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n (Me) deviation is commonly used for diagnosing facial asymmetry. This study compared angle and distance measurement in determining the severity of Me deviation for facial asymmetry diagnosis. Three-Dimensional Computed Tomographic(3D CT) images of 32 patients (mean age 22.5yrs, SD 3.4yrs; 16 male, 16 female) with facial asymmetry were selected for this study. Angle and distance of Me deviation in each patient were obtained and the severity of Me deviation was determined according to the angle and the distance measurement. The severity of Me deviation by angle and distance measurement was compared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Eight (25%) showed disagreement in severity of Me deviation between the two measurements. The kappa coefficient on the two measurements was 0.67, showing substantial agreement. It is suggested that both angle and distance measurement be performed in determining severity of Me deivation.
목적: 수평 및 수직 프리즘을 가입하여 인위적으로 편위를 유발시킨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사위도의 변화를 조사하여 프리즘적응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정상 양안단일시를 하는 25.3±3.2세의 성인 42명(남자 23명, 여자 19명)을 대상으로 프리즘적응 검사를 실시하였다. 16Δ BO, 8Δ BI, 우안기준 3Δ BU 및 3Δ BD으로 편위를 유발시켰다. 프리즘 가입 전과 가입 직후, 3분, 6분, 12분, 20분 및 30분 후에 원·근거리(3m, 40cm)에서 Modified Thorington 방법으로 수평 및 수직 사위를 측정하였다. 결과: 16Δ BO을 가입한 직후 외편위, 8Δ을 BI 가입한 직후 내편위, 3Δ BU을 가입한 직후 우안 기준 좌안 상편위 및 3Δ BD을 가입한 직후 하편위가 각각 유발되었다. 이때 빠른 융합버전스 작용에 의해 프리즘 가입양의 약 36∼60% 정도가 1차적으로 적응되었다. 30분 동안 프리즘가입으로 유발된 편위는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모두 느린 융합버전스 작용에 의해 원래의 사위도(baseline)를 향해 점차 회복되는 지수감소곡선의 회귀식을 보였다. 프리즘 가입 양이나 기저방향에 관계없이 가입 초기부터 약 12분까지 원래의 사위도 방향으로 급하게 회복되는 2차 적응이 일어났고, 그 이후부터는 약하게 회복되는 3차 적응이 일어나 30분의 검사시간 동안 가입된 프리즘양의 약 90% 정도의 적응을 보였다. 프리즘적응의 정도는 프리즘의 기저방향이나 주시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수평 및 수직 프리즘 가입 직후 빠른 융합버전스 작용이 일어났으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느린 융합버전스 작용이 일어나 원래의 사위도로 회복되는 1차, 2차 및 3차의 프리즘적응현상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임상에서 수평 및 수직 프리즘을 처방할 때 프리즘적응 현상을 고려하고 프리즘적응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프리즘을 처방하기 전에 프리즘적응 검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이 자세유지와 균형능력에 핵심이 되는 중력중심 이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균형과 자세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보고자 한다. I-병원의 입원 및 외래 환자 중 신경계 손상이 없고 중력중심 이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하지에 정형외과적 장애가 없으며, 전정계 손상이나 시력장애로 인한 균형에 문제가 없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요통과 견통을 주소로 하는 71명의 환자(남자 38, 여
본 연구에서는 유방촬영검사에서 사전조사 관전압과 실제조사 관전압 편차에 따른 원인분석을 유방압박 두께, 유방크기, 체질량지수와 연관하여 규명하고 개선책을 찾고자 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유방촬영 검진자 중 40세 이상 여자 37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유방촬영검사에서 상하방향촬영에 의한 영상을 참고하여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으로 전송되어진 선량 보고서(dose report)의 파라메타 중 사전조사 관전압과 실제조사 관전압의 편차에 따른 유방압박두께, 유방크기, 체질량지수를 분석하였다. 결과로는 유방압박두께가 얇을수록, 유방크기가 작을수록, 체질량지수가 작을수록 관전압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유방촬영검사에서 유방압박두께와 유방크기에 따른 관전압 설정을 하기 위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유방촬영기기의 최소 관전압이 재설정 되어야 할 것이며, 또한 유방압박두께가 얇은 환자나 유방크기가 작은 환자를 검사할 경우 정확한 조사조건 매뉴얼을 만들어 검사함으로서 촬영조건의 편차를 줄여 방사선피폭 경감과 좋은 영상의 화질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Among agronomists, there appears to be a confusion in selecting among standard deviation (SD), standard error (SE) and confidence interval (CI) in reporting their results as figures and graphs. If there is a confusion in selection among them, there should also be difficulties in interpreting results published in peer-reviewed journals. This review paper aims to help researchers better suited for reporting their results as well as interpreting others by revisiting the definition of SD, SE and CI and explaining in plain words the concepts behind the formula. A variation among observation obtained from an experiment can be explained by the use of SD, a descriptive statistic. If one wants to draw an attention to a variation observed among plant germplasm collected from different regions or countries, SD can be reported along with the mean so that readers can get an idea how much variation exists in the particular set of germplasm. When the purpose of reporting experiment results is about inferring true mean of the population, it is advised to use SE or CI, both inferential statistics. For example, a certain chemical compound is to be quantified from plant materials, estimated mean with SD does not tell the range where the true mean content of the chemical compound would lie. It merely indicates how variable the measured values were from replications. In this case, it would be better to report the mean with SE or CI. The author recommends the use of CI over SE since CI is a sort of adjusted SE. The adjustment comes from t value that considers not only the probability but also n size.
궤도틀림은 열차의 주행안전 및 승차감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소음 진동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궤도의 틀림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를 저감할 수 있도록 차량운행 조건과 선로선형 및 궤도구조를 설계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 현재 국내에서 EM-120에 의해 검측된 틀림 데이터는 매우 불규칙적인 형태를 나타내며 데이터 분석 시 다양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궤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검측된 틀림데이터의 효율적인 처리 기법을 개발하고, 정제된 데이터를 이용해 선로를 구성하고 있는 이음매, 도상, 노반, 체결구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레일 궤도 틀림의 진전 정도를 정량화 하였다. 또한 축적된 검측 데이터로부터 궤도의 건전도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립하고 잔존수명을 예측하여 효율적 유지관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검측 데이터의 확률론적 수명 산정 기법 개발 및 데이터를 이용한 구간 특성에 따른 궤도틀림 표준편차의 틀림 진전 정도에 대한 통계 및 확률적 분석을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