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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온성 액체를 이용하여 질산 용액으로부터 Am(Ⅲ)과 Eu(Ⅲ)의 추출 거동을 조사하고 이온성 액체의 활용가능성을 살펴보았다. 이온성 액체로는 1-alkyl-3- methylimidazolium bis(trifluoromethylsulfonyl)imide ([Cnmim][Tf2N])을 사용하였고, noctyl( phenyl)-N,N-diisobutyl carbamoylmethyl phosphine oxide (CMPO)와 tri-n-butylphosphate (TBP)를 추출제로 사용하여, Am(Ⅲ)과 Eu(Ⅲ)의 추출 분배계수를 질산농도, CMPO, TBP와 같은 변수들의 함수로서 측정하였다. 이온성 액체를 사용함으로써 기존의 n-doodecane (n-DD)과 비교하여 추출 효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질산 용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Am(Ⅲ)과 Eu(Ⅲ)의 추출률은 감소하였으며, Eu(Ⅲ)의 추출률은 Am(Ⅲ)보다 전반적으로 작았다.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Am(Ⅲ)과 Eu(Ⅲ)의 추출 메카니즘은 n-DD와 같은 분자성 유기용매를 사용하는 경우와는 달리 양이온 교환 메카니즘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용한 모든 이온성 액체에 대하여 Am(Ⅲ)과 Eu(Ⅲ)의 추출 분배계수는 CMPO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 하고, CMPO 농도에 대한 추출 데이터의 직선 기울기 값은 약 3.0으로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Am(Ⅲ)과 Eu(Ⅲ)의 추출반응에서 3분자의 CMPO가 복합착물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200원
        3.
        2018.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향후 원자력시설 해체 시 막대한 양의 해체 콘크리트 폐기물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하였을 때,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의 최적 처리기술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향후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의 국내외 발생 사례를 종합해 보고, 처리 대상이 되는 방사성 콘크리트 폐기물의 특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종래의 방사성 콘크리트 처리기술로써 기계적 제염기술, 화학적 제염기술, 부피감용기술, 재활용 및 고화기술에 대한 국내외 적용 사례를 정리하고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기존 기술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기술 고도화 방향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4,500원
        4.
        2018.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온 열분해를 통한 Cs, Sr 등 고방사성핵종의 고정화를 위하여 각각 Cs이 흡착된 CHA (K형 Chabazite zeolite)-Cs, CHA-PCFC (potassium cobalt ferrocyanide)-Cs 및 Sr이 흡착된 4A-Sr, BaA-Sr 등의 제올라이트 계에서 TGA 및 XRD에 의한 배소 온도 변화에 따른 상변환을 고찰하였다. CHA-Cs 제올라이트 계의 경우 900℃ 까지는 CHA-Cs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1,000℃에서 무정형 단계를 거친 후 1,100℃에서 pollucite (CsAlSi2O6)로 재결정 되었다. 반면에 CHA-CFC-Cs 제올라이 트 계는 700℃ 까지는 CHA-PCFC-Cs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900∼1,000℃ 사이에서 구조가 파괴되어 무정형으로 상변환 된 후 1,100℃에서 pollucite로 재결정 되었다. 한편 4A-Sr 제올라이트 계의 경우 700℃ 까지는 4A-Sr의 구조를 유지하고 있 으며, 800℃에서 무정형으로 상변환 된 다음 900℃에서는 Sr-feldspar (SrAl2Si2O8, hexagonal)으로, 1,100℃에서 SrAl2Si2O8 (triclinic)로 재결정 되었다. 그러나 BaA-Sr 제올라이트 계의 경우는 500℃ 이하부터 구조가 파괴되기 시작하여 500∼900℃ 에서 무정형 단계를 거친 후, 1,100℃에서 Ba/Sr-feldspar (Ba0.9Sr0.1Al2Si2O8 및 Ba0.5Sr0.5Al2Si2O8 공존)로 재결정 되었다. 상기 제올라이트 계 모두 온도 증가에 따라 탈수/(분해)→ 무정형→ 재결정의 단계를 거쳐 광물상으로 재결정 되었으며, 고온 열 분해 과정에서의 Cs 및 Sr의 휘발성, 침출성 등의 추가 연구가 요구되지만 각 제올라이트 계에 흡착된 Cs 및 Sr은 pollucite나 Sr-feldspar, Ba/Sr-feldspar 등으로 광물화 하여 Cs과 Sr을 배소체/(고화체) 내에 완전히 고정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000원
        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구상에 서식하는 곤충은 90만 종 이상이며 동물계의 70%이상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토록 다양한 곤충들 중 파리목과 벌목들의 시간대를 확인해보고자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 내 야산에서 Malaise trap을 설치하여 시간대별로 포획한 파리목과 벌목들을 조사하였다. 6월과 9월 2회 조사했으며, 09시~12시, 12시~15시, 15시~18시, 18시~다음날 09시까지, 총 4회 수거하였고 3일 동안 반복하였다. 9월에는 같은 시기에 야생화재배지에서 추가로 조사하여 야산과의 시간대 별로 포획된 파리목과 벌목을 비교해 보았다. 종다양도는 6월과 9월 모두 12시 이후가 높게 나타나고 오전에는 낮게 나타났다. 야생화재배지의 종다양도는 야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보다 6월이 종다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
        2016.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AgX (Ag-함침 X zeolite)에 의해 고방사성해수폐액 (HSW)의 발생초기에 함유되어 있는 고방사성 요오드(131I)의 흡착, 제거를 목표로 수행하였다. AgX에 의한 I의 흡착 (AgX-I 흡착)은 AgX 내 Ag-함침농도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며, 함침농 도 30wt% 정도가 적당하였다. AgX (Ag-함침 약 30~35wt%)로부터 Ag의 침출농도는 해수폐액에 함유되어 있는 chloride 이 온에 의한 AgCl 침전 등으로 증류수보다 덜 침출 (<1 mg/L) 되었다. AgX-I 흡착은 초기 I 농도 0.01~10 mg/L의 경우 m/V (흡착제량/용액부피의 비)=2.5 g/L에서 99% 이상 흡착제거 되어 I의 효율적 제거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 AgX-I 흡착제거 는 해수폐액 보다는 증류수에서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온도의 영향은 미미한 것 같으며, 흡착평형등온선은 Languir 보 다는 Freundlich 등온선으로 표현하는 것이 양호하였다. 한편 AgX-I 흡착속도는 유사 2차 속도식을 만족하고 있으며, 속도 상수 (k2)는 Ci 증가에 따라 감소하고 있지만, m/V 비 및 온도 증가에 따라서는 증가하고 있다. 이때 흡착 활성화에너지는 약 6.3 kJ/mol 로 AgX-I 흡착은 약한 결합형태의 물리적흡착이 지배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열역학적 매개변수를 평가 (음수 값의 Gibbs 자유에너지 및 양수 값의 엔탈피)에 의해 AgX-I 흡착이 자발반응(정반응)의 흡열반응이며, 고온에서 반응 이 양호함을 나타내었다.
        4,300원
        10.
        2016.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방사성해수폐액 (HSW)으로부터 Barium (Ba)이 함침된 4A 제올라이트 (BaA)에 의한 고방사성핵종 중에 하나인 Sr의 흡착 제거를 수행하였다. BaA에 의한 Sr의 흡착 (BaA-Sr)은 Ba의 함침농도 20.2wt% 이상에서 Ba의 함침농도가 증가 할수록 감소하며 Ba 함침농도는 20.2wt% 정도가 적당하였다. 그리고 BaA-Sr 흡착은 BaA 내 4A에 의한 Sr 흡착 (4A-Sr)에 BaSO4 침전에 따른 Sr 공침이 첨가되어, Sr의 농도가 0.2 mg/L 이하 (HSW 내 실제 Sr 농도 수준)에서 BaA는 m/V (흡착제 량/용액 부피)=5 g/L, 4A는 m/V >20 g/L에서 99% 이상의 Sr 제거가 가능하였다. 이는 흡착제 단위 g 당 Sr의 처리용량 및 2 차 고체폐기물 (폐흡착제 등) 발생량 저감화 차원에서 BaA-Sr 흡착이 4A-Sr 흡착보다 우수함을 나타낸다. 또한 BaA-Sr 흡 착이 증류수보다 해수폐액에서 Sr의 제거능이 우수하여 HSW로부터 직접 Sr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에 BaA에 의한 Cs의 흡착 (BaA-Cs)은 주로 BaA 내 4A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어 함침 Ba의 영향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한 편 BaA-Sr 흡착속도는 유사 2차 속도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Sr의 초기농도 및 V/m 비 증가에 따라서 속도상수 (k2)는 감 소하지만 평형흡착량 (qe)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용액의 온도증가에 따라서는 반대로 k2는 증가하지만 qe는 감소하고 있 다. BaA-Sr 흡착 활성화에너지는 약 38 kJ/mol 로 강력한 결합 형태를 이룬 화학흡착은 아니더라도 물리적 흡착보다 화학적 흡착이 지배적일 것으로 보인다.
        4,300원
        1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포도 수입국인 호주는 벗초파리(Drososphila suzukii)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으로 우리나라 수출포도에 대한 관리방안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구축된 대량사육체계를 활용하여 벗초파리의 저온 사멸조건 연구를 수행하였다. 예비실험(–1, 0, 0.5, 1, 1.5 및 2℃) 결과와 수출용 포도 저장상황을 바탕으로 포도송이를 이용하여 1, 1.5 및 2℃ 등 3개 온도 하에서 저온 사멸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알은 1℃에서 4일, 1.5 및 2℃에서는 8일 저장시 100% 사멸했으며, 유충의 경우 1℃에서는 6일, 1.5 및 2℃에서는 8일 저장시 100% 사멸했으며, 번데기의 경우 1℃에서는 6일 1.5 및 2℃에서는 8일 저장시 100% 사멸하였다. 번데기에 대해 각 반복구당 약 2,000 개체를 이용한 온도별 3반복 포도송이 이용 실험결과 역시 동일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정리해보면, 3개 온도 중 1℃가 알, 유충, 번데기의 100% 사멸을 위해 가장 짧은 저장일수(4-6일)가 소요되므로 최적 단일 저장 온도는 1℃로 선정하여 현장 적용 실험을 수행하였다. 평균 1℃로 설정된 저온 컨테이너(7 ㎥)에서 6, 8, 10일간 벗초파리 유충 및 번데기가 접종된 포도송이를 저장한 결과, 6일 저장시 평균 99.6%, 8일 및 10일 저장시 100% 사충률을 나타내어 수출시 평균 1℃ 이하에서 최소 8일 이상 저장시 성충을 제외한 벗초파리를 100% 사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6.
        2015.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고방사성해수폐액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고방사성 핵종인 Cs을 제거하기 위하여 IE911 (crystalline silicotitanate) 에 의한 흡착 제거를 수행하였다. Cs의 효율적 흡착제거 및 2차 고체폐기물의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IE911-Cs 흡착 은 m/V (흡착제 질량/용액 부피) 비=2.5 g/L, 흡착시간은 1 시간 정도가 효과적이었다. 이때 Cs은 약 99%, Sr은 5% 이하가 각각 흡착되었다. 또한 IE911-Cs 흡착은 Langmuir 등온식 및 유사 (pseudo) 2차 속도 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흡착속도상 수(k2)는 Cs의 초기농도 및 입자크기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데 반하여, m/V 비, 온도 및 교반속도 증가에 따라서는 증가하고 있다. IE911-Cs 흡착의 활성화에너지는 약 79.9 kJ/mol 로, IE911-Cs 흡착이 보다 강력한 결합 형태를 이룬 화학적 흡착임 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음수 값의 Gibbs 자유에너지 및 엔탈피는 IE911-Cs의 흡착반응이 정반응의 발열반응이고, 저온에 서 반응이 상대적으로 활발함을 의미하며, 음수 값의 엔트로피는 흡착된 Cs이 IE911에 균일하게 정렬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4,000원
        17.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과 미국간의 파프리카 생과실 수출 시 문제가 되는 담배나방 (Helicoverpa assulta)의 검역기준설정을 위한 현장 적용 시험을 수행하였다. 검역현장에서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감마선 내성이 강한 종령 유충 및 번데기를 파프리카 내부에 각 태별 1,000개체 이상을 2반복으로 접종한 후 정상 성충 우화 제어선량인 200 Gy 및 300 Gy를 조사하였다. 조사 후 파프리카 상자의 흡수 선량 균등성 비율은 1.14 ~ 1.17로 상자내 위치에 따른 흡수선량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대량 실증 연구의 수행결과 유충의 경우 200 Gy 조사시 유충 사망률이 89.16%, 기형 용화율이 7.57% 그리고 정상 용화율3.27%로 나타났으며, 교미 가능한 정상 성충의 우화는 발생하지 않았다. 번데기의 경우 400 Gy를 조사한 경우 88.36%가 번데기 상태에서 사망하였고 11.65%가 기형 우화 하였으나 정상 성충 우화개체는 나타나지 않아 번데기는 400 Gy 이상 처리시 정상 성충의 발생을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1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X선 조사가 담배나방의 태별 발육 및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선량 결정을 위한 예비조사 결과, 담배나방 6령유충, 번데기 및 성충은 500 Gray (Gy) 이상 처리시 모두 사망함을 확인하여 본 실험에서는 그 이하 5개 조사선량(100, 200, 300, 400 및 500 Gy)을 설정하였다. 알에 대한 조사결과, 300 Gy 이상 처리시 알의 부화율은 대조구 대비 약 50% 이상 감소하였으며 200 Gy 이상 처리시 유충사망률은 100%에 그리고 100 Gy 처리시 유충 사망률(85.36%)과 번데기 사망률(14.65%)을 합하여 100%에 달하였다. 6령 유충에 대한 조사결과, 400 및 500 Gy 처리시 100% 사망하였으며, 100 ~ 300 Gy는 일부 유충이 생존하였으나 기형 용화, 용화중 사망, 기형 우화 등으로 100% 정상우화가 억제되었다. 번데기에 대한 조사결과, 500 Gy 처리시 번데기사망 및 기형 우화로 100% 정상우화가 억제된 반면 200, 300 및 400 Gy 처리시 정상 우화 개체가 존재하였으며, 100 Gy 처리시 암컷 1개체당 10.39개의 알을 산란하였으며 이들 중 7.17%는 부화하여 번데기는 200 Gy 이상 처리시 F1 발생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알 및 6령 유충은 100 Gy 이상 처리시, 번데기는 200 Gy 이상 처리시 F1 세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었다. 성충의 경우 100 Gy 이상의 모든 처리구가 산란하였다. 그러나 200 ~ 500 Gy 처리구는 부화하기 않았으나 100 Gy의 경우 9.37%가 부화하였다. 성충 암수중 한쪽만 X-선 처리 후 교미토록 하였을 때 암수모두 500 Gy 처리구에서만 산란된 알이 부화하지 않아 암수 중 한쪽만을 처리한 경우 양쪽을 처리한 경우에 비해 훨씬 X-선의 생식 제어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파프리카 수출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번데기를 파프리카 내부에 500 개체 2 반복 접종한 후 X-선 300 Gy를 처리하였다. 그 결과 정상 우화 개체는 각 2% 및 1.58%에 이르렀으나 소수의 알만이 산란되었고 이들은 부화하지 않아 파프리카 수출시 관리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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