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6

        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봄철 천식환자 가정집 9곳에서 실내 공기를 포집하여 부유진균의 농도 및 다양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천식환자 가정집의 평균 부유진균 농도는 거실 143 CFU/m³, 방 142 CFU/m³ 이었으며 외기보다 낮았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기준법의 권고기준 기준치 500 CFU/m³를 초과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총 59균주를 분리하였으며 5속 33종으로 동정하였다. 이 중 병원균으로서 인체에 위해성을 가지고 있는 진균은 4속 12종이었다. 동정된 종 중 Cladosporium crousii, Penicillium maximae, Aspergillus protuberus는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미기록 진균 종으로 확인하였다. 이 중 A. protuberus는 국외에서 인체에 질병을 유발시키는 균으로 알려진 진균이다. 이상의 결과는 천식환자 가정에서 진균의 관리는 정량적 수준에서뿐만 아니라 유해종을 파악하여 관리하는 정성적인 수준에서도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봄철 천식환자 가정집에 존재하는 실내 공기 중 부유진균의 농도 및 다양성에 대한 최초의 연구이다.
        4,000원
        4.
        2013.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추천천 하구 근처에 홍수퇴적물 분포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측면주사소나(side scan sonar) 이미지와 해저퇴적물의 특성을 수심 50 m 이하 연안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소나 이미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 지역의 해저는 기반암, 모래질펄, 홍수퇴적물 분포지역, 3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의 측면주사소사 이미지의 색상은 아주 검은 색, 비교적 밝은색, 그리고 암회색으로 표시된다. 해저퇴적물은 암회색 지역에서 자갈 33.73%, 모래 62.88%, 실트 3.37%, 점토 0.02%이고, 모래질 펄 지역에서 모래 10.31%, 실트 56.42%, 점토 33.27%로 분석되었다. 특히 암회색 지역의 퇴적물은 다량의 불에 탄 식물 조각편을 포함하고 있어 주변 연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물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홍수퇴적물의 분포 형태는 추천천 하구에서 해양으로 해안선에 수직하게 분포하지 않고, 연안을 따라서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연구 지역의 연안류의 흐름이 해저퇴적상의 공간적 분포 형태에 지배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4,000원
        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트랜스페린은 척추동물 및 무척추 동물에 존재하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철 결합 단백질 중 하나이다. 현재까지 선천성 면역에서 트랜스페린의 역할이 제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기간동안 트랜스페린의 면역학적 역할은 보고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누에로부터 트랜스페린(이하 BmTf)을 분리한 후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BmTf 프로모터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면역기능 조절을 담당하는 전사인자인 Nuclear factor κB(NF-κB)의 결합부위가 다수 존 재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 다양한 병원체와 반응한 누에에서 그 발현 량이 크게 증가하므로 선천성면역 관련 기능이 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또 한, 배큘로바이러스 발현계를 이용하여 생산된 재조합 BmTf 단백질은 이온 부착능력과 다양한 그람 양성 및 음성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BmTf는 곤충 체내에 병원체 감염시 병원체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의 선천성 면역관련 기능을 수행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 기능의 분자생물학적 해석 및 이용 분야의 주요 연구 소재로 초파리와 누에를 들 수 있다. 초파리는 타 곤충에 비해 세대가 짧고 형질 변이체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 과거 100여년 동안 유전학, 발생학 등의 연구소재로 이용되어 왔으며, 특히 1980년대에 P인자라고 하는 트랜스포존의 발견과 그 이용에 의한 형질전환 기술이 확립되어 유전자의 도입이 자유롭게 행하여졌다. 누에의 경우 누에알에 외래유전자를 도입하는 미세주사법이 개발되고, 곤충 베큘러바이러스를 이용한 누에 형질전환이 일본에서 시도된 바 있으며, 2000년대에 이르러 일본의 Tamura연구그룹에 의해 PiggyBac이라는 유전자로 만든 운반체를 이용하여 형질전환된 3세대 누에 제작에 성공하였으며, 2003년에는 누에 형질전환 기술의 첫 응용이라 할 수 있는 collagen 단백질이 함유된 재조합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형질전환누에가 보고된 바 있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곤충형질전환관련 연구는 1998년 과학기술부 G7과제인 “신기능성을 지닌 견사곤충의 분자육종 기술 개발” 이래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원천기술개발을 위해 외래유전자를 고효율로 발현시킬 수 있는 프로모터와 형질전환 시킨 누에에 도입유전자의 안정적인 발현과 고정이 가능한 운반체 개발을 위한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곤충게놈에 대한 연구 현황을 보면 2000년 초파리, 2002년 학질모기, 2004년 누에 및 꿀벌의 게놈이 해독되어 포스트게놈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곤충이 번영할 수 있는 원인의 하나로서 자기를 지키는 생체방어능력이 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들 생체방어관련 물질은 1980년대 보고된 이래 지금까지 200종 이상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일본의 Yamakawa연구그룹은 1996년 학술진흥조정비에 의해 “곤충 기능 이용연구”에서 누에, 투구벌레등으로부터 항균성 단백질을 분리하여 그 작용 기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이 연구는 2001년도부터 생물계 특정산업기술연구추진기구의 “곤충의 항미생물단백질의 특성해명과 개변” 프로젝트로 계속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연구현황을 보면 농업과학기술연구원에서 누에로부터 누에신 및 엔보신, 꿀벌부채명나방으로부터 갈리오마이신이 개발되어 특성이 구명된 바 있고, 최근에는 소똥구리유충으로부터 분리된 새로운 고기능성 항생펩타이드 “코프리신”이 개발되어 항생제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들 연구 외에 곤충의 발육제어와 호르몬 연구, 곤충의 공생미생물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8.
        200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진시 구조물에 작용하는 동적토압은 구조물 관성력과 동적토압의 위상관계에 따라 구조물의 변위에 대한 하중 또는 저항력으로 발휘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상관계를 고려한 동적토압 산정 절차를 제안하고, 이 절차에 따라 교량 우물통 기초에 대한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구조물 관성력과 동적토압의 위상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지반강성이 작아서 지반의 변위진폭이 구조물의 변위 진폭보다 큰 경우에는 동적토압이 구조물의 변위를 증가시키는 하중으로 발휘되며, 지반강성이 커서 지반의 변위진폭이 구조물의 변위진폭보다 작은 경우에는 동적토압이 구조물의 변위를 감소시키는 저항력으로 발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9.
        200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이드 스캔 소-나를 이용한 해저면 음향영상자료의 처리과정에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수중예인체의 절대위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예인체를 조사선박에 부착하지 않고 후미에서 수중예인하기 때문이다. 수중에서 음향을 이용하여 위치를 추적하는 장치나 예인체의 움직임을 관측하는 추가적인 지원장비 없이도 절대위치를 계산할 수 있는 기술적인 알고리즘이 제안되었다. 예인항적으로 작성된 모자이크 결과도면에서, 인접한 측선 간의 불일치나 모호하게 접합되는 해저형태를 발견할 수 없었다. 절대위치 계산과정에서 수중예인체의 진행방향이 부드럽게 되는 부차적인 효과가 있다. 그 결과 진행방향에 대하여 수직으로 분포하는 영상자료의 펼침형태가 안정적으로 배열되며 음향조사역(音響照射域)의 평면투영에서 자료의 유실현상도 현저하게 줄어든다. 수중에서 예인하는 방식의 다른 분야 해양조사에서도 이 연구결과의 적절한활용이 기대된다.
        4,000원
        10.
        200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이드 스캔 소-나 시스템을 이용하여 태안반도 부근 신두리 해역에서 해저면 음향영상 자료를 획득하였다. 후방산란 음향강도와 해저퇴적물의 물성에 대한 상호관계를 연구하였다. 그리고 위의 두 자료 모두 해저수심과 각각 비교해석 하였다. 해저퇴적물의 물성 대부분은 음향강도와 좋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지만, 퇴적물의 분포양상은 암반노출지역을 제외하고는 해저면 음향영상과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았다. 해저수심은 해저면 음향영상의 분포형태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해저퇴적물의 물성 분포에서도 선형적인 관계를 보이고 있었다.
        4,800원
        11.
        200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랩포장 및 진공포장이 냉장 돈육의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돈육의 등심부위를 랩포장 및 진공포장한 후 냉장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세균수, 휘발성 염기질소, pH. 보수력, 드립감량, 가열감량 및 경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랩포장의 경우 일반세균수는 저장 10일에 2.0×10exp(7)CFU/㎠의 수준에 달하였고,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저장 15일에 26㎎%로서 식육의 부패수준인 20㎎%를초과하였으며, pH는 저장 7일 이후 급속하게 증가되어 저장 10일에 5.98의 수준이었다. 반면에 진공포장의 경우에는 일반세균수가 저장 30일에 7.7×10exp(6) CFU/㎠의 수준에 달하였고, 휘발성 염기질소 함량은 저장 30일에 19.8 ㎎%로서 부패수준인 20 ㎎%에 근접하였으며, pH는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매우 완만하게 증가되어 저장 30일에 pH 5.75의 수준이었다. 보수력은 저장 1일에는 두 시험구가 75.0%띄 수준으로 비슷하였으나, 저장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랩포장이 진공포장에 비해 급속하게 증가되었다. 드립감량과 가열감량은 저장초기인 저장 7일까지는 진공포장이 랩포장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에는 랩포장이 높은 수준이었다. 경도는 두 시험구 모두 저장 1일에 가장 높았고. 저장 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점차 저하되었으며. 랩포장에 비해 진공포장이 비교적 완만하게 저하되었다.
        4,000원
        12.
        199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느타리버섯 해충인 Coboldia fuscipes (Diptera: Scatopsidae)의 번데기 앞측에 있는 사슴뿔 모양 돌기의 생리적 기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C.fuscipes 유충 및 번데기에는 형태적으로 특이한 돌기가 관찰되는데,종령 유충의 몸 두번째 마디에 길이 0.04 mm의 미세돌기 l쌍과 번데기 앞부위에 길이 0.5 mm의 사슴뿔 모양 돌기 l쌍 및 복부에 길이 0.12mm인 6쌍의 강모형 돌기가 관찰되었다.종령 4령 유충의 미세돌기를 제거한 결과,사슴뿔 모양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번데기가 출현하였으나, 이후 사슴뿔 모양 돌기 유무에 관계없이 정상적인 성충으로 우화하였다.또한, 슴뿔 모양 돌기 존재 여부에 따른 용화시 특성으로는 먹이로 제공된 감자한천 배지 속으로 용체의 함입률에 있어서 현격한 차이가 관찰되었는데,사슴뿔 모양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번데기는 용체를 바깥으로 노출시키는 경향이 강하였다.그러나,사슴뿔 모양 돌기가 형성되지 않은 번데기의 용화율이나 우화율 등의 생태적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현미경 관찰 결과, 번데기의 사슴뿔 모양 돌기와 강모형 돌기는 관상의 측면 주세로기관지로 연결되어 기관계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플로부터, C.uscipes 먼떼기의 사슴뿔 모양 돌기는 번데기 시기에 중요한 호흡뿔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4,000원
        13.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Asthmatics are more susceptible to fine particulate matters (PM2.5), compared to the general population. It has been reported that indoor PM2.5 is mainly generated by combustion of fossil fuels, meat or fish In particular, asthmatics are known to be more susceptible to indoor PM2.5 because 65 ∼ 95% of child or adult asthmatics stay inside the house. Thus, understanding the association between indoor activity patterns and variations in indoor PM2.5 levels is importa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the distribution of hourly indoor PM2.5 concentrations in asthmatics’ homes, and to evaluate its association with pan-frying cooking activity patterns, the most common PM2.5 emission related activity. From November 2017 to February 2018, real-time PM2.5 concentrations were measured in the living room of each asthmatic’s house (n = 35) for three weeks at 1 minute intervals. At the same time, self-reported daily activity patterns, hourly proportion (%) of cooking activities, were also recorded every hour over three weeks for each patient. In this study, we provided quantitative evidence that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indoor hourly PM2.5 concentrations were associated with indoor cooking activities, especially in the homes of adult asthmatics. In addition, we observed that PM2.5 emitted by pan-frying could maintain even over up to 2 hour lagtime.
        14.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horticulture occupation therapy program via healing garden which is increasing the emotional stability and hand Dexterity enhancement on pre-vocational rehabilitation of chronic mental disorder. The current study included 29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chronic mental disorder under the rehabilitation service at E capital hospital in Seoul from February to December 2010. All of patients participated with agreement in this study, then were divided randomly by experimental (n=17) and control groups (n=12). Therapeutic program was consisted with total 38 sessions, and performed once a week for 10 months. Experimental group was treated with horticultural occupational therapy program using a healing garden (one time), as well as general occupational therapy (four times) in a week. Control group was conducted only general occupational therapy five times a week. To evaluate the effects of program, physical and psychological stress test and hand dexterity test was used before and after program. The program was based on the person-centered therapy, then paired t-test was used to compare the result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In the results of present study,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f psychological and physical stress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therapy i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respectively. However, hand dexterity of experimental group was markedly changed between before (112..4±50.9 sec) and after (82.1±40.6 sec) therapy. Moreover, the speed of performance in GPT was increased with rising therapeutic sessions, indicating the hand dexterity was improved after program.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horticultural occupation therapy program using the healing garden is beneficial for pre-vocational rehabilitation of chronic mental disorder.
        15.
        2015.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2013,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IARC) concluded that outdoor air pollution is carcinogenic to humans, with the particulate matter component of air pollution most closely associated with sufficient evidence of increased cancer incidence by exposure to particulate matter component of air pollution. Motor vehicles are one of a major emission sources of fine particle (PM2.5) in urban areas. A large number of epidemiological studies have reported a positive association of morbidity or mortality with distance from the roadside. We conducted this study to assess the association of PM2.5 concentrations measured at roadside hotspots with those at adjacent residential sites using real-time PM2.5 monitors. We conducted real-time PM2.5 measurements for rush hour periods (08:00∼10:00 and 18:00∼20:00) at 9 roadside air monitoring Hotspot sites in metropolitan Seoul over 3 weeks from October 1 to 21, 2013. Simultaneous measurements were conducted in residential sites within a 100 m radius from each roadside air monitoring site. A SidePak AM510 was used for the real-time PM2.5 measurements. Medians of roadside PM2.5 concentrations ranged from 9.8 μg/m3 to 38.3 μg/m3, while corresponding median values at adjacent residential sites ranged from 4.4 μg/m3 to 37.3 μg/m3. PM2.5 concentrations of residential sites were 0.97 times of hotspot roadside sites. Distributions of PM2.5 concentrations in roadside and residential areas were also very similar. Real-time PM2.5 concentrations at residential sites, (100 m adjacent), showed similar levels to those at roadside sites. Increasing the distance between roadside and residential sites, if needed, should be considered to protect urban resident populations from PM2.5 emitted by traffic related sources.
        16.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실험군 17명과 대조군 13명으로 나누워서 주 5회 30분씩 12주 동안 실시 하였다. 실험군은 주 4회는 일반적인 작업치료(상지기능증진치료 및 일상생활훈련)를 실시하고, 주 1회 치료정원을 이용한 원예치료 를 실시하였다. 반면에 대조군은 주 5회 일반적인 작업치료만 실시 하여, 치료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결과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 의하게 삶의 질 향상이 나타났지만,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통계적으 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치료정원을 활용한 원예작업치료 프로그램은 환자가 활동을 이해하고 적절한 수준의 활동을 제시받 기 위해 작업분석 후 동기부여, 적응, 수행기술, 사회적응기술이란 4단계로 등급화(garding)하여 각 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 성하였다. 치료정원에서의 원예활동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생활에 서 자기만족감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감소되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사료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치료정원을 이용한 원예작업치료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원예작업치료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떤 영향 미치고, 구체적 개선부분을 찾기엔 제 한이 있으므로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기간이 늘어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치료공 간이 확대됨에 따라 장기치료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며 만성뇌졸중 환자가 지역사회에 생활 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기 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원예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성뇌 졸중 재활과정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