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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생태적 지위 모형을 이용하여 붉가시나무의 현존 및 잠재 분포도를 작성하고, RCP 8.5 시 나리오를 적용하여 미래의 분포 변화를 예측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5년에 걸쳐 수집된 NFI(National Forest Inventory) 자료에서 조사지점 별 붉가시나무의 풍부도 자료를 추출하여 사용하 였고, 생태적 지위 모형의 일종인 GARP(Genetic Algorithm for Rule-set Production)를 이용하여 붉 가시나무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변수의 선정을 통해 잠재분포도를 작성하였다. 분석 결과, 붉가 시나무의 현존 분포는 전라남도 해안 및 도서지역, 경상북도, 제주도에 국한되어 출현하였고, 상대적으 로 제주도 서귀포와 전라남도 완도 지역에 출현 개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작성된 붉 가시나무 잠재분포모형의 평가 통계량인 AUC(Area Under Curve)는 0.93으로 높은 모형의 적합도를 보였다. 작성된 모형에서 1월 평균기온의 AUC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1월 평 균기온 상승에 따라 2090년대에는 강원도 고산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생육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 되었다. 현재의 기후변화 양상을 감안한다면 붉가시나무는 향후 기후변화 환경 하에서 주요 수종의 하 나로서 잠재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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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동강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석회암지대에서만 발견되는 희귀식물이다. 희귀성과 화훼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최근 남획과 생육지 교란이 심각하다. 동강할미꽃의 보전과 자원 개발을 위해 세 가지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첫째,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분포지를 조사하며, 둘째, 기존 생육지의 입지환경과 식생을 분석하며, 셋째 동강할미꽃 미소생육지 별 형태와 개체군의 특징을 비교하는 것이다. 삼척시, 정선군, 평창군 및 영월군에서 동강할미꽃이 자생하는 것을 재확인하였고,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새로운 분포지를 발견하였다. 이로써 남한에서 지리적 분포지는 강원도에서 확대되어 충북까지, 우리나라 석회암분포지와 거의 정확하게 일치함으로써 이 종이 호석회성 식물일 가능성을 제시한다. 분포하는 미소생육지의 87%가 바위틈이었다. 바위틈에서는 능선이나 사면에 비해 개체수는 적었으나, 유의하게 크기가 크고 꽃 수도 많으며 개화율이 높았다. 개체수가 적은 것은 바위지역에 잠재적 미소생육지 자체가 적기 때문일 것이다. 바위틈은 빛 조건이 좋고, 배수도 용이하며, 다른 종과의 경쟁도 피할 수 있으므로, 이 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장하는 적지로 판단된다. 호석회성 식물 여부, 입지조건에 따른 발아와 정착에 대한 포장 실험 및 분포지와 미분포지의 교차이식실험 등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 또한 분포지가 석회암지역에 국한되므로 종 보전을 위해 개체군 보전의 위협요인과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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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을 포함한 생물의 잠재적 서식지나 정착평가 분야에서 기후․서식지 모형화 기술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침입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잠재적 분포지역 예측 및 관리방안 수립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침입해충의 정착이나 분포확산을 다루는 기술은 근본적으로 생태적 지위 모형(Ecological niche models)로서 기전모형 (Mechanistic models)과 경험적 모형(Empirical models)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비생물적 요인에 대한 생리적 내성을 기초로 정착 여부 평가하는 방법으로 기본적 니체(fundamental niche)를 추정한다. 후자는 비생물적 요인과 해당 해충의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기초로 현실적 니체(realized niche)에 접근한다. 이러한 생태적 지위모형은 다양하게 개발되었는데, CLIMEX, SPECIES, 유전적 알고리즘 (GARP, genetic algorithm), 최대 엔트로피(Maxent, maximum entropy) 등 다양한 기법들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로 침입이 우려되는 과실파리류에 대하여 저온사망률 자료를 이용한 내한성 모형(일종의 기전모형)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기후환경에서 잠재적 분포지역을 추정하고, RCP 8.5 시나리오에 따라 향후 분포지역의 변동을 고찰한다. 본 모형은 1km 전자기후도를 이용하여 GIS 기반 웹-시스템으로 구현하였다 (http://npqs.epinet.co.kr/html2/page1_1.html).
        5.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doxophyes spp. (Lepidoptera: Tortricidae) are economically important pests of fruit trees in Asia and Europe. The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three Adoxophyes species, A. orana, A. honmai and A. paraorana, in Korea was surveyed using species-specific sex pheromone traps for males in 2006 and 2007. The distribution of A. orana was restricted in the midwestern area, while A. honmai was found mainly in the southern area. In contrast to these two species, A. paraorana was widely distributed. Moreover, A. paraorana coexisted with A. orana in the midwestern area, and with A. honmai in the southern area. The seasonal fluctuation of male catches was monitored with pheromone traps in 2008. In the central regions, males of A. orana and A. paraorana were captured from May to September, with peak numbers in late May, middle July, and late August. A. honmai males were trapped from late April to late September, with peak catches in middle May, late June, early August, and early September in N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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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0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Genomic DNA samples isolated from four geographical freshwater crab (Eriocheir sinensis) populations collected in the inland of the Korean Peninsula (Gunsan, Paju, and Nampo) and a Chinese site, were used for PCR amplification. Seven decamer primers generated 19 specific loci (19/243 loci, 7.81%) in the Gunsan population, 32 (32/215 loci, 14.88%) in the Paju population, 19 (19/231 loci, 8.23%) in the Nampo population and 62 (62/340 loci, 18.24%) in a Chinese population. The average 8.9 specific loci exhibited inter-individual-specific characteristics, thus revealing DNA polymorphisms in the Chinese population. The number of unique shared loci to each population and number of shared loci by the four populations were generated by molecular analysis using seven primers in four populations. 35 unique shared loci to each population, with an average of 5.0 per primer, were observed in the Gunsan population, and 50 loci, with an average of 7.1 per primer, were observed in the Chinese population. The hierarchical dendrogram indicates three main branches: cluster 1 (GUNSAN 01GUNSAN 05, PAJU 06PAJU 10 and NAMPO 11NAMPO 15) and cluster 2 (CHINESE 16, 17, 18, 19 and 20). Conclusively individual no. 20 of the PAJU 10 freshwater crab was most distantly related to CHINESE no. 20 (genetic distance = 0.667). Taken together, these results demonstrate the potential of RAPD analysis to identify diagnostic markers for the identification of four freshwater crab populations.
        11.
        2006.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반도 모시풀속 식물의 이용과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현지관찰로서 자생 분포지, 생육지 환경특성 및 혼생식물종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왜모시풀, 개모시풀, 좀깨잎나무, 풀거북꼬리는 거의 전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었으며, 야생화된 모시풀은 충남 이남에 자라고, 왕모시풀과 긴잎모시풀은 남부지역에만 자생하고 있었다. 2. 조사대상 모시풀속 식물의 혼생식물은 평균 124.9종류였으며, 중요치가 높은 공통의 혼생식물은 쑥이었다. 3. 모시풀속 식물간에 공유하는 혼생식물은 개모시풀과 좀깨잎나무간이 49.0%로서 최고의 공통종을 나타낸 반면에 모시풀과 풀거북꼬리간이 21.6%의 최저 공통종이었다. 4. 자생지의 연평균강수량은 1100 mm~1390 mm, 연평균기온은 11.3℃~13.7℃ 범위이었으며,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가 평균 5.3에서 7.2 범위로서 약산성 또는 약알칼리성을 띠었으며, 유기물함량은 모시풀이 다른 모시풀속 식물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다. 또한 K과 Na 함량은 각각의 모시풀속 식물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2O5와 Ca 및 Mg은 다소 차이를 나타내었다.
        12.
        200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농업 자원식물의 남한 내 분포현황 및 유전자원 보존대책 확립의 일환으로 갯방풍의 자생지 생태 및 환경특성을 해안별로 조사한 바 이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갯방풍의 분포는 갯방풍은 내륙해안과 도서지역의 해안 등 거의 전 지역의 대부분 사토에서 생육하고 있었다. 자생지는 만조선과 28.2m 거리, 해발고도 2.7m의 사구에 자생했으며, 해안별로는 동해안의 자생지가 서남해안에 비해 매우 넓고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2. 자생지의 혼생식물은 35여 종이었으며, 그 중 갯씀바귀, 좀보리사초, 통보리사초, 갯그령, 갯쇠보리, 띠 등의 밀도와 피도가 높았다. 3. 자생지의 연평균강수량 및 온도는 전체 평균이 각각 1250.3 mm, 12.5℃이었으며, 해안지역별로 보면 남해안이 연평균강수량 1427.3mm, 14.3℃로서 동해안의 1111.1 mm, 11.3℃보다 강수량이 많고 온도도 높은 편이었다. 4. 자생지의 토양의 화학적 특성은 pH가 전체평균 7.9로서 약 알카리를 띠고 있었으며, 유기물함량은 0.23%로 미약하였다. P2O5와 Ca 함량은 비교적 많았고, K은 극소량이었으며 Na이 상대적으로 적어 생육과 염분과의 상관관계가 크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해안별로는 동해안이 서남해안과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14.
        199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옻나무과 수종을 대상으로 석엽표본 조사와 현지답사를 통하여 지리적 분포 현황을 확인하였으며, 자생지서 수한 잎과 화서,열매,동아,줄기를 관찰하여 종의 특징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옻나무는 우리나라 전지역에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추운지방에서 많은 재배를 하고 있었다. 잎은 개옻나무에 비해 두꺼웠으며, 열매는 황갈색이었다. 2. 개옻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먼 일부도서지방을 제외한 전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엽병이 붉고, 열매는 6-7월에 성숙하며 강모가 있는게 특징이었다. 3. 산검양옻나무는 난대지방과 온대남부지방에 폭넓게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36˚이남지방의 해안과 제주도를 포함한 도서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주맥과 2차맥의 형성각이 70˚이상이었으며, 잎과 엽병에 많은 털이 있어 검양옻나무와 구별되었다. 4. 검양옻나무는 난대수종으로 제주도와 남쪽 일부 도서지방에만 분포하고 있었으며, 제주도에는 큰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잎은 피침형 내지 장타원형이며 털이 거의 없는게 다른 수종과 구별되었다. 5. 붉나무는 난온대지방에 매우 폭넓게 분포하는 수종으로, 우리나라 전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며, 해조 800-900m에까지 분포하고, 원추화서는 8-9월에 가지끝에 달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6. 덩굴옻나무는 난대지방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연천군 광도와 상백도에 천연분포하고 있었으며, 낙엽덩굴성으로 잎은 삼출복엽이고, 질이며 광택이 있고, 뒤로 젖혀지는 특징이 있었다.
        15.
        199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 농가 포장에 현재까지 잔존하는 적미를 수집하여 이를 유전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제주도와 도서지방을 제외한 전국 8개 도 101개 시, 군에서 1,113계통의 적미를 수집하여 이들을 입형에 따라 분류하고 지리적 분포화 몇가지 종실특성을 검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집된 적미는 외관상 Indica에 가까운 장립형과 Japonica에 가까운 단립형으로 구분되었는데 장립형의 정조 장폭화는 3.01± 0.11,, 단립형의 정조 장폭화는 2.28± 0.12였다. 2. 장립형 적미는 경상남북도의 낙동강유역과 전라남북도의 섬진강유역에 주로 분포하였고 단립형 적미는 전국에 분포하였다. 3. 장립형과 단립형 적미는 종피색은 적색이 각각 90.8%, 88.8%로서 대부분이었으나 장립형에는 백색이 9.2%, 단립형에서는 갈색과 백색이 각각 10.6%, 0.6% 있었다. 4. 장립형 적미는 9.3%와 단립형 적미의 30.8%는 phenol반응을 나타내었다. 5. 장립형에는 찰성이 없었으나 단립형 적미에는 4.3%가 찰성이었다. 6. 장립형 적미는 거의 까락이 없었으나 단립형 적미의 49.6%는 까락이 있었다. 7. 장립형 적미는 모두 탈립이 쉬웠으나 단립형 적미의 14.8%는 탈립이 정상적이었다.
        16.
        1983.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재배식물이나 품종의 분화 발달 및 분포와 그의 주변지역과의 개연성을 추구하기 위하여 재래성이 강한 속품종을 전국적으로 91계통을 수집하여 아세아수개국에서 수집된 238품종 또는 계통과 함께 조사 연구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수집계통의 66%가 차조이고 이들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메조는 32%로서 산간지와 재배밀도가 높았든 제주도에 주로 분포된 경향이었다. 2. 저온(8℃ )에서의 발아율 및 평균발아일수로 나타낸 저온발아성은 수집계통간에 현저한 차이가 있으며 경기 및 전남북지방에서 수집된 계통들간에 변이가 크고 다양하였으나 품종의 지리적 분포와는 일정한 관계가 없었다. 3. 수집계통들의 1,000립중은 변이가 크고 대체로 대립품종은 전남 및 제주와 같은 극남부지방 수집계통중에 많고 중북부 산간지에서 수집된 것 중에 소립계통이 많은 경향이었다. 4. 종피색은 황색계통이 전체의 약 70%로서 주류를 이루고 황백색, 등색 및 회색의 순이었으며 경북수집계통들이 가장 다양하고 충남, 전남 및 경남 수집계통들은 모두 황색이며 회색종피는 전남 및 경북 수집계통에서만 볼 수 있었다. 5. 한국 수집계통은 저온발아성이 중화민국품종에 비하여 높은 계통이 많고 또한 일본 및 중화민국 품종에 비하여 대립계통도 많은 경향이었다. 6. Pheonl반응은 한국 수집계통중 2계통을 제외하고는 모두 -반응을 나타내어 일본 및 중공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한 반면에 +반응을 나태내는 품종이 많은 중화민국(대만), 필리핀 및 인도의 품종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었다. 7. Esterase isozyme의 분석결과는 한국 수집계통들의 zymogram형은 ZT-1과 ZT-8형이 주이고 ZT-3과 ZT-9형이 약간 있어서 일본품종들의 그것과 대단히 유사하지만 ZT-4, ZT-9 및 ZT-3형이 주가 되고 있는 중국품종이나 전부가 ZT-1 및 ZT-3형을 나타내는 중화민국, 필리핀 및 인도의 품종들과는 전혀 다른 pattern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한국과 중공이 변이가 많은 다양성의 중심지역임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