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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신품종 백아는 갈색계통간 교잡에 의하여 우리 고유의 백색계통을 최초로 개발하여 이 계통을 이용하여 육성하였기 때문에 기존의 일본 유래의 백색계통에서 벗어난 한국형 백색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백아’의 주요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oC이며,버섯발생온도는 12~13oC, 자실체 생육온도는 67o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백색으로 다발성이며 품질이 우수하고, 자실체 대가 단단하고 곧으며 굵고 길며 식미감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균긁기후 발이까지 7일정도 소요 되며 병당(850ml) 수량은 111 34g로 전형적인 병재배용 백색 팽이 품종이라고할 수 있다. 재배상 유의할 점은 환기량이 많으면 대가 짧아지고 갓이 커져 품질이 저하되므로 CO2 농도를 4,000ppm까지 높여 주는 것이 좋다.
        4,000원
        2.
        2008.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reflect on the affects and implications of Lee Sang Beck's life amateurism and national consciousness through sports on Korean citizens in the era of confusion after Korea's independence. This paper scrutinizes into his
        5,100원
        3.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反求堂 林汝栢(1614~1685)의 시세계를 살펴보고, 그것이 그의 內省的 학적 지향과 反求의 정신에서 비롯했음을 확인하고자 서술되었다. 반구당은 17세기 중반을 살았던 영남의 지식인으로서, 時命 의 불운으로 폐거한 뒤 지역의 학인들과 교류하며 士人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였다. 그의 삶의 행적은 『反求堂集 』(필사본)으로 수렴되어 전하며, 아직 본격적인 연구가 이뤄지지 않은 인물이다. 이 논고는 그의 문집을 일견한 뒤에 적은 摘記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그의 시세계가 갖고 있는 특징을 중심으로, 그의 시적 논리를 추적하고자하였다. 반구당의 시를 살펴보면 두 가지 情調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는 ‘偶吟’의 방식을 통하여 갈등하는 내면을 진솔하게 토로하고 있는 바, 우울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상황을 禍로까지 생각하는 마음과 그 안에서도 수긍하고 안온하게 여기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런 갈등은 ‘霖雨’를 대상으로 지은 시에서도 나란히 노출된다. 그러나 이런 갈등하는 마음은 독서를 통한 自警的 주체의 정립으로 시적 승화를 이룬다. 이는 그의 내적 성찰을 위주로 하는 反求의 정신과 연관된 것으로 여겨진다. 차후 이와 관련하여 반구당의 학술적 담론들에 대한 별도의 논구를 통해, 그의 17세기 조선지성사에서의 위치가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