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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일본의 경우 친환경 감귤과원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화살깍지벌레의 방제를 위 해 1980년대 화살깍지벌레 원산지인 중국으로부터 기생봉 2종(Aphytis yanonensis, Coccobius fulvus)을 도입하여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한 국에서도 화살깍지벌레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기생봉 2종의 도입을 추진 중이 다. 이를 위해 현재 일본에서 화살깍지벌레 기생봉 2종의 기생능력을 파악 할 필요 가 있다.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주변의 야생 감귤에서 화살깍지벌레를 발견할 수 있 었으며 이곳에서 기생봉 2종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생봉 도입 시 문제시되는 1세 대 경과일수 및 먹이를 주지 않을 경우와 먹이를 줄 경우의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기생비율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phytis yanonensis의 경우 1세대 경과 일수가 17일 Coccobius fulvus의 경우 21일인 것으로 밝혀져 있었으나 포획 후 실 내에서 확인한 결과 각각 20일, 21일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살깍지벌레에서 나타난 후 세어지지 개체가 나중에 세어지거나 나타난 후 산란하여 생긴 2번째 세 대인 것으로 유추된다. 도입을 위해 운반 시 먹이를 줄 경우는 전자는 평균 17일, 후 자는 13일까지 생존할 수 있었으며 먹이를 주지 않을 경우 4일, 5일로 나타났다. 먹 이를 주지 않고 운반시 4일 이내로 운반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생봉 이 기생 할 수 있는 3령 및 성충 430마리를 조사한 결과 치사율이 65%, 그 중 기생봉 이 기생한 증거가 되는 탈출공은 24%, 기생봉의 배설물이 있는 경우는 27%로 기생 봉의 기생율은 40%로 나타났다.
        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살깍지벌레(Unaspis Yanonensis (Kuwana))는 노린재목 깍지벌레과(Diaspid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의 중요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화살깍지벌레 부화 약충이 감귤 잎에서의 정착행동을 구명하기 위하여 모션트래킹 기술을 이용하였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화살깍지벌레 수컷 약충은 정착 군집내에서 일정한 방향성을 보였는데 좌우 30° 범위 내에서 86.1%의 약충이 정착하였다. T-제곱표본조사법을 이용하여 수컷 정착군집분 내 개체들의 분포양식을 분석하였다. 수컷 약충의 최인접 개체와의 평균거리는 0.45 mm 이었다. 공간분포양상을 나타내는 C-지수값(Index of spatial pattern)은 0.58을 보였고, C=0.5와 같다는 귀무가설의 통계검정 결과 유의성이 인정되어 집중분포로 나타났다. 분산지수 I-지수값(Distance index of dispersion)은 2.29를 보였고, 2.0과 같은지 통계 검정한 결과 임의분포(random)로 나타났다. 모션 경로 추적 기술(Motion tracking technology)을 이용한 약충의 이동경로를 분석하였다. 수컷 약충의 이동경로는 암컷 성충과 기존 정착 약충 근처에서 좁게 움직이며 회전하는 특성을 보였고, 암컷 약충은 잎 경계면의 영향을 받으며 직선적인 이동경로를 나타냈다. 수컷은 암컷보다 90° 이상 회전 각도 및 기정착된 부화 약충과의 접촉횟수가 훨씬 많았으며, 이미 정착된 수컷 약충이 2마리 이하일 때 새로 나온 부화 약충의 정착까지의 시간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암컷 어미성충에서 새로 나온 수컷 부화 약충이 정착 직전 최후로 접촉한 약충 개체를 기준으로 했을 때 새로 정착한 약충의 정착각도는 평균 11.4°로 정착각도의 방향성이 일치했다.
        3.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살깍지벌레(Unaspis Yanonensis (Kuwana))는 노린재목 깍지벌레과(Diaspididae)에 속하는 곤충으로 감귤의 중요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화살깍지벌레 암컷의 정착행동이 포식자로부터 공격회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감귤원에서 성충을 채집 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자연 포장상태에서의 암컷 성충의 중복정착 정도를 조사한 결과 독립정착율은 92.1%, 중복 정착율은 7.9%를 나타냈으며, 중복정착의 형성은 잎 내 암수의 밀도와 큰 관계가 없었다. 자연 포장상태에서 애홍점무당벌레의 공격을 당한 화살깍지벌레 암컷 성충은 평균 4.95% 이었으며, 중복정착 암컷 성충이 단독 정착한 암컷 성충들보다 포식을 당하는 비율이 평균 11.96%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화살깍지벌레 수컷의 군집내부에 정착한 암컷 성충은 애홍점무당벌레로부터 공격을 받은 비율이 0.7%로 수컷 군집 외부에 정착한 암컷 성충의 4.3% 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종합하여 판단할 때 화살깍지벌레 수컷의 군집형성 정착행동은 천적으로부터 암컷 성충을 보호하여 종족보존을 위한 생태적 기작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4.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화살깍지벌레 여름성충의 산란수를 항온조건에서 조사하였다. 총 산란수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29℃까지는 증가하였고 그 후 감소하였다. 최대 산란수는 암컷당 평균 29℃에서 254.5개로 나타났다. 성충은 주기적인 산란활동을 보였으나, 그 형태는 온도에 따라 달랐다. 처리온도 25℃와 29℃에서는 3개 이상의 산란주기가 나타났다. 다른 온도에서는 두 번째 산란주기가 불완전하거나 확실하지 않았다. 첫 번째 산란주기 산란수는 온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25℃와 29℃에서 많았다. 또한 이후 산란주기의 산란수도 13℃, 17℃ 및 21℃에서는 25℃와 29℃ 보다 낮았다. 부화약충의 암컷 : 수컷 성비는 13℃, 17℃, 25℃, 29℃, 33℃에서 각각 1 : 0.48, 1 : 4.79, 1 : 2.48, 1 : 1.85, 1 : 0.56로 조사되었다.
        4,000원
        5.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살깍지벌레(Unapsis yanonensis Kuwana) 여름성충의 온도별 산란 및 발생 약충의 발육 특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2010년 8 월 감귤 잎에 발생한 성충을 채집하였다. 야외 채집한 성충은 5개 항온기에서 각 온도(13℃, 17℃, 25℃, 29℃, 33℃, 16L8D, RH 30~60%) 처리하여 관찰하였다. 화살깍지벌레는 깍지 내에서 산란 및 부화하여 약충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갖고 있 어 잎에 발생한 약충수를 산란수로 조사하였다. 여름성충의 산란기간은 29℃에서 53.1일로 가장 길었으며, 17℃에서는 31.9일, 13℃에서는 33.9일로 조사되었고, 고온조건인 33℃에서 29.0일로 가장 짧았다. 산란 수는 13℃에서 46.5개로 가장 적었으며 저온에서 고온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29℃에서 254.5개로 조사되었으나 33℃에서는 128.1개로 오히려 감소하였다. 한 성충의 산란수는 주기에 따라 증가 및 감소하여 그 경향이 저온인 13℃에서 2회, 그 외 온도에서는 3회 관찰되었다. 1회로부터 마지막 주기까지 각 구간 산란수는 점차 감소하여 29℃의 경우 1회째에 123.2개, 2회째에 84.9개, 3회 이상에서 46.4 개 산란하였다. 발생한 약충의 성비는 1:0.48(13℃), 1:4.85(17℃), 1:2.34(25℃), 1:1.85(29℃), 1:0.56(33℃)로 조사되었다. 온도별 발육실험 결과 약충은 13℃에서 1회 탈피 후 발육하지 못하였고 33℃에 서 2회 탈피하였으나 성충으로 완전히 신장하지 못하였다. 성충까지의 발육기간 은 17℃에서 108.1일, 29℃에서 46.4일, 25℃에서 44.4일이었다.
        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무를 말라죽게 하기 때문에 경제적 피해가 크다. 화살깍지벌레는 난태생 하는 곤충으로 성충으로 월동하며 봄철 약충(알)을 생산하고, 실험실 조건에 서 최대 4-주기 산란 피크를 보인다. 최근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기후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방제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월동성충의 약충발생시 기 예찰모형이 절실히 요구된다. 월동성충의 일별 산란곡선 자료를 3-peak Gaussian 모형(9개 매개변수)에 적합시켜 약충발생기 예측모형을 개발하였다. 발육영점온도 13℃을 적용하여 매개변수 추정결과 첫 번째 산란 피크일 282DD, 두 번째 산란 피크일 500DD, 세 번째 산란 피크일 694DD 이었다. 추 정된 약충발생시기 예측모형의 포장적합 결과 첫 번째 산란시기의 경우 모형 과 실측치가 정확히 일치하였으며, 또한 두 번째 산란 피크일도 잘 예측되었 다(2005-2007년). 본 개발된 모형에 1961년부터 2008년까지 기상자료를 입력하 여 산란 피크일을 추정하고, 장기적인 약충발생시기 이동을 상황을 분석하였 다. 제주시 지역에서 첫 번째 약충발생 피크일의 경우 2001-2008년 평균 발생 일이 1961-1970년 평균 발생일 보다 8일 빨라졌으며, 두 번째 피크 발생일도 8일 빨라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귀포 지역에서는 상기 동일변수들에 대하여 각각 14, 15일 빨라진 것으로 분석되어 온난화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기타 온 도변화에 따른 화살깍지벌레 월동성충 산란시기 변동전망에 대하여 고찰하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