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인공광원과 배지 종류에 따른 상추의 생육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상추 종자는 5종류의 배지인 urethane sponge(US), rockwool(RW), Q plug(QP), TP-S2(TP)와 PU-7B(PU)가 충진된 128구 플러그 트레이에 파종하였다. 상추 종자의 발아율은 파종 후 12일까지 조사하였다. 상추 묘는 파종 후 13일째에 재순환 담액식 수경재배 시스템을 이용하여 EC 2.0dS·m-1, pH 6.5와 온도 25±1oC인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 정식하였다. 광원은 형광등과 RB LEDs(red:blue=7:3)를 이용하여 광주기 14/10(명기/암기), 광도 150±10μmol·m-2·s-1 PPFD로 설정했다. 상추의 초기 발아율은 TP에서 가장 높았다. 최종 발아율과 평균 발아 수는 RW, QP 및 TP 배지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초장, 엽장, 엽폭, 엽면적, 지상부의 생체중, 건물중 모두 RB LED의 QP에서 유의성 있게 높은 값을 나타냈다. 엽수,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과 SPAD는 RB LED의 QP와 TP에서 가장 좋았고, 근장은 RB LED의 TP에서 가장 길었다. 따라서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RB LED가 상추의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QP와 TP가 상추의 발아율과 생육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밀폐형 식물생산시스템에서 상추 생산 시 신개발 배지인 TP 배지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우량묘 생산을 위해 신개발된 인공배지와 육묘용 배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고 적정 관수 간격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5종의 기존 인공배지 (유기배지인 coir, 혼합배지인 Tosilee와 Q plug, 그리고 무기배지인 LC와 rockwool)와 4종의 신개발 배지(혼합 배지인 TP-S1, 그리고 무기배지인 PU 14-S1, PU-7B, PU 15-S1)를 이용하여 토마토(Solanum lycopersicum L.) ‘예광’을 육묘하였으며, 14일간 1일(14회), 2일(7회) 그리고 3일(5회) 간격으로 관수 처리하였다. pH는 PU 15-S1 배지에서 유의성 있게 가장 높았으며, 모든 배지 에서 pH 5.17-6.90의 범위였다. EC는 Q plug 배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초기발아율은 PU 15-S1 배지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최종발아율과 평균발아수는 PU 14-S1 배지를 제외하고는 모든 배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파종 후 15일째 토마토 묘의 생육은 Q plug 배지에 서 우수하였다. 파종 후 29일 째 묘의 생육 또한 Q plug 배지에서 유의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rockwool과 PU-7B 배지에서 우수하였다. 또한 생육은 1일 간격 처리에서 가장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실험에서 토마토 육묘 시 인공배지의 적용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묘의 생육은 Q plug 배지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신개발된 PU-7B 인공배지에 양분을 첨가하고 1일 간격으로 관수한다면 Q plug 배지의 결과와 같이 우수한 토마토 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옥상 인공습지 조성에 적합한 식물들을 이용하여 옥상 내 인공 생태습지를 조성하고자 관상가치 가 있는 습지식물 종으로, 효율적인 식생공간 조성에 적 합한 생육조건을 찾고자 실험한 결과, 낙지다리는 마사 토 5 +원예용 배양토5(cm)에 식재한 것이 생장에 좋았 고, 마사토 5 + 코코피트 5(cm)에 식재한 것은 생장이 부 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모밀과 석잠풀은 마사토 5 + 원 예용 배양토 5(cm)와 마사토 5 + 피트모스 5(cm)에 식재 한 것이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사토 5 +코 코피트 5(cm)에 식재한 것은 생육이 부진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옥상습지에 적합 한 배지 조성은 마사토 5 +원예용 배양토5(cm)와 마사 토 5 +피트모스 5(cm)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옥상 인공습지 조성에 적합한 식물들을 이용하여 옥상 내 인공 생태습지를 조성하고자 관상가치 가 있는 습지식물 종으로, 효율적인 식생공간 조성에 적 합한 생육조건을 찾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 처꽃은 피트모스 배지에 식재한 것보다 피트모스 1 :마 사토 1를 혼합한 배지와 피트모스 5 + 마사토 5(cm)로 처 리한 배지가 생장과 개화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백 초에 있어서는 피트모스에 식재한 것이 마사토에 식재한 것보다는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트모스 1 :마 사토 1를 혼합한 배지와 피트모스 5 + 마사토 5(cm)로 처 리한 배지도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옥상습지 조성에 적합한 배지는 피 트모스와 마사토 1 : 1로 혼합한 배지와 피트모스 5 +마 사토 5(cm)로 처리한 배지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옥상 인공습지 조성에 적합한 식물들을 이용하 여 옥상 내 인공 생태습지를 조성하고자 관상가치가 높고 약용 가능한 식물 종으로, 자연서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식 생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옥상 인공습지 조성에 적합한 배지 및 식재층 깊이를 선발하여 적합한 생육조건을 찾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지선발에서 코코피트는 피트모스와 원예용 배양토에 비해 삼색무늬 약모밀(Houttuynia cordata), 질경이택 사(Alisma orientale), 삼백초(Saururus chinensis) 의 생육이 낮게 나타났다. 피트모스는 원예용 배양토에 비해 삼색무늬 약모 밀(Houttuynia cordata), 질경이택사(Alisma orientale), 삼백초(Saururus chinensis) 의 생육이 조금 높았다. 실험결과 피트모 스가 생장에 가장 적합한 배지로 나타났다. 식재층 깊이 선발 실험에서는 약모밀의 경우 생육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질경이택사의 생육은 30, 20, 10cm 순으로 생육이 높았지만 20과 10cm생육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삼백초의 초장은 30, 20, 10cm 순으로 높았고 초폭은 10, 20, 30cm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약모밀 같은 키가 작은 소형식물은 10cm 식재 층 깊이에서도 생육이 비슷하므로 식물 선발만 잘한다면 10cm 깊이 식재층도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본 연구결과를 종 합해 보면 옥상습지 조성에 있어서 적정 배지는 피트모스이고 식재깊이 20cm 이상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양한 인공 배양토를 조합한 배지를 사용하여 이 에 따른 실내식물의 생육반응을 알아보고 실내 벽면녹화에 최적 의 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벽면녹화의 경우 식물의 수직식재, 식재공간의 협소 등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배지가 가볍 고 보수력과 보비력이 높은 것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 사 용된 배지의 물리성과 화학성의 측정 결과로부터 벽면녹화에 적 합한 배지는 고형율이 가장 낮고 최대용수량이 가장 높으며 CEC가 비교적 높은 배지3으로 판단되었다. 무늬산호수의 경우 엽수를 제외하면 초장, 엽수, 엽장, 엽폭, 측지수 등의 생육은 배 지 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반적 인 생육상황과 배지의 물리, 화학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배지3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오색마삭줄의 경우 무늬 산호수와 마찬가지로 초장, 엽수, 엽장, 엽폭, 측지수 등의 전반 적인 생육상황과 배지의 물리, 화학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배지3 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금사철의 경우는 무늬산호수와 오색 마삭줄과는 달리 초장, 엽수, 엽장, 엽폭, 측지수 등에서 전반적 으로 생육이 양호한 배지8이 가장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배지에 따라 식물의 생육반응이 다른 것은 각 식물의 생육 습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식물별 적합한 토 양이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벽면녹화용 식물에 대해서 적합한 토양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본 실험은 인공 zeolite 및 각종 이온교환제를 암면슬라브내에 첨가하므로서 완형능력을 부여하여 온실멜론의 암면재배에 대한 이온 교환능 및 흡착능의 작용기작을 비교검사하고자 수행하였다. 1. 이온교환제의 처리에 따른 멜론의 생육특성중 초장은 대조구인 원시 1/2단위에서 124cm인데 대해 Ca형 인공zeolite에서는 131,2cm로 켰으며 경 및 엽의 생체중에서도 같은 경향이 보였다. 2. 과실중은 인공 zeolite를 첨가한 경우에 무거워지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당도 및 외관은 처리에 따른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3. Zeolite의 첨가에 의해 배양액의 pH나 이온교환능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양분흡수를 순조롭게 하며, 양분흡수의 증가를 촉진하고 생육촉진도 기대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인공 zeolite를 암면배지내에 첨가하므로서 이온 보유능, 흡착능을 갖게하여 배지내의 생육환경이 안정되고 암면배지는 인공 zeolite 첨가로 배지의 CEC를 대폭적으로 개선시키는 효과가 컸다.
본 실험은 인공 배지를 사용하여 채소류의 생육반응을 알아보고 EPP소재 화분에 적합한 가볍고, 보수성이 우수한 배지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고형율은 배지A가 27.4%였으며 배지B~E는 10% 정도였다. 공극율은 B~E의 경우 90% 정도로 A의 72.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A의 함수량은 63.6g 이었으나 B~E는 70g 이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B의 pH는 5.6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C, D, E 순이었다. EC의 경우 A가 2.16ds/m 으로 가장 높았으며 B~E의 경우 0.43ds/m 이하로 매우 낮았다. 사용한 배지의 물리성은 변하지 않았다. 엔다이브의 엽수는 D, E에서 19.2장으로 가장 많았다. 상추의 엽장과 엽폭은 B~E에서 각각 19cm, 11cm 정도로 배지 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배지 A의 14.7cm, 9.1cm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엽수와 근장의 경우 유의차는 없었지만 잎의 크기와 마찬가지로 B~E가 A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타드의 엽장은 B~E가 A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의 초장은 C~E에서 50cm 정도로 A에 비해 유의하게 생장이 증가하였다. 개화일은 D가 7월 28일로 가장 빨랐으며 그 다음이 E로 7월 30일이었다. 과실수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E가 8개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실험에서 조제한 배지는 기존의 원예상토에 비해 가볍고 보수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식물의 생육과 배지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엔다이브, 상추, 머스타드, 토마토의 재배에 적합한 배지는 E(코코피트:피트모스:수태=2:5:3)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is about making artificial soil for wall greening using Spent Mushroom substrates (SMS) & Superabsorbent polymer (SAP). and developing new material for wall greening whilst monitoring the physico-chemistry & germination ability of the plant, plant growth and developmental condition of the artificial soil. It was found that the larger the particle size of the superabsorbent polymer the more absorption increased. This showed the plant’s germination rate in soil when Spent Mushroom substrates & Superabsorbent polymer (SAP) were mixed. In the Bermuda grass, the Artificial soil (SMS & SAP 0.5%) showed a 100% germination rate over a period exceeding 7 days compared to Peat-moss that showed a 94% germination rate. In the Kentucky blue grass,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Peat-moss and Artificial soil. When general perlite soil was compared with artificial soil in the chicory seed, the Artificial soil showed better results than the general perlite soil in length, leaf volume and fresh-weight. In the plant length, it showed an increase of over 105% (SAP 0.5% or more), 187% (SAP 1% or more). in the leaf volume, an increase of over 123% (SAP 0.5% or more), 145% (SAP 1% or more), in the fresh-weight an increase of over 130% (SAP 0.5% or more), 285% (SAP 1% or more). The artificial soil (SMS & SAP 1%) showed an excellent result in the plant growth and development. Thus, it was found that artificial soil using the SMS & SAP were the only suitable soil materials for wall greening hence suggesting that it could be used for the greening of a blighted area or desert and a variety of agri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