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코칭리더십이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학습목표지 향성과 피드백추구행동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설문을 전국의 직장인 3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SPSS 26.0으로 신뢰도를 확보하고, AMOS 26.0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를 확인한 후, SPSS Process Macro 3.5로 부트스트랩 방식을 사용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코칭리더십은 구성원의 학습목표지향성, 피드백추구행동,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직구성원의 학습목표지향성은 그들의 피드백추구행동,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조직구성원의 피드백추구행동이 그들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구성원의 학습목표지향성과 피드백추구행동은 리더의 코칭리더십과 그들의 행복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의 시사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코칭리더십과 행복 간의 관계에서 새로운 매개변수로 학습목표지향성과 피드백추구행동이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둘째, 조직구성원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학습목표지향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코칭 및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 피드백추구행동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실시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This study intended to exploratively depict both the influence of Environmental Turbulence, Market Orientation, and Learning Orientation of IT companies on Marketing Capability which is one of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Learning Orientation and Environmental Turbulence of IT compani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arket Orientation and Marketing Capability as well as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Orientation and Marketing Capability based on respective interactions among related variables. Through this study, several factors contributing to the enhancement of organizational performance such as competitor orientation, shared vision, and open-mindedness were highlighted as major ones, with the fact that competitive intensity, market and technological turbulence of environmental turbulence dimension make effects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rough interaction effect.
This paper examines how learning orientation and self-efficacy contributed to explaining innovation behaviors. In order to verify the relationships and mediating effect, data were collected from 368 individuals in employees working in small and medium-sized firms at Gyeongnam region to test theoretical model and its hypotheses. All data collected from the survey were analyzed using with SPSS 18.0. This study reports findings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arning orientation and the employee's self-efficacy is positively related. Second,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employee's self-efficacy and the innovation behaviors.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arning orientation and the innovation behaviors is positively related. Finally, the employee's self-efficacy played as a partial mediator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orientation and innovation behaviors. Based on these findings, the implications and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presented including some directions for future studies.
This paper studies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ing orientation and incremental innovation(process innovation, operational innovation, and service innovation),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tenure in tele-communication service sector. Based on the responses from 241 employees,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 that learning orientation have positive relationships with process innovation, operational innovation, and service innovation. The results of moderating analysis showed that longer tenure employees have more positive relationships with all incremental innovation factors(process innovation, operational innovation, and service innovation) than short tenure employe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foreign language learning anxiety, achievement goals, and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Incorporating approach and avoidance into mastery goal and performance goal, a 2X2 framework of achievement goals comprised mastery approach, mastery avoidance, performance approach, and performance avoidance in this article. Three factors, self-oriented, others-oriented, and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were explor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fectionism and foreign language learning anxiety. Results indicated that all factors of achievement goals and only socially-prescribed perfectionism were correlated to the foreign language learning anxiety. Analysis of the regression between the scale of language learning anxiety and the other factors showed that master approach, mastery avoidance, and performance approach could predict the language learning anxiety significantly
본 연구는 중등교사의 논쟁학습 실천 지향성에 따른 논쟁학습 실천 장애 인식이 어떠한지를 탐구하여 논쟁학습 중심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보이텔스 바흐 합의’의 내용이 논쟁학습의 실천 원리와 정합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 구정보원과 서울교육정책연구소(2017)에서 위탁받아 시행된 「보이텔스바흐 합의 정신에 기반한 학교 시민교육 현장 적용 방안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이차분석(secondary analysis)하였다.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핵심 내용에 대한 지지 정도에 기반한 논쟁학습 실천 지향성을 분류하여, 조사 대상자는 ‘적극적/보통/소극적’ 논쟁학습 실천 지향성 집단으로 범주화되었다. 일원분산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극적 실천 지향성 집단일수록 논쟁학습 내용이 교육과정과 교재 내용과의 부합성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논쟁학습의 실천을 교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배 가능성으로 인식하는 경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둘째, 적극적 실천 지향성 집단일수록 논쟁학습 실행에 대한 제도적 제한뿐만 아니라 교사 신변의 불안정성을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외적 장애에 민감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적극적 실천 지향성 집단이 논쟁학습에 대하여 부분적인 교수효 능감을 인식하였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이 서울시 중등 교사에 한정되어 있으나 논쟁학습의 실행 지향성 수준에 따른 논쟁학습 장애에 대한 교사의 인식 양태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므로 향후 민주 시민교육 실천 확대를 위한 방안도 이에 따라 서로 차별화될 필요가 있다.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한 학생과 적용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및 학업적 자기 효능감이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는지 알아보고 향 후 보건 계열 방사선과 전공과목에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 한 효과에 대해 논의 및 향 후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자 한다.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한 학기동 안 스마트 학습법으로 강의를 받은 학생과 스마트 학습법을 적용하지 않은 학생 두 분류로 나누었고 자료 수집방법은 자가 보고형 질문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스마트 학습법으로 강의를 받은 교육군이 비교육군 에 비해 자기주도 학습능력를 검정한 결과, 5점 만점에 교육군이 3.46점, 비교육군이 2.63점으로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t=9.721, p=.000), 성취목표지향성을 검정한 결과, 교육군이 3.12점, 비교육군이 2.92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4.544, p=.000). 위의 결과로 스 마트학습법이 자기주도학습, 학업적 자기효능감 및 학습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줬으며, 향 후 보건 계열 학과에서도 교수자는 학습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강의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학습 변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