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대를 맞아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은 텔레비전 미디어 시대의 송년 매체 의식을 변화시켰고, 기수 매체의 변화 중의 의식 활동을 분석 하여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서 개최하는 송년회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여 온라인 커뮤니티 의 의식 활동을 연구하였다. 이론적인 측면으로 본 연구는 매체 의식의 이론적 관점에서 참여형 문화 이론과 결합하여 커뮤니티의 매체 의식 실 천을 분석하고, 참여형 매체 의식을 사용하여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서 커뮤니티의 역할에 응한다. 본 연구는 콘텐츠의 협력 공동창작 및 커뮤 니티 사용자 참여 등 두 가지 관점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의 송년 행사와 다른 미디어 플랫폼이 창출하고 주도하는 송년 행사의 차이점을 분석한 다. 본 연구의 핵심 목적은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의 송년 활동의 혁신을 분석하고, 온라인 커뮤니티가 매체 의식 활동을 만들고 기획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고, 대중문화와 커뮤니티 사용자가 콘텐츠 공동창출을 통해 커뮤니티의 단결을 만들고 커뮤니티의 응집 효과를 강화하며 상호 작용 에 참여하여 의식 상호 작용을 촉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것 이다. 본 연구에서는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서 커뮤니티 네트워크의 주도적 위치를 지적했다. 따라서 콘텐츠 서사 단계 에서는 시청자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매체 전반에 걸쳐 참여감을 부여하 고 플랫폼은 미디어 의식의 장이자 중개자가 된다.
본 연구는 사회적 공간이자 상호작용성을 그 특징으로 하는 청소년 온라인 게임문화에 대해 다양한 논의의 시발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심층적 고찰을 하였다. 특히 청소년들의 일상이 되어버린 온라인 게임이용에 주목하여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데 있어 영향을 미치는 사회구조적 변수는 무엇인지 알아보았고 아울러 일상문화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모든 문화는 일상에서 나온다. 일상이 모여 다양한 생활양식이 형성되고 전파되어 하위문화가 정립된다. 때문에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 과몰입을 포함해 게임을 기준으로 발생한 다양한 사회적 현상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의 일상에 주목하여 단순한 매체로서의 게임이 아닌 일상으로서의 게임과 관련된 문화기술적 연구가 절실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 온라인게임 문화 연구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여가문화를 포함한 청소년 일상문화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 온라인 게임문화의 발전에 따른 가족관계 문화의 변형 행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도 권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Q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5개 유형의 집단이 도출되 었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유형에서 청소년들이 부모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해서 5유형은 신중형을, 4유형은 수용형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향후 가족관계에 있어 게임이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부모와 자식 간의 게임을 둘러 싼 극단적 대립은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 온라인게임 문화 연구 그리고 가족 관계를 포함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importance of eWOM (electronic word-of-mouth) communication through online communities is increasing on a daily basis. This study analyzed how the relationship between eWOM (electronic Word-Of-Mouth) factor and eWOM communication depends on the cultural orientation of users in the online community. The research model was developed based on four cultural orientations of individual affect Social tie and usefulness. The model consists of variables such as social tie and perceived usefulness as predecessors of eWOM, four dimensions of cultural orientation (Horizontal Individualism, Horizontal Collectivism, Vertical Individualism, Vertical Collectivism), and eWOM. The model was tested empirically using the PLS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e equation model. Survey was conducted for online community users in South Korea. Data was statistically validated whether fits on research model. The study results reveal that Social Tie have a positive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Social Tie and Perceived Usefulness have a positive effect on eWOM. 3 of cultural orientations (HC, VI, VC) have a positive effect on Social Tie. Only one of cultural orientations (HC) have an negative effect on Perceived Usefulness. Especially, horizontal collectivism (HC) shows strong correlation with perceived usefulness, whereas vertical collectivism (VC) shows weak correlation with perceived usefulness andvertical individualism (VI) shows strongly correlation with social tie, whereas horizontal individualism (HI) shows weak correlation with social tie. Based on the study results, customized service strategy could be formulated according to the different vertical styles and various eWOM factors.
본 연구는 청소년 온라인 게임문화가 어떻게 청소년의 일상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여가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였는지에 대한 시기적 구분과 아울러 확장 배경에 대한 사회구조적 접근을 시도해 보았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상호작용성’을 기반으로 1998년 1차 파동과 2005년 2차 파동을 통해 청소년 일상 문화 전반의 변형을 가져왔다. 분명한 것은 온라인 게임 공간 내에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소년 온라인게임 문화 및 청소년 일상문화 연구에 있어 균형적인 연구의 촉매제 역할을 함과 동시에 다양한 하위문화별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상호작용성을 기준으로 한 1,2차 파동에 대한 여러 비판적 후속 연구의 가 능성은 온라인 게임으로 인해 변화한 청소년 일상문화 연구의 학술적 공백들을 매우는 발전적 과정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온라인 게임 이용으로 인해 변화된 청소년 교제문화에 대한 심층적 접근과 아울러 변형행태 를 파악하고자 인간의 주관적 측면을 평가 대상으로 삼는 Q방법론을 활용하였다. Q표본은 20개이며 P 표본은 30명이었다. 분석 결과 총 7개 유형이 도출되었는데 7개 유형 모두 게임을 통해 모임과 교제를 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만남을 구분하면서 만나는 2유형과 게임 공간 내에서도 진정한 친구를 만나고 교제할 수 있다고 보는 4유형간의 상호 대립적인 집단도 도출이 되었으며 교제행위는 하나, 공동체를 지향하지 않는 7유형도 도출되었다. 도출된 집단은 한국사회에서 온라인 게임문화가 확장된 이후 벌어진 청소년 교제문화의 변형 행태를 보여주는 것으로서 변화된 청소 년 교제문화에 대한 학술적 공백을 메움과 아울러 관련 정책 및 정량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온라인 수업 현황을 살펴보고 학습자들의 수업 만족도와 인식을 조사하여 앞 으로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 2년 동안 진행 된 다문화센터 한국어 수업을 조사하고, 학습자를 대상으로 1차 만족도 조사, 2차 면담 조사를 하며 수업 형태 변화에 대한 의견 을 모색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들의 매체 활용 능력은 우수하였고 온라인 수업 만족도도 높았다. 온라인 수업은 육아와 가정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단점은 집중력 저하, 의사소통 부족 등이라고 하였다.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면 온라인 수업은 ‘토픽, 귀화, 쓰기’ 등 이해 중심 수업, ‘회화, 발음, 문화 특강’ 등은 교실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본 연구를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온라인 수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문화간 의사소통능력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국제교류 순환학습 모형을 개발·적용한 후, 그 효과와 현장 적합성을 검증해보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Sercu(1998)와 Moran(2001) 의 문화 수업 모형과 교사 및 학생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초등 온라인 국제교류 순환학습 모형을 개발하고 현장 적합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실험 수업을 5, 6학년 각 1개 반을 대상으로 하여 약 3개월 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험 전․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문화간 의사소통 능력의 하위요소인 지식, 기능, 인식, 태도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향상이 발견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온라인 국제교류 순환학습의 차후 실행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서 이를 담당하는 전문 교원의 육성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이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전제로 하여, 본고에서는 기존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과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원 육성의 관련성을 검토하고 다문화가정 한국어 교원 육성의 주요 대안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원을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