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ke is one of the most common disabilities experienced by the elderly in the community. However, stroke progresses to a chronic level, patients are discharged from medical institutions and eventually no longer receive therapeutic interventions at home. In this systematic review, we compared home-based rehabilitation (HBR) with comparison for patients with stroke. Literature published in Cumulative Index for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 (CINAHL), Embase, 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PEDro), PubMed, and Google Scholar were reviewed. A total of 1,158 studies were initially retrieved. After reading the full texts, 11 articles were included in the systematic review. Quality assessment of the included studies was conducted using Risk of Bias (RoB) 2.0, and Egger’s regression test was used to evaluate publication bia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R studio software (R Studio). According to the quality assessment using RoB 2.0, three studies were evaluated as low risk, two as of some concern, and three as high risk. The overall effect size was moderate (0.309). The value of the balance function was a small effect size (0.201), while the value of the gait function was a moderate effect size (0.353). The values were small and moderate effect (0.154, 0.411) for the chronic and subacute conditions,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Egger’s regression test, no publication bias was observ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HBR resulted in the greatest improvement in gait function in patients with subacute stroke compared to those with chronic stroke. Therefore, the application of this intervention to patients with stroke in the community is recommended.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연결망 분석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수행되는 작업의 연결망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 환자 40명이다. 작업연결망의 구조 분석은 사회연결망 분석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분포와 중심성, 그리고 응집구조에 대한 분석이 수행되었다. 작업수행은 대상자들이 일상생활 활동 중에서 가장 만족한 활동으로 설정하였고, 통계청 생활시간조사의 일상생활 활동수행의 45문항을 활용하여 조사되었다. 활동에 대한 강도는 10점 척도로 평정하도록 하였고, 연결망의 강도로 분석하였다. 결과: 연결정도 중심성, 매개 중심성, 위세중심성이 높은 활동은 personal health care로 나타났다. 응집구조 분석결과 작업연결망은 3개의 하위 커뮤니티로 구성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뇌졸중 환자들의 작업연결망의 구조를 관계형태로 이해하는 데 가치와 의미를 지니며, 작업수행의 관계와 패턴에 대한 지식적 체계를 제공한다. 게다가, 본 연구의 결과는 임상적으로 치료적 접근과 중재, 교육의 과정에서 작업을 활용하고, 연계하여 확장하는 데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중재계획을 수립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다.
Background: Mobilization with movement (MWM)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for increasing range of motion (ROM) and function without pain.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rehensively characterize the functional effects of MWM applied to the ankle joint in patients with stroke. Design: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Methods: International electronic databases, CINAHL, Embase, MEDLINE, PubMed, and Google scholar were included and identified after review by two investigators in July 2023 according to PRISMA guidelines. Data were synthesized using software provided by Cochran and analyzed using a random effects model with reweighting to account for heterogeneity between participants. Results: After excluding duplicate studies, 14 of the 19 articles screened through the abstracts were excluded, resulting in a total of five studies involving 109 participants with stroke. MWM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nkle ROM [overall effect (Z=3.27, P=0.00)], gait speed [overall effect (Z=3.33, P=0.00)], and cadence [overall effect (Z=2.49, P=0.01)].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meta-analysis confirmed that MWM is effective in improving ankle ROM and gait parameters in patients with stroke.
Background: Stroke is one of the causes affecting gait and balance. Taping is considered an effective method for improving balance and gait in stroke patients. Numerous studies have confirmed the functional effects of taping in stroke patients. However, there is still no consensus regarding the use of taping to improve gait and balance.
Objects: The purpose of this review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aping on the balance and gait of patients with stroke through meta-analysis of studies.
Methods: PubMed, Medline, Embase, Web of Science, Cochrane Review, RISS, DBPia, and Science on were used to collect articles on Kinesio and non-elastic taping. The key terms were “Stroke”, “Hemiplegia”, “Taping”, “Tape”, “Balance”, and “Gait” with cut-off of October, 2022. Taping group was compared with control groups with sham, placebo, and no taping. The outcome measures included the Berg Balance Scale (BBS), Timed Up and Go (TUG) test, and gait speed (cm/s). Eighteen studies (524 patients) were selected for the meta-analysis.
Results: Overall, taping improved balance and gait in stroke patients, and Kinesio and nonelastic taping had similar effect sizes. Taping improved the BBS and TUG, and was most effective on gait speed. Contrary to the expectation that a longer duration of taping would be more affective, taping was most effective when the total taping duration was shorter than 500 minutes. In addition, the effect size of taping was greater when it was simultaneously attached to multiple locations.
Conclusion: This meta-analysis supports the use of taping to improve gait and balance in stroke patients, and provides guidelines for the location, duration, and type of tape to increase taping efficiency.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원격재활이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활 중재를 사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한 국내외 무작위 실험연구 중, 2000년 1월에서 2022년 1월 사이에 출판된 논문들로 분석하였다. 검색을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 로는 Embase, MEDLINE, PubMed, RISS를 사용하였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 였다. 메타분석은 샘플 수, 평균, 표준 편차와 같이 통계학적 수치를 사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 최종 10편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연구가 선정되었고, PEDro 척도를 이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6점 이상에 해당되었다. 참여대상자의 총 인원은 실험군이 343명, 대조군이 332명이 었다. 효과크기는 Cohen의 d값과 램덤효과 모델로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향상에는 0.22 (95% Confidence Interval[CI]: -0.02 – 0.46; p = 0.07)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중재들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 생활활동에 0.48 (95% CI: 0.15 – 0.81; p = 0.004)로 중간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0.68(95% CI: -1.24 – 2.59; p = 0.49)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경우,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 동에 효과가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지만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되는 원격재활의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대한 문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과를 알아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국제 기능ㆍ장애ㆍ건강 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ICF) 핵심지표(core-set)에 따른 인지 요인과 참여 간에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뇌졸중 환자의 인지 요인이며, 세부적으로는 의식수준, 지남력, 기억력,주의집중, 언어영역, 구성능력, 계산능력, 사고력, 실행기능으로 지정하였다. 그 중 지남력, 기억력, 주의집중, 언어영역, 구성능력, 계산능력, 사고력 평가는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 검사(Korean Neurobehavior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K-NCSE), 실행기능은 Kims 전두엽-관리기능 신경심리검사 II(Kims Frontal-Executive Function Neuropsychology Test II; K-FENT II)를 사용하였다. 종속변인은 참 여 영역으로 두 개의 종속변수(일상적 활동, 사회적 역할)가 지정되었고, 일상적 활동과 사회적 역할로 구분하여 한글판 Life-Habits assessment 3.1(Korean version LIFE-H 3.1)을 사용하였다. 통계분 석은 SPSS 25.0을 통해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 모든 인지 요인은 참여와의 상관관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뇌졸중 환자의 인지 요인과 일 상적 활동 간의 상관관계는 언어영역(r = .527, p < .001), 실행기능(r = .488, p < .001), 계산능력 (r = .477, p < .001)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사회적 역할은 언어영역(r = .481, p < .001), 기억력 (r = .480, p < .001), 주의집중(r = .460, p < .001) 순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의 결과로는 일 상적 활동은 언어영역(t = 4.00, p < .001)과 구성능력(t = 2.85, p < .01), 사회적 역할은 언어영역 (t = 2.36, p < .05)과 기억력(t = 2.35, p < .05)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인지 요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 서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참여 향상을 위한 각 인지 요인을 예측하고, 보다 정확한 중재 계획을 수립 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동작 향상을 위해 적용된 과제 지향적 접근 연구들을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으로 연구결과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 결과들을 통해 앞으로의 과제 지향적 접근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분석 자료는 2000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MEDLINE, CINAHL,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선정기준에 적합한 17편의 무작위 실험 연구를 수집하였다. 선정된 연구들은 질적 평가(Pedro score)와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PICO)를 사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그 후 각 연구들의 중재 형식을 참고하여 평균, 표준편차, 표본수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선정된 17편의 연구는 Pedro score 5점 이상의 연구로 다양한 과제 지향적 접근을 통하여 상지기 능과 일상생활동작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과제 지향적 접근의 중재 형식은 횟수 강도 등을 통제하는 반복강화형, 기계적 장치나 보조기 등을 사용하는 조합형, 환자별 특성 및 목표 등을 참고한 환자맞춤형 의 3가지로 분류하였다. 과제 지향적 접근이 상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큰 효과크기를 보였으며, 중재 형식에 따른 분석에서는 환자맞춤형은 큰 효과크기, 조합형과 반복강화형은 중간 효과크기를 보였다. 과제 지향적 접근의 일상생활활동에 대한 영향은 중간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결론 : 환자의 기능 향상을 위한 과제 지향적 접근은 일관되고 정형화된 과제 보다 다양한 자극과 환자 중심의 목표, 환경, 피드백을 활용하여 과제의 다양성을 강화할수록 보다 높은 치료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프 입문자들을 대상으로 12주간 훈련을 통하여 수행한 스윙에서 유효타에 미치는 변인들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골프 입문자들의 페어웨이 안착을 위한 유효타 요인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골프 경험이 없는 입문자로 대학생 2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연령: 21.35±1.69yrs, 신장: 176.75±7.99cm, 체중: 70.70±9.76kg). 모든 대상자에게 12주간 골프 지도법에 따 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12주차에 트랙맨 4를 이용하여 골프 스윙 시 유효타에 미치는 변인들을 산출하였다. 트랙맨 자료는 클럽 변인과 볼 변인으로 구분하여 유효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클럽 변인에서 높은 다이나믹로프트(p<.01)와 낮은 페이스앵글 (p<.05)은 유효타에서 나타났고, 볼 변인에서 빠른 볼스피드(p<.01), 큰 스매시팩터(p<.001), 높은 런치앵 글(p<.001), 많은 스핀레이트(p<.001)도 유효타에서 나타났다. 클럽 변인의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클럽스피드(p<.05)와 다이나믹로프트(p<.01)가 증가하면 유효타의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페이스앵글 (p<.001)이 증가하면 유효타의 가능성이 감소하였다. 클럽 변인에서 유효타의 영향력은 다이나믹로프트, 페이스앵글, 클럽스피드 순으로 나타났다. 볼 변인에서는 런치앵글(p<.05)이 증가하면 유효타의 가능성이 증가하였고, 런치디렉션(p<.05)이 증가하면 유효타의 가능성이 감소하였다. 볼 변인에서 유효타의 영향력 은 런치앵글, 런치디렉션 순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토대로 유효타의 확률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건으로, 지속적인 연습을 통하여 스윙 시 높은 다이나믹로프트와 낮은 페이스앵글 구사를 통한 클럽스피드 증가가 필요하고, 이를 통하여 런치앵글 증가와 런치디렉션 감소를 통하여 유효타의 확률이 증가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 Stroke patients have multiple disorders, but most have problems with balance and gait. Post-stroke rehabilitation exercise has been shown to be very important for functional recovery.
Objectives: To systematically review and meta-analyze the effects of sling exercise (SE) on patients with stroke in studies published in Korea.
Design: Meta-analysis.
Methods: Five databases, namely, RISS, KISS, NDSL, DBpia and Earticle, were used to collect articles on vibration. Keywords such as “Stroke,” “Hemiplegia,” “Sling,” and “Sling Exercise” were used in the search for published articles. Interventions and comparisons were SE and other exercise (OE). Outcome measures were berg balance scale (BBS) and timed up and go (TUG). Consequently, eight studies were selected in the second screening using meta-analyses.
Result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meta-analysis, SE was effective for BBS in the comparison of SE and OE [2.71, 95% CI (1.42, 4.01)]. It was effective for TUG in the comparison of SE and OE [-1.89, 95% CI (-3.01, -0.77)].
Conclusion: Based on eight limited studies, SE improved BBS and TUG over OE, suggesting improved stroke balance and gait. Therefore, more studies and large-scale sample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re needed to confirm clinical application.
Backgrou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s a construct of quality of life relevant to health. HRQOL can be measured multiple ways including self-perceived interpretation of one’s health status. Research has shown value in understanding self-perceived or person-centered HRQOL. Thus, these types of assessments have been integrated into health care systems, used to help patients set personal goals and to determine treatment suc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the group,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RQOL and functional independence, and then determine the impact of standard care on the HRQOL (index and visual analog scale [VAS]).
Methods: Retrospective clinical observation study. Descriptive statistics used to describe the stroke sample. Comparison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EuroQol 5-Dimensions Questionnaire (EQ-5D) and the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 at admission and discharge. Paired-samples t-test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impact of standard therapy on HRQOL on EQ-5D.
Results: n=1325; mean age of 72 years (SD=13.28) and 65% females. A weak, positive correlation found at admission (r=.15, n=1325, p<.000) and discharge (r=.04, n=1325, p<.000). A paired-samples t-test reveal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in HRQOL index and VAS scores (p’s<.000) overtime, with a large effect size (η2=.74 and .70), respectively.
Conclusion: A weak relationship was present between HRQOL and functional independence, thus suggesting these assessments should be used independent of each other. Statistically significant change in scores suggest improvement in HRQOL overtime, supported by large effect sizes and mean scores higher than the minimal important difference range.
목적 : 뇌졸중 후 연하장애 중재에 포함된 임상가의 조기 접근을 위해 신경근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와 비 침습성 뇌자극(Non-Invasive Brain Stimulation; NIBS)를 적용한 무작위 대조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RCTs) 연구의 메타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효과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한국학술정보원(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를 통하 여 2008년부터 2019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용어는 “stroke OR CVA OR cerebrocascular accident OR vascular accident” AND “dysphagia OR swallowing disorder OR deglutition disorder” AND “tDCS OR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OR rTMS OR 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OR NMES OR 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AND “RCT OR randomized control trial”, “뇌졸중” 그리고 “연하장애 또는 삼킴곤란” 그리고 “경두개 자기자극 또는 경두개 직류자극 또는 신경근 전기자극” 그리고 “무작위대조실험”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1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경두개 직류자극(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전기자극 강도는 1mA, 경 두개 자기자극(Repetitive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 rTMS)의 전기자극 강도는 3~5Hz, 신 경근 전기자극(Neuromuscular Electronic Stimulation; NMES)의 전기자극 강도는 8~15mA로 다양했으며, tDCS와 rTMS는 큰 효과크기, NMES는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3가지 치료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 특성과 중재 방향에 따라 다양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가지 치료는 국내 뇌졸중 후 연하장애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향후 연하장애 회복을 이끄는 다양한 요인에 대한 명확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적 : 지역사회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ICF core set-vocational rehabilitation을 사용하여 직업복귀를 제한하는 요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17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에 지역사회 거주하고 있고, 기관에 외래치료를 받으러 다니는 무직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ICF core set-vocational rehabilitation 및 Kim(2007)의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평가하였다. 총 200부 설문지 중 144부(72.00%)를 수거 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들의 직업복귀를 제한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활동과 참여 영역 요인들과 상관관계 를 보였던 요인들을 비교하였을 때, b1(정신 기능), b7(신경근육 골격 및 운동과 관련 기능), e3(지원과 관계) 요인에서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뇌졸중 환자들의 직업복귀를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가족, 치료사 및 사회적 지지와 응원을 바탕으로 신체적, 정신적 기능향상을 시킬 수 있는 작업치료의 중재가 필요한 것을 확인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용자로부터 입력받은 이미지를 분석하여 그에 맞는 음악을 생성, 재생하는 방법을 고안 하였다. 단순히 이미지를 청각화 하는 기술적인 의미 뿐 아니라 사용자의 이미지에 담긴 정서와 의도 또한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사용자는 본 연구에서 제안된 어플리케이션에 원하는 물체를 그린다. 인공지능을 통해 이미지가 어떤 물체인지 판별 후, 그 물체와 이어질 수 있는 감정을 대응해 해당 멜로디의 감정과 분위기를 맞출 수 있도록 하였다. 정서에 알맞는 음정(key)를 설정한 뒤, 사용자가 이미지를 그릴 때 입력한 획순을 분석해 이를 기준으로 음계를 추출하여 선율을 생성하였다. 향후 이미지의 청각적 표현을 구현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에 대한 예술적인 이해와 의미 있는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한 화성법 등의 작곡이론을 연구하여 이미지에 담긴 예술성과 의도를 음악에 담아낼 수 있는 한 가지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그림을 인식하고 판별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그림 분석, 음악 생성 등의 예술 분야를 결합해 공학과 예술의 융합이라는 방향으로서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인지재활 접근법을 분석하여 효과와 임상 중재의 실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guideline(PRISMA guideline)을 이용하여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KISS, RISS를 통하여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 “Stroke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Cognitive rehabilitation”, “뇌졸중 그리고 작업치료 그리고 인지재활”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7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결과는 연구의 질적 분석 및 계량적 메타분석, 인지재활 접근법의 분류, 국내 임상 실용성을 위한 FAME 등급 분류, 중재 후 측정도구로 분석하였다. 교정적 접근법, 적응적 접근법과 역동적 상호작용 접근법은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기능적 접근법은 작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인지재활 접근법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국내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앞으로는 많은 접근법이 보완되고 다양한 접근법이 국내 임상에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로봇을 이용한 과제 기반의 로봇 상지재활 치료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일상생활수행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능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을 실시하여 검 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1980년부터 2015년 12월까지 발표된 국외 무작위 대조군 실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연 구들 중에서 과제와 함께 이루어지는 상지 로봇 재활치료를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EMBASE, Ovid-Medline, PubMed, CINAHL, Cochran CENTRAL을 통해 문헌검색과 선별을 실시했고,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SIGN)으로 문헌의 질평가를 The Grading of Recommendations, Assessment, Development and Evaluation (GRADE)로 근거의 수준을 마련했다. Cochrane collaboration’s tool for assessing risk of bias로 편향을 측정하고 RevMan 5.3 소프트웨어로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개별 연구들의 대상자 수, 중재 전-후 평균값, 표준편차 등을 자료합성에 사용하였다. 결과 : 12편의 연구가 최종 선정되었고 실험군의 대상자수는 총 341명(남성 235명, 여성 106명), 연령은 60.50 ± 5.51세의 분포를 보였다. 대조군의 경우 대상자수가 모두 301명(남성 207명, 여성 94명)이었고 58.55 ± 17.1세의 연령대를 보였다. 운동기능 전체의 효과크기는 2.63, Fugl-Meyer Motor Assessment (FMA)가 2.98, Box and Block Test가 2.25로 기능증진에 효과가 있었고, ADL 수행능력에서는 기능적 독립성 측정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IM)의 3.04을 제외하고 효과가 없었다. 결론 : 과제기반의 로봇상지재활치료는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과 ADL 수행능력에 전반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로봇을 이용한 상지재활치료의 효과여부의 확인을 위해 임상 평가의 점 수나 등급으로 산출되는 결과변수에 대한 세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및 기능적 특성과 참여 수준에 따른 작업적 목표활동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것 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특성, 기능 및 참여 수준에 대해 평가하고 자신의 원하는 목표활동을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였다. 얻어진 자료로 일반적인 특성, 기능 및 참여 수준에 따라 목표활동의 빈도를 분석하고 작업의 하위 개념에 따라 분류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Window Version. 18.0으로 기술통계 및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라서 남자 뇌졸중 환자는 운전하기, 여자 뇌졸중 환자는 식사준비하기가 가장 원하는 목표활동이었다. 손상측에 따라서는 우세측 마비 환자는 젓가락질하기, 비우세측 마비 환자는 식사준비 하기가 가장 원하는 목표활동이었다. 기능적 특성 중 독립성의 수준으로 분류하였을 때 의존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운전하기, 의존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화장실가기, 실내 이동하기가 가장 원하는 목표활동이었다. 참여수준에 따른 목표활동은 일상생활활동의 참여가 높은 집단에서는 대중교통이용하기, 사회활동의 참여가 높은 집단에 서는 텃밭 가꾸기, 여가활동의 참여가 높은 집단에서는 운전하기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일반적 및 기능적 특성과 참여 수준에 따라 자신이 선택한 작업적 목표를 분석해보아 작업치료사들에게 목표설정 시 이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목적 : 지역사회기반 중재가 뇌졸중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ochran CENTRAL, RISS, 국회도서관을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각 연구의 질 평가는 PEDro Scale을 사 용하였다. 두 명의 저자가 독립적으로 자료수집 및 질 평가를 실시하였다. 포함기준에 맞는 연구는 7편 의 연구가 최종적으로 포함되었다. 분석은 대상 논문의 실험군 및 대조군의 대상자 수, 평균,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388명 이었다. 메타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활동에 대한 중재 효과크기는 2.63으로 지역사회기반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이었다. 결론 : 지역사회기반 중재가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연구결과는 뇌졸중 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중재에 대한 근거로 제시할 수 있으며, 근거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지역사 회기반 중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Objective :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factors that have an impact on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in three groups: A stroke patient group (Exp 1), high-risk stroke patient group (Exp 2), and a normal control group.Methods : For this survey, we conducted a secondary analysis using ‘the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0-2011)’, and investigated 2,293 elderly people over 65 years in age.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HRQOL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control›Exp2›Exp1) (p<.05). In the total effect of the experimental 1 groups, their HRQOL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ir mental health (β=.425), self-rated health (β=.391), and medical health (β=.290)(p<.05). In the total effect of the experimental 2 group, their HRQOL was significantly by their self-rated health (β=.425), medical health (β =.272), mental health (β=.249), and functional health (β=.234) (p<.05). In the total effect of the control group, their HRQOL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ir self-rated health (β=.398) and mental health (β=.184)(p<.05).Conclusion :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ed two matters to improve the HRQOL in people with or without a stroke. First, to improve the HRQOL in people suffering from senility, a different approach is needed according to whether the person has had or not had a stoke. Particularly in stroke patients, we should treat both their physical disability and mental health. Second, regardless of whether they have had a stroke, their HRQOL is influenced strongly by their self-rated level of health, and therefore an improvement of HRQOL will be induced by promoting positive health behaviors.
Robot-assisted rehabilitation therapy has been used to increase physical function in post-stroke patients. The aim of this meta-analysis was to identify whether robot-assisted gait training can improve patients’ functional abilities. A comprehensive search was performed of PubMed, Cochrane Central Register of Controlled Trials (CENTRAL), 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PEDro), Academic Search Premier (ASP), ScienceDirect, 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Korea National Library, and the Korean Medical Database up to April, 2014. Fifteen eligible studies researched the effects of robot-assisted gait training to a control group. All outcome measures were classified by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 (ICF) domains (body function and structures, activity, and participation) and were pooled for calculating the effect size. The overall effect size of the robot-assisted gait training was .356 [95% confidence interval (CI): .186∼.526]. When the effect was compared by the type of electromechanical robot, Gait Trainer (GT) (.471, 95% CI: .320∼.621) showed more effective than Lokomat (.169, 95% CI: .063∼.275). In addition, acute stroke patients showed more improvement than others. Although robot-assisted gait training may improve function, but there is no scientific evidence about the appropriate treatment time for one session or the appropriate duration of treatment. Additional researchers are needed to include more well-designed trials in order to resolve these uncertainties.
목적 : 본 연구는 문항반응이론에 근거한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연하기능 검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 153명을 대상으로 5개 영역에 24개 항목으로 구성된 예비 연하기능 검사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대상자 및 항목의 적합도와 항목 난이도, 분리신뢰도, 평정척도 분석 을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항목의 영역을 분류하였다. 결과 : 153명의 대상자 중 11명이 부적합한 대상자로 판정되었으며, 23개 항목 중 6개 항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 적합한 항목은 1)폐렴과거력, 2)구강감각, 3)구역반사, 4)비강/구강 역류, 5)삼킴지연, 6)삼킴 후 천명이었다. 항목의 난이도에서 가장 어려운 항목은‘후두거상’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쉬운 항목은‘각성도’로 분석되었다. 연하기능 검사 의 평정척도(0~4점)는 적합한 척도 범주로 분석되었으며, 항목에 대한 분리신뢰도는 .98, 대상자에 대한 분리신뢰도 는 .95로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요인분석을 통해 4개 영역에 17개 항목으로 구성된 연하기능 검사를 개발하였다. 결론 : 라쉬분석을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하기능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입증하였다. 연하기능 검사 의 각 항목들은 임상적으로 환자의 기능과 회복 수준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항목들의 난이도 수준을 고려하 여 중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