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생태형 해양스포츠의 체육교육 적용을 위한 지식구조를 구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종목으로는 배구형 게임인 비치발리볼과 바다수영이 설정되었으며 연구수행을 위하여 지식구조 분석틀을 활용하였다.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문가협의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2022개정 체육과 교육과정 시안에 기반한 지식구조를 마련하였다. 둘째, 생태형 해양스포츠의 체 육수업 적용 기반을 마련하였다.셋째, 비치발리볼의 지식․이해 영역, 과정․기능 영역, 가치․태도 영역의 학습 내용을 제안하였다. 넷째, 바다수영의 지식․이해 영역, 과정․기능 영역, 가치․태도 영역의 학습 내용을 제안 하였다. 이 연구는 향후 도입될 2022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의 실현된 모습을 미리 대비하였다는 것에 의미 가 있다.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바이러스 매개 역할과 함께 참외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담배가루이는 기주 작물과 농약 감수성 정도에 따라 다양한 생태형으로 분류되고 있다. 본 연구는 안동시 풍천면에 소재한 참외밭에서 성충을 채집하여 PCR 분자진단기법으로 동정하 였다. 전체 11 곳의 채집 장소에서 Q 생태형 담배가루이를 진단하였고, 이 가운데 4 곳의 채집 장소에서 B 생태형도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북지역 참외 재배지에서 담배가루이가 발생한다는 최초의 보고이며, 특히 두 생태형이 동일한 재배지에 혼재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시험은 양질 조사료의 연중생산에 알맞은 각 시기별 국내 육성 귀리 적품종을 선발하기위해 하파용인 하이스피드, 다크호스, 스완(도입종)과 추파형인 삼한, 동한, 조한 및 내한성이 약한 쌀귀리인 선양, 대양, 조양 등 각각 생태형이 다른 9개 품종을 공시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2회씩 파종한 후 유숙기에 수확하여 생육, 조사료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였다. 출현 및 출수소요일은 춘파에서 하파로 갈수록 짧아지다가 하파에서 추파로 갈수록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초장은 파종기가 춘파에서 하파로 갈수록 짧아졌으며, 추파의 경우는 파종기가 빠를수록 초장이 길었다. 생초및 건물수량은 춘파보다 추파에서 많았으며,춘파와 추파 모두에서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그리고 각 절기별 생산성으로 볼 때 추파에서는 추파형> 쌀귀리> 하파형 귀리, 춘파에서는 하파형> 쌀귀리> 추파형귀리, 하파에서는 하파형> 쌀귀리> 추파형 귀리 순으로 수량이 높았다. 조단백질 함량은 춘파인 3월 9일 파종구에서 평균 5.4%로부터 하파인 8월 17일 파종에서 평균 13.5%로 파종기가 여름에 가까워질수록 증가하다가 그 이후추파에서 10% 수준을 유지하였다. NDF, ADF및 TDN 함량은 춘파나 추파에 비해 8월 17일과 9월 10일에 파종한 하파구에서 NDF와 ADF함량이 낮고 TDN 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파종기별 TDN 수량은 10월 12일 추파구에서780 kg/10a로 가장 높았고, 3월 23일 춘파구에서 627 kg/10a로 그 다음이었으며, 8월 17일 하파구에서 182 kg/10a으로 가장 낮았다. 추파구에서는 10월 12일 파종으로부터 만파할수록 TDN 수량이 감소하였다. 각 절기별로 조사료생산에 적합한 우수 품종은 춘파의 경우 하이스피드 조양 다크호스 스완, 하파에서는 다크호스 스완 조양 하이스피드, 월동용 파종에서는 삼한 조한 동한이었다. 하파용으로발된 다크호스, 하이스피드, 스완 (도입종)과 쌀귀리 품종 조양은 춘파에서도 높은 수량성을 보여 춘파나 하파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축산기술연구소 사료작물 육종연구실에서는 1984년부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기호성과 페스큐류의 높은 환경적응성을 결합하기 위해 Lolium X Festuca 잡종을 생산하였고, 1991년부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태형을 수집하여 특성을 검정하고 계통화하여 왔다. 1997년부터 이들 교잡계통과 생태형 중에서 임성이 있고 내한성이 강하며 출수기가 비슷한 영양계통으로 교배조합을 작성하여 Polycross 삼각배치법으로 합성종 내한 6, 7, 8, 9호를 육성
벼멸구 생태형 1, 2, 3의 형태의 차이를 구별하고자 장시형과 단시형 암수를 대상으로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암컷은 생식 부위인 Abdominal lateral lobes의 좌우 부위를 비교 조사하였다. 수컷은 앞다리, 가운데 다리, 뒷다리 부절의 Unguitractor plate를 조사하였다. 생태형 2의 단시형 암컷은 Abdominal lateral lobes의 기부가 잘라진 것으로 생태형 1과 3보다 많았다. Unguitractor plate의 경우 생태형 2는 장단시형 암 수 모두 부절 안쪽으로 함입되어 있었다.
우리나라에 발생하고 있는 벼멸구 생태형의 형태적 차이를 구명하고자 생태형 1, 2, 3의 단시형 암컷과 숫컷의 다리부분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앞다리, 가운데 다리 그리고 뒷다리의 제3부절의 형태를 51개 부위에서 조사한 다음 통계학적 분석을 위하여 정준 판별 분석법을 도입하였다. 각 생태형간의 Mahalanobis distance는 숫컷의 경우 생태형 2와 3 사이에서 가장 짧았고, 암컷은 생태형 1과 2 사이에서 가장 길었다. Scatter plot diagram상에서 각 생태 형간 분리현상이 뚜렷하여 중심점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고 각 생태형에 속하는 개체는 중심점 부근에 고르게 분포하였다. 각 생태형간의 Group membership 조사에서 암수 모두 각 생태형은 각각 동일한 생텨형을 분류되었다.
벼멸구 수컷 정소에서 염색체의 변이정도를 생태형 별로 관찰하였다. 세포 분열 지수는 생태형 3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생태형 1, 생태형 2이었다. Agmatoploidy, aneuploidy, 성염색체의 loose pairings과 같은 염색체의 구조적 변화는 생태형 1, 생태형 2, 생태형 3순으로 높았다. 감수분열 제1분열기 중기는 성염색체가 상염색체로부터 현격하게 분리되어 있는 세포의 수는 생태형 2에서 가장 높았다.
HPPD 효소를 저해하여 카로티노이등 생합성을 억제하는 최근에 등록된 제초제 benzobicyclon 및 mesotrione+pretilachlor에 대한 통일형(장립종) 및 일반벼(단립종)간 약해 발생 차이 및 수량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초제 MP 및 bezobicyclon에 대한 약해 반응은 벼 생태형에 따라 달랐는데 통일형 벼인 한아름벼, 한아름2호, 다산벼는 대부분 약해인 백화증상이 나타났으나 일반형인 주남조생, 일미벼, 주남벼는 약해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제초제 별로는 MP가 benzobicyclon보다 초기에 약해발생이 심하였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통일형 벼는 제초제 처리 후 5일부터 백화증상을 보였고 10일에 약해증상이 뚜렷하였으며 처리 후 20일에는 약해증상이 처리 후 10일 보다 약해지는 경향이었다. 제초제 처리에 따른 카로티노이드 합성은 백화현상과 비슷하게 butachlor 대비 MP 처리가 benzobicyclon처리보다 초기에 더 억제가 되었으나 후기에는 차이가 없었다. 3. Benzobicyclon 및 MP 처리에 대한 약해로 통일형벼의 출수기가 butachlor 처리보다 3일가량 지연되었고, m2 당 수수가 11~50개가 적고 등숙비율이 0.9~7.5% 낮아져 쌀 수량은 benzobicyclon 처리가 7~10%, MP처리는 3~5% 감수하였다. 4. 하지만 일반형 품종은 benzobicyclon 및 MP를 처리해도 출수기, 벼 생육특성 및 쌀 수량은 butachlor처리와 차이가 없었다.
국내에서 재배되는 재래조는 품종수가 많고 다양한 출수생태를 보이고 있으나 이들에 대한 체계화된 출수생태 에 기반한 연구가 미흡하여 지역별 재배시기 및 다양한 작부체계에 적용될 수 있는 품종선정이 어려운 실정이 다. 따라서 재래조의 출수생태형을 구분하고자 국내에 재배되고 있는 40품종을 하계 포장에서 5월 15일에 조기 파종하고 7월 15일 만기파종 재배하여 감광성 정도를 분석하였고, 기본영양생장기간과 온도의 반응을 구명하 기 위하여 동계 온실을 이용 12시간 이하의 단일조건에서 온도를 달리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국내 재래조의 조식 및 만기재배시 출수 일수는 각각 조생종 63, 44일, 중생종 76, 44,일, 만생종이 89, 48일로서 조기재배에서 조만성 품종들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나 만기의 경우는 차이가 없거나 미미하였 고, 출수조만성과 감광성 정도와의 관계는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재래조의 기본영양생장기간과 출수조만 성과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으며, 만기재배에서 조기재배에 비해 간장단축율이 30% 이상 크게 나타 난 품종은 제주메조 등 4품종 이었으며, 그루조 등 8품종은 오히려 증대되었다. 이를 종합하여 국내 재래조 품종의 출수생태형을 감광성, 감온성 및 기본영양생장기간을 기반으로 하여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분류 하였다. 조생종들의 조식재배 출수일수는 65일 미만으로 단기성이고, 감광성이 둔감하여 단작, 2모작 및 시설 재배지 전․후작에도 적용가능하고, 중생종들의 출수일수는 65~80일 사이로 감광성이 중정도로서 단작 및 이모작용, 만생종들의 출수일수는 80일 이상으로 감광성이 민감하여 단작 중심이고 남부 맥후작 지역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적지적작 품종선정에 의한 잡곡 안정생산 및 지역특성화사업 정책지원에 적용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귀리는 가축 기호성 및 사료가치가 높기 때문에 축산농가가 선호하며, 생육속도가 빨라 다른 작물과 연계한 작부 도입 용이한 장점이 있다. 국내에는 생태형 및 용도에 따라 하파, 추파용 및 쌀귀리 등 다양한 귀리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나 우수품종의 홍보 및 재배기술 개발 미흡으로 축산농가는 종자를 도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도입 귀리 종자를 국내품종으로 대체하고, 조사료 연중 생산을 위해 작부체계상 적기에 적품종이 공급 재배되도록 국내 육성품종의 작기별 생육 반응 검토하였다. 시험재료는 하이스피드, 다크호스, 스완(하파용, 8월 중순 파종, 10월 중순 수확), 삼한, 동한, 조한(추파용)및 선양, 대양, 조양(쌀귀리)이었고, 이들을 3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한 달에 2회 총 16회를 파종하여 생육, 조사료 수량 및 사료가치를 평가하였다. 각 절기에 따른 귀리 생태형별 건물수량은 춘파에서는 하파>쌀귀리>추파용 귀리, 하파에서는 하파>쌀귀리>추파용 귀리, 추파에서는 추파>쌀귀리>하파용 귀리 순으로 높았고, 계절별로 조사료 생산성이 우수한 품종은 하이스피드, 조양, 다크호스(춘파), 하이스피드, 다크호스, 스완(하파), 삼한, 동한, 동한(추파)순이었다. 그리고 여름 재배(5월 하순 ~8월 초순 파종)에서는 하고와 습해 등 생육장해로 인해 모든 생태형에서 조사료 생산이 불가능하였다. 기타 이들의 출수반응과 사료가치에 대해 고찰하였다.
생태형이 서로 다른 품종들을 공시하여 파종기를 달리 했을 때 이들의 생태 및 생육특성과 수량성에 대한 생태형 및 연차간의 차이를 비교하여 콩의 재배 및 생리 생태연구에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 한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출현율은 두 생태형 모두 파종기간,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평균출현기간은 두 생태형 모두 1993년에 비해 1994년이 더 짧아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감소하였다. 2. 두 생태형 모두 파종기의 지연에 따라 개화, 결실 및 성숙일수는 단축되었으며, 단축폭은 가을콩형에 비해 여름콩형이 작게 나타났으며, 연차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3. 경장, 경직경, 주경절수, 분지수, 분지절수는 생태형 및 연차간에 차이가 있었으며, 모두 파종기가 늦어 짐에 따라 감소하였다. 4. 두 생태형 모두 파종기지연 및 연차간에 개체당협수는 차이가 있었고, 협당립수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100립중은 파종기에 따라 여름콩형이 감소한 반면 가을콩형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개체당 공협수는 생태형간, 연차간 및 파종기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고온이었던 1994년에 여름콩형에 비해 가을콩형이 공협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