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유소년 축구 연구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유소년 축구 와 관련된 국내 KCI등재지에서 발행된 선행문헌 18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유소년 축구관련 선행 연구의 연도별, 학회지 별, 연구방법, 대상에 대해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소년 축구 관련 주제로 간행된 논문은 2021년도에 9편으로 가장 높았다. 둘째, 체육관련 다양한 학술지에서 유소년 축구 관련 연구가 수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방법에서는 질적 연구방법보다 양적연구방법론이 83% 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넷째, 대상은 유소년 축구 선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50%로 가장 높게 나타 났고 다음은 지도자와 유소년 선수 학부모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브랜드 아이덴티티, 가치, 충성도 간의 구조적인 모형과 효과 성을 검증하여 축구클럽들이 효율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따라서 서울, 경기도, 충청도 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회원의 학부모들을 표본으로 선정했으며, 372부의 자료를 최종분석 에 활용했다. 자료처리는 SPSS(ver. 21.0) 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신뢰도를 검증하는 내적일관성을 실시했 다. 또한 AMOS(ver. 20.0) 프로그램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 효과성과 유의 성을 검증하는 붓스트랩 BC법을 적용했다. 연구결과 첫 번째로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브랜드 아이덴티티 는 가치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가치는 충성도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충성도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 막으로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충성도 간의 가치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본 연구는 유소년의 골연령에 따른 체력을 평가하는 데 있으며, 골연령에 따른 체력 표준지표 를 통해 유소년들의 균형적인 발달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골연령 11세∼13세 및 역연령 11세∼13세에 해당하는 73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골연령 산출을 위해 X-ray 필름을 촬영한 후 TW3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체격은 신장, 체중을 신장계(Hanebio, Korea, 2021), Inbody 270(Biospace, Korea, 2019)를 사용하여 총 2개의 체격 요소를 측정하였으며, 체력은 근력(악력), 평형성 (외발서기), 민첩성(플랫테핑),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유연성(좌전굴),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 력(셔틀런)으로 총 7개 체력 요소의 종목을 측정하였다. 자료처리 방법은 SPSS PC/Program(Version 26.0) 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p< .05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1세∼13세 골연령과 역연령을 비교한 결과, 체력에서 남자는 근력, 순발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여자는 근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근지구력, 심폐지구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골연령에 따른 유소년의 성별과 연령(11∼13세) 별로 체력평가의 기초 자료인 골연령 체력 표준지표를 개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what changes students experience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achievement-goal orientations and enjoyment of physical activities after they are instructed at
youth soccer academies. This information would be useful
목적: 본 연구는 스포츠심리검사에서 응답왜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응답왜곡은 의도적, 의식적 응답왜곡과 비의도적, 무의식적 응답왜곡으로 구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국내 프로축구팀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클럽 학생선수 92명을 대상으로 통제집단, 심리기술관련 교육집단(비의도적, 무의식적 응답왜곡), 심리기술관련 교육+심리기술 결과노출 집단(의도적, 의식적 응답왜곡)으로 구분하였고, 스포츠 심리기술, 운동선수 자기관리행동, 스포츠 정신력, 스포츠수행전략, 스포츠스트레스요인을 측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다변량 분산분석, 이원 반복측정 분산분석, Cohen의 d값을 계산하여 효과크기를 비교하였다. 결과: 첫째, 모든 질문지의 응답결과에서 사전측정에 비해 사후측정에서 측정시기에 대한 유의한 주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통제집단은 사전·사후측정에 유의한 증가가 없었으며, 교육집단과 교육 및 사전검사 결과노출 집단의 사후측정결과는 사전측정에 비해 유의한 증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유소년 학생선수의 심리검사에서 교육 혹은 교육 및 사전 심리검사결과 확인 여부에 대한 비의도적, 무의식 응답왜곡 및 의도적, 의식적 응답왜곡이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는 유소년 축구선수의 역경 극복 경험을 기반으로 한 축구 긍정심리자본 개념을 탐색할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방법: 긍정심리자본에 관한 선행연구 고찰하여 개방형 설문지를 제작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유소년 축구클럽 소속의 초ㆍ중등학교 축구선수 7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후 검사지 개발 및 타당도 검증을 위해 262명의 유소년 축구선수가 참여하였으며, 확인적 요인분석을 위해 273명의 유소년 축구선수가 자료를 제공하였다. 수집된 개방형 설문지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범주화 하였으며, 범주화를 토대로 도출 된 결과는 SPSS 19.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결과를 도출하였다. 결과: 첫째,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은 총 114개의 원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자기 신념, 한계 극복, 인내, 성장 발판 등 9개 하위 범주로 분류되었고, 이는 자기효능감, 회복탄력성, 낙관성, 희망 등 4개 범주로 분류되었다. 둘째, 탐색적 요인분석을 도출한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 결과는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와 첨도 등 비교적 타당한 결과를 나타냈다. 셋째,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은 14문항이 적합도 수준에 있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유소년 축구선수는 주관적 경험과 해석에 따른 역경을 경험하지만 자신의 심리자원을 토대로 극복하여 긍정심리자본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가 유소년 축구선수의 긍정심리자본개념을 이해함과 동시에 유소년 선수의 축구 긍정심리자본 구축에 관심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with teaching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appiness in youth sports instructors. Methods: A total of 262 participants(males 56.9%, females 43.1%) completed questionnaires to assess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active motivation, material motivation, passive motivation), teaching self-efficacy, and subjective happiness.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ith SPSS 21.0 and AMOS 23.0. Results: Results reveal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material motivation and teaching efficacy between physical education(PE) majors and non-PE majors. Male instructors reported higher material motivation and teaching self-efficacy than female instructor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showed teaching self-efficac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and subjective happines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youth sports instructors’ motivation of choosing a teaching profession should be considered for their quality of life and the quality of education for youth. Also, the strategy to enhance teaching self-efficacy should be involved in the training program for youth sports instructors.
유소년 스포츠를 중심으로 팀 내 또래집단이 선수들의 성취동기에 미치는 영향력은 스포츠 관련 연구물을 통해 검증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성취목표이론을 근거로 한 또래집단의 동기분위기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Ntoumanis와 Vazou(2005)의 스포츠 또래집단 동기분위기 척도(peer motivational climate questionnaire)를 기반으로 한국 유소년 스포츠 또래집단에서 타당한 동기분위기 척도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유소년 스포츠 또래집단 동기분위기는 선행 자료를 기반으로 두 가지 상위요인인 과제와 자아참여분위기로 구성하였으며, 과제참여분위기의 하위 요인으로는 향상(improvement), 관계성지지(relatedness support), 노력(effort)의 세 요인, 자아참여분위기는 팀 내 경쟁(intra-team competition)과 팀 내 갈등(intra-team conflict)의 두 요인으로 총 21문항의 5요인으로 구성하였다. 이와 같이 구성된 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과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타당성 검증 절차를 거친 결과, 한국의 유소년 스포츠 또래집단에서 최적의 타당도를 보이는 또래집단 동기분위기 척도는 5요인의 19문항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타당성 검증을 통해 개발된 한국형 유소년 스포츠 또래집단 동기분위기 질문지는 향후 한국의 유소년 스포츠 단체종목 부문의 선수 간 팀워크 형성이나 동료 간 갈등현상 또는 관계 등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데에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Kontos(2000)가 제안한 유소년 스포츠 상해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선행 연구의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사회적 지지와 상해 위험 지각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유소년축구 상해 발생률을 산출하였고,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작과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의 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 중재 요인이 상해 위험 지각 및 위험 추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가한 C도 소재 초등 및 중학교 소속 남자 축구 선수 229명으로 모두 스포츠 상해 위험 지각, 위험 추구 행동, 사회적 지지 지각 등을 측정하는 유소년 축구 상해질문지에 응답하였다. 누락 및 편향 반응을 보인 응답 자료를 제외한 216명의 최종 유효 분석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유소년 축구의 상해 발생률은 1,000 노출 시간을 기준으로 .95건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과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은 독립적이다. 셋째, 감독과 코치의 지지 지각은 축구 상해 워험 지각에 부적 영향을 준다. 넷째,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은 위험 추구 행동에 정적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