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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식물환경학회지 KCI 등재 Journal of People Plants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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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7권 제1호 (2014년 2월) 13

1.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울 지역 M 초등학교의 4학년 3개 학급 아동 77명(남자 43명, 여자 34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두 달간 총 8회(18차시)의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그 결과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프로그램 운영 후 심리적 안녕감은 167.71에서 173.23으로 향상되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성(t=-3.288)이 인정되었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소 중에서 긍정적 대인관계와 개인적 성장을 제외한 자기 수용(t=-2.555), 자율성(t=-2.050), 환경 통제력(t=-3.166), 삶의 목적(t=3.396)의 향상이 있었고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공격성은 34.43에서 31.71로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성(t=4.739)이 인정되었다. 공격성의 하위 요소 중에서는 주도적 공격성을 제외한 반응적 공격성(t=3.885)과 관계적 공격성(t=2.959)에서 감소가 있었고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성별에 따른 분석 결과 공격성은 남자 아동(t=2.667)과 여자 아동(t=5.434) 모두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여자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은 167.44에서 176.00으로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t=-3.016), 남자 아동은 약간의 증가는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은 아동의 심리적 안녕감 향상과 공격성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여자 아동에게 더 효과적이다. 다만, 심리적 안녕감과 공격성의 하위 요소별 분석 과정에서 그 변화가 크지 않은 점에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매우 크지는 않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러나 원예활동과 연계해 활발히 연구 및 실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던 미술교과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미술교과를 활용해 원예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원예활동은 학교부적응 아동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미술교과와 원예활동이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돕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밝혔다. 식물을 소재로 한 미술활동 외에도 학교교육과정에서 원예활동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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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지적발달과 사고력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만 5세 유아 47명중 원예활동에 참여한 실험군 26명과 원예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 21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총 15회기 실행되었다. 실험 결과 지적발달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원예활동 프로그램 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023, p=0.016) 실험군의 지적발달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지적발달은 유아의 자연발달적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변화를 가져왔으나 원예활동을 수행한 실험군이 더욱 높은 값을 가진 것으로 보아 원예활동이 지적발달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창의적 사고력 지수는 치료군과 대조군 모두 결과 값은 향상되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이는 15주의 연구기간이 사고력의 유의미한 변화를 갖기에는 짧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원예활동이 유아의 지적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4계절 관상용 옥상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지기를 기대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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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풀과(Polygonaceae)에 속하는 소리쟁이(Rumex crispus L.) 추출물이 환경오염원인 염화카드뮴(CdCl2)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양 NIH3T3 섬유모세포(NIH3T3 fibroblast)를 재료로, 이의 항산화(antioxidation) 및 멜라닌화(melanogenesis)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CdCl2는 배양 NIH3T3 섬유모세포에 처리한 농도에 비례하여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p<0.001), 이 과정에서 XTT50값은 45.7μM로 측정되었다. 또한, 이 값은 Borenfreund and Puerner에 의한 독성판정기준에 따라 고독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항산화제인 vitamin E는 CdCl2에 의하여 감소된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킴으로서 CdCl2의 세포독성을 방어하였다. CdCl2의 세포독성에 대한 소리쟁이 추출물의 영향에 있어서는, 소리쟁이 추출물은 CdCl2만의 처리에 비하여 세포생존율을 유의하게 증가시켰으며(p<0.001), 또한 DPPH-라디칼 소거능(DPPH-radical scavenging activity)에 의한 항산화능을 나타냈다. 멜라닌화에 있어서, 소리쟁이 추출물은 CdCl2에 의하여 증가된 티로시나제(tyrosinase) 활성과 총멜라닌양을 모두 유의하게 감소시켰다(p<0.001). 이상의 결과로부터 CdCl2의 세포독성에 산화적 손상이 관여하고 있으며, 소리쟁이 추출물은 항산화능에 의하여 CdCl2의 세포독성을 효과적으로 방어하였다. 또한 소리쟁이 추출물은 티로시나제 활성과 총멜라닌양을 유의하게 감소시킴으로서 멜라닌화를 방어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리쟁이와 같은 천연물을 대상으로 CdCl2 처럼 산화적 손상과 관련된 중금속계 환경오염원의 독성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물질에 대한 탐색 및 개발은 이의 활용적 가치가 크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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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식물인 꿀풀(Prunella vulgaris)과 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을 이용하여 질소비료의 형태에 따라 생육반응, 항산화 물질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질소비료처리는 NO3-N 처리구와 NH4-N 처리구 및 이들의 혼용구로 구분하여 수경재배를 실시하였다. 꿀풀과 섬초롱꽃의 생육은 NO3-N과 NH4-N 혼합처리구에서 좋았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꿀풀의 경우 NO3-N과 NH4-N 혼합처리구가 좋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NO 소거 활성 등의 항산화 활성은 NH4-N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NO3-N 처리구의 경우 총 플라보노이드 및 총 폴리페놀 함량이 낮고, 항산화 활성도 낮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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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도시의 다양한 건축물에 녹화기법을 적용하기 위하여 경사지 녹화에 따른 녹화용 식물의 피복 변화 및 표면온도 변화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근권부 발달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한 화본과 Chasmanthium latifolium와 Sedum mix에 대한 피복률 변화 및 생체량 변화를 조사한 결과 Chasmanthium latifolium는 전반적으로 포설형 식재구에서 피복률 증가율이 높았고, 시기적으로는 7월이 가장 높았다. 모듈형의 경우 플라스틱 재질의 틀이 한여름 고온에 의한 온도상승으로 토양수분 건조를 촉진시키고, 온도에 영향을 미쳐 포설형에서 생육이 더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생각된다. Sedum mix는 7-8월 경사도 10˚와 20˚에서 피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초기 피복률 대비 모듈형 처리구의 피복률 증가세가 4배 이상 높아 Chasmanthium latifolium에 비해 식재 후 환경보다는 사전 양생기간에 의한 안정화가 피복률 변화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근부 변화조사 결과 Chasmanthium latifolium의 경우 근장은 포설형과 모듈형 모두 초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모듈형 0˚와 10˚의 근장이 다른 처리구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나타나 포설형에 비해 건조한 조건인 모듈환경에서의 적응 양상을 보였다. Chasmanthium latifolium는 4개월 경과 후 포설형의 모든 경사 처리구에서 고르게 근부 생체중이 증가하였으며, 지하부 발달 결과에 비추어 포설형으로 식재할 경우 경사지라 하더라도 토양침식에 의한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dum middendorffianum의 지하부 발달은 경사 변화에 따른 일정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근부 생체중 대비 건체중의 비율이 식재기법이나 경사에 따른 큰 차이 없이 36.8% - 49%로 천근성이면서 내건성이 높은 생육특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근부의 수분함유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옥상녹화 식재기법 및 경사에 따른 식물의 피복 변화 및 표면온도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이나 인공지반 녹화 시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좀 더 다양한 녹화식물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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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고군산군도 주요 도서인 신시도,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및 방축도의 관속식물상과 특성을 조사하였다. 군산시에서 조성한 구불7길 및 8길 주변지역을 주요 대상지로 하였는데 이곳은 관광객들에 의한 간섭이 가장 빈번히 일어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5개 도서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78과 184속 227종, 22변종, 2품종 등 모두 251분류군이 분류되었다. 이중 환경부 지정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Ⅳ급인 등나무가 방축도에 분포하는 것을 비롯하여 Ⅲ급인 갯그령, 산팽나무, 솔장다리, 멀꿀, 굴거리나무, 모감주나무, 모새나무, 호자덩굴 등이 각 섬에 산포하고 있으며, Ⅱ급인 매발톱꽃과 층꽃나무가 선유도와 방축도에서 각각 자생하고 있다. 이밖에 쇠고비를 비롯한 29종의 Ⅰ급 식물종들이 비교적 고르게 각 섬에 분포하고 있다. 각 섬들의 도시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귀화식물은 총 14종이 분류되었는데, 선유도가 12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및 신시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1종도 발견되지 않아 이들 도서의 식물상이 비교적 건전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전 구간과 각 구간별로 출현하는 귀화식물에 대한 도시화지수(UI)와 귀화율(NI)은 전 구간의 UI와 NI는 5.01%, 5.57%이고 구간별 UI와 NI는 신시도 0.71%, 0.79%, 선유도 4.3%, 4.78%, 무녀도 2.51%, 2.39%, 장자도 1.43%, 1.59%, 방축도 1.08%, 1.19%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가 고군산군도 5개 도서를 대표할 수 있는 전체 식물상이라 볼 수 없겠지만 향후 도서지역 전반에 대한 정밀 조사를 수행한 후 본 결과와 연계한다면 고군산군도에 분포하는 다양한 관속식물이 파악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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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999년 헝가리에서 수집한 고추 유전자원 35점을 평가하여 원예적 형질을 조사하고 유용한 자원을 선발하고자 실시하였다. 한국시판 대비 품종 ‘금당’과 ‘슈퍼비가림’과 비교했을 때 개화소요일은 거의 유사하였으며, 초장은 한국 품종이 평균 163cm이었으나 헝가리 자원은 133cm로 작게 조사되었다. 과형은 한국 품종과 유사한 sweet banana형이 83%로 가장 많았고, 소형은 cherry형이 14%였다. 과중은 대체로 한국 품종 25g에 비해 무거워 평균 34.7g이었다. ASTA 값은 100이상이 9자원이었으며, 당함량은 15% 이상이 4자원이었다. Capsaicinoids 함량은 10mg% 이하인 자원이 69%, 10~40mg%가 17%, 40mg% 이상은 14%로 대부분 매운맛 성분이 적은 자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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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실험은 인공 배지를 사용하여 채소류의 생육반응을 알아보고 EPP소재 화분에 적합한 가볍고, 보수성이 우수한 배지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고형율은 배지A가 27.4%였으며 배지B~E는 10% 정도였다. 공극율은 B~E의 경우 90% 정도로 A의 72.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A의 함수량은 63.6g 이었으나 B~E는 70g 이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B의 pH는 5.6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C, D, E 순이었다. EC의 경우 A가 2.16ds/m 으로 가장 높았으며 B~E의 경우 0.43ds/m 이하로 매우 낮았다. 사용한 배지의 물리성은 변하지 않았다. 엔다이브의 엽수는 D, E에서 19.2장으로 가장 많았다. 상추의 엽장과 엽폭은 B~E에서 각각 19cm, 11cm 정도로 배지 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배지 A의 14.7cm, 9.1cm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엽수와 근장의 경우 유의차는 없었지만 잎의 크기와 마찬가지로 B~E가 A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타드의 엽장은 B~E가 A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의 초장은 C~E에서 50cm 정도로 A에 비해 유의하게 생장이 증가하였다. 개화일은 D가 7월 28일로 가장 빨랐으며 그 다음이 E로 7월 30일이었다. 과실수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E가 8개로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실험에서 조제한 배지는 기존의 원예상토에 비해 가볍고 보수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식물의 생육과 배지의 물리화학적인 특성을 고려할 때 엔다이브, 상추, 머스타드, 토마토의 재배에 적합한 배지는 E(코코피트:피트모스:수태=2:5:3)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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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전남 서남해안 지역의 사양토에서 튤립의 효율적인 구근생산을 위한 재배방법을 개발하고자 구근 크기와 재식거리에 따른 지상부와 구근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튤립 ‘Kees Nelis’와 ‘Ile de France’ 품종의 구둘레 5~6cm인 구근은 4×4cm 간격으로 식재한 처리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으나, 개화율은 가장 낮았다. 반면에 개화율은 8×8cm와 10×10cm 처리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초장은 짧았다. 전반적으로 구근의 비대는 3월 말 이후에 진행되어 5월말까지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특히, 10×10cm 간격으로 식재한 처리에서 구근의 비대가 더 효과적이었다. 튤립 ‘Kees Nelis’와 ‘Ile de France’ 품종의 구근 생육은 구근 크기에 상관없이 4×4cm 처리보다 10×10cm 간격으로 식재한 처리에서 구직경, 구둘레, 구무게 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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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에 따른 인체의 생리적ㆍ심리적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산림의 시각적 자극을 긍정과 부정으로 나누어 긍정적 자극으로 아름다운 산림풍경 5개 유형, 부정적 자극으로 산림풍경 훼손지 5개 유형을 실험자극으로 사용하였다. 국민대학교 삼림과학대학 소속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심리적 효과는 PANAS, 주의회복 척도를 활용 측정하였고, 생리적 효과는 뇌파의 α파 활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현재까지 수행된 경관의 인체 치유효과 연구의 대부분이 자연경관 대비 도시경관에 대한 차이를 분석하려 한데 반해 본 연구는 산림풍경의 유형에 따른 차이를 구명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들과 차별성을 갖는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PANAS와 주의회복 척도를 활용하여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별 심리적 효과 분석 결과, PANAS, 주의회복 평균 점수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고(p<0.01), 긍정적 산림풍경에서 PANAS의 PA(정적 정동), 주의회복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의회복 평균 점수가 긍정적 자극에서 능선파노라마, 능선파노라마와 운해, 기암봉우리의 암릉, 계절감, 폭포 순으로 높게 나타나 주능선에서의 풍경이 주의력을 더 많이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적 자극에서는 산사태피해지, 산복도로에서 주의력 회복에 대한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뇌파의 α파의 활성도를 통한 산림의 시각적 자극 유형별 생리적 효과 분석 결과, 자극별로 개개의 유형에 대한 차이는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풍경에 노출되었을 때 α파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부정적 풍경에 노출되었을 때 α파의 활성도가 감소하였다. 또한 각 자극별로 좌뇌와 우뇌에 따라 뇌파의 α파 활성도 증감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5, p<0.01). 좌ㆍ우뇌 모두 부정적 산림풍경에서는 기준치보다 α파의 활성도가 낮게 나타났고, 긍정적 산림풍경의 경우 우뇌에서는 기준치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좌뇌에서는 개별 자극에 대한 반응의 차이로 인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사진을 통한 현장의 재현에서 나타나는 오차를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한편, 비록 긍정과 부정이라는 극명한 차이를 나타내는 자극을 실험에 사용했지만 산림이라는 공통적인 대상을 기반으로 했으며 이러한 개개의 자극에 대한 생리 및 심리적 반응이 차이를 보임에 따라 산림풍경이 인체 치유효과에 중요한 자극요소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시각적 측면에서 산림자원 관리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풍경의 평가는 개인적인 경험이나 인식에서 기인되는 주관적인 반응으로 개인적 특성에 따른 풍경에 대한 반응 차이의 고찰도 필요할 것이다. 향후 인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산림풍경의 시각적 자극유형과 그것과 주관적 경험과의 관계 구명에 대한 깊은 천착이 요구되는 바이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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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숲의 치유혜택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치유의 숲”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수의 증가는 그러한 숲의 치유 효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 “치유의 숲”에서 조우수가 PC와 PH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탐색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는 2010년도 축령산 치유의 숲을 방문한 186명의 방문객과 315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분석결과, 조우수는 PC 및 PH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우수가 감소함에 따라 PH는 증가하였으며 PC는 감소하였다. 또한 PC는 PH와 부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일반적으로, PH는 본 연구를 위해 선정된 두 장소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너무 많은 방문객 또는 관광객이 “치유의 숲”을 이용하는 것은 “치유의 숲” 치유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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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원예재활 실습만족이 화훼원예전공생들의 직업준비의사에 영향을 미칠까?라는 연구의문을 가지고 원예재활 실습의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이들이 직업준비의사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연구절차는 선행연구를 통해 원예재활실습 구성요소를 심리적, 물리적, 교육적 범주로 14개의 변수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에 맞게 조작적 정의를 내려 변수를 가공한 후 설문을 통해 실습에 참여한 화훼원예전공생 60명 전수를 대상으로 실증적 조사를 하였다. 조사의 내적 타당도와 측정도구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회귀분석을 통해 직업준비의사에 미치는 만족 요인을 분석했을 때 자격증제도와 체계화 된 교구재가 가장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화훼 원예 전공생이 원예재활을 직업으로 연계하려면 체계적인 시청각 교구재의 개발과 자격증 제도의 시스템과 같은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는 원예재활프로그램의 정착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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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특성화를 전제로 식물원마다 지역경관자원이 잘 반영되기 위한 방향제공과 식물원 조성 시 비교적 적은 예산과 인력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지역경관자원을 활용한 식물원 계획지표를 개발하고 중요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상위계층(1계층)에서는 ‘자연자원(0.62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역사문화자원(0.203)’, ‘사회자원(0.172)’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간계층(2계층)에서는 ‘문화자원(0.592)’, ‘생태자원(0.454)’, ‘역사자원(0.408)’, ‘공동체자원(0.408)’, ‘산림자원(0.400)’의 순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하위계층(3계층)에 있어서는 ‘식생(0.688)’, ‘마을전통(0.641)’, ‘축제(0.581)’, ‘숲(0.557)’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중요도가 높은 것은 ‘식생(0.195)’, ‘숲(0.139)’이 높게 나타났으며, ‘초지(0.058)’, ‘습지(0.056)’가 다음 순이었다. ‘마을전통(0.053)’, ‘산(0.052)’, ‘지형지세(0.050)’도 계획 시에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 그 외 ‘마을 상징물(0.050)’, ‘전설(0.044)’, ‘축제(0.041)’ 등의 항목도 중요한 지표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지역 경관자원을 활용한 식물원 조성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자연자원’의 ‘생태자원’, ‘산림자원’과 ‘역사자원’의 ‘마을전통’과 ‘문화자원’의 ‘전설’, ‘마을 상징물’과 ‘사회자원’으로서의 ‘축제’ 등이 중요한 계획지표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경관자원을 활용한 식물원의 계획 시 기존의 자연자원 뿐만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역사문화자원과 함께 사회자원을 수용할 수 있는 노력이 수반되어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