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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마점애매미충(Arboridia maculifrons)은 포도잎을 가해하는 노린재목 흡즙성 해충으로 약충과 성충 모두 엽록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광합성효율을 떨어뜨리고, 당・산도 함량 및 착색 등에 영향을 미쳐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 미소 해충 중의 하나이다. 이마점애매미충의 피해가 광합성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하기 위해 종령약충 100, 50, 25마리를 잎에 접종 후 3, 5, 7, 14일차에 광합성량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에서 10.5±0.46μ㏖CO2m-2s-1를 보였던 광합성량이 100마리 처 리구에서 각각 6.1±1.98, 4.0±1.10, 2.6±1.18, 0.4±0.36μ㏖CO2m-2s-1로 7일차 이후 광합성량이 거의 없었다. 50마리 처리구에서는 7일차에 4.4±1.18μ㏖CO2m-2s-1함 량을 보였고, 25마리 처리구는 14일차에 5.0±1.60μ㏖CO2m-2s-1로 무처리 대비 50% 이하로 광합성량이 떨어져 애매미충류의 발생밀도에 따른 방제시기 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Light emitting diode(LED) 5종 색상에 대한 이마점애매미충의 유인 및 기피반 응을 실험실과 야외 포장에서 실시하였다. 실내에서 모니터링 상자를 이용한 LED 반응은 white>green>blue>yellow>red 순으로 유인 반응을 보였으며, 포장시험은 19~22시, 22~1시, 1~4시, 4~7시까지 4단계로 나누어 야간 시간대별 LED 유인효 과를 분석해 본 결과 1단계에서 white와 green은 다른 색상에 비해 유의한 차가 인 정 되었지만 나머지는 유의성이 없어 실내실험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2~4단계 에서는 처리 간 채집 밀도가 점차 낮아졌으며, 그 원인으로 이마점애매미충의 생활 리듬에 따른 행동패턴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과수원의 주요 나방류 해충의 친환경적인 선택성 유인제를 개발하기 천연발효막걸리와 천연발효과즙에 대한 과수원 주요 나방류의 유인력을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동시에 평가하였다. 한국의 사과원에서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사과무늬잎말이나방, 복숭아순나방 등이 천연발효물질에 유인되었다. 특히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유살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발효막걸리 중에서 가평잣생막걸 다른 발효막걸리에 비하여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유인력이 다소 높았으며, 발효과즙 중에서 파인애플과즙이 다소 높았으나,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뉴질랜드에서 발효막걸리와 자두발효과즙에서 Epiphyas postvittana와 기타 나방류의 유인력이 우수하였다. 이들 2개 발효물질 모두 제조과정에서 설탕을 추가한 것이 추가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Epiphyas postvittana 및 기타 잎말이나방류의 유인력을 증가시켰다. 천연발효물질에 유인된 애모무늬잎말이나방(국내)과 Epiphyas postvittana (뉴질랜드) 두 종의 암수 비율은 비슷하거나 암컷의 유살수가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유인된 Epiphyas postvittana의 암컷은 99%가 교미한 암컷이었다. 이들 천연발효물질에 대해서 Epiphyas postvittana 등 잎말이나방류의 안테나 반응을 GC-EAD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안테나에 냄새활성을 나타내는 여러 피크들을 찾아내었다. 전반적으로 30여종의 냄새활성 물질이 조사되었으며, 이들 냄새활성물질 중에서 대부분은 여러 종의 잎말이나방류에 동시에 반응하였으며, 일부는 종 특이적이거나, 성별에 따른 특이성을 보였다. GC-MS 및 GC-EAD를 이용하여 찾아낸 일부 발효물질의 냄새활성성분을 토대로 야외에 합성화합물 트랩을 설치하였으나, 주요 잎말이나방류가 거의 유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밝히지 못한 냄새 활성성분이 있으며, 향후 이들 발효물질의 추가적인 냄새활성 성분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야외 실험을 실시할 경우 과수원 주요 잎말이나방류의 유인제 개발이 가능하리라 본다.
        3.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민달팽이류는 온난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여 국내의 시설작물 재배 시 주요 관 리대상의 하나로 인식되어 있다. 민달팽이류는 주로 야간과 흐린 날에 은신처에서 나와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방제효과도 높지 않는 것으로 여 겨지고 있다. 본 연구는 시설작물 재배 시 야간에 작물생육을 위해 전조하는 광 파장에 따른 민달팽이류의 유인행동반응을 조사하여 민달팽이류의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 고자 하였다. 자체 제작한 정육면체의 흑색 아크릴상자(높이×폭=50cmx 70cm) 내 부의 중앙에 원통형(직경 25cm) 방을 두고 그 주위로 6개의 방을 일정하게 두어 중앙의 방에 두줄민달팽이, 작은뾱족민달팽이 및 노랑뾰족민달팽이를 각각 방사 하여 위면 뚜껑내부에 적색(610nm), 주황색(587nm), 황색(572nm), 연두색(557nm) 및 초록색(527nm) LED광을 부착하여 방사한 민달팽이류가 어떤 LED광의 방으 로 이동하는지를 조사하였다. 두줄민달팽이는 주황색(15.8%)으로 가장 많이 이동 하였고, 다음은 황색(11.7%)>연두색(3.3%) >초록색(1.8%)의 순 이었다. 작은뾰 족민달팽이의 이동도 두줄민달팽이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주황색(21.6%), 황색 (20.0%) 및 적색(14.2%)에서의 이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노랑뾰족민달팽이 는 모든 광원에서 10.0% 이하의 낮은 이동률을 보였으나, 주황색(10.0) 및 적색 (6.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이동률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민달팽이류는 단파장 보다는 장파장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이에 관한 정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 로 여겨진다.
        4.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알락수염노린재의 주요 페로몬 성분을 찾기 위하여 알락수염노린재 헥산추출물에 대하여 GC-MS 및 GC-EAD 반응을 분석하였고, GC-EAD에 반응한 물질에 대하여 Y-tube Olfactometer로 알락수염노린재의 유인반응을 조사하였다. 알락수염노린재의 주요 헥산추출물은 (E)-2-hexenal, 4-Oxo-(E)-2-hexenal, (E)-2-hexenyl acetate, (E)-2-octenal, n-undecane, n-dodecane, (E)-2- decenal, n-tridecane, (E) and (Z)-2-decenyl acetate, pentadecane, tetradecyl isobutanoate, (Z)-9-octadecenoic acid methyl ester 및 기타 미동정 물질 등이 다수 존재하였다. 특히 암컷 알락수염노린재에는 수컷 노린재에는 없는 E-5-decenyl acetate의 함량이 매우 많았다. 알락수염노린재 헥산추출물에 대한 알락수염노린재 암․수의 안테나 반응은 retention times 4.1~ 4.2(retention index 850~860 : E-2-hexenal), 4.7 부근(retention index 960 : 4-oxo-E-2-hexenal)과 6.8 부근(retention index 1290~1305 : Tridecane)의 화합물에 대해 암․수 모두 동일한 안테나 반응을 보였다. 알락수염노린재에 대한 Y-tube Ocfactometer 시험에서 알락수염노린재의 최초 이동방향이 수컷은 E-2-decenal(100%), E,E,Z-2,4,6-decatrienoate(80%), n-tridecane (70%) 및 E-2-hexenal(60%) 순이었고, 암컷은 n-tridecane(80%), 4-oxo-E-2-hexenal (60%), E-2-decenyl acetate(60%), Z-2-decenyl acetate(60%), E,E,Z-2,4,6-decatrienoate (60%) 등의 순이었다. 특히 Tridecane과 갈색날개노린재 집합페로몬인 E,E,Z-2,4,6-decatrienoate는 알락수염노린재 암․수 모두에서 높은 유인효과를 나타내었다.
        5.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ucumber Mosaic Virus, CMV)에 이병된 착색단고추(Capsicum annuum var. grossum) 의 휘발성 물질(Volatile organic chemicals, VOCs)에 대해 식물바이러스 매개충인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의 유인반응을 조사하였다. 착색단고추에 CMV를 즙액 접종, 진딧물 보독충을 이용한 접종 및 대조군으로 완충용액만 접종한 처리구와 진딧물 비보독충을 접종한 처리구를 배치하였다. 접종한 CMV와 중복 감염 여부를 우려하여 접종하지 않은 PepMoV를 RT-PCR로 각 단계에서 검정하였다. 분자검정은 상처효과(wounding effect)를 우려하여 유인반응 24시간 이전에 수행하였다. Gas chromatography 분석에 의해 CMV에 이병된 착색단고추는 접종 후 2주 또는 4주에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특이적인 VOCs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접종 후 2주차에 즙액접종과 보독충 진딧물 접종 간에는 발병 특이적인 VOCs의 방출 패턴이 유의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들 VOCs에 대한 진딧물의 유인 반응을 검정하고자 CMV 이병 식물과 건전 식물에 대한 목화진딧물 유시충의 Y-tube 유인 수를 조사하였다. 그러나 CMV 이병주의 VOCs에 대하여 목화진딧물의 특이적인 유인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다만 식물의 생장에 따른 유인수의 증가만 확인 되었다.
        7.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상자형 포획트랩으로 멧돼지를 성공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유인 먹이에 대한 반응과 트랩포획 개체수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상자형 철골 포획트랩은 길이 4 ×폭 1.5 × 높이 1.2 m 크기로 제작하여 2017년 1월 17일부터 동년 3월 24일까지 전남 담양군 소재 2개소와 전북 순창군 소재 1개소에서 설치하였다. 유인먹이의 선호도를 확인하고자 옥수수 알곡사료와 발효된 옥수수 알곡사료를 혼합하여 멧돼지 이동통로 주변에 200 m 간격으로 제공하였다. 미리 먹이주기를 통해 먹이반응이 활발한 곳으로 선택하여 트랩설치를 하였고, 트랩설치를 한 후 유입구를 열어둔 상태를 유지하였다. 그 결과 유인먹이 처리별로 선호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없었고 모두 고르게 섭식하였다. 또한 처음 유인 먹이를 제공한 후 멧돼지가 먹이를 모두 섭식할 때까지 소요일수를 조사한 결과, 수렵활동이 활발한 담양과 영암지역은 6~12일이 소요되었으나 수렵활동이 없었던 순창지역은 5일이 걸렸다. 또한 먹이유인을 8.7일간 하고 트랩 유입구를 개방한 채로 3일 더 유인작업을 한 결과 약 13.7일이 되어 트랩당 4.3마리의 멧돼지가 포획되었다. 따라서 멧돼지의 포획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트랩주변의 수렵활동 강도가 중요 요인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