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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A대학교 음악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의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페다고지를 기반으로 한 음악 수업을 구안ㆍ적용하고, 참여자들의 정체성 변화를 성찰함으로써 세계시민성 함양의 기제로서 음악 수업이 가지는 의미를 논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A대학교 음악교육과에 개설된 <창의ㆍ융합수업역량개발> 교과목의 목표를 ‘세계시민성 함양’으로 설정하여 ‘프로젝트 기반 학습’ 모형을 적용해 총 2개의 수업을 설계ㆍ적용했고, 4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수업 참여 관찰, 학생 활동지, 심층 면담, 성찰일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학생들의 변화 과정을 다각적으로 관찰ㆍ분석하였다. 질적연구 결과 분석을 통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 다. 첫째, 참여자들은 ‘갈등의 소리’ 창작 활동을 통해 갈등이라는 인류 보편적 문제를 ‘재발견’하고, 상생과 공존을 위한 변화의 주체가 다름 아닌 나 자신일 수 있음을 깨닫게 됨으로써 주체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둘째, ‘화해의 소리’ 공연 활동을 통해 개인이 공공선과 조우하면서 공동체적 삶을 진보시키고자 하는 실천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음악 활동이 다원적 정체성을 함양하는데 윤활유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음악 교육을 통한 세계시민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2018.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 음악교육에 대한 실태와 교사의 인식을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교사 272명이었다. 유아 음악교육에 대한 교사의 실태와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문헌분석 및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유아음악교육 실태’, 유아음아교육 인식‘의 2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총 23문항의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설문지를 연구대상에게 배부하고 회수하여 연구 자료를 수집하고, 수집된 자료는 χ²-검증, t-검증, 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집단 간 차이 분석을 위해 Scheffe검증을 통해 추후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유아 음악교육에 대한 유아교사의 실태와 인식은 교사의 변인에 따라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음악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 간 협동이 교사 전문성에 미치는 효과가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미국 뉴욕 주에 소재한 대학교의 석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의 음악교사들이었으며, 연구방법으로 관찰과 심층면접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간 협동의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찾아볼 수 있었다. 첫째, 많은 음악교사들이 그들의 동료로부터 교사로서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음악교사들은 수업준비 과정에서 이 태도를 적용시켜 그들의 경험이나 사고에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자료나 교수법에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둘째, 교사 간 협동은 음악교사들의 교수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음악교사들은 수업의 방향과 다를지라도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업시간에 교수들로부터 배운 새로운 교수법을 바탕으로 동료교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악활동을 개발하였다. 셋째, 음악교사들은 서로 협동하면서 그들이 취약하다고 여기는 교과과정을 재편성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입각하여 본 연구는 교사들 간의 협동이 학교조직 안에서 적극활용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5.
        201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음악교과와 미술교과 담당교사의 개별화 수업에 관한 인식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설문은 수업요인, 교사요인, 학생요인의 범주로 개발되었다. 연구대상은 음악 및 미술교과 지도 경험이 있는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음악교사 및 미술교사이며, 전국적으로 304명의 교사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음악교과와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은 수업요인 전반에 관하여 인식의 차이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은 수업 가치의 우선순위, 수업의 형태, 교수 방식, 평가의 우선순위에서 인식의 차이를 보였다. 둘째,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들의 약 과반수가 개별화 교수법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었다. 두 교과의 담당교사 모두 개별화 교수법관련 교사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셋째, 학습자요인에서는 음악교과 및 미술교과 담당교사 간 인식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음악 및 미술학습 수준차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수업의 계획 단계부터 진행과정, 교재 활용의 측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자의 개인차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과 담당 교사가 인식하는 학습자의 수업 이해도(음악과)와 수업 참여도(미술과)는 높게 나타났다.
        6.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현재 일반대학 교직과정 중 음악과에 한해서 실제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적 연구하였다. 연구자가 학생들의 실제 교직과정 이수 경험을 재구성하여 음악교사 양성 실태와 관련 요인들의 관계를 규명하여,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음악과 교사양성 제도 중에서 특히 일반대학 교직과정을 연구대상으로 선택한 것은 일반대학에서 음악과 교직과정 이수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먼저 음악 중등 정교사 양성 제도와 현황, 임용제도, 임용현황 등을 조사․분석하였고, 그 다음 일반대학 음악과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질적 방법에 의해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미적 교과인 음악 교과의 성격과 목표에 대한 진지한 고민, 미적 교과에 알맞은 교사의 특성, 그에 따른 양성제도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
        7.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 예비음악교사들의 교육실습 실태 및 요구를 조사해 봄으로써 음악교육실습 프로그램 운영 실태등 현황을 파악하는 데 주목적을 두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하여 효과적인 예비음악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음악교과를 위한 교육실습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전국 10개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음악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여 교육실습제도의 운영, 교육실습 대상학교 선정방법, 교육실습 대상학교의 환경 및 실습프로그램 운영 방법, 교육실습 환경 및 교육실습 관련 교육과정의 유용성 , 교육실습시 애로사항 및 중점실행사항,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개선사항 및 요구사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의 분석결과 예비음악교사들은 교육실습기간의 연장과 배당학점의 증가, 교육실습 시기의 조절, 적정한 교생인원배정과 수업시수, 교육실습전의 참관수업, 집중이수제에 따른 다양한 교수방법의 개발 등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8.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실친화적 음악교사는 학교 교육의 현장에서 교육 본연의 가치와 원리에 부합하는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바른 교육관과 교직태도를 가지고 교과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 현장연구, 특활지도, 자기개발 등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 등의 일반적인 교실친화적 교사 능력과 더불어 음악교과 내용지식의 습득 및 활용 그리고 이러한 내용지식을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며 효율적, 매력적으로 가르칠 수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본 연구는 이러한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의 양성과 임용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실 친화적 음악교사의 능력 요소와 현행 음악교사의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행 음악교사 임용시험 체제 등을 고찰하여 보았고, 교실친화적인 음악교사의 양성 방안과 임용 강화 방안을 제안하였다. 교실친화적 음악교사는 대학의 양성기관이나 각 시․도교육청의 연수기관 그리고 국가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인적, 물적,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통한 교육이 이루어질 때 효과적으로 양성될 수 있으며,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의 능력과 특성을 측정하기에 적합한 임용고사 3차 시험의 확대와 임용고사의 전체적인 체제 개선은 교실친화적 음악교사를 양성하는 데에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9.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과교육에 있어 교사용 지도서의 역할은 중요하다. 음악교육에 있어서도 교사용 지도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데, 특히 초등학교 음악과 교사용 지도서는 현장의 교사들이 일차적으로 활용하게 되는 교수․학습 자료로 그 영향력은 매우 크다 하겠다. 본 연구에서는 M. Mosston의 스펙트럼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음악 교수․학습 방법의 통합적 모델로 개발된 음악 교수․학습 스펙트럼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3-6학년 음악과 교사용 지도서의 교수․학습 방법이 분석되었다. 음악 교수․학습 스펙트럼은 완전한 교사 중심의 스타일에서부터 완전한 학습자 중심의 스타일에 이르기까지 그 사이에는 하나의 스펙트럼처럼 10가지 교수 스타일이 연속성을 이루고 있다. 음악 교수․학습 스펙트럼에 기초하여 지도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제점으로는 1) 지도서의 수업 예시가 1-2가지의 교수 스타일에 집중된 것, 2) 지도서의 수업 예시가 교사 중심의 교수 스타일에 집중된 것, 3) 지도서 집필의 의도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4) 개인차가 고려된 수준별, 흥미별 음악 활동이나 창의성 계발을 위한 발견형 음악 수업이 부족한 것 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의 개선 방안으로는 1) 제재곡 중심의 음악수업에서 다양한 음악수업으로의 변화, 2) 다양한 수업의 흐름 예시, 3) 교수 스타일의 선택적 예시, 4) 발견학습 수업에 관한 체계적 연구, 5) 언어적․활동적 서술의 상세화가 제안되었다.
        10.
        2008.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교실친화적 교사양성’에 관한 여러 연구자들의 견해를 종합·정리하면 ‘교실친화적 교사양성’이란 “건전한 인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심리와 행동발달 상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교사양성기관에서 습득한 이론적 지식을 학교의 현장에 연계하여 효과적·효율적으로 적용·실천하며, 다차원적인 교육의 현상을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전문성을 개발하는 교사를 양성하는 것”으로 해석 된다. 교사들이 일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교과내용학적·교과교육학적 지식은 해당 전공학과 및 교육학에서 습득된다. 그러나 교사양성기관은 교사지망생들이 장래에 학교 교육에서 지도하여야 할 청소년들의 전인적·인성적 문제의 해결 방안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고 있다.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느냐 못하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교사가 청소년들의 이러한 문제들까지 고민하고 올바로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할 때 비로소 교실친화적 교사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전인적·인성적 문제에서 예술교육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므로 본고는 일반적인 이론적·교수법적 지식의 차원을 넘어 중등학교 청소년들의 전인적·인성적 문제를 다루는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대하여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우선 학교 교육에 있어서 예술교육의 효과를 선행 연구문헌들을 통하여 살펴 본 후, 교실친화적 교사양성에 있어서 예술교육의 필요성,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방향, 마지막으로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하였다.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양성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교실친화적 음악교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교육과정 개편, 교사선발과 지원체제 구축, 교사․강사에 대한 연수프로그램 마련, 프로그램 지원과 개발, 교사양성기관과 일선 중등학교와의 협력체제 구축 등이 신중히 논의되어야 한다.
        14.
        198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반악기의 집단지도 방법이 기악지도방법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 해 주는 만병통치약은 절대 아니다. 개인지도는 음악교육에 있어서 수천년동안 내려온 교육방법으로 그 나름의 좋은 점을 갖고 있다. 특히 예술교육의 입장으로 볼때 전문연주가를 기르는 교육에 있어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지도 모른다. 음악교사교육에서도 위대한 작곡가의 예술 작품을 공부하는 일은 다른 모든 공부의 중요성을 합한 만큼 중요하고 그 방법으로 개인지도는 적합하다. 그러나 사회구조와 교육제도가 기악교육에서 한선생에 대해 한 학생이라는 개인지도 방법만을 전적으로 쓰게 내버려 두지를 않는다. 이럴때 집단지도 방법을 회의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지도 방법을 받아들여 더 효과적인 교수방법으로 개인지도와 함께 발전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