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marketing is a discipline promoting voluntary behaviour change in target audience to effect societal and individual benefits by applying commercial marketing strategies. Considering the UNFCCC mechanisms are established to foster voluntary cooperation of parties of the Paris Agreement (2015) in achieving their emission reduction targets and adaptation goals, potential for social marketing playing a critical role in contributing to the context seems endless. The Climate Technology Center and Network (CTCN), established in 2013, is an operational arm of the Technology Mechanism (TM) introduced by the Conference of the Parties (COP) under the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With the purpose of pursuing impactful mitigation and adaptation technology transfer based on global cooperation ontology, the CTCN supports technical assistance (TA) to developing countries on climate technology issues. Nevertheless, the participation rate of the domestic members in the CTCN TA project is low at 7 per cent. With this regard, little has known about what government support would benefit the Network members most, therefore, contributing to the global climate change issue. This research aims to respond to these calls. Three sequential studies outlining 4P strategy development were conducted. Study 1 conducted an online survey to identify pricing factors influencing participation of climate technology transfer business (RQ1). Study 2 tested four different types of government support program that will is most likely to encourage the Network member’s CTCN TA participation (RQ2). Study 3 pilot tested the most appropriate government support program, including a new communication strategy (RQ3). This research has taken climate technology experts’ perspectives in order to enhance the participation of 81 Korean Network members in climate technology projects. This paper contributes to applying the social marketing approach in expanding climate technology assistants globally, thereby purposefully bringing new theoretical and practical insights affecting the mitigation of carbon emissions and increasing the adaptation to climate-related disasters in developing countries.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최적의 보조공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보조공학 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이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의 타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보조공학 서비스 지원사업과 관련 있는 장애인 근로자, 사업주, 납품업체, 공단 관계자 및 보조공학 전문가로 총 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면담 조사를 이용하였고, 녹음한 면담 내용은 전사하고 분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는 중심주제 3개와 구성요소 6개, 의미 단위 16개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의 필요성, 보조공학 서비스 지원사업의 개선방안,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분석하였다.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의 필요성은 보조공학 서비스에서 필요한 사항과 현재 보조공학 서비스의 문제점을 통해 인지하게 되었고, 보조공학 서비스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은 보조공학 서비스 절차에 대한 개선과 지원에 대한 확대로 인지하였으며,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의 운영방안은 요구되는 인력과 기능과 지원 및 품목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결론 :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에서 중요한 것은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및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되어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직업생활로 이끌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하여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HUB 구축의 방향을 설정하고, 국내의 보조공학 관련 제도를 위한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test the effects of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bility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on new product performance of the companies in electronics industry and the moderating role of perceived usefulness of government R&D support. For this study,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instruments from the sample of 346 employees in 17 electronics companies of metropolitan area. The 305 sample was selected and analyzed by hierarchical regression technique.
The results showed that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bility and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had a positive effect on new product performance. And also found out perceived usefulness of government R&D support had the moderate roles between only technical innovation system our of three technological innovation capability factors and new product performance, and also between only manufacturing capability our of three technological commercialization capability factors and new product performance. With the research results, the implications for electronics company were discussed, and th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suggested.
본 연구는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시 연구자가 이전기술의 사업화 과정에 참여 하여 이전된 기술의 발명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 사업화 성공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였다. ETRI(Electronics and Telecommunications Research Institute)의 2014년 기술 이전 계약건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204건을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종속변수가 범주형 변수일 때 특정 사건의 발생(성공 또는 미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통계기법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기술이전이후 사업화 지원의 강도가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 성공 여부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공연구기관중 최대 규모의 기술이 전 및 사업화지원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ETRI의 사례를 통한 실증분석 결과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정부 및 공공연구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신제품 또는 신기술의 개발은 기업의 생존과 직결한 문제로써 급변하는 경영환 경과 심화하는 경쟁 속에서 성과 창출과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 업은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비해 규모와 보유자원 등의 한계를 가지므로 국가에서 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다. 조직수명주기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성장단계별로 기업 의 한계와 애로사항이 다르므로 차별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11년 중소기업기술통계’에 응답한 2,575개 기업 자료를 대상으로 기술개발공정의 기술 능력 수준과 편차가 R&D 매출성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능 력 수준은 R&D 매출성과에 정(+)의 영향을 끼쳤다. 또한, 기술능력의 편차와 R&D 매출성과 간에 관계를 정부지원이 조절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지원이 기술수준이 R&D 매출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성장단계별로 다르게 조절할 것이라는 가설에 대한 실증 분석 결 과 성장단계별로 조절효과가 유의적으로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의 이론적인 시사점은 성장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역학관계를 떠나 좀 더 실제 로 복잡한 중소기업 환경을 직시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과 모형을 제시하였고, 따라서 다양 성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연구변수로 활용해야하는 당위성을 마련하였다. 또한 실 무적 시사점은 성장단계별 정부지원에 대한 정책을 차별적으로 수립할 수 있고, 각자 다른 성장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으로 하여금 맞춤식의 정책을 순응하도록 하여 정부지원금의 효과 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육 수용 요인을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기술수용모델(TAM)을 적용하여 인지된 조직지원, 스마트 교육의 인지된 용이성, 인지된 유용성, 태도, 그리고 스마트 교육 의도 간의 구조적 영향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교사 417명이며,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AMOS를 이용하여 측정모형 분석, 상관분석,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인지된 조직 지원은 스마트 교육의 용이성 보다는 유용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 교육에 대해 유용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된 영유아 교사일수록 스마트 교육 운영에 대해 적극적인 의도를 보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스마트 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영유아 교사의 스마트 교육 유용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지원이 요구됨을 시사한다.