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사회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주거환경 특성상 소형 견종을 반려하는 가정이 많은데, 시츄, 말티즈, 푸들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견종은 흐르는 눈물 과다로 인한 문제를 겪는 대표적인 견종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현재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으나 그중 몇 가지 제품에서 타일로신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타일로신은 설사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여 수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항생제이다. 이 때문에 한약재(Compound A, Compound B)을 활용하여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보조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실험에 참여하는 반려견의 몸무게에 비례하여 2주간 보조제를 복용하고 눈물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전과 후를 비교하고 육안으로 확인되는 변화를 관찰한다. 실험 결과 전체적으로 흐르는 눈물의 양이 감소하였고, 부가적으로 발견한 효과로 눈물양이 부족하거나 과다한 반려견의 눈물양이 정상화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나아가 반려동물의 문제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 더 나은 유대를 형성하기 위해 설문조사 를 실시하게 되었다. 설문조사는 원광대학교 앞에서 30명, 나머지는 조원들과 분배하여 성인남녀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120 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겪는 문제점들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 과정에서 간단한 상담이 이루 어졌으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유대관련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가장 많이 키우는 반려동물은 강아지로 주로 지인을 통해 분양을 받았고, 동물을 좋아해서 분양받은 이유가 가장 많았다. 키우는 곳은 주로 아파트가 많았으며, 반려동물을 키운 기간은 1년 미만에서 8년 이상까지 비슷한 비율을 보였고,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함께하는 시간은 5시간이 가장 많았다.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는 행동의 변화가 가장 컸고, 문제점으로는 배변과 잦은 짖음의 문제가 가장 컸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더 나은 유대관계 형성과 인간과 동물의 유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