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0

        1.
        201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복합기의 제품-사용자간 인터페이스를 설계함에 있어서 UI 디자이너가 어떤 프로세스와 방법론으로 접근해야 사용자 심성모형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설계가 가능한지를 실제 양산 모델의 적용을 통해 알아보았다. 제품-사용자간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UI 디자이너에게 큰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제품의 시스템 이미지를 사용자 자신의 심성모형과 근접하게 설계하여 혼동 없이 제품을 사용하게 할 것인가에 있다. 이때, 디자이너가 의도하는 개념모형과 사용자가 인지하고 있는 심성모형이 일치하면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어려움 없이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용자 중심의 제품-사용자간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올바른 이해와 사용자의 사용 행태 및 사용 습관에 대한 제대로 된 관찰이 기본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업 영역에서 사용자 심성모형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 UI 디자이너의 추측으로 설계된 인터페이스가 디자인되어 UI 디자이너의 생각, 의도와는 전혀 다른 사용자의 반응이 일어나는 사례를 여러 차례 목격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복합기의 기본 기능에 대해 사용자 심성모형에 위배되는 부적절한 시스템 이미지 사례를 추출하였고, 시스템 이미지와 사용자의 심성모형에 대한 관계를 도식화하여 기본 가설을 세웠다. 이때 세워진 가설을 기반으로 국내외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평가를 통해 도출 되었던 사용성 문제점들을 기반으로 두 개의 개선안을 제안하여 그 중 한 개를 차기 양산 제품에 적용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 어떻게 하면 UI 디자이너가 사용자의 심성모형에 근접한 시스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지를 고찰할 수 있었다.
        4,000원
        2.
        200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한반도 서남부에 분포하는 중성-염기성 심성암류의 지화학적 특성과 성인을 밝히는데 있다. 이들 중성-염기성암류는 주로 선캠브리아기의 회장암-반려암, 트라이아스기의 각섬석반려암(지리산 지역), 쥬라기의 섬록암-섬장암(지리산 지역과 북부 지역) 그리고 백악기 반려암-섬록암(남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괴형의 회장암은 많은 관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암-노라이트-트록토라이트와 우백질 반려암으로 이루어진 반려암질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다. 주 성분-미량 성분의 변화도, AMF 삼각도와 Pl-Px-Ol 삼각도에서, 우리는 한반도 서남부에 분포하는 중성-염기성암류가 Daly의 값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칼크-알카리질암류에 속함을 보여준다. REE (La/Yb)cw와 Eu/Sm 값에 따르면 이들 암류는 경희토류가 중희토류보다 부화되어 있으며, 이는 대륙 연변부의 지구조에서 정치한 화성암류의 특징이다.
        4,200원
        3.
        200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유학은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탐구를 2,000여 년에 거쳐 해온 학문분야이다. 따라서 유학에서의 인간의 심성에 대한 관점과 연구방법은 현대의 감성과학에 적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학에서의 인간심성을 유학의 전반적 개념과 퇴계 이황의 개념으로 고찰하여본 결과 현대의 감성과 유사한 정(情)이라는 개념이 있었으며, 본 마음(性)의 발로의 결과인 정의 좋음과 나쁨의 관점은 정이 발현되는 과정에서 좋은 정과 나쁜 정으로 구분된다고 하여 정의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 왜곡됨 없이 발현된 정이 좋은 정, 즉 감성이라 하고 있어 현대의 감성의 호악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심성을 파악하는 구조는 심성작용이 일어나는 형식구조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심성의 내용과 작용주체를 파악하기 위한 관점으로 파악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재의 인지, 감성, 생리, 철학 등의 관점이 총체적 ·종합적인 관점으로 인간의 심성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의 종합결론으로서는 유학에서도 인간의 심성을 탐구하기 위한 연구가 매우 오랜 기간 수준 높게 진행되었으며, 현재 감성과학에 부분적인 참고와 도움뿐만이 아니라 감성과학의 지향점을 찾는 데 중요한 관점과 지식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알 수 있었다.
        4,200원
        5.
        199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retaceous granitoids related to base metal mineralization in the studied area consist of hornblende - biotite granite, leucocratic granite and micrographic granite. The major - and trace element data from granitoids, when plotted on the Hacker diagram, average contents of Al₂O₃, CaO, Mg0 and Fe₂O₃ decrease while SiO₂ increases in granitoids from Dolsan toward Namhae and Kwangyang areas. Average content of Rb is higher in Kwangyang area while Ba and Sr decrease in granitoids from Dolsan toward Namhae and Kwangyang, and as shown in triangular diagram of RbBa-Sr, which indicates gradual differentiation of granitic magma from Dolsan toward Namhae and Kwangyang. And, studies of major element variation, calc-alkaline index(61.5) and AFM diagram of granitoids indicates that granitoids have been crystallized from a calc-alkaline magma generated by partial melting of the subducted Pacific Oceanic Crust(or Kula plate) at the compressional plate margin, that is, the volcanic arc. Na₂O/K₂O ratio and magnetic susceptibility of granitoids indicate that they belong to I-type and magnetite series. As shown in atoms against pressure diagram, variation to the number of cations Al^(4+) Al^(6+), (Al+Fe^(3+)^(6+), Si, (Mg+Fe^(2+)), and A-site (Na+K) in amphiboles are shown as functions of estimated crystallization pressure, which the amphibole in granitoids crystallized in the pressure range of 1.8 - 3.0 kbar. According to the two-feldspar geothermometry on granitoids of Kwangyang, Dolsan and Namhae areas, the temperature of cessation of exsolution in perthitic alkali feldspars are 476 - 607℃, 489 - 640℃ and 465 - 629℃, respectively, at assumed pressure of 3 kbar, which may be the result of rapid crystallization in the shallow crustal level(5 - 7.5 ㎞).
        5,700원
        6.
        199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termediated-basic plutons in Jirisan area consist of Pre-Cambrian anorthosite and gabbro, and Jurassic diorite and syenite. Many of bodies of massif type anorthosite are multi-intrusion and intruded by gabbroic rock which compose gabbro, norite, troctolite and leucogabbro. Younger intermediated plutons intruded into older basic plutons and formed contaminated zone at margin of basic plutons. Plagioclase of these plutons is of labradorite(An_(56∼60)) to bytownite(An_(60∼86)) in anorthosite, andesine(An_(35∼49)) in diorite and andesine(An_(30∼41)) in syenite: Continuous variation of anorthosite amount in these plutons suggest that basic and intermediated plutons are a series of differentiated product from two co-magma. Pyroxenes are correspond to salite of CPX, and hypersthene of OPX, and show continuous variation of component diopside to hedenbergite in salite and enstatite to ferrosilite in hypersthene. Variation of these component indicate these plutons are also a series of differentiated product from co-magma. Two synchronous plutons plotted on Harker diagram and AMF diagram show mostly similar trend to Daly's values and calcalkali rock series. Accoding to REE(La/Yb)_(cn) and Eu/Sm, it is concluded that intermediated-basic pluton having enriched LREE than HREE and emplaced by the tectonic setting in continent and/or continental margin.
        6,000원
        7.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溪南 崔琡民(1837-1904)은 기정진의 제자이자, 다양하게 전개되어 온 기호 학맥의 끝자락을 장식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그의 스승 기정진과 함께 율곡학 파에 귀속되긴 하지만, 그의 성리학적 구도는 율곡학이나, 이이의 시각을 수정 없이 그대로 계승한 계열과 많은 차별성을 보여준다. 이 논문의 목적은 최숙민 의 성리학이 어떤 측면에서 율곡학의 관점과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는지 그의 리기론과 심성론에 대한 분석을 통해 확인하는 데 있다. 아울러 그러한 차별성 에도 불구하고 그가 왜 여전히 율곡학파의 일원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의 성리학이 조선성리학의 전개사에 있어서 어떤 좌표에 위치해 있는지를 분 석하고 있다. ‘氣發理乘一途’와 ‘심은 곧 기(心卽氣)’라는 명제로 요약될 수 있는 이이의 성리학이 떠안아야만 했던 치명적인 약점은 바로 성리학의 궁극적인 목 표였던 ‘도덕실천의 필연성’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것에 있었다. 그리고 이 렇듯 이이가 남겨둔 문제는 이이의 후계자들이 어떤 형태로든 해결해야 할 과 제이기도 하였고, 율곡학파의 전개사는 곧 이 문제에 고민하며 그 답을 찾아가 는 과정이기도 하다. 최숙민의 성리학에는 율곡학파 300년의 고민이 담겨져 있 다. 그 고민의 결과가 리기론에서는 주리적인 성격의 강화로, 심성론에서는 ‘심 이 곧 리(心卽理)’라는 명제로 나타났다. 물론 이것은 최숙민의 문제해결 방식 이다. 그리고 그의 철학체계는 혹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겠지만, 최소한 율 곡학파가 고민하던 문제에 대해 그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 의를 가진다.
        9.
        200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에서는 심성도설의 역사적 사례들을 살펴보고 심성도설의 의미와 함 께 심성도설과 심성우언소설의 관련양상을 검토하면서 심성우언소설의 문화적 위상을 점검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도설은 매우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심성의 문제를 다룬 심성도설들은 성리학의 심성론이 심화발전하면서 매우 활발하게 나타났 다. 성리학에서는 ‘심성의 문제’를 가장 본질적인 인간 문제로 이해했으며, 인간 을 ‘심성적 존재’로 파악했다. 그리고 심성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무수한 심성 논의를 펼쳤다. 심성도설들은 이러한 심성론의 인간 이해에 바탕 을 두고 번쇄한 심성의 문제와 구조를 간명한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심성도설들 중에서 조식의 신명사도는 심성우언소설을 촉발하는 직접적인 계 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추상적인 관념들을 구체적인 형상의 이미지로 표현하 는 데 성공한 거의 유일한 도상이며, 번쇄한 심성논의를 한 장으로 응축하는 데 성공한 대표적인 심성도설이다. 신명사도는 성곽이 둘러선 비장한 전쟁터로 마 음의 풍경을 표현하고 있다. 성곽 안쪽에서는 敬이, 바깥쪽에서는 義가 주로 활 동하며 誠이 중간에서 이 둘을 매개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부적 으로는 性을 함양하고 외부적으로는 情을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안이 된다. 심성우언소설들은 이러한 심성론과 심성도설들을 바탕으로 하여 탄생하였다. 그러므로 심성도설을 대표하는 신명사도와 심성우언소설은 여러 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보여준다. 마음이 살벌한 전쟁터로 묘사되어 있다는 점, 경과 의의 실 천적 역할이 중시된다는 점, 인간의 정을 잘 처리하여 마음의 건강에 이르는 것 을 목표로 한다는 점, 불가시적인 마음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표현하는 물질화 된 상상력을 발휘하였다는 점이 그것이다. 또한 심성우언소설은 심성도설이 가 지고 있는 표현의 한계성을 극복하면서 심성담론의 지평을 새롭게 확대하였다. 심성도설이 지닌 공간적 표현의 한계를 시간적 변이에 따른 서사적인 표현을 통해 극복했다는 점,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敬ㆍ義와 같은 심성적 기제 뿐만 아니라 술ㆍ담배와 같은 비심성적 기제를 활용하였다는 점, 교훈성과 실 천성에 한정하지 않고 새롭게 흥미성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 의인의 기법을 더 욱 심화하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심성론과 심성도설과 심성우언소설은 마음의 성인이 되는 방식을 통해 인간 구원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인간 구원 방식은 「천로역정」류와 는 다른 구원 방식을 보여주고 있어 비교연구가 필요하며, 세계문학사에서 ‘신 학적 담론’이 ‘도상학적 담론’을 거쳐 ‘서사우언 담론’으로 정착되는 일련의 과 정도 비교연구해 볼만 한 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