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 색소의 열수와 메탄올 추출물의 일부 유리아미노산과 그 유도체의 조성 및 함량, phenolic acid와 flavonoid의 조성 및 함량을 분석하고, 일부 피부미용 화장품 생리활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리아미노산은 열수와 메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검출되지 않았으며, 단백질 비구성 아미노산 유도체는 열수 추출물에서 2종,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3종이 검출되었다. Phenolic acid와 flavonoids의 조성 및 함량분석에서, phenolic acid의 경우 열수 추출물에서 2종, 메탄올 추출물에서 5종이 검출되었다. 또한 flavonoids의 경우 열수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메탄올 추출물에서는 rutin과 taxifolin이 약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메탄올 추출물이 40.43 ± 0.21%로 열수 추출물에서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고, Tyrosinase 저해 활성은 메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서 보다 약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HaCaT 세포주에 대한 세포독성은 모든 처리 농도에서 나타나지 않았으며, 처리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포 생장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Pleurotus citrinopileatus was successfully cultivated and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The antioxidant, xanthine oxidase, tyrosinase inhibitory activities and polyphenol contents of fruiting bodies of Pleurotus citrinopileatus extracted with acetone, hot water and methanol (hereinafter referred to Fr. Ace, Fr. HW and Fr. MeOH). The antioxidant activities on β-carotene-linoleic acid in the Fr. Ace, Fr. HW and Fr. MeOH were 96.12%, 94.21% and 96.52%, respectively at the concentration of 20 mg/ml. Xanthine oxidase inhibition activity in the Fr. Ace, Fr. HW and Fr. MeOH were 30.12%, 35.42% and 29.02%, respectively at the concentration of 5 mg/ml.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in the Fr. Ace, Fr. HW and Fr. MeOH were 58.78%, 49.25% and 63.29%, respectively at the concentration of 1.0 mg/ml. Total polyphenol contents in the Fr. Ace, Fr. HW and Fr. MeOH were 18.99 mgGAEs/g, 16.73 mgGAEs/g and 18.66 mgGAEs/g. These experimental results suggested that fruiting bodies of P. citrinopileatus contained good physio-chemical substances for promoting human health.
본 연구에서는 탈지참깨박의 기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탈지참깨박으로부터 페놀산을 추출하여 이들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합성항산화제인 BHA, AP 및 TBHQ의 항산화 효과와 비교하였다. 탈지참깨박 중 페놀산 추출물은 유리형, 에스터형, 불용성 페놀산이 각각 246.8, 109.6, 85.8mg/100g으로 유리형이 가장 높았으며, 유리형 페놀산에는 6종류의 페놀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고 에스터형과 불용성 페놀산에는 각각 3종류의 페놀산이 함유되어 있었다. 탈지참깨박 중의 3가지 형태의 페놀산의 항산화력은 유리형이 가장 컸고 에스터형, 불용성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유리형 페놀산 group의 종류와 함량이 가장 많은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탈지참깨박 페놀산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BHA나 AP(0.02%)보다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리형 페놀산의 경우는 합성 항산화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TBHQ의 항산화력과 거의 유사할 정도로 높았다.
페놀성 화합물들은 단백질이나 금속 이온들과 결합하는 성질을 지녀 식품분야에서는 영양 저해물질 혹은 갈변의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또 이들물질이 상수원에 유입시 염소와 결합하여 악취나 발암물질을 형성하는 등 환경적으로 유해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들 물질들의 항미생물 효과, 항암효과 등이 밝혀짐에 따라 유용한 물질로 이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들 물질들의 제거 또는 회수는 곧 유해물질의 제거 혹은 유용성분의 분리의 의미가 된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연속식 고정층 흡착을 다성분계 페놀산 용액에서 행하여 실제 흡착공정에 적용시 필수적인 자료인 파과곡선 및 파과점을 nonlinoar curve fitting방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흡착질의 종류가 증가할수록 파과곡선의 적합성은 점점 낮아졌으며 흡착속도에 있어서는 gallic acid가 가장 빨리 파과점을 지나고 ferulic acid, p-coumaric acid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결과로부터 다성분계에서의 연속식 고정층 흡착은 흡착제와 흡착질간의 ionic strength와 흡착질간의 분자량의 차이가 흡착량과 파과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The content of four phonolic acids 1-4, and two flavonol aglycones 14 and 15 from Orostachysjaponicus A. Berger grown under night-break and day-length controlled experiments was estimated and compared with those in wild plants. The amount of the phenolic acids 1-4 and the flavonol aglycones 14 and 15 increased with increasing light irradiation under both the night-break and day-length control conditions. It was disclosed that the cultivation conditions such as the night-break and the day-length control were not adversely affect the production of phenolic acids and flavonols in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extra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