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event of an contingency situation of physical protection in nuclear facilities, the first organization to deal with at the forefront is the Special Response Forces (SRF). Since the SRF has to perform nuclear facility protection at the actual battle site, they must repeatedly train tactical understanding such as shooting, entry, and suppression so that their body can remember it even in real contingency situations (called Muscle Memory). In reality, however, repeated training using firearms is very difficult due to high risk and high cost, except for some military and police organizations. Using the advantages of VR technology, the Korea Institute of Nuclear nonproliferation and control (KINAC) has developed educational contents of “VR Shooting Training Center (VR STC)” to enable low-risk, low-cost, and repeated shooting training for these high-risk, high-cost training. This content was developed by dividing it into an “indoor” and “outdoor” training field. Educational firearms are all developed as gas guns to add to the sense of reality, and trainees can choose firearms, distance movement of targets and other options. The “Indoor training field” was developed by imitating an actual indoor shooting field, in particular the “outdoor training field” was developed using VR technology and motion tracking technology. Therefore, in “outdoor training field”, trainees can move freely within the designated spot of not only in VR content but also reality and then have to perform some missions. Trainees have to overcome random obstacles as they move to a designated destination, and at the destination, they are attacked by terrorists. Therefore, trainees must complete missions by concealing their bodies using objects around them. The one training course includes a total of 10 missions, and after the training is completed, comprehensive training results such as shooting accuracy and mission completion are expressed. VR STC will be a representative example of making high-risk, high-cost training into low-risk, low-cost, and repeated training. In this respect, VR technology can be used to develop various radiation protection curriculums accompanied by high risk and high cost, and can improve educational effects.
Despite increasing public concern following mass media coverage regarding the risk of radon to human health and the need to control it, there remains a lack of infrastructure for measuring and mitigating radon. Against this backdrop, this paper is part of an effort to formulate an environment-management framework that can help resolve environmental issues relating to radon, ease fears regarding the associated risks, and provide radon-specific quality services. This study aimed to suggest locally applicable measures for training experts specializing in the fields of measuring and mitigating radon mainly based on US cases in which radon measurement and mitigation certification programs have been systematically run and supervised. Given the lack of both awareness on radon and experts in Korean circumstances, it is necessary to come up with a scheme to develop a radon-specific education program and a framework for expert accreditation. Thus, as groundwork for their introduction considering local circumstances, top-down measures led by the relevant department of government-led organizations, which will act as the control tower, should first be implemented to best utilize the insufficient human resources in this area. In addition, more systematic and detailed educational programs and an expert certification system need to be developed in accordance with the established foundations, and to support their consistent operation, a relevant administrative system should be constructed.
최근 기후변화 신산업 등장과 성장 및 2015년도 온실가 스 거래제 시행 등으로 산업체 및 관련기관에서 기후변화전 문가의 인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Eco기후환경 융합 인력 양성 사업단은 기후환 경변화와 관련한 기본 및 응용 교육과 현장 훈련을 통한 관련분야 융합지식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및 산업체 등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과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산학협력 가족회사와 연계한 현장실습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현장 적응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사 회에서 요구하는 전공지식을 습득하여 적응능력을 향상시 킨다. 그리고 현장실습과 연계하여 취업하도록 장려하고 있 다. 또한 취·창업, 학술동아리 활동, 캡스톤 디자인 등을 운 영·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 고,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 다. 또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학습을 통하여 학교와 기업체간 상호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일상생활동작 훈련실의 합리적인 설치를 위해 한국형 일상생활동작(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훈련실의 설치기준에 관한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 델파이 기법을 이용하여 3차에 걸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문가 집단으로 선정된 3년 이상 의 근무 경력이 있는 작업치료사 20명과 작업치료(학)과 교수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빈도 분석을 통해 상사분위수(upper quartile) 내의 항목을 제시하였다. 결과 : 병원 규모별 ADL 훈련실에 요구되는 공간은 다음과 같다. 종합전문병원급에는 거실, 침실, 욕실, 부엌 및 식 당이, 대학병원급에는 침실, 욕실, 부엌 및 식당이 요구되었다. 병원급과 의원급에서는 욕실과 부엌 및 식당의 설치 가 우선 되어야 하는 것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ADL 훈련실의 설치 시 각 공간에 설치되어야 할 가구 및 설비는 다음과 같다. 거실은 의자, TV 등의 6항목, 침실은 옷장, 침대 등의 7항목, 욕실은 양변기, 변기 안전바 등의 9항목 이 제시되었다. 부엌 및 식당은 싱크대, 조리대 등의 9항목, 복도는 안전바, 미끄럼 방지 등의 6항목이었다. 각 가구 및 설비의 설치 기준은 대부분 제시된 평가 기준과 동일하거나 강화된 항목이 선택되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적합한 작업환경에서의 중재로 작업치료 효율을 증진시키며, ADL 훈련실의 합리적인 설치 를 위해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 목적은 양궁선수들이 매 슈팅 시에 가지는 심리적 상태와 이에 따른 득점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시합에서 최고수행 시의 심리상태를 유발시키기 위하여 훈련 시와 연습시합 시에 습득해야할 심리기술을 스스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심리상태 점검 훈련일지”를 개발하여 훈련에 적용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피험자는 K실업팀 소속 남자 선수 4명이며, 이들의 선수 경력은 8-11년이고, 싱글 라운드 평균 기록이 1340-1350점인 우리나라 최정상급 선수들이다. 실험 설계는 심리상태 점검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단일 피험자 반복-반전 설계(single-subject replication-reversal design: ABA) 방법을 채택하였으며, 슈팅 시 심리상태와 득점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χ2검증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실용적 평가와 사회적 타당도를 위한 검사와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반전-반복설계의 처치국면에서 심리개입이 동반된 심리상태 자기진단 훈련 프로그램은 연습시합에서 완전한 심리상태(CM)를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슈팅 시 심리상태는 부정적 생각(NT), CM, 기술분석(AS) 순으로 득점에 영향을 미쳤고 특히, NT와 AS는 부정적으로, CM은 긍정적으로 득점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1) 평소 훈련 시와 연습 시합 시의 심리상태 자기진단 훈련이 시합 시의 기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고,2) 슈팅 시 부정적인 생각과 슈팅 기술에 대한 생각을 제거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본 연구는 체육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육상수업에 심리기술훈련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재미요인이나 재미저해요인에 변화가 있는지를 귀납적으로 분석하고, 체육 수업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내적동기를 양적으로 분석하여 수업 전․후 흥미-즐거움, 지각된 유능감, 노력-중요성 등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심리기술훈련을 통한 육상수업방식에서 가장 큰 재미요인을 찾는 것으로 보였으며, 육상수업 전․후 내적동기는 지각된 유능감 요인에서 t값이 6.64(p<.05)로 가장 큰 차이값을 보였고, 흥미-즐거움과 노력-중요성 요인에서도 t값이 6.46, 5.37(p<.05)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실기수업에서 심리기술훈련이 학생들의 재미와 내적동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학교체육 전반에 심리기술훈련을 도입하거나, 대학 실기 강좌의 경우 체조나 수영과 같이 기초종목으로 육성해야 함에도 학생들의 재미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강좌에 적용시킴으로서 본 연구에서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