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선충원은 오랜 기간 누적된 안팎의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생명을 단절시키 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며, 광증과 실어의 상태를 거쳐 끝내 문학창작을 중단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분석함에 있어, 여기에 내재한 선충원의 생명의식을 5· 4 계몽사상의 자장 안에 공존한 루쉰의 그것과 비교함으로써, 선충원이 좌익문단과 분기하게 된 지점을 추적하고자 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in nurses and nurse’s aide of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Methods: The subjects were 287 registered nurses and 81 nurse’s aides who were working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December 2 to 15, 2019 using a 4-point Likert scale questions.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é test and Dunnett T3 test, using the SPSS/WIN 23 program.
Results: The average score of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in nurses were 2.95±0.25 and nurse’s aides were 3.08±0.25 points.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by general characteristics related to age and marital status(p=.001), education(p=.007), a total career length and a career length of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p<.001), job satisfaction(p=.004) of the nurse biomedical ethics score was high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the higher the age of nurse’s aide, the higher the sco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7). The perception of biomedical ethics by characteristics related to biomedical ethics was statistically higher among nurses saying that the values of biomedical ethics were very firm (p =.002), those who have experience of having issues biomedical ethics (p =.001), those who believed that rules and procedures for biomedical ethics in a hospital were well organized (p =.003), those who believed that biomedical ethics problems would become more complex and increase in the future (p =.017), and those who experienced ethical dilemmas (p =.019).
Conclusion: In the future, biomedical ethics education should be provided for nursing service teams.
현대 사회에 들어와 우리는 기술의 발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풍요롭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지나친 개발로 인해 생명경시 태도와 인격체에 대한 경시 사상 또한 함께 퍼지게 되었고, 이는 정서지능이나 인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는 아동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물매개교육 프로 그램이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도 I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점수 비교법을 통해 결과를 얻었다.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29일 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로 동물매개교 육이 대상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시한 생명존 중 의식 척도와 인성 척도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서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동물매개교육이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의 생명존중 의식과 인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생명윤리의식 정도와 특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생명윤리와 관련하여 Kwon(2003)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의 문항을 저자의 동의받아 사용하였다. 설문지 내용은 대상자 일반적 특성과 생명윤리의식에 대한 9개 하위영역, 49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설문은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배부하여 수거하였고 최종 배부된 293부 중 응답의 성실성이 떨어지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최종 272부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티-검증, 일원배치분산분석, 사후검증은 쉐페검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들의 생명윤리의식은 중간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나, 윤리적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아 의사 결정의 혼돈을 느끼고 있으며 생명윤리에 대한 문제로 갈등을 경험하였다.
결론 : 작업치료사의 올바른 생명윤리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동물매개중재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생명존중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예비연구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은 I시 소재의 S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학교를 신청한 3~6학년 17명의 평범한 학생들로 프로그램연구에 동의를 받아 2016년 3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총 11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활용된 매개동물은 학교에서 2014년에 입양 받아 기르고 있는 학교 견 2두를 기본으로 하며 필요에 따라 치료도우미견 및 고양이를 활용하기도 하였다. 초등학생의 생명존중인식은 첫 회기에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11회기에 사후검사 와 서술형 설문지를 실시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응 표본 T-test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차이를 분석하였고, 설문지 내용을 통계하고 A~E 아동의 행동변화를 관찰하고 질적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은 동물매개중재프로그램 실시 후에 생명존중인식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동물매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 치유 및 생 명·존중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2014년 3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전교생 중에 동물매개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14명을 선발하여 진행이 되었다. 연구도구로는 6개의 변수(불안, 우울, 품행장애, ADHD, 생명존중의식)에 대한 사전 사 후 검사를 별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사전· 사후검사를 통한 변화를 특정 하였다. 동물매개교육이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심리· 정서 불안요인에 끼친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생명존중의식 또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사례를 통해 동물매개교육프 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