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e plant growth regulators (PGRs) on fruit characteristics and storability of ‘Shine Muscat’ grapes. The objective was to identify effective PGR treatment methods for high-quality production and efficient storage. The characteristics of ‘Shine Muscat’ fruits were more affected by the secondary treatment applied 14 days after full bloom than by the primary treatment applied at full bloom. The fruits treated with thidiazuron (TDZ) in the secondary treatment showed higher weight. However, the forchlorfenuron (CPPU) treated fruits exhibited lower acidity and higher soluble solids content, which led to a higher sugar-to-acid ratio. Additionally, it had higher firmness, contributing to a good texture and a brighter yellow-green skin color, thus indicating better quality. The storage period for ‘Shine Muscat’ varies depending on the storage method: up to 60 days in cold storage and up to 110 days in Controlled Atmosphere (CA) storage. Like other kinds of fruits, CA storage was more effective for long-term storage. Furthermore, considering that the quality characteristics manifested during the prestorage PGR treatment were maintained during CA storage, secondary treatment with CPPU was deemed effective for optimal quality and storage.
본 연구는 시설딸기 ‘매향’의 생육과 런너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제의 처리방법과 농도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딸기 묘를 2016년 2월 22일에 상업용 혼합 상토(토실이)를 이용하여 딸기 재배 포트(64×27×18cm)에 정식하였다. 생장조절제인 6-benzylaminopurine을 이용하여, 정식 후 3주째에 농도를 900, 1,200, 1,500mg·L-1로 제조하여 식물체당 50mL씩 각각 엽면살포와 배지관주하였다. 양액의 공급은 EC 수준을 0.65dS·m-1로 맞추어 뿌리 활착을 위해 충분히 공급하였다. 뿌리 활착 후에는 배양액의 1회 공급량을 딸기 재배 포트 당 450mL로 하루 2회(10분)씩 공급하였다. ‘매향’ 딸기 모주의 초장과 크라운 직경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근장, 1차 근수,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과 같은 다른 생육 특성은 생장조절제를 처리 하지 않은 대조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나타냈다. 그리고, 딸기의 SPAD 값은 900mg·L-1의 배지관주에서 44.2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다. 엽면살포 처리는 배지 관주 처리보다 런너 생산에 효과적이었으며, 900과 1,500mg·L-1 처리에서 런너 수가 가장 많았다. 반면에, 자묘 수는 엽면살포보다 배지관주에서 효과적이었다. 결과적으로, 시설딸기 ‘매향’의 생육과 런너 수는 900mg·L-1의 농도로 엽면살포한 처리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의 노화를 지연시킨다고 알려져 있는 사이토키 닌을 정식시 접삽묘에 처리하여 국내 육성 스프레이 절화장미 ‘New Man’과 ‘New Lady’의 이후 생장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 다. 발근한 장미 접삽묘에 무처리(대조구), kinetin 10 mg·L-1 또는 BA 50 mg·L-1를 엽면살포(신초처리 ) 또는 관주(뿌리처리) 처리한 후, 암면 슬래브에 즉시 (0일) 또는 처리 7일 후(7일)에 정식하여 이후의 생장 을 비교하였다. ‘New Man’의 정식 후 초기 신초장은 kinetin 또는 BA를 엽면살포 또는 관주 처리하여 0 또는 7일 후 정식했을 때 무처리에 비해 약간 촉진되 었으나 ‘New Lady’의 경우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사이토키닌을 엽면살포 또는 관주 처리 하여도 두 품종 모두의 최초 3회 수확시까지의 절화 수량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무처리 0일 정식구는 무 처리 7일 정식구의 식물에 비해 최초 3회 수확시까지 의 절화 수량이 우수하였다. 이와 같이 발근한 접삽묘 의 정식시 사이토키닌을 지상부나 뿌리에 처리하여도 이후의 수량성에는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 ‘New Man’과 ‘New Lady’의 접삽묘에는 사이토키닌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다. 또한 발근한 접삽묘의 뿌리가 노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능한 빨리 발근 된 식물을 정식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나리 주요 품종의 종간교잡에서 생기는 삭과의 배 유 퇴화방지와 미숙배 형성 시 발생하는 이상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나리 종간교잡계통의 자방배양 했을 때 cytokinin 첨가가 신초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FO계통은 BA 2.0 ㎎/L에서 신초 발생율이 18%로 가장 효과적이었고, BA 3.0 ㎎/L와 5.0 ㎎/L에서는 12%로 다소 저조한 결과였다. TDZ 첨가 의 경우는 대조구와 같거나 비슷한 경향이었다. FA계통은 TDZ 첨가 시 대체적으로 신초형성율이 높았고 0.3 ㎎/L 처리가 효과 적이었다. 반면 BA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14.3%에서 15.7%로 대 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FLA계통에서 신초발생율은 생장조 절제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대조구 20%와 비교했을 때 BA 20~ 24%, TDZ 22~24%로 처리효과는 미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