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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교회 조직에서 목회자들의 공정성 지각과 이타행위, 인지된 조직지원 등의 관계에 대해 탐색 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 소속의 목회자들의 응답 자료 350부를 분석한 결과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첫째, 분배공정성은 이타행위에 부(-)적 영향을 주었으며 인지된 조직지원은 이 영향관계를 완화하는 작용을 했다. 둘째, 절차공정성이 이타행위에 미치는 영향과 상호작용공정성이 이타행위에 미치는 영향은 각 정(+)의 방향이었고, 인지된 조직지원은 각 영향 관계를 강화하는 작용을 하였다. 이 중 분배공정성이 이타행위에 미치는 부(-)적 영향과 조직지원의 완화작용 현상에 대해 직업상의 계약적 고용 관계보다 소명의식이 중시되는 목회자 직업의 특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그 이유 를 설명하고자 했다. 즉 목회자가 가지는 소명의식이 작동하고 나아가 배금주의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경 제적 교환관계를 배격하는 방향으로 표출된다면 분배공정성과 이타행위의 관계가 부(-)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런 분석 결과에 따른 해석은 매우 탐색적이어서 향후 보다 엄격한 분석에 근거한 후속 연구 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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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까지 방지일에 대한 선교학적 연구는, 한 편으로는 1957년까 지의 중국선교에 집중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방지일의 중국선교가 현재 의 한국선교에 주는 의미나 영향을 탐색했다. 그런데 양쪽의 공통점은 연구가 대체로 영등포교회의 외부자들의 관점에서 전개되었다는 점이 다. 이러한 시도들은 방지일의 중국 선교와 영등포 목회를 별개의 것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서, 이 연구는 내부자라 고 할 수 있는 영등포교회 출신의 목회자들이 볼 때 방지일이 선교와 목회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선교적 교회의 관점에서 탐구했다. 차마즈 (Cathy Charmaz)의 구성주의적 근거이론(constructivist grounded theory)을 준용하여, 이 연구는 방지일에게 있어서 선교와 목회의 주체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선교와 목회는 구분되거나 나누어질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목회는 선교적이어야 하고, 동시에 선교 는 목회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선교와 목회는 목회자의 구체적인 삶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이런 목회자의 선교적 삶이 없는 선교적 목회나 목회적 선교는 가능하지 않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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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회에서 목회 사역은 절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일은 삶의 현장에서 부름을 받은 성도들과 함께 공동체를 이루어 활동하는 특수한 사역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목회자의 리더십을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 시대에 맞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유익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먼저, 일반적인 리더십의 이해와 개념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팔로어와 팔로어십의 상관성에 대하여 기술하였고, 기독교에서 예수님이 실천하셨던 서번트 리더와 리더십에 관하여 살펴보았다. 결국 목회자의 리더십은 일반 리더십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봉사와 희생 그리고 섬김의 리더십에서 찾아야 함을 강력하게 역설하였다. 리더십에 관한 전통적인 이론들과 최근의 이론들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목회자의 신학적 이해와 목회자 리더십의 이해, 특징, 요소를 구체적으로 연구한 결과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목회자의 리더십은 성경의 중심 인물인 예수님을 모델로 삼고 제자들을 부르시고, 가르치시고, 기회를 주시고, 제자들과 항상 함께 하시는 동역자로서의 예수님은 리더십의 본을 보여 주셨다. 목회자들이 간혹 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사역을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교만하게 되고 섬김의 자세를 상실할 때 넘어지게 된다. 따라서 목회자의 리더십은 믿음, 비전, 카리스마, 목양적 돌봄, 영적 자극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이해하고 기독교적 가치를 담고 사역의 현장에서 그 열매를 맺고 팔로어들을 섬기는 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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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포스트모던 시대 다문화적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마땅히 지향해야 할 성규범이나 가치가 무엇인지 찾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 내 목회자의 성윤리 의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결혼 관련 주제들(독신, 이혼, 재혼, 혼전동거, 혼전순결 등)에 대한 관련 집단의 의견을 면밀하 게 조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성, 독신, 이혼, 재혼, 혼전동거/순결 등 결혼 관련 주제에 대하여 관련 집단(기독교대한성결 교회 소속의 목회자와 평신도)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율은 78.7%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했고, 빈도와 백분율, 평균값을 산출하여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목회자 성윤리 문제는 목회자의 물질욕, 권력욕 다음으로 매우 심각한 이슈로 나타났다. 2) 목회자의 성 도덕 타락 정도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3) 목회자와 평신도 상당수는 독신 반대 (71.1%), 이혼 반대 (75.1%), 재혼 찬성 (86.7%), 혼전동거 반대 (87.6%), 혼전순결 찬성 (82.7%) 의견을 보였으며, 그 이유를 성경적 근거에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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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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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독일 루터교 경건주의 운동의 한 정점을 이루었던 할레 경건 주의의 주도자인 A. H. 프랑케가 자신이 속해 있던 당시의 루터교회 타락의 원인과 목회자의 경건에 대한 생각을 고찰하고자 한다. 그는 자신의 회심 체험으로 신앙의 확실성을 획득한 후 이전과 달리 성령의 능력 안에서 살아 있는 신앙, 실천적이고 열매 맺는 신앙과 신학을 추구했다. 그는 ‘교리의 개혁’을 넘어 ‘삶의 개혁’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교조적인 법정적 칭의론에 안주하던 정통주의자들로부터 오해 받고 공격 받았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이러한 정통주의자들의 무능과 허위와 위선의 모습 속에서 마태복음 7:15-23에 나오는 거짓 예언자의 모습을 보았고, 이 들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한다. 그는 교회 타락의 주된 원인은 거짓 예언자(목회자)들이 득세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는 거짓 목회자들은 영적인 상태나 경건의 실천에 장애가 있는데, 그 장애의 뿌리에는 ‘인간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것을 참된 신앙과 경건의 문제와 연결시키는 것이 A. H. 프랑케의 독특한 관점이다.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A. H. 프랑케가 수행한 개신교 자체에 대한 이러한 통렬한 자기반성은 비록 콘텍스트가 다르긴 하지만 한국 개신교회가 개혁을 논할 때 충분히 숙고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