 그 편지를 총독부에 보내서 排日意識을 提高하여 자존의식을 고취시켰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不戶籍, 不墓籍을 주장하여 일본의 政策에 抗拒하는 글을 남겼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가 ‘獨立宣言書’의 33인에 참여하여 국가를 위한 救國의 念願을 펼치기도 하였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정서적인 뒷받침이 가능했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는 곧 그가 평소에 體得해 온 實踐躬行의 도리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그의 儒學者的 삶을 지켜온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정황을 역시 「赤猿日記」와 「西行日錄」을 써서 그가 당시에 보고 들은 사항과 그의 정서를 기록으로 남겼다는 사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가 일생을 단순히 明哲保身의 일환으로 삶을 영위한 것이 아니라 시대의 아픔을 여러 문학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기록으로 남겨 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적지 않은 소득이라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이 논문은 그의 正體性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일정한 意義를 갖는다.
        6.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상남도 서남부의 의령군에 소재하고 있는 자굴산(897.1 m), 676고지(676 m), 벽화산(522 m) 및 방어산(530.4 m)의 관속식물상을 2008년 4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생육이 확인된 관속식물의 총 분류군 수는 103과 319속 496종 1아종 77변종 6품종으로 총 580분류군이었으며, 문헌상 증거표본이 있는 경우의 자료를 추가하면 총 109과 362속 648종 3아종 81변종 12품종으로 총 744분류군으로 한반도 전체관속식물종의 16.2%에 해당된다. 조사지 전반의 식생은 소나무와 Quercus의 혼효림이며, 식생이 비교적 우수한 지역은 자굴산 동사면의 백운암 주변 계곡과 676고지의 남서사면지역, 벽화산의 동사면지역, 방어산의 북사면지역 등이다. 비교적 많은 분류군이 채집된 10개 과는 국화과, 벼과, 콩과, 백합과, 장미과, 사초과, 꿀풀과, 마디풀과, 미나리아재비과, 제비꽃과의 순이며 전체 생육분류군 수의 50.00%에 해당된다. 조사지에서 생육이 확인된 특산식물은 떡버들 키버들, 할미밀망, 자주꿩의다리, 진범, 세뿔투구꽃, 고광나무, 고양싸리, 노랑갈퀴, 버들회나무, 노각나무, 흰바디나물을 포함하는 19분류군이고, 산림청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깽깽이풀, 금강제비꽃 등을 포함하는 8분류군이며, 귀화식물은 38분류군으로서 전체식물의 5.11%, 유용식물은 총 463분류군으로서 식용식물 231분류군, 약용식물 193분류군, 관상용 65분류군, 사료식물 234분류군, 산업용식물 3분류군, 목재용식물 17분류군, 염료용식물 18분류군, 섬유용 식물 7분류군으로 이는 한반도 전체식물의 10.06%이다. 본 조사지역의 식생은 분포식물분자로 볼 때 한반도 식물구계의 남부아구에 해당된다.
        7.
        200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에서는 의령향안의 작성시기 및 입록자 가문의 분포, 입록을 둘러싼 갈 등양상 등을 살펴보았다. 의령향안은 16세기 말부터 1630년대까지 입록이 지 속적으로 이루어지다가 이후 한동안 향안 입록의 사실이 보이지 않는다. 1698 년에 가서 다시 입록이 이루어지고 다시 1707년에도 작성되지만, 이를 기점으 로 의령 사족층의 정상적인 향안입록은 종식된 것 같다. 원래 의령에는 의령현과 신번현의 토성이 있었지만, 그동안의 역사적 변천 속 에서 대부분 사라지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해 버렸다. 그 대신 고려 말 이후 조 선 중기에 걸쳐 다른 성씨들이 의령에 들어와 정착하였다. 이 가문의 인물들은 의령에 정착한 이후 문과와 생진과 및 무과에 합격하여 관직에 진출함으로써, 사족가문으로서의 권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 또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임란 이후 의령에서의 그들의 입지를 강화하기도 하였다. 이들 은 상호간에 중첩적인 결혼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들의 지배적인 지위를 유지 해 나가려 하였다. 의령에서의 향안 입록을 둘러싼 갈등양상으로는 우선 단향 모록의 문제를 들 수 있다. 단향자는 입록이 원칙적으로 허용되지 않은 의령지역에서도 17세기 후반 단향자들의 입록이 이루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다른 고을과 마찬 가지로 향안 입록에서 적용되던 엄격한 기준이 서서히 붕괴되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고 하겠다. 17세기 후반 의령에서는 향안 입록을 둘러싼 가문간의 갈등도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향안 입록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되면서 향안의 작성은 1707년을 마지막으로 실질적으로 종식되었다. 의령에서도 서 인, 노론의 당파 입장을 취하는 가문이 나타나기는 했지만, 향안 입록을 둘러싸 고 다른 고을에서 나타났던 당파간의 갈등현상은 의령지역에서는 향안 작성이 종식될 당시까지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던 것 같다. 이것은 인근 고을인 진주에서 당파적 갈등이 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8세기 말까지 향안 입록이 지속되고 있었던 점과도 대비된다. 이처럼 같은 경상우도 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고을마다 향안 작성의 종식 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