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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용자참여를 통한 도시농업공원의 운영관리방향에 관한 연구이다. 공공성과 텃밭, 정원에 대한 개념정리를 통해 도시농업공원의 주제정원으로서 ‘텃밭정원’의 도입을 가정하였다. 이에 대하여 도시공원 이용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여 각 집단의 선호 인식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농업공원의 텃밭정원의 운영관리방향을 제안하는 데 목적이 있다. 텃밭정원을 위한 도시농업공원의 입지조건은 도심 내 평지 공원으로 집으로부터 걸어서 10분 이내, 500m~1km이내 이다. 텃밭정원의 취미활동은 텃밭농사, 꽃가꾸기, 휴식이며, 설치물은 식물재료와 이동식 시설이다. 조성비용은 참여자 개인부담과 지자체의 지원비로 확보한다. 임대면적은 16~33㎡이고, 임대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할 수 있으며, 연간 임대료는 5만원이다. 임대구획은 일괄적으로 부여된 번호순으로 배정하며, 다수임대는 연속된 구획으로 최대 2구획이다. 텃밭정원은 이벤트 시 공공에게 개방하며, 텃밭정원 참여자는 텃밭정원 교육을 통해 텃밭정원의 조성 및 운영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 도시농업공원의 관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 텃밭정원은 공원시설부지면적에 산입하지 않는다.
        4,500원
        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울시에서도 2013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구원에서는 도시 농업 관심도를 12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일간지 누적 기 사량의 추이로 분석해 본 결과 2009년을 기점으로 기하급 수적으로 증가하였고(이창우, 2013),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 가하면서 서울시 경제진흥실에서는 2012년 다양한 도시농 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 2013).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1096호, 2011.11.22)에서는 도시농업의 유형을 주택활용형 도시농 업, 근린생활권 도시농업, 도심형 도시농업, 농장형․공원형 도시농업, 학교교육형 도시농업으로 구분하고 있고, 서울특 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8조(2012년 11.1)에 의거하여 구청장은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설하여 강동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에따라 최근 서울시 내 자치구내에서도 도시농업공간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도시농업 실천공간 중 농장형․공 원형 도시농업공간을 중심으로 참여자 대상 인식설문조사 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요구,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과 문제 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차후 참여자 중심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행하였다. 참여자 인식 설문분석은 질문지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농장형․공원형 도시 농업공간으로 주말농장(사설텃밭) 4개소(도봉구 무수골 주 말농장, 북한산 주말농장, 서초구 대원주말농장, 양천구 신 정자연주말농장),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7개소(농장형: 강동구 둔촌텃밭, 강동구(직영) 강일텃밭, 노 원구 공릉2동 경춘선텃밭, 도봉구 친환경나눔텃밭, 서초구 친환경도시텃밭; 공원형: 용산구 노들섬 도시농업공원, 은 평구 갈현 도시농업공원),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계약 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 2개소(금천 구 한내텃밭, 영등포구 문래동텃밭) 총 13곳을 선정하여 설 문조사를 진행한 후 유효한 설문지 389부를 SPSS 20.0을 활용하여 도시농업 참여자 일반현황,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 응답자 일반사항에 대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응답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전체 참여자의 도시농업활동의 참여목적은 취미 및 여가 활동이 41.4%, 안전한 농작물 재배가 27.8%로 분석되었고, 46%의 참여자가 가족 및 이웃텃밭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 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텃밭의 구획면적은 약 10~16㎡면 적규모가 5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약 7㎡이내 의 규모가 25.7%로 많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말농장 (사설텃밭)에서는 약 10~16㎡이 63.1%, 20~30㎡이 19.2%,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10~16㎡이 54.8%, 약 7㎡이내가 27.4%,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경우 약 7㎡이내는 50.4%, 10~16㎡이 42.5%로 분석되었다. 즉,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6.6㎡ 또는 13.2 ㎡의 작은 단위구획면적으로 분양하는데 반해 주말농장과 민간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농장은 구획 기본면적이 최소 6.6㎡부터 33㎡정도까지 좀 더 다양했다. 현재 텃밭공간의 이용기간은 1년 이하가 68.1%로 가장 많았고, 참여자들은 주로 일주일에 3회 이내로 방문하는 비율이 76.3%로 나타 났다. 농장에는 주로 가족과 오는 비율이 41.6%로 가장 높 았고,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비율이 48.8%로 분석되었다. 참여자들은 농장에서 30분 이내에 거주하는 비 율이 87.4%로 가장 높았고, 수확물은 주로 가족과 이웃이 나누어 먹었다(73.3%).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을 한 결과 Cronbach의 Alpha 0.743으로 나 타났다. 음식물, 소변 등을 퇴비화 하는 활동을 자주 하고 있는지 여부는 68.9%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79.9% 가 비닐멀칭을 하지 않으며, 85.1%가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은 친환경 농법을 활동을 하고 있었 다. 교육프로그램에 60.9%가 참여하지 않으며, 동아리 모임 에 참석하고 있는 비율은 11.3%이고, 만나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교류를 자주 하고 있는지는 29.3%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93.3%가 텃밭에서 생산한 농작물은 안전하다 고 인식하고 있었다. 도시농업을 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로 텃밭활동을 하면서 먹거리 지출비용 감소(57.1%), 즉석식 품 섭취량 감소(57.8%), 가족과의 대화 증가(77.1%), 거주 지역 이웃과 대화, 만남이 늘어남(67.9%)의 효과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시농업활동을 하는데 텃밭공간이 도시의 모습과 부조화로 인해 도시경관을 훼손 시킨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문항에 92.0%가 그렇지 않다 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 농작물 재배 를 확대/유지할 생각이 67.9%로 분석되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곳은 가족 및 친지가 33.9%, 농장의 관리자가 32.9%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농지 확보가 59.6%로 가장 시 급한 것으로 참여자들도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의 도시농 업 활성화를 위한 농장 개선사항으로는 농장 환경개선 (40.9%)과 농장연중이용(38.6%), 정보제공확대(38.6%)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에서 도시농업을 점점 확대해나가는 데 대해는 93.1%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시농업과 관련해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 고 있는 만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인식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에 서 농지 확보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장 내 노후 시설 교체 등 농장환경 개선과 관련 농자재 보급, 프로그램 과 교육활동, 파머스마켓, 박람회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원 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차후에는 정부주도의 도시농 업 사업확장이 아닌 시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지원사업 이 시행되고, 이를 통한 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 업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3.
        201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s a rise in national income has resulted in the growth in tourism demand, many studies on developing and managing tourism resources were publicized. In this contex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demand and willingness to pay(WTP) using contingent valuation method for agricultural experience of Daegu Urban Agriculture Park and to suggest a proper participation fee. The survey targeting Daegu citizens was performed, and we obtained 346 valid samples. We carried out the logistic analysis and figured out that sex, age, education and alienation area for urban agriculture affected to probability of agricultural experience participation. As the result of estimating willingness to pay(WTP), the measured range with this samples was from 6,052 to 16,436won. Finally, we also attained 25,000won as the proper participation fee which enables maximum revenue by conducting the scenario analysis. These findings are important in setting up the construction plan and pricing the appropriate participation fee for Daegu Urban Agriculture Park.
        4.
        2013.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도심공원을 대상으로 이용자들의 일반적인 이용행태와 도시농업 관련 체험에 대한 선호 및 요구를 분석하여 도심공원에 적용 가능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수립하고자 수행하였다. 이용자들의 도심공원 이용 목적은 산책, 동반자는 가족이나 친지, 공원을 이용하는 계절은 가을, 이용시간은 오후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도심공원 내 도시농업 관련 체험프로그램의 도입과 관련한 내용에서 도시농업 체험 활동별 필요성에서는 채소수확이 가장 유의하게 높았고, 그 필요성이 가장 낮게 응답한 항목은 화학비료 이용하기였다. 체험활동 유형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감성체험이 관계체험과 비교하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체험 내에서는 재미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체험을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느끼는 것보다 유의하게 높게 요구하였다. 인지체험 내에서는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 식물에 대한 관찰력 및 주의력이 증진되는 체험을 유의하게 높게 원하였다.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연령층은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적정 운영 계절은 ‘봄’, 요일은 ‘주말’, 운영시간은 ‘오후’가 유의하게 높았다.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체로 ‘전문가’가 필요하며,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예상하는 효과로는 ‘정서 및 교육적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5.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stimates consumers’ willingness to pay for Urban Agriculture Park attributes. we analysis the marginal WTP by choice experiment method. Choice experiment (CE) is designed to elicit the marginal WTP differences among urban agriculture park attributes (garden scales, learning and experience area, leisure and relaxation area and fund). The results of multinomial logit model are meaningful, the total marginal WTP on the urban agriculture park attributes is 18,852 won. gardens scales is 2,949 won, learning and experience area is 11,284 won, leisure and relaxation area is 4,619 won. In the current laws, the facilities related to urban agriculture park is not. Taking advantage of the new urban agriculture park, Amendments of the law is required.
        6.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Urban parks are progressing but are in chaos in the twenty-first century. Therefore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consider critically and classify the new paradigm of urban parks. Urban parks are one of the space products, and progressing aspects can be divided into three parts; supply, demand and market aspects. In the abstract, urban parks' progress represents process, openness or voidness, general and cultural ecology, productivity, experience program, identity or sense of place, carriers of urban regeneration, urban infrastructure, community space, multi-layered activity, active space, communication with urban space, tool of low carbon strategy and consilience. But urban parks have come under increased criticism about the long period development on trees growth, covering open space, limitation of general and cultural ecology, production, activity programs, identity and community space, visible urban regeneration, economic validity, urban sprawl, not using as the low carbon strategy, and finally negative consilience with contiguous fields. We collected these critical consideration about progressing urban parks, and proposed urban agricultural park as one of the alternative urban parks. This is closely connected with sustainable region development, low-carbon society, local food, well-being, Lohas paradigm and amenity of urb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