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vical neck dissection is a frequent technique during treatment for oral squamous cell carcinoma (SCC). Occasionally, specimens harvested as cervical lymph nodes reveal thyroid tissue and need differentiation with metastatic thyroid cancer and ectopic thyroid tissue. Here, we report a case of an ectopic thyroid tissue with lymphocytic thyroiditis mimicking thyroid cancer metastasis at the cervical lymph node.
본 연구는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와 저항성운동을 적용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신체수행능력, 골밀도 및 부갑상선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만65세~75세 여성노인을 대상으로 운동군 11명, 대조군 11명으로 분류하여 회당 60분씩 주 2회 라인댄스, 1회 저항성운동을 12주간 실시하였다. 운동 수행강도는 운동자각도(RPE)를 이용하여 ‘가볍다’에서 ‘약간 힘들다’ 정도인 11~14 사이를 유지 하였다. 라인댄스와 저항성운동 전·후에 측정한 자료의 그룹 내 차이 비교를 위해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차이는 운동 전·후의 변화량을 산출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측정변인들에 대한 그룹 및 시기간 상호작용을 검증하기 위해 이원배치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하였으며, 각 항목별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이 신체수행능력 중 균형(p<.05), 보행속도(p<.01), 의자에서 일어서기(p<.001), SPPB 종합점수(p<.001)가 증가하였으며, 골밀도는 요추(L2~L4)골밀도에서 운동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5), T-score점수는 운동군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1),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PTH수준은 운동군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 이상의 결과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신체활동은 여성노인의 신체수행능력, 골밀도 및 부갑상선 호르몬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사례연구는 갑상선 수술을 받은 환자의 연하장애 증상과 작업치료실에서 적용한 연하장애 재활 치료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갑상선 수술 후 연하장애를 호소하는 71세 여성을 대상으로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를 통한 기능적 연하장애 척도(Functional Dysphagia Scale; FDS)와 침습-흡인 척도(Penetration-Aspiration Scale; PAS)를 평가하였고,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 척도(American Speech- Language-Hearing Association National Outcomes Measurements System; ASHA NOMS)로 환자의 삼킴 기능을 검사하였다. 치료 기간은 2014년 4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총 27회 연하장애 재활치료를 받았다. 교정적 치료로 목 관절가동범위 및 근력 운동, 고개 들기 운동, 삼킴 기법, 성대폐쇄훈련, 후두상승훈련 -가성발성훈련, 전기 자극 치료를 받았고, 보상적 치료로 자세 기법, 음식 양과 속도 변경, 음식 농도 변경에 대한 치료를 받았다.
결과 : 치료 결과 비디오 투시 연하검사를 통한 기능적 연하장애 척도 점수가 42점에서 20점, 16점, 침습 -흡인 척도는 6단계에서 4단계, 2단계로 각각 감소하였다.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 척도는 1단계에서 5 단계, 6단계로 상승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연하장애 재활치료가 갑상선 수술 환자의 삼킴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 부갑상선 호르몬의 발현을 유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retrovirus vector system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tetracycline계 물질로 발현을 유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one vector 형태의 Tet-On system을 이용하였으며 WPRE 서열을 도입하여 유도적 조건에서 외래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구축한 각각의 표적세포에서 RT-PCR과 ELISA를 이용하여 hPTH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비교 측정한 결과, WPRE가 hPTH의 3' 위치에 도입된 RevTRE-PTH- WPRE-CMVp-rtTA2SM2 virus를 이용하여 유전자를 전이시킨 경우에 hPTH의 발현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유도율도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system을 이용하여 생산한 고감염가의 virus는 인간의 부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기 위한 동물세포주의 구축이나 형질전환 동물의 생산에 있어서 매우 효율적인 유전자 전이 수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위장조영검사는 X선을 사용하는 검사로 검사 부위 외의 다른 장기의 피폭이 발생한다. 위장조영검사에 서 갑상선, 수정체, 유방, 생식선 등 생물학적으로 방사선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표적장기가 주변에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방사선 피폭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별 측정 깊이의 선택이 가능한 전신 팬톰을 제작하고 안구,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투시만 시행하였을 경우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평균 피폭선량의 감소는 62.2%로 나타났고, 투시와 Spot 촬영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경우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평균 피폭선량의 감소는 59.0%로 나타났다. 따라서 위장조영검사 시 수정체, 갑상선, 유방, 생식선의 차폐가 이들의 피폭선량 감소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작한 인체 팬톰은 인체에 위치한 장기에 해당하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심부선량 측정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치과 콘빔 전산화단층 검사 시 갑상선 부위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루스 (Bolus)를 이용한 차폐체를 제작하고, 방사선 차폐 효과와 영상의 적정성을 평가하였다. 치과용 콘빔 전산화단층검사 장비를 사용하여 치과방사선 두부 팬텀을 대상으로 갑상선의 좌, 우측 부위에 유리선량계를 부착시켜 방사선량을 측정하였다. 차폐체의 두께를 각각 10 mm, 20 mm, 30 mm로 다르게 하여 각 차폐체별로 흡수선량을 측정하여 차폐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하였다. 8명의 평가자가 진료영상의 적정성을 여부를 평가하였다. 왼쪽 갑상선 부위에 30 mm Bolus 차폐체를 사용한 경우에는 결과값이 평균 342.67 μ㏉로 Bolu s 차폐체를 사용하지 않고 측정한 결과값의 평균 431.22 μ㏉보다 20.7% 감소하였고, 오른쪽 갑상선 부위에 30 mm Bolus 차폐체를 사용한 경우에는 평균 424.56 μ㏉로 21.9%의 선량감소효과를 보였다. 진료 영상의 적정성은 평가자 모두 사용 가능하다 판단하였다. 결론적으로, 치과 콘빔 전산화단층검사 시 갑상선 부위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된 Bolus 차폐체는 장해음영 없이 적정한 진단 영상 처리가 가능하고, 방사선차폐 효과가 있어 유용한 차폐체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흉부 및 복부 CT 검사 시 산란선에 의한 안구와 갑상선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고, 피폭선량의 감소를 위해 차폐체를 사용함으로써 방사선 피폭 정도를 조사하였다. 임상에서 사용되는 흉부 및 복부 CT 검사 프로토콜을 적용하여 안구와 갑상선의 차폐체 사용 전과 후의 선량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안구와 갑상선 의 표면선량은 OSLD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산란선을 차폐하기 위해 바륨, 텅스텐 시트와 고글과 목차 폐체를 사용하였다. 흉부 CT 스캔 시 차폐를 하지 않고 스캔한 안구는 3.01 mSv,갑상선은 6.21 mSv로 측정 되었고 복부 CT 스캔 시 차폐를 하지 않고 스캔한 안구는 0.55 mSv,갑상선은 3.22 mSv를 나타내었다. 바륨과 텅스텐 시트는 흉부 CT 검사 시 안구와 갑상선의 차폐율이 11~13%이었고, 복부 CT 검사 시에는 34~49%까지 방사선 피폭의 저감 효과가 있었다. 흉부 및 복부 CT 검사 시 방사선 피폭 정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검사가 반복,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갑상선 암, 백내장 등 방사선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검사 시 차폐체를 사용하는 것이 요구된다.
최근에 해외여행의 증가로 인하여 비행기를 이용하는 사용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비행기는 탑 승 시에 높은 고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비행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높은 고도로 인한 우주자연방 사선 선량에 노출되어 방사선 장해 확률이 증가되어진다. 지구 외부로부터 기인하는 우주방사선은 지구대 기밖에 400km와 1200km 사이의 고도에 위치하는 자기장 벨트인 반 엘렌대에 의해 대부분은 차단되지만 그렇지 못한 일부 우주방사선은 벤 엘런대를 투과하여 지구의 대기와 지표에 영향을 준다. 전례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지표에서 고도가 100m 증가함과 동시에 0.03 mSv정도의 자연방사선량이 증가한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이번연구는 비행기를 탑승하는 동안 탑승자가 노출될 수 있는 고도에 따른 자연방사선의 영향을 최소로 차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 중에서도 방사선에 감수성이 높은 장기인 갑상선을 고도에 따른 자연방사선량으로부터 보호하고자 연구하였다. 이번 연구는 이동이 간편하고 세탁이 편리한 손수건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제작된 손수건에 다양한 차폐막을 삽입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하였다. 재질이 면으로 된 손수건을 선택한 이유는 사용자가 착용시 피부의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 서 고안된 차폐막손수건은 우주자연방사선량을 70%이상 차폐하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사용자가 높은 고도의 비행기 탑승 시 차폐막 손수건을 착용한다면 우주자연방사선으로부터 갑상선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고용량 131I 치료는 분화갑상선암으로 인한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고용량 131I 치료를 하는 경우 환자로부터 일반인이 받게 되는 피폭선량을 선량한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환자를 일정 기간 동안 격리하여야 한다. 유효반감기는 환자로부터 가족들이 얼마나 피폭되는지 계산하거 나 격리기간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값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M670 SPECT/CT를 이용해 고용량 131I 치 료환자의 유효붕괴상수, 유효반감기, 격리기간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용량 131I 치료환자의 유효반감기를 도출하였고, 체내에 잔류 방사능량이 퇴원기준인 1. 2 GBq 에 도달하는 시간을 확인하였다. 또한 치료선량별 유효반감기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 었으나, 격리기간은 치료선량이 커질수록 격리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처치 유형별 유 효반감기를 비교하였을 때 rhTSH 환자군과 THW 환자군의 유효반감기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격리기간은 rhTSH 환자군이 THW 환자군 보다 짧게 나타났다. 이는 치료선량의 차이로 인해 격리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행 의료보험체계(rhTSH 사용 시 3.7 GBq 이하에서 보험적용)가 유지된다면, 전처치 유형별로 구분하여 현행 격리기간(2박 3일)보다 더 이른 시간에 환자를 퇴원시킬 수 있을 것이다.
Surgery for thyroid disease is becoming much more common, but in some specialized institutions, ENT surgeons have difficulty obtaining experience of parathyroid surgery. Parathyroid disease can be divided into parathyroid adenoma with hyperparathyroidism and secondary hyperparathyroidism due to chronic kidney disease. Parathyroid adenoma with hyperparathyroidism is the most common cause of hypercalcemia and usually presents as nonspecific symptoms, such as, general weakness, osteoporosis, gastrointestinal disorder, kidney stones, and/or neurological symptoms, and thus, diagnosis is often delayed. Patients with secondary hyperparathyroidism due to chronic kidney disease require parathyroidectomy 10 years after the onset of dialysis in 6-10% of cases even when continuously treated in a nephrology department. Here, the authors share their experiences of parathyroid surg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