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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모기는 감염병을 매개하는 생물종으로서 인간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교통 및 운송수단 등의 발달로 인해 새로운 질병 도입 및 질병 매개체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 토지피복지도 분류체계와 연계하여 모기가 발생 가능한 서식지 유형을 파악하고, 각각의 서식지 유형 특성에 따라 출현 가능한 모기 종류를 함께 구분하였다. 또한 모기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서식지 유형별로 최적의 방제 방법을 제시하였다. 도심지역은 위생 해충의 발생원이 다양한 서식지가 분포하는 지역으로, 최소 환경 조건만 갖춰진다면 모기가 대량 발생하기 적합한 환경일 것으로 보인다. 발생원이 광범위하기 때문에 유충과 성충 방제를 같이 수행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제 교육이나 홍보물을 배부하여 적극적인 방제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지역의 경우, 저수지나 늪지, 논 등의 정수역에서 모기 유충의 서식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천적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를 이용하면 개체수를 조절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지역은 흰줄숲모기 (Aedes albopictus)의 주요 서식지로서 무분별한 산림벌채를 최소화하고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물리적 방제를 실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타지역은 수생태계를 중심으로 발생 가능한 모기유충을 방제하기 위해 생물학적 방제와 Bti를 이용한 화학적 방제가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서식지를 크게 4가지 (도심지역, 농업지역, 산림지역, 기타지역)로 분류하여 모기에게 적합한 서식지를 고찰하였으며, 모기 서식지별로 적합한 방제법을 제시하였다. 모기의 개체수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하절기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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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작물의 2차 해충이었던 노린재류가 최근 두류, 과수 및 유료작물의 가장 중요한 해충으로 등장하였다. 이들 중 가장 피해를 많이 주는 것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과 태국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에 분포하고 있다. 기주식물로는 콩과 작물인 콩, 자운영, 헤어리베치, 붉은토끼풀 등과 단감, 유자와 같은 과수작물, 보리, 조, 기장, 수수와 같은 곡류작물이며, 이중 콩이 가장 적합한 먹이원이며 피해가 가장 크다. 콩의 착협기에 일어나는 노린재에 의한 섭식 피해가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현재 노린재의 방제약제로는 다이아지논, 에토펜프록스수화제 등 17종이 등록되어 있으며 2-3회의 주기적인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집합페로몬을 이용한 통발형 유인트랩은 주로 노린재 발생 모니터링에 이용되며 일부 방제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집합페로몬은 동종의 암수 성충과 약충 모두를 유인하며, 성적인 기능보다는 먹이원 혹은 기주식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집합페로몬은 천적 알기생벌인 노린재검정알벌과 노린재깡충좀벌에 의해 카이로몬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를 이용한 불할성화된 노린재 알을 집합페로몬트랩에 같이 설치하여 노린재 유인뿐만 아니라 이들 기생벌의 기생률을 높이는 새로운 연구가 수행되었다. 또한, 노린재에 대한 저항성 작물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협의 색과 길이가 저항성에 관여하는 형질로 보고되었다. 이외 작물의 정식시기의 변경 등을 통한 콩의 개화시기의 조절과 같은 경종적 방제도 응용될 수 있다. 효과적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관리를 위해서는 천적 등의 자연적 밀도감소 요인을 제공할 수 있는 작부체계를 개발함과 동시에 기존에 개발된 방제기술들을 종합적으로 투입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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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는 응애류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하지 않는 방제법에 대 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응애류의 피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감귤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이며 특히 녹응애는 2011년부터 그 발생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감귤에서 관행적으로 검은점무늬병을 방제하기위해 살 포하는 만코지수화제의 경우 녹응애에 대해 3일차 방제가 79.2%, 7일차 방제가 100%를 나타냈으며 석회유황의 경우 3일차 91.2%, 7일차 90.4%의 방제가를 나타 내었다. 기계유 200배의 경우 81.1%, 98.8%를 나타내 대조로 사용된 파라포핀스 54.8%, 100%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응애의 경우 저항성이 생 기지 않는 유기농자재인 기계유유제를 이용해 방제하는데 귤응애 알에는 직접적 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계유유제 750배 농 도에서는 7일차 생충률이 7%로 나타났으며 기계유유제 1000배와는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50배 이상의 농도에서는 귤응애 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녹비작물로 활용이 기대되는 세스바니아(Sesbania exaltata)에 발생되어 피해를 주고 있는 콩명나방(Maruca testulais)의 발생, 피해 및 방제법을 조사한 결 과; 간척지와 숙답화된 두 조사지역에서 콩명나방(Maruca testulais)의 발생 및 피 해는 6월 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9월 상순에서 중순까지 큰 피해를 주었다. 피해양상은 주로 잎을 말고 그 속에서 가해하는데 심한 경우 꽃잎까지 말아서 가 해한다. 두 조사지역 중에서 숙답화된 지역 보다는 간척지역에서의 피해엽률이 높 았다. 세스바니아 콩명나방에 대한 우수약제를 선선발하기 위하여 루페뉴론 유제 등 4가지 약제를 대상으로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공시약제 모두 90% 이상의 방 제효과를 보였다. 또한, 콩명나방에 대한 효율적인 방제시기 및 방제횟수는 유충 의 발생이 늘어나는 7월 상순에 1회 방제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
        9.
        197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푸른곰팡이병균의 종의 빈도와 발병환경 및 방제법을 구명코져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Trichoderma koningi, T. lignorum, T. glaucum과 미동정의 1종등 4종의 병원균이 분리되었고 이들의 빈도는 각각 와 이었다. 푸른곰팡이병균은 감자배양액, 왁스만배양액과 리차드배양액에서 생육이 잘 되었으며 중성-염기성배지에서는 생육이 불량한 반면 산성에서 생육이 왕성하였으며 최적산도는 pH4였다. 양송이 수확기간 중 재배사내의 온도는 내외 일 때 본명의 발생이 적었고 수량이 많으며 이상에서는 본병의 발생이 격심하였다. 푸른곰팡이병균은 복토흙 소독시 에서 60분, 혹은 에서 30분간 열처리하므로서 완전히 사멸하였고 퇴비 후발효 과정에서도 사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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