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article considers the content and utilization of cultural elements that promote effective learning in Japanese language education classes, based on a survey and analysis of cultural elements that Korean learners of Japanese are interested in. Effective learning means that learners ‘discover’ their own culture in the process of inter-action through learning and activities, recognize and understand other cultures, find problems through mutual understanding and critical thinking, and fosters cooperation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ultural elements surveyed, <B2. Products(with substance)> in the analysis framework was the most common, followed by <C. Practices>. In this way, students, regardless of whether they majored in Japanese or not, were highly interested in products and practices as external cultural elements. However, it does not mean incorporating all the cultural elements that the learners desire into a class is proper. There are variables such as the environment and purpose of learning the target language, goals, interests, Japanese level, motivation to sustain learning, communication effectiveness, time constraints, and whether or not the learner is a Japanese major. It is necessary to incorporate ‘cultural elements’ with these limitations in mind.
This paper proposes an educational smartphone applicaiton which usages augmented reality and GPS on a smartphone to lead a learner's experience, and which provides games on cultural properties to keep the learner's interests. The proposed educational app is based on Keller's ARCS model system. To acquire knowledge through experience by using a GPS on a smartphone, the learner solves problems on cultural properties located in which the learner stays and thus the learner can keep her/his interest and increase her attention. Also, using augmented reality gives encouragement and rewards to the learner, increases her confidence and satisfaction, and helps her/him continue learning.
본 연구는 문화예술학습활동의 참여도가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자기효능감과 개방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울산광역시 지역축제 참가자와 문화원문화교실 수강생 240명에게 설문자료를 배포하여 이 중 유효한 설문지 227부(94.6%)를 활용하였다. 연구문제로는 첫째, 문화예술학습활동을 관람활동과 체험활동으로 분류하여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였으며, 둘째, 문화예술학습활동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개방성의 조절효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예술학습활동 참여도는 개인의 삶의 만족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예술학습활동의 참여도는 개인의 심리적 안녕감에도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다. 셋째, 자기효능감과 개방성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자기효능감은 문화예술학습활동과 삶의 만족도 및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모두 조절효과가 발견되었으며, 개방성에 대한 조절효과는 문화예술학습활동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만 발견되었다.
Clues of importance contained in interactive processes between students with cultural diversity and networked systems can offer meaningful insights into effective instructional design. This paper revisits significant and seminal research contributions in the fields of technologically- mediated communication and culture to bring insights into designing effective technologically-mediated learning environments for culturally diverse students. In support this, a wide range of existing researches were reviewed. Mainstream of research focusing paralinguistic cuing and technologically- mediated communication were analyzed and then terms of culture and instructional design were elaborated in an attempt to prove the assumption of the study. Based on the literature presented thus far, there is good reason to conclude that technology-mediated communication involves a complex multimodal process requiring not only speech, but also gaze, gesture, and facial expressions. By furthering our understanding of the impact of cultural diversity in technologically- mediated learning environments, we surely ensure that more effective instructional designs emerge.
현 교육산업은 암기시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집중을 높이는 교육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특히 역사와 세계사 등암기형 교육은 재미가 없을시 집중도는 저하된다. 따라서 게임이라는 요소를 교육에 포함시켜 교육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교육산업에서는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그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체감형 게임을 정의하고 교육 공학적 이론을 참고하여 체감형 게임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보고 체감형 게임을 개발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지닌 모범적인 체감형 게임에 참고가 되고자 한다.
漢字․漢字語敎育은 한문교육에서 基本的인 位置를 차지하는 領域이다.이 점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실제로 고등학교 10種한문교과서에서는 모두 漢字․漢字語를 풍부하게 다루고 있다.그러나 대부분의 교과서가 本文外의 부분에서 漢字및 漢字語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실제 학습 과정에서 다뤄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또 교수-학습 방법 측면 역시 구체적인 방법의 제시 없이 익혀야 할 漢字․漢字語를 나열하는데 그치고 있다.이 때문에 제시된 漢字․漢字語를 어떤 방법으로 가르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온전히 교사 스스로의 몫으로 남겨진다.그렇다면 고등학교에서 漢字․漢字語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硏究者는 그 실마리를 文化遺産을 활용한 漢字․漢字語교수 학습 방법에서 찾아보고자 했다.文化遺産이란 다음 세대에 물려줄 有形․無形의 각종 文化財나 文化樣式따위를 일컫는 말이다.일 년에 한두 번쯤은 학교 혹은 학급 단위의 校外活動으로 博物館이나 古宮등의 文化遺蹟地를 방문하게 된다.그곳에서 아이들은 古宮의 懸板이나 遺蹟地의 안내문 속에 새겨진 漢字와 마주치게 된다.그 漢字들은 단순히 文化財이름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文化財의 意味와 歷史까지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문화재 속의 漢字․漢字語를 수업 장면에서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면 한문 교육이 지향하는 漢字․漢字語교육뿐만 아니라 傳統文化의 繼承발전을 위한 교육까지도 아우를 수 있다.文化遺産을 활용한 漢字․漢字語교수 학습 방법은 뜻글자로서의 價値를 發揮하며 우리 文化遺産속에 깊이 박혀 있는 漢字의 가치를 再發見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이 연구는 民畵와 文字圖,寺刹구조물 그리고 돌맞이 옷 四揆衫을 활용,각 文化遺産의 명칭을 통해 漢字및 漢字語를 학습하고 그 의미를 익히는 교수 학습 과정을 보여주었다.文化遺産의 특징은 그 중심에 ‘先人들의 구체적인 삶’이 있다는 것이다.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누리는 생활의 문화가 그 속에 녹아 있다.抽象的이고 漠然한 觀念으로서의 傳統이 아니라 生活의 場面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適用할 수 있는 傳統의 素材들이 文化遺産속에 있다.그 文化遺産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漢字․漢字語학습을 한다면,漢字․漢字語학습의 중심적인 目標를 成就하는 것에 덧붙여 傳統文化의 繼承과 發展이라는 附隨的인 목표도 성취할 수 있다.왜냐하면 文化遺産의 名稱과 意味를 아는 일은,그 속에 담긴 선인들의 精神을 이해하고 느끼는 일이기 때문이다.그 과정을 통해 학습자들은 無心하게 지나쳤던 전통 建築文化,服食文化,繪畫文化속에서 의미 있는 깨달음을 건져 올릴 수 있을 것이다.또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도 無窮無盡하다.漢字로 기록된 수많은 文化遺産이 모두 자료가 될 수 있다.다만 이 연구에서는 特定한 文化遺産의 명칭과 의미를 학습하는 교수 학습 방법을 考案하다보니 교육용 漢字외의 어려운 漢字를 가르치게 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되었다.또 歷史,美術,建築등 순수 한문 교과적 성격을 다소 벗어나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이러한 문제점들은 한문 교과에서 가르칠 수 있는 문화유산을 選別․加工하여 한문 교과 교수 학습 체제에 맞게 再生産해는 연구가 계속되면서 克服될 수 있으리라 믿으며,이후 이 분야에 대한 持續的인 硏究와 試圖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As students, faculty, and professionals from China and America interact more frequently through face-to-face exchanges and through networking technologies they are more and more aware that cultural assumptions and values affect the ways they communicate and learn from each other. Unstated assumptions regarding individualism, competition, time, and authority tend to differ between American and Chinese cultures. These differences, in turn, have implications for creating effective technology -enhanced distance learning environments. Further research is needed on issues such as whether cultures that put heavy emphasis on the authority of the teacher and predispose learners towards the transmission model of learning, are less favorably disposed to existing distance learning models, and how novel models could meet these challenges.
본 논문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결혼이주여성들의 갈등과 문화적응과정을 전환학습적인 접근으로 파악하여 분석하며 삶의 특징을 찾아 논술하였다. 연구방법은 일본결혼이주 여성 8명을 대상으로 반 구조화된 심층면담을 하였고 분석방법은 근거이론의 특징을 가지며 코딩기법의 분석부분을 명확하게 수정한「수정판 M-GTA」(Yasuhito.K. 2003)를 이용하였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일본결혼이주여성들은 문화적응과정에 있어서 경제적인 갈등, 남녀(부부) 간의 갈등, 세대 간의 갈등, 문화적인 갈등 등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려고 할 때 어려움을 ‘탕감’으로 수용하여 관점전환을 일으켜 전환학습을 이루어 나가 는 특징을 찾을 수 있었다. 전환학습의 1단계는 ‘어려움과 갈등’을 느끼는 경험이며 ‘어려움을 수용’(2단계) 하게 되면 자기성찰을 통한 비판적인 반성으로 관점전환이 이루어지며 ‘상대에 대한 이해’(3단계)가 생기고 ‘자신에 대한 반성․이해․자각’(4단계)을 하게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상대 문화를 배우기’(5단계)도 하고 ‘새로운 사고․가치 관․태도의 변화’(6단계)가 생기기도 하고 갈등의 요인과 사람, 전환학습의 진도에 따라 다양한 문화적응과정을 찾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태국에서 이문화인식과 학습동기를 통한 한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일련의 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어교육에서 문화적 측면을 고려함은 문화 상호간 무슨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가 문화간 의사소통에 어떤 문제를 야기시키는지, 또 문화차이가 존재하게 되는 이유 등을 규명하게 한다. 언어문화통합교육은 학습자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자료의 사용으로 효과적인 과제 중심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언어학습에 있어서 이문화인식은 양국 문화의 특징을 상대성과 다양성의 측면에서 충분히 이해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어학습자와 교사들은 의사소통적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간 인식에도 많은 관심과 지식을 가져야 한다. 한국어학습자의 학습동기 유발과 이문화인식은 학습자들이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우선 전략적 바탕을 두어야 한다, 더불어 한국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양국 정부, 대학교 및 기업의 역할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