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목적은 주거지와 소득에 따른 베이커리 제품 구매 속성과 형태에 대해서 조사하 였다. 일반적인 사항에서 전체 1,235명 중의 여성이 59.6%, 남성이 40.4%로 여성이 남성보다 조금 더 많았으며, 주거지는 서울 대도시 지역이 53.0%, 중소도시 지역이 47.0%였다. 베이커리 제품의 선호도에 서 ‘일반 식빵과 단과자 빵류’가 56.5%로 가장 많았고, ‘샌드위치류’ 26.0%, ‘천연 발효빵과 건강빵’ 24.5%, ‘케익류’ 20.6%, ‘빵과 함께 커피, 음료’ 17.2% 순이었다. 소득에 있어서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천연 발효빵과 건강빵’을 선호하였으며(p<0.001), 소득이 낮아질수록 ‘조각 케익’(p<0.001)과 ‘샌드위치 류’(p<0.001)를 선호하였다. 베이커리 제품의 만족도에서는 ‘품질과 맛’(M=3.76), ‘신선도’(M=3.64), ‘양 질의 재료’(M=3.40), ‘기능성 제품판매’(M=3.31), ‘영양성분’(M=3.24)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거지에 있 어서 서울 대도시 사람과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사람 모두 ‘품질과 맛’(p<0.05), ‘신선도’(p<0.05)를 중요 하게 생각하였다.
The fashion product image preference changes depending on one’s lifestyle and personal inclination. Women want to show the fashion product image preference, often through their clothing and makeup choices. Brand image includes those elements related to the brand. Advertising is the primary method for introducing brand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shion product image preference on emphasis of brand image and advertising factor evaluation targeting working women in their 20s and 30s. The fashion product image preference was s sophisticated image. Preference for a sophisticated image has a significant effect on emphasis of brand image when selecting fashion products. Emphasis of brand image has a notable effect on the brand direct advertising factor evaluation. Fashion product image preference has a significant effect on both brand’s direct and indirect advertising factor evaluation. When selecting a fashion product (clothing and cosmetics), brand image importance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a brand’s direct advertising factor evaluation. Therefore, fashion companies should take advantage of their brand logo. Companies should also pay attention to clothing and product containers used in advertising to show the brand. In addition, every company should create an advertising image that represents their overall brand, by using a combination of detailed advertising factor evaluation.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전형성에서 긍정/부정이라는 정서적 방향성이 분명하게 이탈된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와 구매의사에 성격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았다. 기존의 긍정적 전형성에서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과 기존의 부정적 전형성에서 긍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에 대한 참가자들의 선호도와 구매의사가 측정되었으며 여기에 미치는 개인 특성으로 외향성, 신경증, 심미적 성향이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보다 긍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을 훨씬 더 선호하였고 구매의사도 더 높았다. 부정적으로 이탈된 디자인 제품의 선호도에는 신경증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신경증이 높을수록 부정이탈 디자인 제품을 더 선호하였다. 또한 부정이탈 디자인 제품의 구매의사에 대해서는 선호도와 외향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는데, 즉 내향적인 사람일수록 높은 선호도가 실제 구매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반면 긍정이탈 디자인 제품에 대해서는 성격의 효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정적인 정서를 유발하는 전형성 이탈 디자인 제품에 있어서는 개인의 성격적 특성이 선호도 및 구매의사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제품에 대한 이미지 연상과 관련된 인지 반응 특성을 파악하고, 제품 선호도 및 경험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휴대폰과 제안형 제품사진을 실험자극으로 선정하여, 연상되는 감성어휘를 표현하는 실험과 각 제품사진의 선호도를 평가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로부터 두 가지 결론이 도출되었다. 먼저, 사용 경험이 있는 제품에 대한 언어적 지각 반응에서는 비유 언어와 정서적 이미지의 표현을 혼용하며 선호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정서적 표현의 적용이 많아진다. 두 번째는, 제품의 비사용 경험은 선호도와 관계없이 인지 대상을 단지 지각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일반적 경험 정보와 유사성을 고려하여 대응시키는 반응을 유발한다.
시장에 가정 먼저 진입한 제품은 시장 점유율 및 재구매율 측면에서 후발제품에 비해 경쟁우위를 가지게 되는데, 이를 선발제품의 이점(pioneer advantage)이라고 한다. 후발제품이 선발제품의 이점을 극복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에는 이미 존재하는 속성의 성능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속성을 추가하는 방안이 있다. Zhang과 Markman[51]에 의하면 제품에 이미 있는 속성으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새로운 속성으로 차별화하는 전략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상황적 제약에 따라 소비자들은 새로이 추가된 속성 정보를 더 주의 깊게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감정이 연이은 인지과정에 미치는 현상을 평가 경향(appraisal tendency)라고 하는데, 경험하는 확실성 수준에 따라 사람들은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또는 직관적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차별점의 정렬 가능성 (비교를 하는 대상의 속성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지 여부) 및 확실성 유발 정서에 따라 후발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고자 하였다. 참가자들은 특정한 감정을 경험하도록 유발된 후, 제품평가과제를 수행하였다. 예사대로 확실성 유발 감정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제시된 메시지를 보다 직관적으로, 불확실성 유발 감정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제시된 메시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업이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하는 경우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데 고려야할 요소를 추가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겠다.
본 연구는 심미적 영향요소 중 하나인 단순·복잡이 과연 선호도와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다른 심미적 차원들과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한 초기 연구 과정 중 하나이다. '제품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제품 형태에 표현될 때 과연 심미적 영향요소 중의 하나인 단순·복잡이 그 기능 표현에 영향을 주는가' 그리고 '기능 표현, 단순 복잡 그리고 선호도와의 관계는 어떠한가'를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선택된 제품들을 범주화하고 각 범주별 제품들을 대상으로 실험하여 범주별 성향을 찾고 이를 기본으로 디자인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검증하도록 한다.
The consumers' concept and the acceptability of ginger and its processed product were surveyed by premade questionnaire. A total of 447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housewives, restaurant managers and related processors at 7 regions in Korea. The 40.6% of total responsors reacted ginger as spice was necessary for food preparation by flavor(87.5%). The most difficulties of using ginger were peeling and washing(89.8%). The raw ginger purchased for their use was only utilized less than 70% of 46.5% and 50% of 21.3% of total responsors respectively. The processed and convenient style spices including ginger were accepted by 72.8% of qestionnaires and 76.9% of them hoped to have ginger paste. Such a convenient ginger products were more welcomed by younger generation than older.
This study had purpose to examine the consumers preference and buying property of processed products by rice, barley, wheat, bean. For the study, the interview was conducted of 300 samples more than 19 years of age. We attempt to examine consumers’ preference and individual properties when purchasing processed grain products. Questionnaire was filled for the 23 variable by referring to previous studies to investigate the properties to consider when consumer purchasing the products. To conceptualize, reduce the high correlation parameters by factor analysis. The results attribute to seven factors that safety, brand/image, taste/shelf life, convenience seeking, preferred high-quality, price, consumption patterns. These propertie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mographics. First, there was statistically difference by age in safety, brand/image, high quality preference, taste/shelf life. Second, Safety and high-quality preference were the difference between jobs, and depending on household incom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consumption patterns. We analyzed the purchasing preference by purchase frequency. Ramen, bread, beer are higher purchase frequency than any processed grain products. On the other hand, frozen rice, soybean paste, red pepper paste that are used primarily domestic raw, were lower purchase frequency. But the difference of purchase property according to products was very similar that the highest factor is price, the following factor as taste. Based on these findings, the implications and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prese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