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s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al plant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stress-coping strategies based on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in middle-aged women. Data from a convenience sample of 206 middle-aged women were analyzed using IBM SPSS (V. 25.0). The results indicat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ferred horticulture plants depending on the Enneagram centers of intelligence.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head- and heart-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body-centered respondents preferred “foliage plants.” The second most preferred horticultural activities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head, heart, and body. However, all three centers showed the strongest preference for “enjoying” among various horticultural activities, and the second most preferred activities differed as “harvesting” among head- and body-centered respondents, and “decorating” among heart-centered respondents. Moreover, a difference in stress-coping strategies was also observed. The head-centered respondents used the “problem-focused” strategy, heart-centered respondents used “hopeful thinking,” and the body-centered respondents used “pursuit of social support.” Thus,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for developing therapeutic horticultural activities while considering the attributes of middle-aged women.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조사하고 그 연관성을 분석함으 로써 향후 직무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 등록 된 지회 및 남녀비율을 고려하여 할당표본추출방법으로 대상자를 선 정하였으며, 설문조사는 2016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실시하였다. 작업 치료사 450명의 응답 중 미응답 항목이 있는 44부를 제외하고 406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요구, 보상부적절, 조직체계요인이 평균 이상으로 높았고 그 중 직 무요구가 직무스트레스의 주요인이었다. 작업치료사가 주로 사용하는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소망적사고, 문제중심, 사회적지지 추구, 감정완화 전략 순이었다. 직무스트레스와 대처전략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문제중심과 사회적지지 추구 전략과 같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전략을 많이 사용할수록 전체 직 무스트레스는 감소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 =-.37, -.30, p<.01)를 나타냈다. 결론 : 작업치료사는 직무스트레스를 회피하는 것 보다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대처 방 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근무기관에서는 효율적인 인력관리와 대처전략 지지를 위해 근무시간의 유 연성 및 동료 간 네트워킹 형성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작업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길 기대한다.
경찰공무원은 직무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돌발적인 위험한 상황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들의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에 대한 실천적인 조력방법의 필요성 또한 매우 크다.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경기도 관내 남성 경찰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군과 비교집단군에 각각 14명씩 배정 한 후 영화치료 프로그램 참여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의 증진 효과를 사전·사후·추후로 나 누어 분석하였다 . 그 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의 하위항목인 문제해결 , 조력추구 , 정서완화 , 문제회피 , 소망적 사고 모두에서 영화치료 프로그램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 었으며 , 집단과 시점 간 상호작용분석과 추후분석 결과 또한 통제집단과 프로그램 참 여집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 따라서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지원 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논의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운동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변화를 검토하기위해 남자 대학교 신입생 115명을 대상으로 16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운동 프로그램은 주당 3회, 저항성 운동, 유산소성 운동, 유연성 및 평형성 향상 운동 등 복합운동으로 구성하였다. 체력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에 측정되었다. 얻어진 자료를 토대로 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서 체력요소(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민첩성, 평형성)들의 변화 정도로 검토한 후,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변화를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체력요소들과 스트레스 대처전략은 운동프로그램 실시 전에 비해 실시 후가 모든 요인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복합운동은 스트레스 대처전략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수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요인들을 규명하고 그 요인에 대해 그들이 활용하고 있는 대처방안을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 현직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요인과 대처방안을 내용 분석한 결과 5가지 스트레스 요인과 19가지 대처방안이 도출되었다. 스트레스 요인들로는 심리적 요인, 상대적 요인, 신체적 요인, 시합상황 요인, 그리고 팀 요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5가지 요인 중 세부적 요인으로 불안, 자신감 결여, 승리에 대한 압박감, 상대선수에게 지고 있을 때 선수들이 대부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시합에 미치는 정도에서는 훈련부족과 슬럼프 요인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처방안으로는 심리적 요인에는 자신감, 긍정적사고, 경기를 즐김, 무시, 자아최면/자아대화, 경기집중, 신앙, 대화, 편안한 마음, 훈련/연습, 전술/전략, 승패초월, 목표설정, 페이스 유지, 휴식, 기분전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 요인에는 전술/전략, 자신감, 페이스 유지, 자아최면/자아대화, 상황점검, 긍정적사고, 성실한 플레이, 기분전환, 편안한 마음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요인에는 훈련, 자신감, 편안한 마음, 자아최면/자아대화, 전술/전략, 정신력, 페이스 조절, 경기집중, 휴식, 기분전환, 신앙, 긍정적 사고, 영양섭취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합상황 요인에는 심판순응, 긍정적 사고, 경기집중, 편안한 마음, 무시, 경기를 즐김, 기분전환, 자아최면/자아대화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요인에는 대화/격려, 전술/전략, 경기집중, 믿음/신뢰, 긍정적사고, 편안한 마음, 무시, 훈련, 파트너교체, 경기를 즐김, 당당함, 약속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가지 대처방안 중에서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처방안은 자신감, 전술/전략, 긍정적 사고, 경기집중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엘리트 테니스 선수들은 많은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하여 경기력에 영향을 받고 있고 또한 나름대로의 대처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