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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업의 고몰입HRM과 품질경쟁력, 제품수요, 매출액 변화율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초점은 세 가지이다. 첫째, 변수들의 변화율(slope)이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변화하는가. 둘째, 고몰입HRM과 각 변수의 변화율간의 인과관계는 종단적으로 유의한가. 셋째,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기업의 경영 관행과 성과요인들의 변화패턴은 유의하게 달라지는가에 대한 것이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한국노동연구원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조사한 사업체패널자료(WPS)를 이용하였다. 잠재성장모형을 활용한 분석 결과 고몰입HRM, 품질경쟁력, 제품수요, 매출액은 모두 시간에 따라 선형적으로 유의미하게 변화하였다는 것과 변수들의 변화율 간에도 유의한 효과성(고몰입HRM→품질경쟁력→제품수요→매출액)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1차-3차와 4차-6차 기간에 대한 분할함수 분석을 통해 금융위기 이후 기업들의 고몰입HRM과 경영성과 변수들의 변화기울기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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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그리스 금융 위기 사태를 보더라도 주변국의 금융위기는 유럽 전체의 문제뿐만 아니 라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인한 각 국가들의 대응도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촉각을 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향 후 한 국가의 금융 위기나 경제 문제가 글로벌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각국의 리스크로 전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글로벌 금융위기를 자세히 분석하고 비교하여 다가 올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 정책 방안을 마련하여야 한다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과거 사례를 토대로 금융위기를 유형별로 나우어 보면, 은행위기, 외환위기, 외채위기, 복 합위기로 구분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과거 위기는 주로 정책적이고 시장 구조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였지만, 최근의 금융 위기는 금융 및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복잡화로 인해 금융 위기가 거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복합위기로 나타나는 것을 감안 할 때, 무엇보다도 신속한 위기 대응이 관건이다. 위기의 유형은 상이하나 발생원인과 파급 경로 등이 유사한 점을 볼 때, 위기의 예측과 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며, 위기 대응에 따른 해외 여러 나라의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위기 대응 정책 방안 수립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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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enzhou, as well-known city as the most civil-led economy in China, had faced the economic difficulty since 2010 due to private-lending problems and industrial upgrade issues. Especially, private-lending with extremely high interest, which had prevailed among most citizen and small and medium company, led Wenzhou economy to financial difficulties. In 2011, Chinese government decided to designate Wenzhou as ‘Specialized District for Financial Reform’ in order to overcome ‘Wenzhou Private-Lending crisis’. During three years from Government’s decision, Wenzhou have performed most of the action plans according to ‘Financial Reform 12 Article’. Wenzhou’s financial reform influenced other cities in China to normalize the private lending system through the enactment of the financial laws established by local Government for the first time in China. In March 2015, Wenzhou also declared to start ‘New Financial Reform’ to implement its policy for financial reform continuously.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of Wenzhou’s financial reform will be one of the barometers to decide the Government-led Financial refor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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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글로벌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에 따라 PIIGS 국가들의 국채스프레드에 미치는 영향과 신흥시장 국 가의 거시경제지표가 국채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국채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자의 국 적별 채권투자 행태를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외국인투자가 국내 국채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 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럽재정위기와 관련된 구제금융 지원관련 부정적인 뉴스는 독일 국채수익률 대비 PIIGS 국가들의 국채스프레드를 상승시켰다. 또한 금융취약성의 증가, 글로벌위험도 스프레드 를 상승시켰다. 둘째, PIIGS 국가와 신흥시장 국가의 거시경제지표, 특히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의 상승 또는 재정수지의 악화는 국채수익률의 상승을 가져왔다. 또한 미국 국채수익률의 상승에 따른 유동성위험 전이효과와, 순수기대가설 내지 인플레위험의 국채수익률 반영 현상도 나타났다. 셋째, 한국 국채에 투자한 외국인의 국적별 로 미국 투자자는 차익거래 유인과 국채의 유동성위험을 중시하는 반면, 유로존과 중국 투자자는 한국의 국가신 용위험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외국인투자자의 단기 채권 순매수의 경우에만 국내외 이자율 차이와 유의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서, 국내 채권수익률의 상대적인 상승 내지 가격 하락이 외국인 매수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미국 및 유로존 투자자의 국채 순매수 증가는 국채수익률의 유의한 하락을 가져왔다. 여 섯째, 외국인투자자의 만기별 순매수 변화는 단기 국채 순매수의 경우에만 유의하게 단기, 중기, 장기 등 모든 만 기의 국채수익률 변화와 유의한 음(-)의 관계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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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적외항선사를 대상으로 DEA에 의한 Malmquist 생산성지수를 측정하여 주요 재무비율(수익성, 재무안정성, 유 동성, 효율성, 생산성 간에 영향 관계와 판별력을 규명하여 생산성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하였다. 2017년에 비하여 2018년에 생산성(MPI)이 증대한 선사보다 감소한 선사가 11개 많다. 생산성 감소는 주로 내부환경의 영향을 받는 기술적 효율성 변화지수(TECI)의 감소가 주요인이며, 생산성이 증대된 선사는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는 기술변화지수(TCI)의 증대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생산성(MPI)과 경영효율성(CRS) 간의 강 한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인다. 선사 내부요인에 의한 기술적 효율성변화지수(TEC)는 효율적인 선사가 유의적으로 높은데 순수효율성 변화가 아니고 규모효율성변화의 차이에 기인한다. 용선비/매출 비율은 생산성이 높은 선사(0.17)가 낮은 선사(0.21)에 비하여 낮고, 매출액영업이 익률은 MPI>1인 선사는 7%인데 MPI<1인 선사는 1%에 불과하여 용선비 규모와 영업수익성은 생산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다. 따라서 외항선사는 용선비중을 줄이고 내부적인 경영효율 개선을 통한 규모 효율과 생산성을 증대시켜야만 채산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7.
        202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8년 9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의한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건화물해운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건화물 물동량 감소와 선박의 공급과잉으로 세계 건화물해운산업과 조선산업에 심각한 불황을 유발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 경제의 동향에 민감한 한국경제의 구조 여건상 한국의 건화물선해운기업(또는 건화물선사)도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어렵게 경영을 헤쳐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심각한 불황과 그 여파로 건화물선사의 수익이 급감 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열악한 재무구조로 인해 경영이 부실해지고 급기야 도산과 파산하는 해운기업이 속출하게 되었다.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동 연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2005년부터 2007 년까지와 그 후 2010년부터 2012년까지로 기간을 선정한 다음 한국의 외항 건화물 해운기업을 건전기업과 부실기업으로 구분하여 두 기업집 단 간의 주요 재무비율에 어떠한 변화와 차이가 있었는지 t 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에서 두 집단 간에 차이를 보인 주요 재무비율 로는 수익성비율과 성장성비율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해운기업 경영에도 역시 재무건전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수익성이 높은 화물을 계약하는 영업전략이 중요하다. 둘째, 선박의 효율적인 운항 및 관리로 성장성이 지속되는 기업으로 경영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