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는 채소의 주년 생산에 적합한 기후를 갖고 있는 열대국가이다. 열대, 아열대 채소의 재배면적은 전체 농지(105,062 ha)의 약 3%이다. 지난 50년 동안 스리랑카에서 채소 육종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졌고 채소 부문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채소 육종, 재배 및 가공과 관련된 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는 형편이다. 전통 육종법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농업적 형질을 가진 품종이 현재까지 스리랑카의 채소 생산에 이용되고 있지만 생명공학적 방법을 접목한 채소 품종 육종법의 중요성이 점차로 부각되고 있다. 본 논문은 스리랑카에서 중요한 채소 작물인 토마토, 고추류, 콩류, 가지 및 여주의 육종과 품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스리랑카 육종 전망에 대해 논의하였다.
스리랑카에서는 인도로부터 붓다의 사리를 전해 받아 탑을 세우면서 사리 이운(移運) 페라하라 의식을 거행하게 되었는데, 이로부터 스리랑카에서 페라하라 전통이 시작되었다. 이 축제는 역대 스리랑카 문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축제로 오늘날 스리랑카 국민에게 생활 깊숙이 내재화되어 있다. ‘까티나(Kaṭhina) 가사공양 페라하라’, ‘웨삭(Vesak) 페 라하라’, ‘결혼식 페라하라’, ‘장례식 페라하라’ 등 다양한 형태로 페라하라가 스리랑카 문화 속에 스며들어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 적인 축제 중의 하나인 ‘캔디(Kandy) 페라하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널 리 알려져 있는 바, 이미 1,8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싱할라 왕조가 캔디 시대 때에 이 축제를 ‘에살라(Esala) 페라하라’라고 불렀고 그 후 이 축제는 스리랑카 불교의 유구한 전통을 상징하는 축제로 성스러운 불치(佛齒)사리 및 신들에 대한 공경을 표하기 위해 거행되어 왔다. 이처럼 불심(佛心)뿐만 아니라 신앙사상도 나타내는 페라하라 축제는 스리랑카의 문화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페라하라가 정치ㆍ문화ㆍ경제ㆍ심리 등 여러 방향에서 영향을 미쳐왔는데, 오늘날에도 이 페라하라 의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정신적 맑음과 경제적 발전을 이루게 했고, 사람들로 하여금 불교적 감각과 감정을 지닐 수 있도록 하여 창조적인 힘을 성취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후 스리랑카에서 붓다와 관련된 유물에 가장 최고의 존경을 보이게 만들었고, 스리 마하보디를 돌고 치아사리를 이운하는 페라하라 전통을 창출하였다. 페라하라 의례 행사는 붓다의 사리 등 불교 유물이 스리랑카 사람들에게 최고의 숭배를 받으며 다루어지도록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이 페라하라 전통은 스리랑카인들에게는 깨달음을 상기 시켜 줄 뿐만 아니라, 또한 이것이 사람들을 깨달음으로 이끄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본다. 뿐만 아니라 500년 동안 서양 식민지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전통을 지키고 있다는 것은, 스리랑카인들의 삼보에 대한 신심이 깊다는 것을 충분히 반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PURPOS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application of soil stabilization method for soft shoulder construction in the iRoad Project of Sri Lanka.
METHODS: Firstly, the quantitative analysis of soil strength improvement due to soil stabilization was done for soil samples collected from iRoad construction sites. Two types of soils were selected from iRoad Project sites and prepared for soil stabilization testing by the Road Development Authority. Secondly, the appropriate stabilizer was selected at given soil type based on test results. Two different stabilizers, ST-1 and ST-2, produced in Korea were used for estimating soil strength improvements. Finally, the optimum stabilizer content was determined for improving shoulder performance. The uniaxial compressive strength (UCS) tes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strength of stabilized soil samples in accordance with ASTM D 1633. The use of bottom ash as a stabilizer produced from power plant in Sri Lanka was also reviewed in this task.
RESULTS: It is found from the UCS testing that a 3% use of soil stabilizer can improve the strength up to 2~5 times in stabilized soft shoulder soils with respect to unstabilized soils. It is also observed from UCS testing that the ST-1 shows high strength improvement in 3% of stabilizer content but the strength improvement rate with increase of stabilizer content is relatively low compared with ST-2. The ST-2 shows a low UCS value at 3% of content but the UCS values increase significantly with increase of stabilizer content. When using the ST-2 as stabilizing agent, the 5% is recommended as minimum content based on UCS testing results. Based on the testing results for bottom ash replacement, the stabilized sample with bottom ash shows the low strength value.
CONCLUSIONS: This paper is intended to check the feasibility for use the soil stabilization technique for shoulder construction in Sri Lanka. The use of soil stabilizer enables to improve the durability and strength in soft shoulder materials. When applying the bottom ash as a soil stabilizer, various testings should be conducted to satisfy the specification criteria.
As Sri Lanka Stupa had been affected by Indian stupa directly, understanding Sri Lanka Stupa is important to know about the flow of Buddhist Art History, which is showing the variation of Initial Buddhist stupa. Due to invasions and disasters, all Sri Lanka’s Stupa collapsed and became random mound. After restoration works, Stupa shape changed dramatically from the Initial shape to Existing shape. Since it is hard to find out how Initial stupas were like, Sanchi Stupa needed to be an example for the comparative study as an Initial shape.
Sri Lanka Stupa have Square foundation and 3 Basal rings that are supporting the Main Dome. Entrances are on all 4 sides, Railing and Torana(gate) has never found in Sri Lanka stupa. Sri Lanka stupa has been classified with the shape of Dome into 6~8 types according to 『Vijayanta Potha』, the Ancient Buddhist Description, and described by several researchers confusingly. With the inconvenience of using unfamiliar words and irrational gap between the Initial Sri Lanka stupa and Existing Sri Lanka stupa, proposing new classification of Sri Lanka Stupa is necessary. Existing Sri Lanka Stupa can be classified into 4 types : which is ➀Bell type, ➁Pot type, ➂Mound type, ➃Bubble type. This suggestion is for further studies to use Easier and shorter words to describe the types and make it reasonable to use, since the current classification includes 3 stupa types even there is no case for any of them. Restrict Stupa Classifications within existing Sri Lanka Stupa is needed because the current classification had been continued for hundreds of years without any adjustments. Bell type is mainly located in Anuradhapura. Pot type and Mound type is only found in limited area, and Bubble type is located in most area of Sri Lanka.
Sri Lanka의 Lecithoceridae과 정리의 제6편으로 Alciphanes Meyrick, Parelliptis Meyrick, Carodista Meyrick, Synesarga Gozmany, Kalocyrma Wu, Technographa Meyrick, Mnesteria Meyrick, Teucrodoxa M Meyrick, Heterodeltis Meyrick, Pseudocrates Meyrick, Oxygnostis Meyrick, Dinochares Meyrick, and Dolchotorna Meyrickt속의 29종을 정리하였다. 그중 3종의 신종, Carodista fabajuxta sp. nov., Kalocyrma epileuca sp. novo and K. oxygonia sp. nov.,을 기재하였으며, 다음 12종의 학명은 그 속을 재구성 (new combination)하였다: Alciphanes tetraclina (Meyrick), A. holocona (Meyrick), A. palathodes (Meyrick), A. isochra (Meyrick), A. latycapna (Meyrick), Carodista paroristis (Meyrick), C. lycopis (Meyrick), C. geraea (Meyrick), C. epigompha (Meyrick), C. nubigena (Meyrick), C. paroristis (Meyrick), and Synesarga paroena (Meyrick).그리고 Catacreagra Gozmany은 Carodista Meyrick의 새로운 synonym으로 정리하며, Pseudocrates soritica Meyrick은 Sri Lanka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다.
Sri Lanka의 Lecithoceridae과 정리의 제 4편으로 3속 30종에 대해 정리하였다. 그 중 Homaloxestis속 2종, Lecithocera속 4종, 그리고 Quassitagma속 1종 등 모두 7종의 신종을 기재하였다. 그리고 Lecithocera mazina Meyrick와 Quassitagma duplicata Meyrick 등 2종은 Sri Lanka 미기록종으로 확인되었다. 대상종 중 Homaloxestis ochrosceles와 Lecithocera속의 4종은 금번 연구에서 표본이 확인되지 않았다.
Sri Lanka의 Lecithoceridae과, Torodorina아과중 다음 3속을 정리한 결과 Deltoplastis속 11종, Hygroplasta속 7종, 그리고 Antiochtha속 9종 등 27종이 밝혀졌으며, 그 중 Deltoplastis figurodigita, D. lamellospina, D. cognata, Hygroplasta canitiana, H. promyctra, H. monila, H. onyxijuxta, H. utricula, H merinxa, and Antiochtha longivincula 등 10종을 신종으로 기재, 발표한다. Deltoplasta속의 commodata (Meyrick)는 clerodotis (Meyrick)의 synonym으로 그리고 D. tetradelta (Meyrick)는 cremnaspis (Meyrick)의 synonym으로 정리하며, amicella (Meyrick)는 Deloplastis속으로 소속시켰다. 신종의 기재를 비롯하여 이들 신종 및 기지종 중 아직 알려지지 않았던 암수 생식기를 처음으로 도해하였으며, 상기의 3속 종들 분 류동정을 위한 검색표를 작성하였다.
사무르디는 스리랑카의 빈곤퇴치를 위한 프로그램 중 가장 규모가 큰 사회복지 지원 사업으로 1995년 청년, 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기회의 제공과 역량을 제고하여 궁극적으로 국가의 빈곤을 퇴치하고자 중앙정부에 의해 마련되었다. 본 연구는 사무르디 프로그램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경제적 관련 인자들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사례연구지역은 스리랑카 중부지역에 위치한 오지이며 빈곤도가 높아 본 프로그램의 수혜율이 비교적 높은 캔디(Kandy)
개발도상국의 경우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산업 기반구조의 낙후로 효율적인 폐기물 재활용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폐기물 관리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정책 및 제도가 구축되어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자원순환산업의 특성상 선진국으로부터 축적된 경험과 선진 재활용 기술을 수입하고, 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선진국의 경우에도 개발도상국으로의 관련 기술 및 경험 전수를 통하여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이고, 국내 환경기술 및 정책에 대한 인식 고양을 통하여 위상이 높아지게 된다. ‘스리랑카 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스리랑카 돔베지역에 폐기물 위생 매립장의 설립을 지원함으로써 스리랑카에서 가장 많은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콜롬보지역의 폐기물처리문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그 지역의 폐기물 관리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제 스리랑카 전역의 폐기물 배출량 중, 35%정도가 사업대상 지역인 콜롬보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스리랑카는 콜롬보 지역의 매립장 건설을 시작으로 단기적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장기적 측면에서는 스리랑카 전국적 차원에서의 ‘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제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는 국민건강에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경우 천혜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개발은 국가적 소득증대 차원에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무엇보다도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는 스리랑카의 국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 스리랑카도 다른 개발도상국과 같이 급속한 인구증가, 도시화, 그리고 산업화에 따라 점점 더 많은 폐기물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에 반해 폐기물 수거능력은 미약하여 단지 24%정도의 가구만이 폐기물수거혜택을 받고 있고, 농촌은 더 열악하여 2%정도의 가구만 폐기물수거 대상이다. 스리랑카 내 주민들의 폐기물 수거에 대한 요구는 강하지만 재정 능력의 부족과 제도적 장치의 미비로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스리랑카 돔베지역에 콜롬보지역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위생매립장 설립을 지원하고, 향후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제언을 통하여 폐기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자 한다. 따라서 스리랑카 사례연구 분석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환경친화적 관리정책 마련 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폐기물정책 개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기술 및 운영기술 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개발도상국과의 교류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